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한국 비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2pm의 리더 재범이, 결국 4일만에 팀 탈퇴를 결정했다.그는 8일 팬들에게 팬카페 글을 통해 저는 너무나 죄송한 마음에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뵈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라며 모든 분들께 너무 미안하고 죄송할 뿐이며 사랑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는 더욱 더 죄송합니다. 라는 글을 남긴지 6시간이 조금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 KE019편을 타고 시애틀로 떠났다.한편, 뒤늦게 문제간 재범의 마이스페이스에서 재범이 한국을 옹호하는 글들이 알려졌으며, 9일 미국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에 도착한 재범을 촬영한 동영상이 한팬에 의해 유투브에 공개 되면서 재범이 어머니를 보자마자 오열을 터뜨렸다. 수화물 찾는 곳에서 계속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재범의 눈물을 닦아줬다. 고 상황을 설명하여, 2pm팬들과 네티즌 사이의 안타까움을 이어지고 있다. 더타임스 최수정
[더타임즈] 누진다초점렌즈 브랜드 ‘바리락스’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결혼 50주년을 맞은 금혼커플을 뽑아 고급 리마인드 웨딩촬영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바리락스 온라인 카페(caf.naver.com/varilux) 에 가입한 후, 올해 결혼 50주년을 맞이한 부모님이나 주변에 50주년 금혼식을 챙기지 못하신 부부가 있다면 사진과 함께 추천사연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5일이다. 추첨을 통해 1등 한 쌍에게 100만원 상당의 고급 리마인드 웨딩촬영권을 증정하며, 그 외 외식상품권(5쌍), 영화예매권(5쌍)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한편, 1959년 프랑스 에실로사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는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노안교정렌즈의 대표 브랜드로, 돋보기나 이중초점렌즈와 달리 렌즈 내 경계선이 없고 일반렌즈와 비슷해 사회생활에 활발한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렌즈다. 더타임스 김선영
[더타임즈] 여기 여느 몸짱 연예인이 전혀 부럽지 않은 몸매를 뽐내는 이들이 있다. 무려 2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8주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은 슬렌더톤 챌린저 6기가 바로 그들.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살찐 이유는 서로 달랐지만 ‘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단 하나, ‘뱃살 탈출’이었다. 매끈한 허리라인과 탄탄한 복근은 물론이고 날렵한 턱선까지!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변신하게 된 데는 슬렌더톤 챌린저의 피트니스 전문가단이 설계해준 개인별 맞춤형 다이어트 처방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건강과 아름다움, 이 둘을 모두 챙긴 우리 시대 평범한 남녀들의 비범한 다이어트 비법을 들어보자. ----------------------------------------------------------------------------------------▶박범진(32세/직장인)_세 끼 다 먹고 식스팩 만들다◀“운동을 좋아해 주말이면 축구, 배드민턴 등을 즐기곤 했는데, 평소에는 10분 거리도 버스를 타고 다닐 만큼 활동량이 적었어요. 게다가 회식이 많고 야근 때마다 기름진 야식메뉴를 시켜먹었던 탓에 그간 살 뺄 생각은 엄두도 못 냈어요. 지금은 살이 빠진 것
[더타임즈]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최근 급속히 퍼지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와 관련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는 9월초부터 10월까지 가을철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에 환자가 대량으로 발생할 것에 대비한 것으로 구청장을 중심으로 중구의사회, 약사회, 병?의원, 약국, 군부대, 경찰, 학교, 복지시설 등 의료자원과 관련기관을 네트워크화 하여 기관간 정보 교류 등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유지하게 된다.개인위생은 물론 학교, 군부대,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여 환자발생을 예방하며 치료거점병원 및 거점약국 지정 및 항바이러스제 공급체계 구축으로 환자에 대하여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종플루 대유행 시기를 최대한 늦추도록 조치한다.이에 따라 중구에서는 국립의료원, 백병원, 송도병원 등 대형병원을 치료 거점병원으로 지정 운영한다. 치료거점병원에서는 인프루엔자로 인한 폐렴 등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는 물론 항바이러스제, 개인보호구 등 필요한 물품을 배부한다. 질병관리본부 주관 교육도 실시한다.또한 신당중앙약국, 서울약국, 명동중앙약국 등을 거점약국으로 지정하여 항바이러스제 처방과 함께 환자보호자가 거점약국
[더타임즈] 마거릿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21일 앞으로 제 2, 제 3의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집단감염 확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각국 정부의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 찬 총장은 인플루엔자 관련 국제심포지엄에 보낸 메시지에서 아직 최악의 상황은 오지 않았는지 확실히 말할 수는 없다면서 변종 바이러스 출현을 포함, 앞으로 신종플루가 몰고 올 수 있는 놀라운 일들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찬 총장은 신종플루의 대유행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고 만반의 대비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각국 정부가 백신 공급 문제를 최우선 현안으로 다뤄줄 것을 당부했다. 후쿠다 WHO 사무차장도 신종플루의 확산속도가 크게 빨라지고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신종플루 환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환자가 급증하고 희생자가 늘어날 것이 확실하다고 우려했다.이처럼 전세계가 신종플루 집단감염에 대해 긴장하며 만반의 대비책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신종플루에 대해 사망자가 생기기 전 무사안일하게 대처해 왔다. 그동안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도 타미플루나 백신등 확보에 적극적이지 못했다.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신종플루 감염자가 하루 258
[더타임즈]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이었던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영결식이 오늘 오후 국회에서 각계 인사들과 시민 등 2만 여 명의 조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오늘 영결식에는 이명박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김영삼·전두환 두 전직 대통령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한승수 국무총리 등 장의위원들과 여야 대표 등이 참석했다.영정을 따라 입장한 고인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영결식 내내 슬픔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훔쳤으며 조문객들고 숙연한 분위기 속에 고인을 애도했다.영결식은 조악대의 애국가와 묵념곡 연주,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의 약력보고, 장의위원장인 한승수 총리의 조사, 김 전 대통령 내외과 각별한 관계에 있는 박영숙 한국환경사회정책연구소장의 추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고인의 명복을 비는 종교행사는 천주교와 불교, 기독교 그리고 원불교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유족들로부터 시작된 헌화 분향이 끝난 뒤, 추모 공연에서는 고인이 평소 즐겨 불렀던 우리의 소원 등의 노래가 불려졌다.이후, 군 의장대의 조총이 발사되고 사회자인 손 숙 전 환경부장관이 이제 부디 편안히 가십시오라고 말한 뒤 영결식은 마무리됐다.영결식이 마무리된 뒤,
[더타임즈] 북한 사절단장인 김기남 북한 노동당 비서 등 북한 조문단은 23일 오전 9시부터 약 30분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면담하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부터 30분간 청와대에서 김 비서 등 조문단 일행을 접견했다면서 북한 조문단은 남북협력의 진전에 관한 김 위원장의 구두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일관되고 확고한 대북원칙을 설명한 뒤 이를 김 위원장에게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30분간 북한 김기남 노동당 비서, 김양건 통전부장 등을 접견하고 최근 남북관계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사절단장인 김기남 북한 노동당 비서는 이날 이뤄진 청와대 예방과 관련, `무슨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등 기자들의 질문에 잘 됐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이 같이 말했다.북한 사절단은 면담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메시지를 이 대통령에게 전달한 뒤 `800연안호 선원 송환 계획, 남북 당국간 대화 재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나 정확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더타임즈] 어제 대한민국이 기대를 모았던 나로호 발사가 중지되면서 안타까운일이 발생 하였다. 발사가 중지된 정확한 원인이 밤새 확인됐는지 궁금하다. 나로우주센터에서는 어젯밤 늦게까지, 발사가 연기된 나로호의 연료와 유해물질 배출작업이 진행됐다. 수습반도 투입돼 문제가 된 현장에 대한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나로호의 발사가 자동 중지된 원인은 어제 교과부 측 발표대로 고압탱크의 압력 저하로 추정되고 있다. 채웠던 연료를 비우고 발사체를 말리는 데만 일반적으로 72시간이 소요되는 데다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분석작업을 해봐야 하기 때문에 나로호의 재발사는 최소 사흘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압탱크 압력저하 발생 원인이 심각한 상황이라면, 해사기구에 통보한 발사예비일인 26일 안에 발사가 어려워 이달 중 발사는 사실상 어려워졌다. 어제 오후까지만 해도 긴장감이 팽팽했던 나로우주센터는 발사 중지로 맥이 빠진 분위기다. 빠른 시일 내에 재발사 일정을 잡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전망속에 군경 등 관계기관들도 동원 인력을 축소하고 있고, 일부 취재진들도 이미 철수를 시작했다. 교과부는 지금까지 파악된 발사중단 원인을 분석해 오늘 오전
[더타임즈] 오늘은 64주년 광복절입니다. 우리민족은 1910년 나라를 빼앗긴 뒤, 35년간 일제에 의해 기본적 자유를 유린당했으며, 젊은 남성들은 외국의 탄광과 전쟁터로 내몰리고, 심지어 젊은 여성들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도 하소연 할 수 없는 참담한 고통 속에 살았습니다.8.15는 우리민족이 이러한 일제의 가혹한 통치에서 벗어나 해방을 맞은 감격스런 날입니다. 우리 6.3동지들은 일본과 악연을 가지고 있습니다.우리 6.3동지들은 학창시절에, 일제의 가혹한 통치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배상도 받지 못하고, 어장문제와 독도문제도 방치하면서, 일본으로부터 경제적 협력을 얻기 위해 강행하는 굴욕적 한일회담에 반대하여, 1964년 6월 3일을 기하여 군부독재정권 퇴진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소위 6.3사태로 계엄령이 선포된 가운데 200여명의 학생들이 구속 기소되어 경찰서 유치장과 서대문 교소도에서 3, 4개월간 옥고를 치렀고, 그중 각 대학 시위 주동자 60여명은 내란죄목으로 군사재판에 회부되기도 했습니다.굴욕적 한일회담 반대와 군사독재 퇴진을 주장한 6.3의거는 일제의 경제침략에 대한 민족자존운동이었고, 총칼로 정권을 잡은 군부독재에 항거한 최초의 민주화운동이었으
[더타임즈] 서울변호사회에 따르면 불황 등으로 휴업을 결심한 서울지역 변호사는 2005년 78명에서 2008년 138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고 한다. 해마다 로스쿨 출신 변호사 2천 여명 씩 쏟아져 나올 2012년부터는 변호사 1인당 수임 건수가 한 달에 2건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전국 개업 변호사 수가 9천 5백 명을 넘는 등 변호사 1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변호사들 사이에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변리사·법무사·세무사의 업무분야 확대와 해외 로펌의 국내 진출, 로스쿨 졸업생 배출 등이 코앞에 닥치면서 변호사 업계의 위기감은 더욱 깊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 가운데 틈새를 뚫고 위기를 기회로 삼으며 연일 성공가도를 달리는 변호사들도 있다. 부동산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인 지우법률사무소의 이상용 대표변호사가 바로 그 주인공.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문분야로 활동영역을 구축하며 맹활약중인 이상용 변호사를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