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농업인들이 피땀으로 생산한 친환경쌀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직접 공급하여 고가격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2012년 서울시 학교급식 시장” 점령에 팔을 걷고 나섰다.군산시의 서울시 학교급식 공급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09년에 5개학교, 60톤(156백만원)을 공급하기 시작하여, 2010년, 16개학교 198톤(475백만원), 2011년 109개학교, 497톤(1,200백만원)으로 연차적으로 공급량을 늘려왔다.이와 같이 공급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데는 해마다 군산시가 홍보반을 편성하여 매년 초 서울시 전체구청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온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풀이되며 금년도에도 홍보반을 편성하여 지난 1월부터 서울시 전체 25개구청을 방문하여 군산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에는 서울 마포구의 구의원, 학교장, 영양사 등 학교급식위원 8명을 초청하여 군산시청에서 군산농업과 농산물에 대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옥구농협의 친환경쌀 생산 및 보관시스템 등을 체험하도록 했다.체험을 마친 위원들은 한결같이 “항구도시 또는 산업도시로만 알았던 군산의 친환경 농업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군산시는 앞으로
이지용(李址鎔)은 1887년 문과에 급제하였고, 1895년 칙명을 받아 일본을 유람하고 돌아왔으며, 궁내부 협판을 역임하다가 1901년 주일 공사를 지냈다. 1903년 10월 무렵 일본 측과 협상하여 대한제국이 일본을 돕도록 힘썼으며, 1904년 2월 외부대신으로 일본 공사 하야시 곤스케로부터 1만 엔을 받고 한일의정서 조인에 협조했다. 이지용은 법부대신, 판돈녕부사(判敦寧府事) 등을 거쳐 1905년 내부대신으로 을사늑약(乙巳勒約)에 찬성, 늑결(勒結)함으로써 을사오적의 하나가 되었다.1910년 8월 경술늑약(庚戌勒約) 늑결(勒結) 후, 일본 정부로부터 훈1등 백작 작위를 받고 총독부 중추원 고문(中樞院 顧問)에 임명되었으며 정 3위 훈 1등으로 1928년 사망했다.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인간 핏방울 모양 만들기’세계 기네스 기록이 우리나라에 의해 새로 쓰이게 되었다.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와 백석대학교 학생 3,006명은 ‘세계헌혈자의 날’ 지구촌 이벤트 개최 기념 헌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2월 23일(목),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백석대학교 학생 3,006명과 함께 초대형‘인간 핏방울 모양 만들기’세계 기네스 기록에 도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인간 핏방울을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대학생 신입 오리엔테이션 기간인 이날 대한적십자사와 백석대학교 학생 3,006명은 세계에서 가장 큰 인간 핏방울을 만들었으며, 2012 ‘세계헌혈자의 날’ 지구촌 이벤트 슬로건인 “모든 헌혈자는 영웅이다(Every blood donor is a hero)”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영국 세계기네스협회는 이날 캠페인을 ‘The largest human blood drop’라는 제목으로 세계 기네스북 기록에 등재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인간 핏방울 만들기 기록은 지난 2011년 11월 아르헨티나가 세운 기록으로, 당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테크노폴리스 전시회장에 1천 728명이 동원돼 핏방울 모양을 형
권중현(權重顯)은 1902년에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의 교장 임시 서리가 되었고, 1903년에는 육군법원장에 임명되었다. 1904년에는 대한제국 육군 부장이 되었다. 철도원 총재 임시 서리도 겸했다.1904년 러일 전쟁에서 일본군 위문사로 파견되는 등 일본의 승리에 기여한 공로로 일본 정부로부터 훈1등 서보대수장을 받았다.1905년 농상공부대신으로서 을사늑약에 찬성하여 을사오적이 되었다. 을사오적에 포함된 뒤 1907년 나철의 을사오적 암살단과 강원상의 암살 목표가 되었다. 이후 군부대신을 지내면서 의병 진압 명령을 내리며 정미독립운동을 탄압하였다. 1908년 일본 정부가 내린 훈1등 욱일대수장을 받았다.1910년 경술늑약(庚戌勒約)이 늑결(勒結)된 뒤 10월 16일에 일본 정부로부터 훈1등 자작 작위를 받았고, 은사공채(恩賜公債) 5만원을 수령했다. 총독부 중추원 고문(中樞院 顧問)과 조선사편수회의 고문을 지냈다.1912년에는 한국병합기념장을 받고 정5위에 서위되었으며, 1915년에는 다이쇼대례기념장이 서훈되고 1918년에 종4위로 승서되었다.
평범한 일상을 재치 넘치는 상상력과 통찰력으로 표현했던 ‘광수생각’의 박광수 작가. 국내 대표 카툰에세이 작가인 그가 이번에는 여행 이야기를 담은 웹툰과 포토에세이로 돌아왔다.인터파크의 여행∙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 www.interparktour.com)는 도시별 여행 정보와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박광수 작가의 웹툰과 포토에세이를 연재한다고 23일 밝혔다.여행과 관련한 따끈따끈한 웹툰과 포토에세이를 2월 23일부터 인터파크투어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웹툰 [광수의 도시생각] 20편과 포토에세이 [광수의 여행생각] 10편, 총 30편을 주 1회씩 연재한다.[광수의 도시생각]은 현재 오사카편이 연재되고 있으며, 시드니, 홍콩 등 주요 자유여행지에서 작가가 직접 겪은 에피소드나 느낀 도시 이미지를 인기 캐릭터 ‘뽀리’를 통해 이야기한다. 포토에세이 [광수의 여행생각]은 에펠탑, 료칸(일본 전통 숙박시설) 등 특정 주요 여행명소에 대한 짧은 단상을 사진과 글로 표현할 예정이다. 뻔한 여행 정보나 스토리가 아닌 박광수작가 특유의 감성이 묻어난 이야기들을 풀어 여행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
송병준(宋秉畯)은 1904년 러일 전쟁이 일어나자, 일본군을 따라 통역관으로 귀국하였다. 일본군 통역관으로 대한제국 귀국한 후부터는 완전히 친일파로 변신하여, 비밀리에 일제의 지시를 받아 이용구(李容九) 등과 함께 일진회를 조직하였다. 윤시병(尹始炳)과 함께 유신회(維新會)를 조직하는데 가담했다. 이때 일본군 병참감 오오다니 소장의 통역을 맡으면서 용산지역에 일본군 사령부에서 주보(酒保: PX)를 경영했다.헤이그 특사사건이 실패로 돌아간 후에는 고조 광무제 강제 퇴위운동에 앞장섰다. 1907년 이완용 내각이 들어서자, 농상공부대신·내부대신을 지내면서 일진회의 일한합방상주문 제출을 조종하는 등 대한제국 국민들이 합병을 간절히 원하는 듯한 여론을 조작,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그 후 다시 일본에 건너가 국권피탈을 위한 매국외교를 하여 전국민의 비난과 지탄을 받았다. 1910년 경술늑약(庚戌勒約) 늑결(勒結) 이후 송병준은 경술늑약 늑결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게되어 한일 강제 병합 후 일제로부터 훈1등 자작(子爵) 작위를 받게 되었고, 총독부 중추원 고문(中樞院 顧問)이 되었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는 2012년 문화프로젝트인 ‘루이까또즈 컬처살롱(LOUIS QUATORZE CULTURE SALON)’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루이까또즈 컬처살롱은 음악, 영화, 전시,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높은 문화 행사를 개최해 브랜드가 가진 ‘이지적 우아함’의 감성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된 연간 프로젝트다. 루이까또즈는 그 첫번째 행사로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세계적인 재즈보컬 로라 피지(Laura Fygi)의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을 기획한다. 로라 피지는 국내에 ‘I Love You For Semental Reason’, ‘Dream A Little Dream’ 으로 잘 알려진 네덜란드 출신의 가수다. ‘루이까또즈와 함께하는 로라피지 내한 공연’이라는 공식명칭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8인조의 웅장한 빅밴드를 배경으로 울려퍼지는 강렬하면서도 부드럽운 보컬이 관객들에게 정통 재즈의 묘미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루이까또즈는 이번 공연에 고객들을 초청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페이스북(http://on.fb.me/xlobNi)과 온라인 직영몰(www.louisclub.com)을 방문해 이
겨울방학과 봄방학은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로 많은 학생들이 선행학습에 주력하는 시기다. 최근에는 교과서가 개정되고 모든 과목에 걸쳐 서술형 평가가 확대되면서 어느 때보다 독서교육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 book.interpark.com)는 초등학생들의 선행학습을 위한 독서 트렌드와 독서교육과 관련된 도서들의 판매추이를 살펴봤다.▶ 국어교과서를 활용한 독서 선행학습 인기, 관련 도서 66% 판매 상승인터파크도서는 2011년 까지 제7차 교과서 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해부터 을 진행 해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3월 31일까지 열리는 2012년도 1학기 국어교과서에 대비한 기획전의 경우 읽기, 듣기/말하기, 쓰기의 영역으로 나눠진 국어 교과서에 맞춰 학년별 교과서에 등장하는 단행본 도서들과 패키지 상품 총 111종을 최대 50% 할인에 추가 할인쿠폰까지 제공 해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2월 6일 기획전이 시작 된 이후 2월 19일까지 매출은 기획전 시작 전 2주 대비 해 66% 상승했다. 기획전에서 판매중인 단행본 서적의 판매량 순위를 보면 상위 30위 도서의 57%가 1학년~3학년의 도서가 차지하고
이재곤(李載崑)은 1880년 과거에 급제하여 승정원을 시작으로 홍문관 교리와 지방의 현감 등을 거쳤다.1896년 비서원경, 1898년 종정원경 등을 지내며 고위직에 올랐다. 1907년 정미늑약 늑결 때는 학부대신으로서 공을 세워 일본 정부로부터 훈1등 욱일대수장을 서훈받았다. 신사회, 대동학회, 대한여자흥학회, 한자통일회, 국민연설회 등의 각종 친일 단체에서 임원을 맡는 등 적극적인 친일 활동을 하였고, 1909년 이토 히로부미가 안중근에 저격당해 사망했을 때는 한자통일회 지회장으로서 한자통일회 이토추도회를 개최하였다. 1910년 8월 경술늑약(庚戌勒約)이 늑결(勒結)된 뒤 일본 정부로부터 자작(子爵) 작위와 은사공채 5만원을 받고, 총독부 중추원 고문(中樞院 顧問)에도 임명되었다. 1912년에는 일본 정부로부터 한국병합기념장을 받았다.한일 강제 병합 후에도 꾸준한 친일 활동을 했다. 1915년 총독부가 후원하여 조직된 불교 종단인 삼십본산연합사무소 고문을 맡았으며, 1917년에는 불교옹호회 고문도 역임했다. 1915년 다이쇼 일왕 즉위 축하를 위한 행사가 한성 신사에서 열렸을 때 참석했고, 1917년 순종 융희제가 일본 왕실 참배를 갈 때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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