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잘하는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이 읽을 책이 하나 있다. 이 책 먼저 읽고 난 후 독후감 여러 장 쓴 다음 정치를 하던 정책을 입안해도 늦지 않다. 한 입으로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십 여 차례 이상 하고서도 부끄러움을 모르거나 반성하지 않고, 계속 사술을 부림은 애초부터 정치인 자격 없는 권모술수의 장사치에 다름 아님을 스스로 입증할 뿐이다. 1992년에 일본계 미국인인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가 쓴 ‘트러스트(한국에서는 96년에 번역 출간 됨)’가 한 때 큰 인기였다. 그는 각국의 국가경쟁력의 원천을 ‘신뢰(Trust)’로 보고, 그 사회가 오랜 전통과 문화를 통하여 가지게 된 ‘신뢰의 정도’가 그 나라의 경제적 특징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기 때문에 ‘신뢰’가 경제발전의 관건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맞는 말이다. 후쿠야마는 일본의 자본주의는 ‘신뢰’가 강한 ‘사회적 자본’을 통해 이루어진 국가라는 것을 강조한 반면, 한국은 ‘저 신뢰국가’로 분류하여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힘들다고 비판하였다. 사실 우리사회 곳곳을 둘러보면 상당히 개선된 면도 있지만 아직도 신뢰와 신용이 정착되지 못한 곳이 아직도 널려있다. 특히 요즘은 대한민국을 이끌고
국내 최대 슈즈멀티숍(슈마커, 애슬릿풋)을 운영하는 (주)슈마커(www.shoemarker.co.kr)가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고자 오는 11월 30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슈마커, 애슬릿풋 전국 직영점 에서 제품 구매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10% 할인 (일부 품목 제외) 해주는 행사로, 연말 고객 감사의 의미와 수험생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고 슈마커 측은 전했다. 또한 이 행사와 별개로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온라인콘텐츠 공유포털 빅파일과 함께 하는 즉석 행운복권 증정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이다. 행운복권에 적힌 행운권 번호를 빅파일 사이트(www.bigfile.co.kr)에 입력하면 즉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경품으로는 삼성노트북 센스(1명), 60GB빌립 X5 PMP (1명), DKNY 슈즈(50명), 빅파일 5000 포인트 쿠폰(100명)등이 있다. 당첨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응모자에게는 빅파일 600 포인트 쿠폰을 준다. 한편 슈마커는 2000년 명동에 ‘애슬릿풋’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10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나이키, 아디다스, 컨버스, 리복, 퓨마를
대한민국이 한 무법자에 의해 온통 뒤죽박죽이다. 법은 있으나 마나 국회의 입법조차 비웃으며 밀어붙이는 통에 국회의원들의 존재감조차 한 패에게는 그저 강아지 주인에게 꼬리치며 무조건 따르듯 딸랑이로 전락하였으니, 이러한 나라가 무슨 민주자유 국가란 말인가? 입법부와 사법부, 행정부가 견제와 균형을 이루어야할 판에 행정부가 독단으로 일처리 해가면서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4대강 사업을 강행하니, 국채만을 늘려가고 있음은 천추의 한이 될 것이요, 필시 역사적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21세기 대한민국이 언론 같지도 않은 탐욕의 찌라시 패거리와 사법부가 올바른 판단을 하지 않고 대세에 따랐던 오판 탓에 자격도 안 되는 자들이 정치에 뛰어들어 어찌어찌 꼼수로 권력자가 되어 오늘과 같은 비통한 일이 벌어지고 만 것이다. 현 정권이 들어선 후 국가 부채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한구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가채무는 정부 발표보다 5배 수준이라고 한다. 12일 한나라당의 이한구 의원은 정부의 4대강 사업 강행으로 권력형 비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력 경고했다고 전한다. 이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김재원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내년도 예산을 다룰 연말 국회 전망과
[더타임즈] 반공을 국시로 삼던 반 토막 나라인 대한민국엔 우파는 살아있지만 언젠가 부터인지 꿀 먹은 벙어리로 잠자고 있다. 말하자면 좌파와의 외로운 싸움에서 얻는 것이라곤 명예도 아니요? 돈도 아닌 치욕적인전과자로 낙인찍힌 통지서만 돌아오기 때문이다. 이런 대접을 받으면서 까지 이 나라를 지켜내겠다는 애국충정은 다름 아니라 좌파들의 세계로 돌아가기 싫은 대 다수 국민들을 위한 희생정신이 있기에 하는 말이다. 막막한 황야를 달리는 사람아!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는 애절한 노래를 애 닳은 가슴으로 달래면서 부른 유행가처럼 나라를 찾아보겠다는 독립투사의 희생 뒤에는 명예라는 두 글자가 있었기에 헌신이 가능했었다. 비록 나라 없는 슬픈 현실 속에 사는 것은 아니지만 수년간 사회 전반에 뿌리 내린 좌파들의 움직임을 예사롭게 보았다가는 독립투사들이 불렀던 애절한 노래를 다시 부르게 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워서 하는 말이다. 지난 10년간 이 땅에 정말로 간첩이 사라졌고, 북한의 전술에 지령을 받고 태연히 활동하는 者들이 없다는 말인가? 나르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국정원(옛/중앙정보부)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좌파정권 10년 동안엔 국고만 축내고 지냈다는 것
[더타임즈] 지난 10일, 정운찬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소위 ‘세종시’ 논란과 관련하여 “보완 개선안을 내놓았을 때 국민과 충청인이 그대로 하자고 하면 원안대로 하겠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새로이 연출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 총리가 말한 대로 ‘국민과 충청인의 뜻을 가장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는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국민투표를 운운하기 전에 소위 ‘세종시’, 정확히 말해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이미 지난 국회에서 모진 산고 끝에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으로 확정된 사안이다. 더구나, 지난 대선 당시 한나라당 후보였던 이명박 대통령 또한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국민 앞에 공약하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국회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곳이자, 국가의 근본인 法을 만드는 입법기관이다. 그렇기에, 국민의 혈세를 짜내어 고액의 녹봉을 국회의원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장기간에 걸쳐 與.野 간에 논의되고 검토되어 입법된 사안을 가지고, 이제 와서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없던 일’로 하려 해서야 국민들이 어떻게 그들을 믿고 나랏일을 맡길 수 있겠는가.현행 ‘행정중심
누군가 역사는 반복된다고 주장했던가. 인류역사는 나선형의 발전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가끔 히틀러 독재자나 탐욕스러운 미치광이에 의해 질곡의 역사를 만들어 후퇴하던 때도 왕왕 있어왔다. 우리역사 속에서도 악인들이 많이 나온다. ‘고려사’에도 열전 반역조가 있어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 있다. 악인열전 중에는 간신도 있고, 역신(逆臣)도 있으며 백성을 괴롭히던 왕들도 있다. 여기 폭군의 원조요, 고위 관료는 물론 백성을 함부로 다루다 죽은 불쌍한 군주가 있다. 황음무도한 패륜과 대규모 토목공사로 삽질하다 끝내 조국도 아닌 외국에서 비명횡사한 고려폭군 충혜왕 얘기다. 물론 삽질로 나라까지 망해먹은 수나라의 양제도 있다. ‘경항(京抗) 대운하’가 바로 그것이다. 이는 북경과 항주(杭州)를 잇는 장장 1,794km의 대운하 공사로, 양제는 무려 10년간이나 백성을 동원하여 엄청난 삽질을 해댄 것이다. 장비도 별 볼 일 없던 그 당시에 그 무지막지한 대토목공사를 단행한 것이다. 이처럼 백성 고혈 빨아대며 대규모 삽질을 반복한 끝에 왕실은 물론 수나라 전체의 국가 재정은 급속도로 부실해졌다. 당연히 민심을 잃게 된 양제는 그 돌파구를 고구려 침략으로 잡았던지, 대규모 삽질
[더타임즈] 사람이 살아가는 데 두 가지 운을 타고나야 성공하는 사람이 된다고들 한다. 첫째는 하늘의 운을 가지고 태어나야 하고, 둘째는 人德이 있어야 한다. 하늘의 운이야 그 사람의 타고난 팔자라고 하나, 인덕은 자기가 만들어 가야 하는 인품에서 나오는 사람과의 관계로 얻어지는 복이다. 하늘의 운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자기의 노력으로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산다면 성공할 확률이 많고 대부분 성공을 하는 것이다. 인덕을 얻으려면 남에게 덕도 쌓아야 하지만 서로간의 신뢰가 깊어야 한다. 서로가 신뢰하면 信義를 얻게 되고 그 신의야 말로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義理로 자리 메김 하는 것이다. 중국춘추전국시대 엄청난 혼란기를 맞고 있을 당시 노나라의 공자선생은 義란 한 글자에 해답을 얻기 위해 14년간의 고행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공자선생은 義가 하늘의 명이라는 결론을 얻고서야 68세 고령의 몸을 이끌고 고향으로 돌아가 제자들에게 義에 대한 정신 운동을 펼쳐 지금의13억 중국 사람들에겐 정신적 지주로서 추앙받고 있음이다. 즉 義란 공자가 말한 仁과 같은 말로 필자는 해석한다. (仁) 은 두 이(二)자와 사람 인(人)자를 합쳐 놓은 것으로, 두 사람 사이의 관
대한민국이 요동치고 있다. 세종시 문제로부터 4대강 강행 추진은 물론 헌재에 의한 미디어 법 판결 등 모든 것이 상식과 원칙을 하수구에 내다버린 채 썩은 내가 진동하고 있다. 모든 일처리는 원리원칙과 상식을 가지고 행하면 국민이 믿고 따를 텐데, 꼭 반대로 정치를 하니 이 나라가 올바로 가지 못하고 좌충우돌, 술 취한 운전수가 제 기분에 맞춰 길을 달리는 것처럼 위험천만한 시대를 만들고 있다. 때문에 위정자나 국가의 녹을 먹는 중요한 직책은 신언서판은 물론 기본적으로 원리원칙과 상식을 지키는 인물이 나서야하는 것이다. 그런데 작금의 대한민국 상황을 보면, 남들 다갔다오는 병역의무조차 무슨 연유인지 건장한 인물들이 어디가 아프니, 뭐니 하면서 3년 이상 시간을 벌고는 그 자들이 국민을 위한답시고 국회의원에도 출마하고, 당선되는 하품(下品)의 나라가 되고 말았다. 하물며 군대 안 가려 행방불명까지 됐던 인물은 간혹 원내총무도 해먹고 있으니, 이게 제대로 된 나라인가? 남들 조국 위해 휴전선 철책 지키며 고단한 밤 보낼 때 공부 더하고 돈 더 벌더니, 급기야 그러한 불법, 편법, 위법, 탈법의 달인들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하는 불편부당한 탐욕의 나라가 되었으니 나
시민단체인 새시대새물결(본부장:여동활).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0일 최근 발생한 민간인 월북사건과 관련, 해당 지역 경계를 맡고 있는 육군22사단과 서울 국방부 앞에서 안보강화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이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불안하다’ ‘바다도 뚫리고 철책도 뚫렸다’고 쓴 피켓과 현수막을 몸에 두른채 해이해진 군 기강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시위를 벌였다고 말했다.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지난 29일 국방부를 방문해 풀린 나사를 군 고위인사들에게 전달하며 해이해진 군 경계태세에 경각심을 높이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새시대새물결 여동활 본부장은 “전 국민들이 합심하여 부국강병을 만들었는데 지금 국가방위에 구멍이 났다”고 지적하고 “처음엔 조그만한 구멍에 쥐들이 통과하다가 나중에는 더 큰 맹수들이 통과할 것”이라며 철통같은 방어진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종납)
[더타임즈] 영국산 기능성 슈즈 핏플랍이 이달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8일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한정품목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세일은 핏플랍이 국내 진출한 후 처음 실시하는 할인행사로, 최대 45%까지 할인 판매하며, 해당품목은 여름용 조리샌들과 슬리퍼형 샌들, 그리고 09년 겨울 신제품인 어그부츠와 스노부츠 도 포함돼 있다. 핏플랍 측은 “올 여름 하체관리 기능성 샌들로 인기를 끌며 판매율이 높았던 조리샌들의 국내 마지막 물량을 판매할 것”이라고 밝히며 “더불어 겨울 신제품 부츠도 10% 할인 가격에 판매 중이므로 저렴한 가격에 해외 명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핏플랍은 모든 제품에 마이크로워블보드 중창 기술을 적용해 신고 걷기만 해도 운동효과를 주는 글로벌 기능성 슈즈 브랜드다. (www.fitflop.net) 더타임스 김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