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낮 기온13~16도의 따듯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춘곤증에 시달리고 있다. 오전 오후 출퇴근 시간은 물론, 수업시간, 업무시간 등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잠을 참아내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일반적으로 점심 후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책상 위에 엎드려 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낮잠은 졸음을 쫓아내고, 오후 업무의 집중력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지만, 잘못된 수면자세는 오히려 피곤함이 배가 되고 근육통이나 목 디스크 등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비수술척추관절치료전문병원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날씨가 풀리는3~4월이 되면 춘곤증이나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목,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 난다”며 “춘곤증으로 졸음이 올 때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약간의 수면이 도움이 되며, 특히 직장인의 경우 올바르지 못한 자세가 지속되면, 목이나 허리 통증으로 발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꾸벅 꾸벅… 불안한 수면 자세, 목 디스크 조심하세요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 시 앉은 자리에서 조는 모습을 흔히 접하게 된다. 흔들리는 차 안에서 등받이나 목 받침이 없는
월명동 주민센터(동장 김홍식)는 지난 3월 29일(목)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구 시의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일자 신규 임명 통장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발된 통장들의 임기는 2012년 4월 1일부터 2014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각종 시책사업 및 동정업무 추진에 따른 주민여론 수렴, 지역개발사업 추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 통장들의 임기가 3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된 월명동 통장선발에는 22개통에 총 49명이 지원하여 약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개통(10통)은 신청자의 자격요건 미비로 인하여 선발하지 못했다. 월명동은 미선발 통에 대해 추후 재공고 절차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이날 임명장을 받은 통장 21명은 4월 1일부터 통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통장들은 이번 통장 공개모집을 계기로 주민들과 서로 화합하여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하였다.
언론에서는 안철수 서울대교수가 마치 대한민국 절대구세주라도 되는것처럼 마구 호들갑을 떨고 있다.과연 그러한가? 대한민국과 전국민들을 진정 책임질수 있는 사람인가?그렇다면 구체적인 증거를 한번 말해보시라...어렵고, 복잡한 국정현안에 대해...골머리를 싸매고, 몇날며칠 고뇌를 한적이 있는가?아니면 전국을 다니면서 비라람 황사먼지 맞아가면서...국민들을 상대로 진정성 있는 유세를 한번 한적이 있는가?참 대한민국 언론들 ...정말 어이가 없다.그저 언론 입맛에 맞으면...국정경험이 있던...없던... 국민상대로 언론권력을 이용해 선동질하고 있으니... 이들이 진정 대한민국을 걱정하고 국민들을 생각하는 언론들인가?자동차 운전도...최소한 면허증을 획득해야하고... 그리고 주행교육도 받아도..‘초보운전’이란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닌다.그저 부모 잘만나서..돈있고, 거기다가 머리가 좋아...서울대교수에다...MB정부 무슨위원장직까지 꿰찼다고...대한민국 정치지도자가 될수 있다고 호들갑 떠는 언론들을 보면 정말 머리가 아프다.운전면허도 획득하지 않는 사람에게....대한민국 국가를 맡기겠다고 나선 언론들... 대한민국 현실을 정말 모르는건가? 아니면 모른척하는건가? 정말 해
군산시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의식변화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제12기 군산 새만금아카데미” 개강을 위한 준비로 한창이다.2012년 군산 새만금 아카데미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4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며 매달 셋째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시청 2층 새만금 아카데미홀에서 실시된다.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5월과 6월에 2강좌를 추가로 개설, 인구 밀집지역과 다중집합 장소인 공설시장과 보건소로 찾아가는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하여 변화를 추구할 계획이며2년 연속 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군장대학 평생교육원과 함께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에 활력을 넣을 수 있는 강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4월 19일(목)에 열리는 개강식에는 천의 목소리를 가진 성우 배한성 씨를 초청하여『뻔~하게 살지말고 FUN하게 살자』란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이어 5월에는 김민영 왕호떡사장의 “12억의 맛을 보여드립니다”, 남정광 동군산병원 외과과장의 “갑상선암 식습관으로 개선”, 박경애 광운대교수의 “지혜로운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김용택시인의 “문학과 예술을 통해 세상을 디자인한다”, 서희태 베토벤바이러스 예술감독의 “맛
정약용(丁若鏞)은 이헌길의 마진기방을 바탕으로 한층 발전된 홍역 치료서 마과회통(麻科會通)을 집필하였고 규장각(奎章閣)에서 정조의 총애를 받아 공부를 하면서 한강에 배와 뗏목을 잇대어 매고 그 위에 널빤지를 깔아 배다리를 만들기도 하였다. 승정원 가주서(假注書),예문관 검열,사간원과 홍문관의 요직을 역임하였다. 1794년 성균관에서 강의를 하게 되고, 음력 10월 경기도 암행어사로서 연천, 삭녕 등을 순찰하였고 1799년 승정원 동부승지가 되었으며 병조 참지(參知), 좌부승지를 지냈다. 천주교 탄압을 빌미로 남인을 제거하기 위한 노론의 정치적 공격인 신유박해(辛酉迫害)로 유배(流配)되었고 정약용은 18년간 경상도 장기, 전라도 강진에서의 유배 기간에 목민심서(牧民心書), 경세유표(經世遺表) 등 저술 대부분의 집필이 이루어졌다.
새 단장을 마치고 새 봄부터 활용도가 기대되고 있는 대야면 옛 군산문화원 건물.군산시 대야면 소재의 옛 군산문화원 건물이 사라질뻔 한 위기를 넘기고 리모델링을 마쳐 올 3월부터 새 단장과 함께 새롭게 활용되고 있어 그 역할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옛 군산문화원 건물은 당초 군산시가 군산문화원을 나운동으로 이전한 후 지난해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동군산지역 노인복지관 등으로의 활용을 검토하다 너무 노후했다는 이유를 들어 한 때 철거를 결정했었다. 그러나 2층 규모의 옛 군산문화원 건물의 의미와 역사성을 들어 철거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고조되자 군산시는 우선 1층과 건물외곽 등을 리모델링한 후 활용하는 방안으로 방향을 선회했다.오성노인대학 등을 비롯한 당시 대야면민 등은 “군산지역 최초 문화원 건물임은 물론 건물에 얽힌 역사성과 사연 등이 보존의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무작정 헐어버리려는 방안은 효율적이지 않다”며 철거에 반대 의견을 보였다.이에 따라 군산시는 지난해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물 리모델링 사업을 벌여 건물 외벽과 1층 강당을 수리한데 이어 의자 200개를 교체했고, 앰프시설 등을 강화했다. 지난해 말까지 이렇게 말끔하게 새 단장을 끝낸 옛 군
살랑살랑 봄바람이 기분좋게 온몸을 휘감는 봄이 왔다. 무겁고 칙칙한 옷을 벗어 던지고 밝고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는 것만으로도 봄은 우리를 설레게 한다. 모든 직장인들이 봄 패션에 대한 고민을 하는 이때, 그 누구보다 관심을 기울여야 할 이들이 바로 신입사원이다. 옷 잘입는 신입사원이 일도 잘 하는 법.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www.louisquatorze.com)가 사무실에 활기를 불어넣는 신입사원 봄 패션에 대해 소개한다. 女, 단정한 정장 스타일에 상큼한 핸드백을기본 디자인의 스커트 또는 팬츠 수트 차림은 단정하고 프로페셔널한 인상을 만든다. 밝고 화사한 인상을 돋보이게 하는 네이비나 그레이 컬러 수트는 어떤 블라우스와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팬츠는 통이 지나치게 넓거나 좁지 않은 일자 라인을 선택한다. 허벅지가 통통한 체형이라면 바지보다 스커트를 입는 것이 날씬해보인다. 스커트는 무릎 길이 또는 무릎에서 2~3cm 정도 올라온 길이가 적당하다. 긴 상체나 굵은 허리가 고민이라면 베이직한 원피스에 재킷을 걸치는 것도 방법이다. 구두는 수트와 같은 계열의 컬러로 5cm 내외의 굽으로 선택한다. 자칫 특징없어 보일 수 있는 패션에 활기를 불어넣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서울및 수도권 20~44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소셜커머스 인지도’ 결과에서 전체 응답자의 98.8%가 소셜커머스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결과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업계 전체에 대한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 ‘잘 알고 있다’라는 응답자 73.6%를 포함, 전체 응답자의 98.8%가 ‘소셜커머스를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조사결과인 40%와 비교해 약 2.5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소셜커머스가 새로운 소비 채널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 브랜드별 인지도 조사에서는 쿠팡이 55.2%로 29.2%를 보인 2위 업체와 약 2배 가량 차이를보이며 인지도 1위를 유지했다. 이번 쿠팡의 브랜드 인지도 결과 또한 지난해 6월 조사결과인 45.3%와 비교해 약 10%p 가량 늘어난 것으로 소셜커머스의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소셜커머스 접속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최근 1년간 접속경험’을 묻는 질문에도 쿠팡은 91.3%로 지난해 6월 결과인 64.8%보다 약26.5%p 증가했으며, 이 중 구매로 이어진 경우
백관수(白寬洙)는 1919년 2월 8일 오후 2시 일본 동경의 기독교청년회관 대강당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소식을 접한 일본경찰이 기독교청년회관을 난입, 독립선언 저지와 이를 가로막는 학생들과의 격투가 벌어졌고 삽시간에 장내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백관수의 낭독은 계속 되었고 김도연(金度演)의 결의문 낭독, 사회자 윤창석의 기도로 폐회하였다. 현장에서 일경에 연행된 백관수는 2·8 독립 선언에 참여하고 2·8 독립 선언서를 낭독한 혐의로 일본경찰에 구속되어 1년간 복역하였다. 1925년 5월 김준연(金俊淵)·안재홍(安在鴻)·백남훈(白南薰) 등과 조선사정연구회(朝鮮事情硏究會)를 만들어 민족운동의 조직을 육성하려 했다. 연정회와 태평양문제연구회를 단일화하는 등 민족진영 단체를 통합하려 하였다. 1927년 2월 좌·우 이념을 초월한 민족단일단체으로 신간회가 출범할 때, 백관수는 조선일보사 대표로 참가했다. 1927년 여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만국 기독교 청년회 주최 2차 태평양 회의에 이상재가 운영하던 조선일보 편집인으로 조선일보 대표자격으로 참석하였다.1928년 조선일보 사설 ‘보석(保釋)지연의 희생’이 문제가 되어 총독부 경무국에 연행, 주필 안재홍과
군산시가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오는 4월 2일부터 4월 13일까지『2012년도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 장학생』신청접수를 받는다.참가신청은 군산시 인재양성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1차 서류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 심사 후 고득점 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하여 5월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군산시 선발 인원은 초등학생 54명, 중학생 23명으로 연수국가는 영어권(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이며, 고등학생 23명(특성화고), 대학생 23명은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에서 일괄 선발할 계획이다. 연수기간은 초·중학생이 8주(여름학기 50%, 겨울학기 50%), 고등학생은 12주, 대학생은 24~48주 이내의 과정으로 운영되며연수경비는 일반 초·중・고등학생은 연수경비의 60%(중국 80%)를, 대학생은 1천만원 한도 차등 지급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초·중·고등학생은 연수경비 전액을, 대학생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급한다. 시 인재양성과는 “글로벌 해외연수가 국제적인 감각과 선진문화체험 을 통해 글로벌리더로 거듭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