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대한민국도 짝퉁 천국이다. 상품만이 짝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에게도 있다. 아울러 병역도 갖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면제받거나 하물며 행방불명까지 됐던 자들이 요즘은 자신들이 우파라며, 입에 거품 물지만 실은 자신은 물론 국민까지 속이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요즘 이상한 사이비들이 권력을 오남용해가며 입만 열면 상미기간 지난 ‘좌파 꼬리표달기’와 같은 이념 논쟁으로 청소년 탈선문제로부터 교육문제에 이르기까지 꺼진 불 되살리기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처량해 보일 정도다. 그들 좌파를 입에 물고 다니는 사람들이 과연 병역이나 부를 쌓는 방법에서 제대로 법을 지져가며 존경받던 정통우파란 말인가? 필자가 볼 때는 전혀 아니올시다. 그저 입만 열면 우파를 참칭하는 사이비로 보일 뿐이다. 봉은사 명진스님과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논쟁에서 과연 정통우파는 누구일까? 국가의 명령에 의해 베트남전에 참전한 스님과 병역면제의 정치인 말 중 누구 말에 더 신뢰성이 갈지는 독자들이 판단 해봐도 알 것이다. 우파란 개념은 다음과 같다. 사이비짝퉁 우파들은 기억할지어다. 첫째: 국가에 대한 절대적 충성을 강조하며, 솔선수범 청렴결백함과 도덕성에서 우의를 점한
미래희망연대가 한나라당과 합당한다는 뉴스가 떴다.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만일 이 뉴스가 사실이라면 미래희망연대는 지지자를 배신하고 국민을 속이는 행위에 나선 것이라 본다. 지난 총선에서 공천학살 당했다며 짧은 기간 동안 출중하고 배포 큰 서청원 대표에 의해 14명의 의원을 만들었던 친박연대(미래희망연대로 망명 개칭)가 어찌하여 그들을 죽이고 조롱하고 놀렸던 친이 주도의 한나라당에 굴복하려하는가? 그렇게 비굴하게 당을 운영할 생각인가? 6.2지방선거에서 불리함을 느끼고 비실대던 차에 친이 주도의 한나라당이 손을 내민다고 그 더러운 손을 덥석 잡으려한단 말인가? 오호통재로다! 친박의원이나 후보로서 수도 없이 차별과 냉대를 받으면서도 잘 버텨왔는데, 이제 와서 친이세력이 힘이 달리는지, 그들이 도와 달라 손을 내민다고 서청원 대표를 미끼로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아무리 그들이 합당이유로 서청원 대표의 출옥이나 한나라당 내 친박연대의 강화를 기치로 내건다하더라도 형기가 얼마 안 남은 용장이 그 조건을 달가워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아무리 정치가 속고 속이는 관계라 하더라도 많은 지지자들이 미래희망연대를 응원함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의 든든한
김지우 신앙에세이담배 피우시는 하나님9무소유의 삶김지우지난 11일, ‘무소유’의 저자인 법정스님이 향년 78세를 일기로 이 세상을 떠났다. 불교신자들은 물론 전국민에게 깊은 영혼의 울림을 전해주던 법정스님의 타계 소식은 우리의 마음 속에 또 다른 여운을 남겼다. 소유욕을 버리라는 가르침은 원래 불교의 핵심사상이지만 그것을 삶에서 실천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 그러나 법정스님은 그 가르침을 단지 책에 쓴 것 뿐만 아니라 몸소 삶에서 실천한 분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산교훈이 되었고 그래서 존경과 감동을 전해준 것이리라.사실 무소유는 불교에서만 강조하는 사상은 아니다. 기독교에서도 무소유는 귀중한 가르침이다. 성경에 기록된 바 “욕심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에 이른다”고 했으며 예수께서도 설교를 통해 그리고 삶을 통해 무소유의 사상을 가르치고 실천하신 분이다. 예수께서는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하셨으며 “하나님과 물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셨다. 그리고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약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고도 하셨으며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가르치셨다. 물론 불교에서 말하는 무소유와 기독교에서 강조
산업기술연구회(이사장 한욱)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2010 산업기술연구회 국제 심포지엄 ‘그린 하모니(Green Harmony)’가 1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렸다. 국회․과학기술계 원로, 3개 연구회 이사, 정부 출연연 전•현직 기관장, 기타 관련 학회 및 유관기관 귀빈 및 일반 시민들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과학기술과 국토문화의 소통 가능성에 대한 참가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물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과학기술과 국토문화의 조화 방안’을 주제로, ‘수자원 관리와 강변문화’, ‘물과 과학기술의 소통’ 등 물과 관련된 2개 세션이 차례대로 진행됐다.오해석 청와대 대통령실 IT 특보와 존 켈멜리스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수의 기조 연설에 이어,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한반도의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물 관리의 대변화’에 대한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의 발표로 1부 세션이 시작됐다. 이어 김형수 중원대학교 교수의 ‘수변환경 내 생태와 지하수 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과 김봉건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의 ‘강 따라
국민들이 뿔났다. mb의 독도관련 발언 때문이다. 문제의 발단은 2008년 7월 요미우리 신문이 독도 관련, mb의 문제 발언을 실었기 때문이다. 한일 양국 정상회담을 하면서 후쿠다 야스오 당시 일본 총리가 “타케시마(독도의 일본명)를 (교과서 해설서에) 쓰지 않을 수 없다”고 통보하자, mb가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발단이다. 이에 백모씨 등 시민소송단 1886명은 지난해 8월 “요미우리는 근거 없는 보도로 한국인의 자존의식에 상처를 입혔다”며 이 신문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등 소송을 냈다. 이에 요미우리 신문은 당시 보도가 사실이었다는 취지의 내용을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 뉴스가 포털사이트인 다음에 뜨자 네티즌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듯 하다. 탄핵이라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으면서 오전 8시 35분 현재 32872개의 엄청난 숫자의 댓글이 주렁주렁 달렸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01&newsid=20100309183905714&p=kukminilbo) 가히 폭발적인 반응으로 대단한 열기다. 네티즌 아이디 ‘선녀와나후꾼’은 “설마했는
충격! & 미스테리? 박근혜 前대표의 사촌이자 박정희 前대통령의 조카인 박준홍 (사)녹색전국연합 회장은, 지난 9일 제18대 총선 당시 한나라당 학살공천의 주역으로 알려진 이방호 前사무총장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채권자 자격의 채권추심을 거론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박 회장은 축사에서, “나도 이방호 前총장의 공천학살에 희생된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방호 전 총장은 나에게 빚이 많은 사람이다. 오늘 이 자리에 (이방호 전총장에게)빚받으려 왔지만 낙하산공천으로 인해 변제능력이 없는 것 같다. 변제능력을 갖출때 까지 연장해 주던지, 변제능력을 갖추도록 투자해 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또, (만일)변제 가능성이 희박하면 (이방호 전총장을)강제정리를 해야 되는데, 이 전총장이 저와 나라발전의 구상이 같다고 느끼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섰고, 지금까지의 영업성적으로 봐서 변재기일을 연장해주면 변제가 가능할 것 같아 기일을 연장해 주려한다고 밝혀 묘한 여운을 남겼다.또한, 내빈 여러분과 도민께서 제가 변제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이 자리의 참석을 반대하는 많은 친박 인사들이, 친박인사가 경남도지사에 출마하면 어쩌려냐?는 우려에
국내외 과학기술자와 인문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과학기술을 활용한 저탄소 녹색성장과 국토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기술연구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2010 산업기술연구회 국제 심포지엄 ‘그린 하모니(Green Harmony)’가 3월 1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과학기술과 국토문화의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가 추진 중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최첨단 환경기술의 국내외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국토문화의 발전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한 창조적 실현 방안들이 제시될 전망이다.‘2010 세계 물의 날’에 앞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은 ‘수자원 활용과 강변문화’, ‘물과의 소통을 통한 첨단 과학기술’ 등 물과 관련된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물과 과학기술, 그리고 전통문화의 소통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기조강연은 청와대 IT특보, 미 펜실베니아주립대 존 켈멜리스 교수가 할 예정이며, 김봉건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 김형수 중원대학 교수,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 송창규 한국기계연구원 연구본부장 등 국내
식물정당, ‘미래희망연대’親朴 戰士이길 포기했나.지난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학살공천에 반발, ‘친박연대’의 기치아래 전국적으로 약 220만표가 넘는 득표를 함으로써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위력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그러나 총선이 끝나고 공천헌금 파동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서청원 대표가 구속되고 공교롭게도 친박연대라는 당명을 ‘미래희망연대’로 당명을 개정하고 침묵모드로 전환하고 있다. 세종시 문제로 한나라당 내 친이, 친박의 격한 대립과 감정싸움으로 급기야는 박근혜 전 대표를 빗대어 진수희 의원의 ‘년’ 발언을 접하고도 어찌된 일인지 친박의 이름으로 탄생한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 전사들은 당공식 논평이나 성명을 발표하거나 항의하는 언론 보도를 접할 수가 없었다.박근혜 전 대표를 팔아 탄생한 당으로써 박근혜 전 대표가 폄하되고 비하되고, 웃음거리로 회자되고 활자화 됨에도불구하고 박근혜 전 대표의 전사(戰士)임을 자임한 정당에서 침묵만 지키고 있는 이유가 무었일까.‘必死卽生, 必生卽死’ -당당하게 이명박 정권에 맞서 박근혜 전 대표를 지켜내야, 지금 여의도 정가에선 이명박 정권과 친이 세력의 정치적 음모와 공작에 의해, 박근혜 죽이기 일환으로
정치계란? 연예계도 아니며 종교계도 아니다. 정치인이란? 연예인도 아니고 종교인도 아니며 국민의 생사여탈에 대한 절대적 권리를 위임받아 대리하는 엄청 중요 직에 있는 자이다. 소위, 특정 정치집단과 정치인에 대하여 ‘빠 논리’ ‘뽕 논리’와 같은 맹신적 추종논리로 접근한다면, 정치판은 한마디로 연예판, 종교판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필자가 굳이 신명나는 정치판을 긍정하면서도 정치인에 대한 ‘빠 &뽕’을 경계코자 함은, 일부 극성추종자들의 특정 정치인에 대한 무조건적 맹신과 맹종은 결국 다수추종자들의 이성적 목소리와 건전한 비판을 난도질하기 십상이며, 특정 정치인만이 특정 연예인처럼, 특정 종교집단의 절대교주처럼, 우상화 신격화될 소지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인에 대한 맹신적 추종. 이는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는 특정 정치인들의 자아도취 속 사리판단력의 상실과 함께, 뽕에 취한 추종자들의 이성과 상식의 눈을 멀게 함은 물론이요, 종국에는 해당 정치인과 그 추종자들은 물론이요, 국민과 나라의 장래마저 도탄의 깊은 늪으로 빠뜨릴 개연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뽕 정치인’의 대표적 인물, ‘개혁사기질’의 대명사 유시민을 보자. 유시민은,
[더타임즈] 재범의 영구탈퇴를 발표한 JYPE가 생각지 못했던 난항을 겪고 있다.JYPE는 지난해 한국비하 발언으로 팀을 탈퇴했던 재범에 대해 그동안 무성한 복귀 소문을 뒤로 한채, 2월 25일 2pm에서 영구탈퇴 됨과 동시에 JPY와도 계약이 해지 되었음을 알렸다.이에 팬들은 강하게 반발 하였으며, JYPE는 27일 열린 간담회를 통해, 2pm 여섯 멤버와 팬들의 대화 자리를 마련 하여, 팬들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 하였다. 하지만 간담회를 다녀온 후, 사태는 더욱 악회 되었다.참석자 였던 팬들은, JYPE의 어이없는 답변과 더불어, 멤버들의 답변 자세를 꼬집으며 실망감을 드러내었고, 간담회 녹취 파일이 퍼지면서 팬들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다른 그룹들 보다 우정이 있는 모습이 좋았는데 실망이다’ ‘팬들을 무시하는 행동이다’‘ 탈퇴를 결정한 후에도 재범의 이름을 언급한것은 명백히 재범을 홍보에 이용한 수법’이라며 ‘막장돌’‘배신돌’로 부르며 비난 하기 시작 하였다.일부 배신감을 느낀 팬들은, ‘재범의 사생활을 감싸줄수 없다’며 JYPE와 같은 입장을 고수한 멤버들에게 ‘나머지 멤버들이 재범의 사생활을 들먹일 자격이 있느냐’고 반문하며 닉쿤을 제외한 멤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