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신앙에세이 담배 피우시는 하나님6 고백하건대, 나는 아직도 담배를 피운다. 기독교인으로서 담배를 피운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아니 반드시 기독교인이 아니라 하더라도 담배는 끊어야 할 대상임이 분명하다. 담배를 피워서 좋을 것은 없다. 담배로 인한 해독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주위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간접흡연의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담배를 끊지 못 하는 이유는 순전히 나의 의지가 약하기 때문이리라. 담배는 중독성이 있다. 마치 마약과도 같이. 그래서많은 사람들이 담배로부터 벗어나기 힘들다고 한다. 성경에는 네 몸이 성전이다라고 가록되어 있다. 그래서 누구나 성전인 내 몸을 청결하게 해야 할 것은 당연한 의무가 된다. 중학 시절, 나는 신문에서 25시의 작가 게오르규 신부가 담배를 물고 있는 사진을 본 적이 있다. 당시의 내게 그것은 충격이었다. 신성해야 할 성직자가 담배를 피우다니... 물론 흡연을 금하고 있는 개신교와는 달리 가톨릭은 교리로써 흡연을 금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일반 신자가 아닌 신부님이 담배를 피운다는 것이 내게는 쉽게 납득이 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더타임즈] 최근 팬들의 기자사칭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연예인이 출연하는 영화 시사회나 각종 문화행사나 공연 등에 팬들이 기자를 사칭해 들어오고 있다는 사실은 본 기자 외에도 웬만한 기자라면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본 기자도 취재하러 다니면서 팬들의 기자사칭을 많이 보아왔다. 취재하러 간 어느 행사에서는 주최측에 팬들이 요즘 기자사칭을 한다는 얘기를 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주최측도 명함만으로는 어떻게 기자를 구별할지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보통 주최측이 명함만으로 기자를 확인하는 것을 악용, 팬들은 명함까지 제작해 기자를 사칭하고 있다. 실제 언론사 소속 현직 기자 명함을 도용하거나 조잡한 수준의 사이트를 만들어 당당하게 기자 명함에 매체 주소라고 넣기도 한다. 또는 블로거 기자라고 밝히며 취재하러 왔다고 하기도 한다.물론 활발히 활동하는 진짜 블로거 기자들도 있다. 하지만 본 기자가 지금까지 본 것은 대부분 팬들이었다. 팬들이 이렇게 기자를 사칭해 들어와서 찍은 사진이나 영상은 당연히 팬 사이트나 블로그 등에 직찍(직접 찍은 사진)이나 직캠(직접 찍은 동영상)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기자가 아닌 팬이라면 전혀 찍을 수 없는 취재현장에서도 팬들은
▶ 사상초유의 경제위기 풍랑에 휩싸여 유통업체들의 허리가 이리저리 꺾이는 때다. 더욱이 환율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는 수입품 판매업체의 경우 더욱 어렵다. 이런 와중에 아일랜드 산 복근강화기 슬렌더톤의 수입판매업체인 (주)넥솔브 임정빈 대표의 횡보는 의외였다. 슬렌더톤이 국내 상륙해 대중화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2년 내외다. 보통 해외에서 아이템을 계발하고 판매계약을 맺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일인데, 단기간 내 내수 경쟁력 1위 제품으로 끌어올린 것은 업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사례로 꼽힌다고. 지난 4월 자동차, 벽걸이TV, 넷북 등 이른바 대박 경품을 내건 슬렌더톤 4행시 이벤트는 약 6천여 건의 응모자가 몰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근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5월에는 영국에서 다이어트 기능성 샌들인 핏플랍을 수입해 종합 피트니스 기업으로 발돋움할 준비에 임 대표의 하루는 분주하기만 하다. ◀■ “이 나이에 벌써 돋보기라니...”바쁜 와중에도 피트니스 업체 대표인만큼 평소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묻자 임 대표는 스스로 스포츠광이라고 말했다. 왕년에 발로 뛰던 열혈 평직원이었던 그의 습성대로 주로 활동적인 스포츠 종목들을 좋아한다고. 특히 최근에는
벌써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불쾌지수’를 낮춰줄 만한 아이디어 상품의 인기가 뜨겁다.‘노출의 계절’에 대비한 군살 관리 제품은 물론, 몸에 바르고 붙이고 뿌려 사용하는 땀, 냄새, 털 관리 제품들이 바로 그것. 본인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산뜻하고 깔끔한 기분을 전해줄 올여름 필수 에티켓 제품들을 모아봤다. ■ 바르고 붙이고 두르면 끝! “군살 관리 용품”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최대 고민은 아마도 군살일 것이다. 수영복은 물론이고 가벼워진 평상복을 입으려면 속살 관리는 필수인 것. 늘어져 겹쳐지거나 출렁이는 군살들은 보는 이들까지 덥게 만든다. 다이어트에 박차를 가할 때지만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 힘든 현대인들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다이어트 보조제품들이 나와 있다. 최근 국내 런칭한 영국산 다이어트 기능성 샌들 ‘핏플랍’은 특허 받은 중창 덕분에 신고 걷기만 해도 잘 사용하지 않는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자극해 마치 스트레칭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제품이다. 화장품 업체들마다 앞다퉈 내놓고 있는 바르는 슬리밍 제품도 눈에 띈다. 기존 손으로 바르던 것과는 달리 요즘 제품들에는 ‘도구’가 함께 들어있어 제품의 흡수율을 높이고 소
기능성 샌들 ‘핏플랍’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영화 ‘블룸형제 사기단’ 시사회 티켓을 준다. 핏플랍 측은 오는 6월 14일까지 홈페이지(www.fitflop.net)에 가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총 50쌍(100명)을 선발해 헐리웃 영화 ‘블룸형제 사기단’의 특별시사회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8시 반 피카디리 극장(종로)에서 개최하는 이번 시사회는 핏플랍의 국내 첫 출시를 기념해 시티신문과 프로모션 제휴를 통해 벌이는 행사다. 이번 이벤트는 시사회 티켓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들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모든 당첨자에게 앤듀(Andew)의 남녀 커플티, ‘TGIF’ 1만원 무료식사권, 그리고 광동제약 ‘비타500’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별도로 시사회 현장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푸마 스니커즈 교환권(10명)과 한경희스팀다리미(2명)를 선물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15일 개별연락 및 핏플랍 홈페이지 또는 시티신문(www.clubcity.kr)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문의전화 1588-3637)
김지우 신앙에세이담배 피우시는 하나님5애인있으세요? 김지우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성에 대해 상당히 관대해졌다 .혼전순결의식이 유명무실해진 것은 이미 옛날 옛적 얘기가 되어버렸고 동성애니 원조교제, 와이프 스와핑 등과 같은 성적인 이상징조가 진작부터 창궐하는가 싶더니 최근에는 버젓이 남편과 아내가 있는 유부남, 유부녀들이 성적파트너를 지칭하는 애인을 몇명씩 거느리는(?) 풍조가 만연해있다. 심지어 애인이 없으면 장애인이라는 말까지 떠돌고 있는 실정이다. 이것은 분명한 타락의 징조다. 도덕불감증이 위험수위에 도달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성욕은 식욕과 함께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에 속한다. 그리고 인간은 그 본능을 거스를 수 없다.그러나 문제는 그 본능을 지나치게 충족시킬려고 혈안인 데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 구성원인 인간은 사회적 규약을 따라야 한다. 법과 규범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갈 때 그 사회는 건강해진다. 그렇다면 지금의 현상은 우리 사회가 건강하지 않다는 말이 된다. 나는 금욕주의자가 아니며 나 또한 언제라도 애인 몇을 두고 살 수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나는 그런 시험에 빠지지 않길 기원한다. 그것은 내가 도덕군자라서 하는 말이 아니
국내 최대 슈즈멀티숍(슈마커, 애슬릿풋)을 운영하는 (주)슈마커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무료쿠폰 증정행사를 벌인다. 멀티숍 국내 진출 9주년을 맞아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벌이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31까지 진행된다. 행사기간 내 슈마커(www.shoemarker.co.kr)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면 온라인 마일리지 적립은 물론, 모바일게임 5종 무료쿠폰, 포토북쿠폰, 어학원강좌 할인권, 웹하드 무료정액권 및 공연할인권, 도서구입할인권 등 총 6가지 무료쿠폰을 모두 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행사를 기획한 슈마커 측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모바일게임업체 엔타즈, 이익훈어학원 등과 제휴해 기획한 것으로, 향후 개편된 홈페이지가 고객과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한편, 슈마커는 전국에 92개의 슈마커와 애슬릿풋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슈즈멀티샵이다. 현재 명동점 및 일부직영점에서 샌들과 플립플랍 구매 시 비치발리볼을 증정하는 여름맞이 행사(소진시까지)를 진행하고 있다.▦
‘손석희의 100분토론’의 시청자 의견 조작이 점입가경이다. 시청자가 직접 쓰지 않은 표현을 쓴 것에 대해 손석희 씨는 5월 21일자 방영분에서 다음과 같이 직접 사과를 한 바 있다. 손석희 씨는 사과발언을 통해 “서정애, 조순행 씨의 경우 여러 개의 다소 긴 문장을 간단히 요약하는 과정에서 ‘좌파가 민주화에 기여한 바가 많았다’ 등 서정애 씨가 언급하지 않은 문장이나 표현이 삽입됐다”고 시인했다. 또 “조순행 씨 의견도 본인이 언급하지 않은 단어가 몇 군데 사용돼 왜곡됐다”고 인정했다. 손씨는 이어 “이번 일에 대해 책임 소재를 가리고 있다”며 “동일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정애, 조순행 씨와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멘트를 마쳤다.그러나 그 이후에도 주간미디어워치와 미디어발전국민연합에서 추가로 시청자 의견 조작사례를 조사하자 5월 28일자 방영분 ‘북핵과 PSI 남북관계는 어디로’편에서 재차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최근까지 시청자의견을 조사한 결과 10여 차례 시청자의견이 꼭 같지 않게 소개되었다”, “한 사람의 여러 의견을 취합하거나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한 사람의 의견으로 수합해서 전한 경우가 있었다
김지우 신앙에세이 담배 피우시는 하나님4부자열풍 부자되세요! 요즘 자주 듣는 말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덕담으로 주고 받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부자란 무엇일까. 그리고 부자의 기준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드물다. 대개 한국인들은 금액으로 10억원 이상을 소유한 사람들을 부자로 여긴다는 설문조사 내용을 본 적이 있다. 그것은 그 정도의 돈이 있어야 삶을 여유롭게 영위할 수 있다는 인식이 저변에 깔려있다고도볼 수 있다. 그러면 그것이 진실일까. 물론 돈이 많아서 나쁠 이유는 없다. 돈이 많다면 자신과 가족들은 말할 것도 없고 가난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부자가 곧 행복한 사람이란 등식이 반드시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부자들 가운데는 돈과 관련해서 뿐만 아니라 건강이라든지 자식문제라든지 등으로 고통스러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그런가하면 가난한 자가 불행한 사람이란 등식이 반드시 성립하는 것도 아니다. 물질적으로는 가난하지만 삶을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우리 주변에는 많이 있다.그런데도 이 사회에 부자열풍이 갈수록 거세지는 것은 물질만능주의 사상이 팽배해져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성경에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더타임즈] 북한이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에 대해 사죄하지 않으면 2차 핵실험을 강행하겠다고 협박했던 발언을 오전 10시 경에 실행했다. 우리 자유선진당은 이번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1. 북한은 수순대로 2차 핵실험을 한 것 뿐이다.북한이 외형적으로는 유엔 의장성명을 문제삼았지만, 사실은 정해진 수순대로 2차 핵실험을 한 것 뿐이다. 북한의 목적은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기 위한 것이겠지만, 국제사회는 물론, 우리 대한민국이 이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북한이 걸머져야 한다.2. 이명박 정부는 북한이 2차 핵실험을 강행하겠다는 협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정치권에서 오로지 우리 자유선진당만이 그 부당함과 위험성을 지적해왔을 뿐이다. 이명박 정부는 위기의식도, 위기대처능력도 없음을 다시 한 번 여실히 증명한 셈이다. 이명박 정부는 한반도를 핵실험무대로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이제라도 대북정책의 기조와 원칙을 분명히 해야 한다.3. 북한은 최소한의 도덕성도 없는 정부이다.지금 대한민국은 國喪중이다. 북한의 최고지도자와 정상회담을 했던 노무현대통령이 불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