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리가 건강을 위해 매일 마시는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축산박람회를 통해 알아본다. 젓소 등 가축이 먹을수 있는 사료를 만들려면 건초가 있어야 하고 효모균, 유산균, 고초균 등 각종 첨가제가 있어야 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건초( 말린 풀 )는 한국에서 자급자족이 되지 않아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페인 아이파협회 ‘루이스 마친 알바레즈 ( Luis Machin Albarez )’ 회장은 자국의 우수한 건초를 한국에 더많이 수출하기 위해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했다. 9월 7일 대구 엑스코에서 만난 루이스 협회장은 5년 전부터 회원사가 한국에 건초를 수출했으며 작년에는 7만톤이 됐고 내년에는 2배의 물량을 수출하기 위해 홍보차 4개의 회원사와 함께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아이파협회는 현재 58개 업체가 함께하고 있다 . 또 자국의 건초는 품질과 건조 프로세싱 시스템이 좋고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덴마크의 에크베르그사는 깨끗한 물로 여러차레 반복하여 Egg Tray 를 세척할수 있는 기계장비들을 소개해 한국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나타냈다. 국내업체들도 다양한 축산제품들과 장비들을 선보이며 국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9월 7일(목)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상황과 달빛고속철도 구축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공유하며,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핵심 정책들이 힘든 과정을 겪으며 밑그림이 완성되었다. TK신공항 건설은 당초 합의된 큰 그림대로 추진할 것”이며, 특히 “대구광역시는 대구가 3대 도시의 영광과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구‧군과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금까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앞으로 4년간의 기본틀이 완성되었고, 이제는 계획한 일정대로 제대로 집행하고 수행할 일만 남았다며, 9개 구·군이 힘을 합쳐 대구굴기의 큰 그림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공동합의문의 기본원칙에 따라 모든 항공물류는 의성군 지역에 집중하고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은 군위군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8월 22일 헌정사상 역대 최다수인 26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해 연내통과가 가능하게 되었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개통하면 신공항을 중심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의 인기 축제인 안지랑 곱창골목 거리패션쇼가 올해는 더욱 새롭게 개최되었다.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6일, 안지랑 곱창골목 제2공영주차장에서 ‘2023 영남이공대-안지랑곱창골목 상생축제 및 거리패션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상생축제 및 거리패션쇼는 영남이공대학교 학생 2,000여명이 참여했고 지역 주민과 패션쇼를 함께하며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먹거리 골목인 안지랑곱창골목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패션쇼 런웨이가 만들어진 공영주차장 행사장 내에는 300여명 이상의 학생들과 시민들로 가득 채워졌으며, 안지랑곱창골목의 모든 가게에도 영남이공대학교 학생 2,000여명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모처럼 안지랑곱창골목이 큰 활기를 찾은 날이었다. 그리고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이 요리사 복장으로 특별출연하여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였으며, 전통한복과 생활한복, 아동복, 나들이복, 궁중한복 등 다양한 의상들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침체된 지역의 골목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골목마다의 특색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10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33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 성공 기원을 위한‘2023 울진 금강송배 전국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 10km, 5km, 3km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는 울진종합운동장↔수곡대교(3km 반환)↔노음교차로(5km 반환)↔소나무펜션(10km 반환)↔진복2리 복지회관(half 반환) 구간에서 진행되고, 울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호흡하며, 특히 해안 절경을 감상하면서 달릴 수 있는 코스다. 군은 지난 3월 제61회 경북도민 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고 전국 규모 대회를 연 20회 이상을 치르는 등 대회 개최 및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았다. 군은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울진종합운동장~진복2리 복지회관 구간 내에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군청 홈페이지, 군정 소식 문자, 네이버밴드, 마을 안내방송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완주의 기쁨과 함께 울진에서 좋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6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청년공감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10월 말까지 청년들에게 다양한 자기계발과 지역사회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청년공감아카데미는 19~45세 영천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맞는 미래를 설계하여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소통의 창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사회적협동조합 도시사람콘텐츠렙(대표 강구민)에서 위탁 운영을 맡아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과 만남을 시작했다. 매주 2회씩 14회차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분석]-[설계]-[심화] 3단계 과정으로 나누어 심층적으로 운영된다. 먼저, △MBTI △퍼스널 컬러 진단 △사회적 관계 속에서 나 자신 탐구 등으로 자신의 성향과 심리를 살펴보고, 이어 미래를 설계함에 있어 꼭 필요한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알려줌과 함께 관내 기업체들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도 생생히 들을 예정이다. 끝으로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하여 알아보고 앞서 꿈을 펼친 멘토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경험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생활문화공론장<영덕끄덕>을 9월 21일(목) 저녁 6시 30분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영덕생활문화공론장 <영덕끄덕>(이하‘공론장’)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지원‘모두의생활문화사업’의 일환이며 2022년 시작돼 매년 2차례 이상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 3일 첫 번째 공론장이 열렸다. 총 120여명의 생활문화동호회원과 지역 생활문화 활동가, 예술단체 등이 참여한 1회차 공론장에선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약 40여개의 생활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이 소개되었다. 2회차 공론장은 5월 18일(목) 총 65명의 생활문화동호회원이 모여 동호회 지원에 대해 각자 의견을 개진하고 열띤 논의를 벌였다. 다가올 3회차 공론장에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영덕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과 그 이후까지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영덕의 생활문화동호회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들은 전반적으로 재단이 지역 문화의 중심을 잡아가고 있으며, 재단이 있기 이전보다 다양하고 많은 활동이 일어나서 정체되었던
-지난 불금예찬 야시장 풍경- 경주시가 금리단길(중심상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즌제로 개장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불금예찬 야시장’이 다시 문을 연다. 경주시에 따르면 ‘불금예찬 야시장’이 원효로 105번길 스타벅스부터 LG유플러스까지 130m 구간에서 8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재 개장한다. 앞서 지난해 10월과 올해 5·6월 불금예찬 개장 당시 먹거리 9곳과 프리마켓 11곳에 일평균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경주의 새로운 관광코스로 떠올랐다. 11월 4일까지 2달 간 열리는 이번 불금예찬은 매대와 메뉴를 재정비하는 등 지난 운영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대폭 개선하면서, 경주 원도심 상권을 되살릴 해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재개장 첫날인 8일에는 키다리아저씨, 버스킹공연,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미니게임, 헬륨풍선 무료나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셀러와 판매품목도 다양화했다. 야시장 먹거리로는 △묵채 △마라만두 △대만우육면 △떡볶이 △닭꼬치 △닭강정 △육전 △수제쿠키 △스콘 △비건베이커리 등을 준비했다. 이어 프리마켓에는 △건어물 △원목 주방용품
포항시는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산학연관 공동 발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3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를 7일 개최했다. ‘바이오기술, 더 나은 내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북 바이이산업 엑스포는 7일부터 9일까지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와 포스코 국제관에서 최신 바이오산업의 정보를 교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는 포항시와 경북도가 주최,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산학협력단, 대구한의대학교산학협력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환동해산업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7일 기조연설과 업무협약 등을 포함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3일간 전시박람회, 국제 심포지엄 및 컨퍼런스, 기업 투자·수출상담회 등 바이오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바이오산업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개막행사에서 기조 강연자로 나선 루크 리(Luke P. Lee)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는 ‘K-바이오테크놀로지의 비전’을 주제로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예방적 정밀의학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안을 소개하며 좌중의 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9월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의성군 이외의 특정 도시에서 항공물류단지 건설을 거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TK신공항 공동합의문의 정신대로 모든 신공항의 물류시설은 의성군 지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공항건설단 및 후적지개발단의 TK신공항 건설 추진상황 보고 후, “TK신공항의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은 군위에, 항공물류 단지는 의성군에 집중하는 것이 공동합의문의 기본원칙이므로, 의성 이외의 특정 도시에 물류단지나 연결도로를 개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금융지원, 규제 완화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연결도로도 개설해 의성군을 항공물류 허브 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공항을 배후로 한 첨단산업은 군위, 의성, 안동 남부지역에 집중 육성토록 하는 계획을 경상북도와 협의해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군위군에 대구시 공무원 연수시설 및 레저시설, 리조트 등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은 대구시의 예산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공무원 연수시설을 짓기 위해 민자유치로 진행되는 사업이다”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등 이상기후로 채소·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고 농특산물 극성수기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제수용품, 명절 성수품의 물가안정과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직거래 행사를 열기로 했다. 우선, 온라인 행사로 경북 고향장터‘사이소’에서는 9월 30일까지 한가위 선물세트 특별기획전을 통해 구매 금액별 최대 25%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제휴몰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SG닷컴을 통해서도 한가위 기획전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9월에 신규로 협업하는 G마켓에서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선물세트, 차례 음식 등 고품질 농특산물에 대해 2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9월 11일부터 30일까지는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9월 22일에는 NS홈쇼핑에서 경북도 대표 과일인 ‘사과’ 특별생방송을 편성하고 네이버 팔도유람(18일), 현대몰(19~20일) 채널을 통해서도 샤인머스캣, 사과, 배, 곶감 등 다양한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오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