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자살과 김대중 대통령의 국장에 이어, 역대 최악의 파행국회도 모자라서 시정잡배도 따라잡지 못할 막가파식 말...말...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2010년 지선을 시작으로 국가백년대계를 가늠할 2012년 총선과 대선의 중차대한 정치변환기를 맞고 있는, ‘나도 속고 국민도 속인’ 위대한(?)대통령 이명박 정부下 2009년의 끝자락이다. 1997년 IMF위기, 도나 개나 신용카드를 남발해 국민의 신용을 빼내 땜질한 김대중 정권. 더 이상 빼 먹을 것이 없자 은행영업사원을 앞세워 대출수당까지 지급하며 가가호호 방문해 부동산마저 빼먹은 노무현 정권. 결국, 이들의 작품이 신용불량자 813만여명과 4인가족 기준 최저생계비 월136만여원도 못 미치는 가구가 6가구 중 1가구 꼴인 한국을 만든 것이다.‘나도 속고 국민도 속인’ 위대한(?)대통령 이명박. 목구멍이 포도청인 국민들 입장에선 내심 의심의 눈초리를 던졌지만, ‘경제! 확! 살리겠습니다.’라며 강하게 삽질해온 이명박을 차마 외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명박 집권이후 은행장들을 청와대로 불러 압박도 해봤지만, 막힌 돈 줄이 풀리기는커녕 돌아서면 그 자리였고, 국민들의 한숨은 더욱 거칠어
[더타임즈] 필자가 부연설명을 곁들일 필요도 없다 하겠다. 한마디로, 세종시는 한반도대운하로 가기 위한 ‘이명박의~ 이명박 의한~ 이명박을 위한~’ 쇼에 다름 아니다. 이쯤에서 박근혜의 입장이 참으로 난감하다. 세종시 문제를 두고, 계속 칠 수도 없고 그만 둘 수도 없고...삼성동은 이미 가두리양식장의 물고기라며...MB는 기고만장이겠지만...과연 그럴까? 그의 뜻대로? 문제는 이명박이 아니라 박근혜다. 지난날 박근혜는 한반도대운하 운운 당시 4대강사업으로 포장된 이명박의 입장을 옹호한 적이 있다. ‘박근혜 왈~’ “(한반도대운하를 4대강사업으로 위장)만약에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국민을 속이는 것인데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정부가(대운하 사업이)아니라고 말했는데 믿어야 할 것”이라고 대못을 박아놓은 상태다.박근혜는 쟁점인 미디어법과 한반도대운하는 이명박의 얄팍수에 의해 일보양보한 상태다. 미디어법-> 한반도대운하->세종시법(?). 두 개는 후퇴였고 한 개는 초지일관이다. 그런데 참 큰일이다. 세종시는 지엽적인 충청의 문제지만 4대강으로 포장된 한반도대운하는 전국적 문제다. 태생적으로 ‘노가다’ ‘막가파’로 형성된 이명박 스타일상 이를 간과할리가
[더타임즈]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성금 모금을 주도하고 있는 구미시 새마을회는 6억원 모금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동상건립을 위한 성금의 발길이 줄을 있고있다 구미시는 8일 (주)신창메디칼 김창용 대표이사가 1200만원을 기탁 했고 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박동진 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구미시 새마을회 박동진회장은 성금 기탁자 성명을 동상주위에 각인하고 연말정산에도 세제혜택이 있는만큼 모금액 6억원이 하루빨리 모아져 공사가 시작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유진 시장은 박정희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쉽이 우리나라가 잘살수 있는 반석같은 주춧돌이 되었다고 하면서 도민들이 동상건립에 동참할것을 호소하였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올 연말 국내외 유명 클럽뮤지션들과 함께 특별한 송년 카운트다운을 외칠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진다. 공연기획전문기업 아크리브와 다함씨앤씨는 2009화이트홀파티(White hole party)가 국내외 유명 클럽뮤지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30, 31일 양일간 밤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4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클럽 DJ공연과 파티 그리고 가수들의 공연을 하나로 묶은 새로운 파티문화 형식으로 기획됐다.활발한 해외 활동과 홍대클럽신을 통해 널리 알려진 DJ ZOO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정상급 클럽뮤지션들의 화려한 DJ show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쉬즈곤(Shes gone)’의 전설이자 미국의 유명 록 밴드 스틸하트(Steelheart)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토미 기타(Tomi kita) 등이 참여해 행사 첫날을 화려하게 장식해줄 것으로 보인다.최근 월드DJ페스티발을 포함한 젊고 활기넘치는 한국의 파티씬에 몸을 담고 있는 클러버랭즈(Clubber Langz)를 비롯해 미국에서 활동하는 DJ 마르코네이션(Marko nation), 프릭하우즈(Freak Houze)의 공연도 펼쳐진다. 프릭하
‘행정중심복합도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11월 28일 오후 충남 연기군의 ‘행정중심복합도시청’을 찾은 정운찬 총리가 지역주민들과 가진 비공개간담회에서 “‘원안 +α(알파)’가 좋기야 하겠지만 한정된 재원을 생각하면 그럴 수 없지 않느냐? 재원만 충분하면 ‘원안 +α’는 물론 ‘원안 +β(베타)’까지도 하면 좋지 않겠느냐?”고 말해, 국민들을 또 한 번 웃겼다. 정 총리의 지난 발언이다. “필요하다면 세종시를 좀 더 자족적으로 만들기 위해 예산을 그 이상 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9월 21일 국무총리 내정자 인사청문회에서). “세종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예산에 관한한 늘리면 늘리지 절대 축소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10월 29일 관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예산을 줄인다는 소문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예산은 오히려 늘릴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10월30일 연기군 주민들 앞에서).좋다. 정 총리의 지난 말바꾸기는 논외로 치고 그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보자. ‘원안 +α(알파)라는 박근혜 대표의 안은 매우 바람직한 안이지만, 단지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것이 된다. 곧,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밝혔듯이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www.varilux.co.kr/대표 크리스토프 비라드)’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바리락스의 누진다초점렌즈를 무료로 제공하는 체험단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050 내추럴비전 체험단’이라는 이름 아래 바리락스의 공식 체험단으로 운영되며,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총 4주 동안 바리락스가 무상 제공하는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한 뒤 온라인 카페에 체험후기를 올리면 된다.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까페(http://cafe.naver.com/varilux)에서 총 7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본인이 노안증상을 겪고 있는 4050 세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 노안증상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가 있으면 추천해도 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바리락스 담당자는 “최근 컴퓨터나 DMB 사용이 늘면서 노안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노안 아닌 중년안으로 불릴 정도로 연령층 또한 점점 어려지는 추세”라고 전하며 “이번 무료 체험의 기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올바른 눈 교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불어 바리락스 브랜드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안교정렌즈인 누진다초점렌즈는 돋
2009년 연말 민심도 정치도 돌아가는 판세가 심상치 않다. 4대강과 세종시는 이정부와 정치권의 힘겨루기에서 점점 국민과의 대결 구도로 가고 있는 형국이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130분간 열변을 토했지만 여론의 추이나 민심의 온도는 세종시보다 4대강이 더 싸늘하다. 바야흐로 세종시에서 촉발된 난기류가, 이제 4대강 사업까지 불리한 여론의 쓰나미가 밀려오고 있는 것 같다. 역대 어느 정권보다 여론 만들기 명수였던 이정권이 그 주특기를 십분 발휘해, 세종시와 4대강을 동시에 잡으려 했던 회심의 야심작은 결국 두가지 다 놓치는 패착이 될것 같다. 이 두가지 첨예한 대립으로 지난 3개월동안 민심도 널뛰듯 출렁거렸다. 이명박이 양심을 걸고 세종시 수정론을 거론한 초반에는, 언론의 일방적 지지속에 6대4 정도로 수정론이 우세하다가, 박근혜가 원안고수와 국민과의 약속론으로 제동을 걸자 순식간에 5대5를 이루더니 여론의 시소는 점점 박근혜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세종시 총대를 맨 정운찬 총리의 속은 시커멓게 타들어갔고, 1000만 독자 대군단을 거느린 메이져 언론의 전방위 지원까지 받아가며 필사적으로 매달렸지만, 박근혜는 필요하면 원안플러스 알파라고 여론에 쐐기를 박아
국내 최대 슈즈멀티숍 슈마커가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와 손잡고 무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액퍼 투게더, 슈마커 투게더’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달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달 간 이어질 예정이며, 구매 고객 모두에게 인기 모바일 게임 ‘액션퍼즐패밀리3’ 와 ‘컴투스프로야구2009’ 무료 다운로드 쿠폰을 증정한다. 휴대전화로 777#7942를 누르고 nate, Show, oz로 들어가서 쿠폰에 적힌 행운번호를 입력한 뒤 원하는 게임을 선택해서 다운받으면 된다. 또한 게임을 다운로드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MP3(2명), 슈마커상품권 5만원권(10명), 문화상품권(60명) 등을 추가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슈마커가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업체인 컴투스와 공식 제휴해 벌이는 것으로, 고객층이 대부분 1020세대로 동일 타겟인 것을 감안한 이른바 ‘에이징 마케팅’의 일환이다. 이에 슈마커 측은 “게임업체와 제휴를 통해 주요 고객층이 슈마커라는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고 긍정적으로 느끼는 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행사의 기획 취지를 밝혔다. 한편 슈마커는 2000년 명동에 ‘애슬릿풋’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1
어느 날 평소에 잘 알고 지내는 노 정치인이 내게 하는 말이 애사롭지 않게 들려서 한마디 짚어본다. 노 정치인의 말인즉 연말쯤 박 근 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을 박차고 뛰쳐나가지 않을까 라고 점치고 있는 데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요지다. 몇 십년간 정치현장에서 보고 들은 나의경험으로 봐서는 설마 박 전대표가 죽어가던 한나라당을 살렸는데 그 당을 버리고 가겠습니까? 오히려 당을 버리고 갈 사람들은 다른 쪽 같습니다. 왜냐면 당을 버리고 간 사람들이 성공한 걸 본 적이 없으니까요! 그럼에도 노정치인의 말이 귀에 거슬린다. 왜냐 하면 그 분이 정치적 변화를 예측하는 말들이 맞아떨어지는 비율이 높았기 때문이다. 저 역시 30여년 정치현장에서 많은 사연들을 겪어본 사람 중에 한 사람이지만, 그 분의 말에 더 이상 반론을 할 수 없었다. 0 의원님! 저야 이젠 정치에 미련을 버렸으니 잘은 모르지만 박 전 대표만은 절대로 한나라당을 떠나지 않을 겁니다, 라고 말 하였드니 아니야! 지금 상태로는 이명박 대통령과의 관계 정상화가 힘들어 가는 느낌이란 말 이시.........옛날속담에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했다. 말이 씨가 되고 그 씨가 싹이 되어 나듯이 이런 말이 원로
‘[더타임즈] 웃기는 짬뽕’이다. 누가? 이 나라의 위대한(?) 대통령이신 이명박이다. 뭣 때문에?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두고 조변석개를 거듭하며 국민을 기망하고 있는 것 때문이다. 각설하고, 언젠가부터 ‘행복도시(?)’에서 ‘세종시(?)’로 슬금슬금 변신을 거듭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핵심 사안은 무엇인가. 바로, 이른바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에 명시돼 있는 것처럼, 외교통상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여성부를 제외한 ‘행정부처의 이전’이다.그런데도, 지금 이명박 정부와 그 추종자들의 행태는 어떠한가? ‘행정부처의 이전’이라는 입법 당시의 핵심 사안은 노골적으로 빼돌린 채, 대기업 줄세우기를 통해 ‘기업도시’를 만들고, 대학 줄세우기를 통해 ‘교육도시’를 만들고, 병원 줄세우기를 통해 ‘의료도시’를 만드는 등, 그야말로 충청도민이 만족할 만한 ‘행복복합도시’를 만들겠다며, 새빨간 세치 혀로 충청도민을 현혹하며 국민들을 혼돈과 국론분열의 깊은 늪 속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그 추종자들에게 감히 묻는다. ‘세종시’와 관련, 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각종 유세 등을 통해 수차에 걸쳐 변함없음을 확인한 것과,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