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장 내정자인 정동기 전 민정수석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하여 내부적으로는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했다.또한 당 지도부가 이달 말에 개헌의총을 열겠다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고 한다. 개헌을 위한 의총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을 뿐 아니라 명분도 없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고 한다.민본21의 대변인 격인 김세현의원은 “구제역이나 AI같은 가축전염병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와중이고 물가급등으로 인해서 서민경제가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정치권에서 개헌논의가 일어난다는 것이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저희는 판단을 했다” 라고 하면서 지도부가 강행하려는 의총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지금 시국은 국가비상사태이다. 구제역으로 인해서 정권의 존망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AI가 번지기 시작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방역과 살처분등 민생경제가 파탄에 이를 지경에 왔음에도 정부,여당의 시국 인식이 매우 안일하다. 정부는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사태를 수습해주기를 바란다.인사청문회가 쉽게 넘어갈 것 같지 않다. 대통령은 문제가 있는 사람을 장관에 앉히려다가 국민의 저항을 받는 일을 하지말고 또 국가가 어려운 중에
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2월25일부로 대통령이 되신지 한 달이면 3년째로 접어든다.2013년2월24일까지면 2년이란 임기가 남아 있다. 이 기간이라면 짧지도 않은 기간이다. 이대통령의 스타일로 봐서 남은790일 동안 쉬지 않고 세계로 날아다니면서 세일즈맨으로 활동한다면 지금의 수출이 그 배로 상승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본다.아울러 임기 내 국내 사업의 이슈인4대강사업은 완수 될 것이며 천리 길 江 뚝은 우리의 쉼터로 바뀔 것이다. 또한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사업으로 인해 전라도의 역사는 새로이 진행되는 것이다.지금까지 아홉 명의 퇴임대통령을 모신 우리는 그 분들이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시기를 기대했고, 그런 대통령이 나오기를 소원했었다. 그러나 불행이도 중도에서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거나 끝말이 좋지 못한 대통령만 우리는 보아왔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만은 퇴임 하루 전 까지 대통령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대통령으로 남기를 진솔히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그런데 요즘 우리의 정치판을 보면 벌써부터 대통령의 레임덕을 몰고 가는 현상이 눈이 띈다. 북한의 김정일이야 이명박정권 출범으로 고립을 자초하게 되었으니 오죽이나 쌤통이 생겼느냐 마는 그 보다 민주당과 손학규는
지난 2007년 여름 뜨겁던 한나라당 경선을 우리는 기억한다. 당시 mb 후보는 도곡동 땅 문제와 이후 bbk 의혹 등으로 도덕성에 심각한 의혹을 받고 있었다. 이럴 때마다 이 문제를 해결해준 흑기사가 있었으니, 바로 감사원장으로 내정된 정동기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출신이다. 그러나 감사원은 제4부로서 정치적으로 독립된 국가기관이다. 이러한 기관의 장에 친 이명박계 인물을 앉힌다함은 인사의 기본을 망각한 처사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아무리 개인적으로 위기에서 구해준 은인이라 하여 그 고마움을 좋은 자리로써 보답하겠다는 뜻으로 국민은 이번 인사를 오해하기 쉽다. 어찌 국가의 세입·세출을 결산하고 국가 및 법률이 정한 단체의 회계검사와 행정기관 및 공무원의 직무에 관한 감찰을 하기 위하여 헌법에 의해 설치된 정부기관의 장 자리에 개인적으로 가까운 인물을 임명하려하는가? 이는 권력남용이요, 법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이다. 그렇잖아도 지난 경선 및 대선 시 의혹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난 어느 시점에서는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감지되고 있는 현실에서 그 장본인을 회전문 돌리듯 보은성 인사를 한다함은 오기요, 지나친 국민 무시라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나라의 국운 상승은 철저히 온 On going 상태에 있다. 이제 그 변화의 조짐으로 새로운 국운 상승의 혁명적인 기회가 다가오고 있고 분명히 와야 한다, 세상엔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그런데 우리 인간이 제 아무리 안 변하려 해도 세상은 변하게 되어있다.누가 이 나라 여성의 권위가 이렇게 좋아지고 높아질 줄이야 과연 꿈엔들 대한민국 세상에서 알았겠는가. 필자는 1970년 초에 난생 처음 미국이란 강대국에 유학을 갔는데 여성의 권위와 힘.. 아니 권력이 그렇게도 높을 줄을 몰랐다. 당시만 해도 우리 할아버지는 머리에 상투를 하고 계셨으며 남자가 옆 길을 가다가 여성분들을 만나면 그 여성들은 길을 남성에게 양보하는 그런 남존여비 시대가 팽배했든 한국이라 처음 본 미국 여성들의 권위란 정말 대단했다.언제나 여성이 우위이고 무슨 일을 하여도 여성이 그 대우받는 상층에서 머물려 있고 여성들의 직장 근무 수준의 태도는 정말 당당하였고 차을 타고 가다가도 남편이 운전한 후에도 부인의 차 문짝을 열어줘야 나오는 그런 광경을 보고는 야..이게 선진국이고 이게 강대국의 인간 여성 존중의 나라구나 하며 분명히 깨달은 것이 있다 나는....우리 나라의 남존여비는 문제였다
조선시대 한성(漢城) 5부(五部) 내의 포도(捕盜),순라(巡邏) 등 치안(治安) 업무에 중심 역할을 하였던 기관은 좌포도청(左捕盜廳) · 우포도청(右捕盜廳)이었다.우포도청(右捕盜廳)은 혜정교(惠政橋) 남쪽에 위치하고 있었고 좌포도청(左捕盜廳)은 파자교(把子橋)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한성(漢城) 5부(五部)의 치안 업무를 담당하였다. 1894년 7월 14일 설치한 경무청(警務廳)의 책임자 경무사(警務使)는 내무대신의 지시를 받아서 한성(漢城) 5부(五部) 내의 경찰 업무와 감금 업무(監禁 業務)를 수행하되 범죄의 경중을 구분하여 법사(法司)로 이송(移送)하는 모든 일을 관장하였고 한성 5부(五部)에 경찰지서(警察支署)를 두었으나 1895년 경무지서를 경무서(警務署)로 하였다. 경무서의 서장은 경찰 사무를 관장하여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고 관할구역 내를 순시하며 민정 시찰과 부하의 사무 집행을 감독하고 부하직원에게 상부 명령과 경무 법규를 주지시키고 주무관(主務官) · 군(郡) · 읍(邑) · 동장(洞長) 및 기타 관계 관청과 문서 왕복을 할 수 있으며 서장이 유고시에는 수석 총순(首席 總巡)이 서장을 대리하였다. 총순(總巡)은 순검의 행의(行儀)와 복장을
중국의 횡포가 도를 넘고 있다. 자신의 무책임한 불법행위는 나 몰라라 하면서 불리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시치미를 뚝 뗀다.중국은 어제 한국과 중국어선 침몰사고를 원만하게 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국의 어선 침몰사고에 대해 한국에 책임을 뒤집어씌우려다가 후퇴한 것이다.그러면서 중국은 ‘한국이 여러 차례 유감을 표시했다’고 발표했다. 경위야 어떻든 사망한 중국선원에 대해 애도의 뜻을 밝힌 것을 중국은 우리의 ‘유감표시’로 뒤바꿔서 발표한 것이다. 중국이 기가 막혀!중국은 G2국가로 빠르게 성장했다. 10여년후면 경제적으로 미국을 능가할 수도 있다.국제적으로도 중국은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북핵폐기를 위한 6자회담의 의장국이다. 죽의 장막에 쌓여있던 과거의 중국이 아니다. 그렇다면 세계평화를 위해 책임 있는 국가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무조건 힘의 논리만 앞세워서는 아무리 땅덩어리가 넓고 인구가 많고 경제규모가 커도 선진국이 될 수 없다. 영원한 불량국가일 뿐이다.이제 중국은 국제법을 준수하며 대국다운 면모를 보여야 한다. 무엇이 정의인지를 국가정책과 외교를 통해 보여주어야 한다.우리정부도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점에서는 똑같다. 러시아는 소련붕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박근혜표 복지평화 정책이 떴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사회보장기본법 전부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한국에 맞는 복지국가의 비전을 제시했다. 박 전 대표는 유세장을 방불케 하는 많은 참석자들 앞에서 인사말을 통해 “바람직한 복지는 소외계층에게 단순히 돈을 나눠 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꿈을 이루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임을 주장했다. 아울러 “그것이 바로 개인의 행복이고 국가의 발전이자 최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식 복지는 일시적인 인기몰이 식 포퓰리즘이 절대 아니다. 그가 밝힌 복지는 항구적이며 행복한 복지를 말한다. 즉, 박 전대표가 제안하는 한국형 복지제도의 핵심은 “선제적·예방적이며 지속가능하고 국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통합복지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한 국가의 정치는 가식과 거짓 없이 국민을 편안하게 해주어야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정부와 국민 간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신뢰를 바탕으로 한 화합 위에 진정한 복지정책이 이루어질 때 그러한 나라는 부강하며 평화가 찾아온다. 군대도 안 갔다 온 면제자들이 주름잡는 거짓, 불신, 일부지역 편중 예산이나 인
1884년(고조 21) 역참제(驛站制)에서 탈피하여 근대적 통신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최초의 우편행정을 관장한 우정국(郵政局)을 설치하는데 1882년(고조 19) 12월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내에 우정사(郵政司)가 설치됨으로써 근대적인 우편제도가 시작되고 초대 협판(協辦)에는 홍영식(洪英植)이 임명됐다. 1883년 홍영식이 보빙부사(報聘副使)로 미국을 시찰하고 미국의 우편제도를 고조 광무제에게 건의하여 1884년 3월 군국사무아문(軍國事務衙門) 안에 우정총국이 설치되었다.전의감(典醫監) 터에 우정총국 청사를 두고, 우정총관 홍영식(洪英植)이 법령을 준비하는 등 개국 준비를 하여 1884년 10월 1일부터 우편업무를 시작했다. 1887년 3월 6일 저녁 건청궁에 우리나라 최초로 전등이 점화되었는데 향원정 연못에서 물을 얻어 석탄을 연료로 발전기를 돌렸고 16촉 광열등 750개를 점등할 수 있는 발전기 설치·전등 가설은 미국 에디슨 전기회사의 윌리엄 멕케이가 맡았다. 1897년, 한성에 전화기가 설치되고 당시 전화는 덕률풍 또는 득률풍, 전어기 등으로 불렸으며 1902년 한성과 인천이 전화로 연결됐다. 1898년 1월, 한성전기회사를 설립하고
대한제국(大韓帝國) 고조 광무제(高祖 光武帝)는 부국 강병한 근대 국가의 건설을 위해 1893년, 국내 최초의 해군사관학교 통제영학당(統制營學堂)을 강화도(江華島)에 설립하였으며 영국 해군 대위 코렐과 하사관 허치슨이 강화도에 들어와 해군생도들의 근대적 군사훈련을 맡았다.1894년 갑오개혁(甲午改革) 때 우리나라 신식 군대가 편제,계급,군복이 제대로 갖추어졌다. 1894년 10월 4일 칙령 제10호가 반포되면서 장교와 하사관, 병졸로 크게 나누고 장교는 대위 부위 참위의 위관급과 정령 부령 참령의 영관급,그리고 대장(大將) 부장(副將) 참장(參將)의 장관급으로 다시 구분하고 하사관은 참교 부교 정교의 3등급, 병졸은 이등병 일등병 상등병의 3등급으로 나누었으며 그외에 무관생도가 있었다.대장(大將)은 총리대신(總理大臣)급과 같고, 부장(副將)은 대신(大臣)급, 참장(參將)은 차관(次官)급이었다. 대한제국 고조 광무제는 1899년 원수부(元帥府)를 설치하고 원수와 대원수의 계급을 두었으며 원수는 황태자(皇太子), 대원수는 황제(皇帝)였다.원수부는 대한제국의 최고 군령기관이며 대원수인 고조 광무제가 군사적 실권을 갖고 자주적 개혁을 추진하고자 했으며 대한제국의 황
조선의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는 제후국(諸侯國)의 의례서이고 대한예전(大韓禮典)은 1897년 대한제국(Daehan Empire) 건국(建國)과 동시에 시행하기 위하여 사례소(史禮所)에서 편찬한 전례집(典例集)이며 황제즉위의(皇帝卽位儀) 등 독립국가에 필요한 전례를 새롭게 만들었고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비해 규모가 크고 의장(儀仗)을 화려하게 표시하였다. 황제국(皇帝國)의 국격에 맞는 국가 의례를 정비하여 편찬한 의례서가 바로 대한예전(大韓禮典)으로 1897년 고조(高祖)가 대한제국(Daehan Empire)을 건국하고 대한제국(大韓帝國) 1대 광무제에 등극(登極)하며 대한제국 황실(皇室)의 국가의례를 황제의(皇帝儀)로 격상하여 거행하였다. 대례의궤(大禮儀軌)는 1897년 9월 칭제(稱帝)운동이 시작되어 10월 11일 대한제국(大韓帝國) 제천단(祭天壇) 환구단(圜丘壇)에서 천지(天地)에 고유제(告由祭)를 지내고 10월 12일 고조 광무제(高祖 光武帝)가 대한제국 황제(皇帝)에 등극(登極)하고 왕후와 왕태자가 황후(皇后)와 황태자(皇太子)로 책봉(冊封)되고 10월 13일 대한제국이 건국(建國)되는 과정을 기록하였다.대한제국 건국 과정은 고조 광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