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대표적인 문화이벤트인 ‘제3회 옥상별빛시네마’에 참여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타임스퀘어 옥상에서 이색 정취를 느끼며 영화를 관람하는 대표적 문화 이벤트 이다.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차는 이달 27~28일에 상영, 2차는 다음달 11~12일에 상영 된다. 다음달 공식 개봉 예정인 화제작 ‘백설공주’와 ‘콜드라잇오브데이’가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이벤트 대상은 타임스퀘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며, 매주 토, 일요일에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1차는 오는 22일까지 2차는 다음달 6일까지이다.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윤강열 과장은 “매년 타임스퀘어 옥상에서 열리는 옥상별빛시네마는 쇼핑몰 옥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문화이벤트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도심 옥상공원에서 봄의 싱그러움과 함께 개봉 예정 영화를 먼저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강렬(片康烈)은 을사늑약 늑결 후 전국 곳곳에서 의병이 일어나자, 1907년 영남 지역 의병장으로 당시 강원도를 거점으로 하고 있던 이강년의 부대에 입대했다. 굉장한 거구이며 힘이 장사였고 능력과 기백을 보여 이강년에 의해 발탁되었고, 한성부 진격을 위해 이강년과 허위, 신돌석의 의병 부대가 집결한 양주 전투에 참가했지만 일본군의 공격에 패퇴했다.1910년 평양의 기독교 계열 학교인 숭실학교에 입학했다. 숭실학교 재학 중 안명근을 중심으로 황해도 및 평안도 지역 항일 인사들이 대거 체포된 105인 사건에 연루되어 서대문감옥에서 3년간 복역했고, 1919년 3·1 대한광복운동 무렵에는 황해도 지역에 항일유격대를 건설하려 한 구월산주비대 사건으로 다시 1년여 기간 동안 복역했다. 간도로 피신하여 장춘(長春)의 일본 적십자병원을 습격하고 펑톈에서는 시가전을 감행하고 길림(吉林)의 일본기관을 습격하었다. 화이더현(懷德縣)의 우자쯔(五家子)에서 항일 무장 단체인 의성단(義成團)을 양기탁, 남정과 함께 조직해 단장을 맡았다. 250명의 회원을 보유한 의성단(義成團)은 훈련 기관까지 갖추고 주요 기관에 폭탄을 던지는 테러 행위와 함께 일본군과 직접 시가전을 벌이는 등의
김종서(金宗瑞)는 국토 확장에 뜻을 두고 있던 세종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1433년 12월 함길도도관찰사, 1435년 함길도병마도절제사가 되어 7, 8년간 북쪽 변방에서 여진족을 무찌르고 비변책(備邊策)을 올리는 등 6진(六鎭:종성·회령·경원·경흥·온성·부령)을 개척하여 국토확장에 큰 공을 세웠다. 1416~43년에 걸쳐 개척된 압록강 방면의 4군(四郡:여연·자성·무창·우예)과 함께 우리나라의 국토가 두만강·압록강까지 넓어졌다. 1440년 한성으로 돌아와 형조판서·예조판서를 지내고 충청·전라·경상 3도의 도순찰사를 거쳐 1446년 의정부우찬성으로 임명되고 판예조사(判禮曹事)를 겸하였다. 1449년 8월에 달달(達達:Tatar) 야선(也先)이 침입하여 요동지방이 소란해지자 평안도도절제사로 파견되었다가 이듬해 돌아왔다. 고려사(高麗史)·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를 편찬하였다. 1449년부터 개찬에 착수하여, 1451년에 세가(世家) 46권, 지(志) 39권, 표(表) 2권, 열전(列傳) 50권, 목록(目錄) 2권의 기전체(紀傳體)의 정사(正史)로 고려사(高麗史)가 완성되었다. 같은 해 10월 우의정으로 승진, 편년체(編年體) 고려사 편찬을 건의하여, 1452년(단종
소방방재청은 북한산성 매표소 입구에서 산악안전 원년 선포 등 산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번 발대식에는 소방방재청장, 홍보대사 산악인 엄홍길, 지역구 의원, 119 및 의용소방대원, 서울시 관계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민간산악구조대원 등이 참석하여 산행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등산 레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산악안전 원년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국 주요 등산로에 119대원과 의용소방대원 중심으로 운영 중인 「등산목안전지킴이」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2011년 「등산목안전지킴이」활동실적은 전국 주요 등산로 296개소에 119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중심으로 1,406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1,580명의 인명구조활동을 전개하였고 3,179명의 응급환자를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사고유형을 보면 실족·추락사고가 403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병 62명, 실종 27명, 자살 6명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 보면 등산객이 몰리는 토·일요일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시간대별로는 12∼16시 사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최근에는 음주 후 산행이나 체력을 감안하지 않는 무리한 산행으로 탈진,
기다리던 봄이 왔지만 오후만 되면 나른해지고 졸음이 쏟아진다. 춘곤증은 계절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식욕부진, 소화 불량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봄의 불청객인 춘곤증과 황사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봄나물은 무기질과 비타민 등이 많이 함유돼 있어 입맛을 돋우고 체내에 쌓인 유해 물질 배출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직장인 이주경(33세)씨는 “봄이 되면서 날씨가 점점 따뜻해져 몸이 점점 나른해지고 피로감을 쉽게 느낀다”며 “최근 온라인몰을 통해 봄동, 냉이, 두릅 등을 저렴하게 구입해 신선하고 풍성한 봄 음식을 저녁식사로 자주 준비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무기력해지기 쉬운 봄철, 우리 몸에 활력을 더해주는 봄나물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비타민, 무기질 등 풍부한 봄나물로 활력•저항력•면역력 강화봄에 먹는 제출음식은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특히 봄동은 배추보다 작고 뻣뻣하지만 맛은 매우 고소하다.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 봄철 입맛을 살려주고 겉절이나 찌개에 넣어도 봄동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냉이는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감, 식욕저하 등 춘곤증을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비엔나영화제의 역사를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비엔나 50주년 기념 특별전’은 오늘날 전 세계에서 열리고 있는 숱한 영화제들 가운데 하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전주국제영화제와 영화적 지향과 이상을 공유하는 특별한 영화제와의 우애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1960년, 비엔나에 거주하는 일군의 영화평론가들에 의해 ‘비엔나영화주간(Vienna Film Week)’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후, 당시 비엔나의 시장이었던 프란츠 요나스에 의해 1962년부터 ‘비엔날레(Viennale)’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범한 비엔나영화제는 철저히 비타협적인 비경쟁 영화제이자 오늘날 가장 시네필적인 영화제로서 세계 각국의 영화감독들과 평론가들에게 사랑받는 행사로 자리잡았다.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비엔나영화제의 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 상영작들을 매 10년당 한 편씩 선정, 총 5편의 작품을 상영하는 한편, 매년 저명한 영화감독들의 참여로 큰 관심을 받아 온 비엔나영화제 트레일러 18편을 각 작품들과 함께 특별 상영할 예정이다.또한 영화제 기간에는 비엔나영화제 수석
사회적 기업 국제콘퍼런스 대회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전북에서 개최된다.전북도는 13일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정부가 주관하는 사회적 기업 국제콘퍼런스를 7월2일부터 4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연다고 밝혔다.국제콘퍼런스에는 정책입안자, 중간지원기관, 청년, 사회적 기업, 학계, 비정부기구(NGO), 지방정부, 아시아 사회적 기업 리더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도는 사회적 기업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내 업체의 참여를 극대화해 홍보 및 역량강화의 계기로 적극적 활용할 계획이다.또 민관 협조체계를 위해 별도의 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전북도, 전주시, 완주군, 전주고용센터 등과 간담회를 하고 기관 간 협조체제를 유지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방침이다.특히 도는 행사준비를 위한 TF팀 구성, 조직위 워크숍, 세부계획 확정, 장소 섭외, 자원봉사자 운영 등 만반의 준비로 지역경제와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전북도는 국제콘퍼런스 유치와 함께 아시아 사회적 기업가의 네트워크·프로모션 행사인 ASES(Asian Social Entreprenuers Summit)도 같은 기간에 연다.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중견기업인 협성종합건업(사장 정철원)은 기장군 일광면 소재 환우 집단거주 연립주택의 노후 시설물에 대하여 3억원 상당의 보수공사를 무상으로 완료함에 따라 2012.04.17 현장내 앞마당에서 기장군 주관으로 주민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해당 주택들은 장기간의 미 준공 상태에서 사용 중 행정지원을 통해 건물이 사용검사를 필하였으나, 누수와 배관 부식 등 많은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등 거주자의 고령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보수는 꿈도 꾸지 못한 채 불편함을 그대로 안고 생활하고 있던 중, 기장군과 삼덕연립주택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알게 된 부산 향토기업인 협성종합건업이 국가에서 하지 못하는 복지사각 지대에 대한 적극적 참여 의향서를 기장군청에 제출함으로써 보수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협성종합건업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 불편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당장 옥상에 설치된 노후배관이 동절기에 얼어서 식수조차 사용에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긴급히 올해 1월부터 노후배관 교체공사를 시작으로 건물 내·외벽 도색공사, 옥상방수공사 등 전면보수 공사를 시행하여 이번에 공사를 완료한 것이다. 특히, 삼덕연립주택과 같이
나이가 들어 함께 식사하고 기억력 좋은 사람이 오래 사는 것으로 뉴질랜드에서 실시된 연구에서 밝혀져서 화제가 되었다.오클랜드 대학 연구팀은 뉴질랜드 원주민인 80세에서 90세 사이 마오리 420명, 85세 비 마오리 510명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연구를 실시한 결과 그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14일 밝혔다.이 연구에서 마오리들은 자신들의 문화와 밀착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삶의 질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을 이끌었던 나이어 커스 교수는 2년 전 연구를 시작한 이후 밝혀진 사실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사람들보다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이 영양 섭취와 관련된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그는 혼자 식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우리들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함께 식사하게 만들 수 있을까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심혈관 질환이 약 복용 등으로 이어지면서 기억력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받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기억력 저하가 장수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산흰찰쌀보리 명품화 향토사업추진단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군산흰찰쌀보리 전국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지리적표시49호로 등록되고 군산의 특산품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군산흰찰쌀보리를 주제로 전문화되고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여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생산적인 대회로 요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군산흰찰쌀보리향토사업단 홈페이지(www.gunsanbori.or.kr-알림마당)와 군산시청 홈페이지(www.gunsan.go.kr-시정소식)에서 다운을 받아 참가신청서에 설명서를 첨부하여 4월 20일까지 제출하면 개별심사를 통해 5월 4일 군산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할 30개팀을 선정하게 된다. 본선에 참가하는 팀 중 대상팀에게는 장관상과 시상금 150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시상금 100만원, 우수상 2팀은 시상금 70만원, 장려상 2팀은 시상금 50만원, 본선 참가팀에는 참가상 30만원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우편(군산시 개정면 운회리 633-7 군산시농업기술센터3층 군산흰찰쌀보리 향토사업단 573-922 )혹은 직접방문으로 접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흰찰쌀보리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