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이 장애인이 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원하는 등 '자립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예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MBC TV에서 방영된 '자립 복지를 통한 약자와의 동행과 격차 해소 정책 및 문화예술계 공정성 제고 방안' 주제의 정강·정책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자립과 참여의 기회를 주는 것이 약자를 위한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이 더는 시혜와 동정의 대상이 아닌 독립된 경제 주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선순환 자립 복지를 더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이 사회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강구하겠다"며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고민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르신에게 연금과 공공일자리를, 청년에게 공정한 일자리 기회와 현실적인 주거환경을, 여성에게 자녀를 낳아도 멈추지 않을 수 있는 안전망을 제공해야 한다"며 "모든 사람이 꿈꾸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사회적 문제가 된 공연 암표 거래 행위에 대해 처벌 형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대구 달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달빛철도를 영·호남의 비단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형룡 달성 예비후보는 26일 ‘더타임즈’에 “대구·광주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이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달빛철도를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비단길로 만들겠다. 수도권공화국에 맞서 지방은 단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달빛철도로 왕래하며 지역주의를 구시대의 박물관으로 보내겠습니다. 지역주의는 과거 독재정권이 집권을 위해 만든 국민 갈라치기 허구 이데올로기”라며 “지역주의는 왕래와 교류가 늘어나고 관광, 문화, 산업 등의 협력이 많아지면 점차 소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로봇반도체 경제공동체추진 공동공약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며 “로봇테스트필드는 대구 달성군에, 광주의 AI 인공지능 반도체 특화단지는 광주의 북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 지역이 협력해 광주의 AI 인공지능 반도체 특화단지와 대구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결합시켜 광주와 대구의 유기적인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확대시켜 영호남의 산업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영남과 호남은 이제 과거의 낡은 산물인 지역주의가 아니라 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예산 중 역대 최대 규모인 1,402억 원을 상반기 중 집중적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올 하반기 개통 예정인 1호선 안심~하양복선전철 건설공사 마무리에 621억 원, 4호선(엑스코선) 설계용역 100억 원,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 등 고객서비스 개선분야 126억 원, 서문시장역 대합실 확장 등 시설물 개선에 179억 원,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부품 구매 136억 원 등이다. 공사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5,000만 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추진 실적을 상시 모니터링해 사업예산이 상반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 공사 발주 시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를 시행해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49%까지 적용하고 적극적 선금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지역업체 460억 원, 중증장애인기업 8억 원, 사회적경제기업 17억 원의 공사⋅용역⋅물품을 구매했고, 상생결제로 154억 원을 지급해 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약자의 판로를 지원했다. 공사는 올해도 중증장애인생산품, 혁신제품 등 구매로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기술성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로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금고의 지정 및 운영 조례안」이 1월 26일(금)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의「대구광역시교육청 금고지정 및 운영 규칙」을 조례로 상향하여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위원의 제척 규정과 의견 청취 규정 등을 신설하여 금융기관 선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고지정 방법과 평가기준 △협력사업비 출연 및 공개에 관한 사항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금고지정 절차 및 공표와 약정 △금고 운영 보고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교육청 운영 금고는 4조 850억 원 규모로 약정기간은 4년이며 이번에 조례안이 통과되면 2025년 금고 지정 시부터 적용된다. 육정미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대구시교육청의 금고 지정과 재정관리가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이번 조례안에는 금고 지정을 위한 평가 기준에 ‘탈석탄 선언 실적’을 포함시켜 미래세대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하는 바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 대구동구청장 배기철 (국민의힘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멋진 동구를 세계적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한 6대 공약을 발표했다. 동구청장 재직 시 동구 발전 모델로 제시하고 추진한 사항들이 제대로 추진되어 동구의 발전이 대구와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 예비후보는 동구는 희망의 새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나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 할 중요한 시기, 이 절대절명의 기회에 지역 정치가 지역발전을 가로 막고 있다면서 동구지역의 정치개혁을 통하여 배기철 6대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⓵ 통합신공항 건설 ⓶ K2 후적지의 두바이식 개발 ⓷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⓸ KTX 선로 지하화 ⓹ 동대구로 지역을 최상의 중심상업, 주거 지역으로 개발 ⓺ 교육, 문화 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 완성하여 또한 멋진 동구를 세계가 찾는 명품도시로, 최첨단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통합신공항 건설과 K2 후적지의 두바이식 개발은 두바이가 규제를 풀고 세계에 개방하여 전세계적 투자 유치를 통하여 전 세계인이 찾는 유수한 지역으로 발전하게 되었음을 강조하고, 금호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발전 모델로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25일, 1,700만 영호남인의 염원인 ‘달빛철도 특별법’이 오늘 25일 드디어 국회를 통과함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호남인들의 응원과 기대속에 추진된 이 법안이 1월 국회에서 계류할 때 실망과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나 대구광역시의회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역사적 소명감으로 광주광역시의회와 공동건의문 발표 등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하여 쉼 없이 노력해 왔으며 오늘 드디어 그 결실을 맺었다고 기쁨을 나타냈다. 영남과 호남을 아우르는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달빛철도특별법’은 26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 법안이자, 동서 장벽을 뛰어넘어 영호남 상생을 이끌 대표적인 균형발전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이만규 )는 앞으로 달빛철도 건설과 대구경북신공항이 함께 개항되면 그 역량과 시너지는 극대화될 것이며, 활발한 인적·경제적 교류를 통해 영호남을 중심으로 남부권 신성장 동력이 되어 대구가 한 단계 발전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확신했다. 그리고 그간 최일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홍준표 시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 정치권, 경제계, 언론계의 노력에 240만 대구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대한민국 방폐물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소관 위원회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김성원 간사(국민의힘,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와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이인선 의원(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을 비롯해 방폐물학회와 원자력학회, 대우건설과 벽산, 고도기술 등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준위방폐물특별법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의 정재학 회장(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은 “그동안 원자력 에너지의 혜택을 받아왔던 우리가 이제야말로 지난 반세기 동안 방기했던 고준위방폐물 관리의 책임을 져야 할 시점이며, 현재 논의 중인 특별법은 오랜 기간 동안 수많은 논의를 통해 만들어진 우리세대 집단지성의 결과물로 다른 정치적 이슈가 아닌 고준위방폐물 관리를 위해 반드시 21대 국회 회기 내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간 원전 소재지역(경주, 울진, 영광, 기장 및 울주) 주민들의 50년의 희생으로 지금까지 버텨왔으나 더 이상 이들의 희생을 강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호남 1,800만 시도민의 염원과 영호남 화합을 담은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1월 25일(목)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 8월 22일 헌정사상 최다인 261인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래 5개월여 만에 이루어 낸 쾌거로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법제화해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이 마침내 성사되게 됐다. <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 작년 4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달빛철도 건설을 보장할 특별법 마련에 합의하면서 특별법 제정 논의가 시작됐다. 8월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한 무쟁점 법안으로서 순조롭게 제정될 듯 보였으나, 예타면제에 대한 기재부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연말에야 국토위를 통과해 이번 임시국회까지 넘어왔다. 대구, 광주를 중심으로 한 영호남 지자체는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만나는 암초를 돌파했고, 동서화합의 획을 긋는 프로젝트를 포퓰리즘 사업으로 매도하는 수도권 중심 논리에 맞서 영호남 지역의 언론, 상공계 등 모든 시민사회가 일체가 되어 연일 특별법 제정에 응원을 보냈다. 홍준표, 강기정 양 시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앵규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시장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24일 이앵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이 예비후보는 성당시장에서 상인들 한 분 한 분을 만나고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며, 그들의 희노애락을 들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여러분들에게 눈과 귀가 열려있다”며 “구민들의 곁에서 소통한다”고 약속했다. 특히 “소상공인, 시장상인들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며 “상인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을 강조하며 그들을 위한 정책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구, 남구에 있는 시장들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그들의 곁에 있고 싶고 소통하고 싶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며, 중구 구민인 제가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여러분들의 밝은 중·남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최근 경기 불안 속에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과 1인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경기침체 속에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나, 노란우산공제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한 경우 폐업 후 재기 시까지 생계위협에 대한 걱정을 일부 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폐업 시 퇴직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폐업·노령·사망 등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납부한 금액에 연 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간 매월 2만 원씩 가입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신규 가입자 3819명에게 가입장려금을 지원했으며, 대구 지역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수는 8만 명 정도이다. 이는 지역 전체 소상공인의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