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시민 숙원사업이자 이강덕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수서행 고속열차(SRT)’가 내달 1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서행 고속열차 개통으로 포항을 비롯해 경북 동해안 지역민들이 대형병원 및 대기업이 밀집한 강남권 이동을 위해 서울역에서 40분 이상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포스코 등 철강업체의 기업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5년 4월에 개통한 포항~서울역행 KTX 이용률은 2019년 주말 기준 118%로 전국 최고 수준의 포화상태로, 좌석 매진으로 인한 입석 승객이 연간 17만 명에 달한다. 2015년 개통 당시 일 20회에서 2021년에는 28회(32편성)로 증편 운행해오고 있지만, 강남 이용을 원하는 승객의 지속적인 증가 등으로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권 지역민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에 그동안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과 함께 지속적으로 담당부처에 적극 요청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이 확정됐다. 내달 1일부터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 예·발매는 8월 11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운행시간 및 구간별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SR 누리집과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24일에서 26일까지 울진 염전해변 일원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원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미래농업의 가치창조, 한농연 경북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17회 경상북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농연 경북연합회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최근 기후변화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 대응한 새로운 농업 가치 창조와 농촌 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기간 중 각종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협동심을 키우는 프로그램, 환영 리셉션, 개회식, 축하공연, 폐회식 등이 진행됐으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농업 발전의 뜻을 다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업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넘어 농업 대전환에 맞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선두에 농업경영인이 있다”며“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하여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원들이 농업 대전환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 오계리 와이너리 대표 조성현, 영천시장 최기문, 대향 와이너리 대표 정동규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세계적인 국제 와인 품평회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오계리 와이너리(대표 조성현)의 2021년산 빈티지 아이스와인과 대향 와이너리(대표 정동규)의 2020년산 빈티지 청수 화이트와인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개최된 「베를린 와인 트로피(Berliner Wine Trophy)」는 국제 와인 기구 ‘OIV’와 국제 양조자 연맹 ‘UIOE’의 승인 및 감독하에 개최되는 국제 와인 품평회이며, 1994년 최초 개최된 이래로 지금까지 명목을 이어 가고 있는 세계 5대 국제 와인 품평회 중의 하나이다. 2019년부터 아이스와인과 화이트와인으로 올해 4번째 트로피를 받게 된 오계리 와이너리와 베를린에서의 첫 만남을 금상으로 장식한 대향 와이너리를 비롯해 영천시 소재 와이너리들은 꾸준하게 독일 베를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것을 미루어보아 영천시의 특성화 사업인 와인산업이 안정궤도에 안착했다. 이번 국제 대회에서 수상한 영천와인메이커들은 “훌륭한 와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흘린 땀이 헛되지 않았음을
- 탄저병 감염 -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영덕군 관내 사과원에서 병해충 예찰을 통해 탄저병, 갈색무늬병 등 발생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고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지역의 기후조건은 병해충이 출몰하기 쉬운 환경으로, 탄저병과 갈색무늬병은 하루 평균기온이 23~27℃의 고온이고 지속된 강우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확산한다. 사과 탄저병은 주로 과실이 익기 시작하는 시전부터 발생하며, 열매에 흑갈색 반점이 형성되고 과실을 부패시켜 심각한 상품성 저하와 수확량을 감소시킨다. 사과 탄저병 방제를 위해선 병든 과실을 조기에 따내 병원균이 빗물에 흘러내려 다른 과실로 전염되는 것을 막고, 등록 약제를 안전사용지침에 따라 집중 방제관리를 시행해야 한다. 또한 잦은 강우로 인해 사과원에 배수가 불량하면 사과 잎의 조기낙엽을 일으키는 갈색무늬병 발생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철저한 방제와 관리가 필요하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병해충 정밀 예찰과 적기 방제를 시행해 병해충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암목조 보살좌상- 경주시는 동산문화재인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 △대방광원각수다라 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등 3건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24일 지정 예고했다. 또 경주 백운암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慶州 白雲庵 木造菩薩坐像 및 腹藏遺物)으 비롯해 경주 백운암 소장 묘법연화경(慶州 白雲庵 所藏 妙法蓮華經)」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이번에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되는 지장시왕도는 1687년에 화승 상린이 그린 불화로 제작년도와 제작자가 명확함은 물론 맑고 화사한 색채감과 치밀한 묘법 등 16세기 조선 왕실 불화의 특색을 계승했다. 이에 17세기 지장시왕도의 구도와 양식을 대표하는 희소한 작품으로서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등 도상 연구에도 중요한 의미와 가치가 있고,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은 소의경전 중 하나로 불교 강원 사교과의 과목으로 채택된 경전으로 불교사에서 매우 중요한 경전이다.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은 권말의 간기를 통해 1559년 성수사에서 간행한 판본임을 알 수 있으며, 본문에는 묵서로 한문구결과 한글구결이 동시에 남아 있어 국어사 연구에 도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등 7개 시민, 노동, 장애인단체는 28일(월)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동인청사)에서 기자회견를 열고 “대구시의 일방적 정책토론거부,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정책토론청구조례의 개악에 대해 반대를 표명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다발 정책토론청구를 대구시에 청구하였으나 대구시의 주장과 함께 기각되었다면서 정책토론청구조례의 정상화시킬 것을 요구했다.
[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28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대구 동남권을 연결하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를 민간투자 방식으로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 이 도로는 대구 동남권(동구, 수성구 등), 경북 동남권(경산, 청도 등) 주민들의 신공항 이용 편리성 제고, 군위군 편입에 따른 대구 직통 연결 도로망으로 군위발전의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구 동남권 시민 등이 신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구간*을 지남에 따라 많은 불편이 예상되어 대구시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를 구상하게 됐다. * 교통량 : 경부고속도로(북대구IC~금호JC, 143,239대/일), 중앙고속도로(동명동호JC~다부IC, 57,341대/일) 교통량정보시스템(Traffic Monitoring System) 자료 활용(’22년) 대구시는 이 도로 구축을 위해 처음에는 정부 재정사업으로 검토했으나 국가계획 반영[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6~’30년)] 등의 절차 이행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공항 개항 시기에 맞추어 개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국가계획을 반영하지 않아도 되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가을의 시작과 함께 아름다운 거리 패션쇼가 대구 남구에서 열린다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9월 6일, 우리 지역의 대표먹거리 골목인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거리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패션쇼를 지역의 먹거리 명소에서 개최하여 남구의 대표 먹거리 골목을 알리고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슈퍼모델과 미스코리아를 포함한 전문 모델과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학생 모델까지 총 60여 명의 모델이 우리 전통 의복인 한복과 골프웨어(AVEC COZY PLAY),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등을 입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남구, 영남이공대, 안지랑골곱창 상가번영회가 함께하는 상생축제도 개최하여, 영남이공대학교 댄스동아리 피오레 댄스팀 및 지역 예술인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경품추첨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한다고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거리 패션쇼처럼 지역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너지가 효과가 있는 특색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최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의 안보가 심히 불안하다. 문재인 정권은 GP를 남북한 동수로 없앴기 때문에 현재 북한의 GP 숫자가 많다 . 동해안 남북 도로 잘 닦아놨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북이 급속도로 탱크로 남침할 수 있는 길을 닦아 놓은 것인가?. 전방있는 한국군 부대를 많이 해체했다.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복원한다는 소리가 없다. 한강 하구에 수중지도도 북한이 와서 그려갔다. 敵은 한강으로도 공격을 하겠다는 것인가? 이것은 국방부 소관사항인데 국방부는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다. 국방부 장관이 3성장군 출신이어서 그의 눈에는 안보의 8부 능선 밖에 보이지 않는가? 5.18은 지뢰밭 이다. 지뢰밭은 어떤가? 잘못 밟아 터지면 발목은 물론이고 생명까지도 위험하다. 그렇기 때문에 지뢰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세심한 안내인의 안내가 필요하다. 5.18에 대해서 한국에서 논란이 많다. 보통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한다. 5.18때 광주 현장에서 특전사 중위로 광주 소요사태 진압에 참여한 특전사 신동국 중위의 자전적 논픽션 다큐멘터리 두 번째 책이 나왔다. <금남로 전투 책 표지> 7월 19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스카이데일리 주최 5.18 가짜 유공자 규명 및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2018년 8월 후보지로 선정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2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지정 ․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후보지로 선정된 전국 7개의 후보지 중 가장 먼저 국가산업단지로 승인된 것이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경북 북부권에서 최초로 승인된 국가산업단지로 영주시 적서동 일원에 2,964억 원을 투입해 119만㎡(약36만 평)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앵커기업(베어링아트), 연구기관(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 등 기존 산업기반을 활용해 연관기업의 집적효과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첨단베어링 제조기업 집적화단지’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베어링산업은 2025년 전 세계 시장 규모 약 177조 원, 연평균 5.7% 성장하는 차세대 신산업으로 산학연이 집적화된 영주는 국내 베어링산업의 전초기지로 부상하게 된다.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 위 치 : 영주시 적서동, 문수면 권선리 일원 ◦ 사업기간 : 2018년 ~ 2027년 / 사업시행자 : 경상북도 개발공사 ◦ 면 적 : 1,185,971㎡(36만 평) / 사 업 비 : 2,964억 원 ‣ 경제적 파급효과 (조성 시 7,56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