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4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에서 신천지창립 28주년을 맞이해 기념예배가 잠실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후끈 달아오르는 열기로 시작된 이번 기념예배는 질서있는 모습으로 줄을 맞춰 입장하는 성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전국 약10만여명의 성도중에 2만여 명의 성도들이 운집해와서 세상가운데 올바르게 선 신천지의 성장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체육관 1층에는 특허가 난 신천지 보좌마크를 중심으로 12지파를 나타내는 형형색색의 12지파 성도들의 한복차림으로 앉은모습이 서로를 돋보이게 한 가운데, 본예배에 앞서 찬양예배를 진행하는 동안 어깨를 들썩이며 흥겨운 분위기에 취해 연신 신천지 깃발을 흔들었다.이날 신천지 연혁보고를 진행한 윤요한 교육장은 “신천지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경의 육하원칙대로 약속을 증거하는 약속의 목자 이긴자가 함께 하는 곳”이라 힘차게 소개하며 “하늘의 뜻인 신천지의 역사를 거역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의 말씀이요, 하늘로부터 온 계시의 말씀을 받은 성도들에게는 승리의 말씀”이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이후 ‘신천지 창립의 의의’을 주제로 말씀을 인도한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은 잠실 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신천지 성도들을 향해 오늘날 종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지난 14일 학교폭력 가 피해학생 대상 상담과 의료 법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사후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교육청 및 관련 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는 하태춘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군산시 청소년 상담지원센터 등 16개 기관의 운영장 등 모두 29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 운영경과, 학교폭력 가피해자 지원 협약식, 기관 간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혜영 군산성폭력상담소장은 “가해학생이든 피해학생이든 수사가관에서 수사 시 당사자의 심리상태를 고려해 좀 더 세심한 수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태춘 서장은 “경찰이 수사현장에서 좀 더 섬세한 수사 기법 등을 고민해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이번 협약을 통해 범사회적 역량을 총 집결해 학교폭력 근절의 원년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케이블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대표 왕용훈)는 영화, 애니메이션 VOD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홈초이스에서 캐니멀, 삼총사, 타이탄 VOD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상품권, 영화 예매권,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을 수상하고 EBS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캐니멀’은 실사 배경에 3D 캐릭터를 입히는 새로운 형태의 아동용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캐니멀 VOD를 이용한 고객 총 50명에게 캐릭터 인형, 티슈케이스, 슬리퍼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영화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빼앗긴 왕권을 되찾기 위해 세 사람의 모험과 우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으로 삼총사 VOD를 감상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1명), 롯데시네마 예매권(50명)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타이탄 VOD를 시청하면 오는 29일 개봉하는 타이탄의 분노 전용 예매권(50명)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캐니멀과 삼총사 이벤트 참여는 4월 15일, 타이탄 이벤트는 4월 1일까지 가능하다. 각 이
이명하(李命夏)는 1905년 을사늑약과 1907년 정미늑약이 강제 늑결되어 국권이 위협받고 일제의 내정간섭이 심화되자 과감히 관직을 버리고 쓰러져가는 국권을 바로 잡고, 국망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의병운동에 투신하였다. 류인석의 문하로 문경에서 거의한 이강년 의병진에 참여하여 소모장(召募將)으로 활동하면서 일본 군경과 무장투쟁을 벌이고, 친일관리들을 숙청하여 민족의 기를 드높였다. 이강년 의병장과 함께 1907년 말 13도창의군을 결성하여 한성진공작전을 전개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강년 의병장의 지시로 각지로 다니며 의병운동의 재기를 촉구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출옥 직후 경술늑약이 늑결되자 서간도로 망명하여 이진룡 의병장과 함께 무장투쟁을 계속하여 갔다. 국내에서 3·1 대한광복운동이 일어나자 서간도 일대의 의병계열 독립운동 단체들을 통합하여 대한독립단을 창단하고, 무장대를 조직하는데 참여하였다. 대한독립단 무장대(武裝隊)에 참여하여 여러 차례 국내 진공작전을 수행하면서 일본 군경과 전투를 벌였다. 의주(義州)·철산(鐵山)·용천(龍川)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무장조직인 보합단(普合團)과 연계투쟁을 전개하면서 의주·용천·선천 등지에서 친일파 관리들을
전북 군산경찰서는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와 횡단보도 내 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전·후 지그재그 차선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지그재그 차선 설치대상은 보행자 사고가 빈번히 발생 또는 발생 우려지점과 학교(어린이보호구역), 시장 등 보행자 횡단이 빈번히 일어나는 지점, 횡단보도 통과 차량이 많은 지역을 선정해 14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설치장소는 중앙동 옛 역전시장 앞과 수송동 수송초등학교 정문 앞, 흥남동 부속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등 3개소를 지정해 횡단보도 전(20m), 후(10m)에 지그재그 차선을 설치하고 횡단보도 시작점에 차조심 노면표시를 설치 할 예정이다.군산경찰서 관계자는 지그재그 차선은 낯설고 생소한 노면표시로 시인성 확보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군산해경에 압수된 면세유 (군산=연합뉴스) 임 청 기자 = 군산해경이 면세유를 빼돌린 주유소업자와 어민 등 23명을 적발했다. 어업용 면세유를 대량으로 사들여 버젓이 자신의 주유소에서 판매한 주유소 업자 등 일당 2명이 해경에 적발됐다.또 이 업자에게 면세유를 넘긴 어민 21명도 무더기로 붙잡혔다.군산해양경찰서는 13일 어업용 면세유를 탈색해 자신의 주유소에서 판매한 이모(58)씨와 이씨에게 면세유를 넘긴 어민 등 23명을 사기, 장물취득,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군산시내에 은밀히 작업장을 차려놓고 어민들에게서 거둔 면세유를 탈색, 자신이 운영하는 전주 소재 A 주유소를 통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구속된 이씨에게 면세유를 공급한 박모(37)씨 등 어민 21명은 어선을 소유한 사람들이지만 어업활동을 하지 않은 채 면세유를 받아 주유소 업자에 되판 혐의다.해경은 지난 8일 이씨의 작업장을 덮쳐 면세유를 넘기던 어민 박씨 등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탈색을 위해 보관하던 면세유 4천600여ℓ, 운반차량 등을 압수했다.해경은 이들 업자에 면세유를 넘긴 어민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
송병선(宋秉璿)은 1867년 충북 옥천의 이지당(二止堂)에서 시작된 강회활동을 시작으로 1905년까지 전국 각지를 순례하면서 143명의 사우와 1,100여 명에 이르는 제자들을 양성, 규합하였다. 이를 통해 대한제국 시대 일제의 침략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을 배양하고 국권회복의 토대를 마련했다. 1877년부터 1905년에 이르기까지 20여 차례가 넘는 상소를 통해 무분별한 개화정책과 일제의 침략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인 대처를 개선하고자 했다. 그리고 일제의 침략을 막고자 상소운동을 전개하여 정부를 상대로 내정의 정비, 강력한 군사력 배양, 외세의 척결을 주장하여 시정에 반영시키고자 노력하였다. 1884년의 신사봉사 8개조를 통해 대내적인 안정을 꾀하고 일제의 세력을 철저히 배격하여 국권회복의 토대 마련을 주장하였다. 1905년 을사늑약이 늑결되자 2차례 상소를 통해 을사늑약의 파기와 을사5적을 처단하여 국가의 기강을 바로 잡고, 주권을 되살리고자 하였다. 각국의 사신들에게 을사늑약의 불법성을 알려 외교관계를 이용하여 무효화를 시도하였으나 실효를 거둘 수 없었다. 고조 광무제를 직접 만나 일제의 침략을 막아내기 위한 방책을 강구하고자 1905년 12월 한성으로
김철(金澈)은 1917년 독립운동에 뜻을 품고 상해로 망명하였고, 1918년 민족자결주의가 제창되자 여운형 등과 함께 신한청년당을 창당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초 선우혁·서병호 등과 함께 비밀리에 국내로 들어와 국제정세를 알리며 거족적인 독립운동을 추진하여 3·1 대한광복운동 봉기를 도왔으며 상해로 돌아와 신한청년당을 중심으로 임시정부 수립운동을 폈다. 그해 4월 10일 1회 임시의정원의 전라도 의원으로 당선되어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헌장 제정 및 정부 조각에 참여하였고, 2회 임시의정원 회의에서는 임시정부의 재무위원 겸 법무위원으로 선임되었다. 8월 5일 임시정부 교통차장에 임명되어 당시 취임하지 않았던 총장 대리를 겸하면서 활약하였다. 1922년 김구 등과 시사책진회를 결성하여 국민대표회의의 개최를 앞장서 추진하였다. 1924년 임시정부 회계검사원 검사장, 1926년에는 국무령제 정부의 각료인 국무원으로 활동하면서 임시정부의 부흥에 힘썼다. 1930년에는 안창호·김구 등과 함께 한국독립당 조직에 동참하고 국무위원제 정부의 군무장이 되었다. 1932년에는 상해 한인동포들의 권리증진과 생활안정을 위해 조직된 교민단체인 대한교민단 정치위원으로 선출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14일 단 하루 동안 ‘큐피드의 피자를 보내세요’와 ‘화이트 수요일’ 이벤트를 자사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실시한다. ‘큐피드의 피자를 보내세요’ 이벤트는 화이트데이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맛있는 피자와 함께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가 도미노피자 페이스북에 친구를 초대하고, 초대에 응한 친구가 또 다른 친구를 초대하면 참가자와 초대에 응한 친구에게 모든 피자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14일 하루 동안 발급되며, 쿠폰 사용은 14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화이트 수요일’ 이벤트는 화이트데이인 수요일 인터넷 방문포장 주문 시 모든 피자가 40% 할인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도미노피자 홍보실 차현주 실장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전달하는 화이트데이에 도미노피자에서 마련한 화이트데이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사랑하는 이들과 맛있는 피자도 맛보고, 특별한 마음도 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이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연극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와 관련한 연극반원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과정중심의 연극 교육을 통해 개인의 내적 의미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아를 발견해 활력 있는 노년 문화를 만들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에 늘빛사랑 실버극단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5시 연극이론과 실제, 공연 등을 위한 단원 20명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2일 부터 30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연극에 관심있는 군산시 거주 만60세 이상으로, 노인복지관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산종합노인복지관 본관 1층 사무실에서 오디션 지원서를 작성하고, 공개 오디션을 통한 단원모집 일정에 따르면 된다. 오디션 작품은 ‘추억의 여고시절’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노인종합복지관(☎442-43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