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공공시설에 대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 완료(7.29.~8.4.,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했다. 道 공무원 호우 피해현장 복구지원 : 1,588명(7.22~8.5.) 피해지역 농업인 의료서비스『행복버스』운영(7.26.~8.11. 기간중 5회) 한다. 호우피해 이재민 긴급주거지원 대책 추진으로 - 일시거주시설 : 현재 14가구 39명(예천 6가구 20명, 봉화 6가구 14명, 영주 2가구 5명)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1호 설치(8.4일, 예천 감천 벌방리 2가구)했다. 추진계획 ❍ [실종자수색] 인력 132명(소방), 장비 60대(구급차4, 차량32, 보트7, 드론10, 굴삭기5, 헬기2) ❍ [인력·장비 지원계획(8. 6일)] - 인력 : 299명(공무원100(道), 소방132, 경37, 자원봉사30) - 장비 : 312대(굴삭기212, 덤프40, 소방60) ❍ 道 간부 공무원 100명(문경) 복구지원(8. 6.) ❍ 사유시설 피해조사 및 확정(NDMS 입력 8.6일 까지) 경북도는 8.7.(월) 부로 7.13.~27. 호우 피해 및 복구는 시군 체제로 운영 道는 태풍 카눈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8월 4일 ‘2023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 개회식에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8월 4일(금)부터 8월 6일(일)까지 3일간 칠성야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연이은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신천강변에서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진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개회식에서 “칠성야시장을 계기로 칠성시장이 볼거리와 놀거리, 먹을거리가 다양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비례) 국회의원이 ‘폭염으로부터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 및 산안법 개정 촉구 국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8월 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마트노조 코스트코 박건희 지회장, 한국노총 우체국물류지원단전국노조 김한국 위원장, 민주노총 건설연맹 전재희 노동안전보건실장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주노총 마트노조 코스트코 박건희 지회장은 “사건 직후 약속이나 한 것처럼 코스트코 현장 곳곳에서 ‘터질게 터졌다’는 말이 들렸다.”며 “이번 사건은 인재이며 폭염대비 관리부실로 인한 산재입니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충분히 예상할 수 있고, 막을 수 있고, 살릴 수 있었던 사고입니다.”라며“다시는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정치가 나서 국민의 생명을 지켜줄 것을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우체국물류지원단전국노조 김한국 위원장은 “생명이 우선이고 안전이 우선이지만 고객들과의 약속도 소중하기에 무겁고 지친 몸을 이끌고 현장을 뛰어다닌다.”며 “이보다 더한 기온상승과 계속되는 폭염날씨에 법적 제도적 장치가 없다면 현장 노동자들은 온몸에 땀범벅인채로 거친 숨을 토해내야
<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분노하는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지난 달 30일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평균 잔여수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 해야한다"는 즉 "죽을 때가 다 된 노인에게 투표권을 제한하자"는 헌법에 보장된 참정권을 무시한 노인폄하 발언에 당사자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분노했다. 다음은 < 대한노인회 성명서> 950만 노인 세대들은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평균 잔여수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즉 "죽을 때가 다된 노인에게 투표권을 제한하자"는 헌법에 보장된 참정권을 무시한 노인폄하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분노한다. 이런 망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은 "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그 미래에 살아 있지도 않을 사람들"이라고 발언하면서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발언에 "맞는 얘기"라고 동조하였다. 이러한 노인폄하발언은 1950~60년대 전쟁의 폐허의 잿더미인 나라를 위해 가난을 이겨내며 서독에 광부로 간호사로, 중동 열사의 땅에서 수로공사에 참여 하며, 심지어는 목숨마져 걸고 월남전에 참전하며 달러를 벌어들여 '한강의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현 부시장, 영천시의회 우애자 부의장, 이영기 시의원, 8개 장애인협회 관계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2월에 착수해 후보지에 대한 현황 및 여건 분석, 관련 법령 검토,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8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왔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후보 대상지의 기본구상, 타 지자체의 사례 검토, 시설 규모와 사업비 분석 등을 검토하여 구체적 건립방안을 공유했으며,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나온 장애인협회의 의견수렴을 반영하여 영천시는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현 부시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잦은 강우와 폭염에 따른 병해충 상시 발생에 대응하고자 8월 5일부터 4개 농협 방제단을 중심으로 2차 무인 항공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작한다. 1차 공동방제는 지난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1,640㏊ 면적을 완료하였고, 이번 2차 방제는 8월 5일 매화면과 근남면부터 시작하여 10개 읍면의 공동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방제는 기상 상태와 병해충 예찰 결과를 반영하여 혹명나방과 벼멸구, 도열병, 문고병 등 중점 방제 대상 병해충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또한,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탄력적으로 방제 일정을 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1차 방제 시 도열병과 문고병 등이 발생한 농가는 다시 한번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방제단에 사전 연락을 해주면 방제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울진군은 대부분 중만생종 벼를 재배하고 있고, 출수기를 8월 20일 경으로 예측하고 있어, 잎도열병 발생 포장은 이삭도열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1차 방제 시 문제점을 보완하여 농약 살포로 인해 친환경 농가, 양봉농가, 축산농가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방제 전․후 안내를 강화하고, 폭염 중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방제작
포항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파도를 느껴라! 포항을 즐겨라’를 주제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정식 경기와 번외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루는 체전이자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 종합축제다. 포항에서 지난 2021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가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경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문 선수는 물론 동호인, 학생 등 일반 국민의 참여도 가능하며,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 3종(트라이애슬론) 4개 종목의 정식 경기와 바다 수영, 수상 오토바이 등 7개 종목의 번외경기에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기량을 펼친다. 또한 관광객을 위한 ‘바다 사랑 오행시 짓기’ 등 해양문화 경연을 비롯해 ‘바다 풍경 3컷 포토존’과 ‘RC 요트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영일대 누각 앞에서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이 열려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5일(토) 오후 2시, 청년센터 행복그래에서 청년참여기구, 청년센터, 9개 구·군의 청년정책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고 청년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구·군 교류회’를 가진다. 이번 교류회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편입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교류회로 청년참여기구의 ‘대구 참여기구의 역사와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 2023년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의 상반기 의제 발표 및 활동 소개, 구·군별 청년정책 현안 논의,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주체가 되는 실질적인 거버넌스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2019년 출범해, 청년정책의 수요자이자 주체인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타 지자체 청년단체와의 활발한 교류활동 등을 통해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대구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소홀해진 청년단체와의 교류활동을 강화해, 2016년 이후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대구-광주 청년달빛교류를 9~10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10월에 열리는 대구청년주간 행사에도 청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3일(목) 오후 시의회에서 지역 교원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교사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실질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육 의원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이하 전교조 대구지부) 김도형 지부장 외 4명, 대구교사노동조합(이하 대구교사노조) 이보미 위원장 외 4명 등 교원단체 관계자들 및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 침해와 관련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두 단체는 공통적으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개선, ▲교원책임보상보험의 지원범위 확대, ▲교실 내 녹음전화기 설치, ▲교육활동방해 학생 분리조치 규정 보완 등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 외에도 전자민원창구 개설을 통한 민원의 효율적 대응, 아동학대 관련 교원 보호를 위한 전담조직 설치, 교원의 과도한 행정업무 경감 등도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방안으로 제시했다.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참석한 이재화 의원(서구2)도 교사로 퇴직한 가족을 예로 들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교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근 민주당 혁신 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을 두고 이춘석 국민의힘 실버세대위원장은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사퇴와 이재명 대표의 사죄를 요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 진정성 있는 사과는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사퇴와 이재명 대표의 사죄뿐이다 950만 어르신들을 시대착오적인 발언으로 모욕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은 사과가 아닌 사퇴하여야 하며, 이재명 대표는 무릎 꿇고 사죄하여야 한다. 미래가 짧은 분들은 투표권을 제한해야한다는 김은경 위원장은 제정신인가? 헌법에 보장된 투표권을 어떻게 제한한단 말인가? 양이원영 의원은 한술 더 떠 "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그 미래에 살아있지도 않을 사람들" 이라고 했다. 노인폄하 발언은 정동영, 유시민, 설훈 등 더불어민주당의 전매특허인가? 더불어민주당은 950만 실버세대를 국민으로 취급하지 않고 있다. 이에 우리는 분노한다. 오늘 김은경 위원장이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사과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면죄부를 받은 것은 아니다. 김은경 위원장의 발언으로 경험, 경륜, 지혜로, 세계 속에서 우뚝 솟은 대한민국을 만든 어르신들이 받은 모멸감이라는 깊은 상처는 아직 선명히 남아있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