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가 왔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마음을 담은 선물을 고르기에 분주한 때다.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식상한 카네이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생화처럼 시들 걱정 없는 실속 있는 선물 어떨까. 기발함은 덤이다. ▶ 일년내내 카네이션을 달아드려요~하루만 지나면 시들해지는 생화 대신 카네이션 모양의 브로치와 핸드폰줄로 시들지 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5월 기획상품으로 내놓은 카네이션 브로치와 핸드폰줄이 독특한 선물을 찾는 아들, 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평소 착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www.1300k.com 브로치 8,500원/핸드폰줄 2개들이 1만원)▶중년 뱃살 타파! 휴대용 복부운동기몸매관리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 불문이다. 특히 뱃살은 미관상으로도 보기 싫지만 각종 성인병, 허리통증 등 건강에도 적신호. 그러나 뱃살 관리를 꾸준히 하기란 젊은이들도 쉽지 않다. 휴대용 복부운동기 슬렌더톤은 자체로 생성한 저주파 자극을 통해 복부와 허리라인을 슬림하게 관리해주는 기구로, 벨트처럼 두르기만 하면 돼 편리하다. 얇고 가벼워 상의 안에 착용 시 티가 잘 나지 않고
[더타임즈]= 슈즈멀티숍 브랜드 ‘애슬릿풋’과 ‘슈마커’를 운영하는 (주)슈마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100% 경품 당첨의 ‘ 신~나는 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슈마커가 국내 멀티샵 오픈 9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학습사이트 ‘스카이에듀’와 음원사이트 ‘몽키3’와 제휴한 것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전국 애슬릿풋, 슈마커 매장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행사기간 내 슈마커와 애슬릿풋 매장을 방문하기만 해도 몽키3가 제공하는 MP3 파일 40곡 무료 다운로드 이용권과 한 달간 무제한으로 모든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받아갈 수 있으며, 신발을 구매하면 스카이에듀 온라인 수강권을 추가로 받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슈마커 측은 “가정의 달에 맞춰 온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인기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한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히며 “선물 할 일은 많은데 주머니는 가벼운 요즘같은 시기에 무료증정이벤트가 고객에게 가뭄의 단비처럼 다가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슈마커는 전국에 슈마커와 애슬릿풋 등 91개 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슈즈멀티샵으로 5월 중에 의정부(92호), 목포(93호)를 오
구글이 제한적 본인 확인제를 거부하며 인터넷 실명제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논의되는 실명제는 그 어떤 법에도 의무화되어있지 않은 정략적 용어일 뿐이다. 특히 구글 코리아의 이원진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구글은 항상 사용자의 입장에서 의사 결정을 해왔는데 실명제는 사용자에게 혜택을 주지도, 인터넷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고 본다”고 말하는 등, 정확한 용어가 아닌 ‘실명제’라고 거론하며,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본 협회는 구글의 이원진 대표가 실명제와 본인 확인제를 구분하지 못할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단지 구글이 실명제를 거부하여 익명을 통한 표현의 자유를 인정했다는 언론플레이를 위한 정략적 용어선택을 했다고 본다.이러한 구글의 정략을 그대로 보도하는 좌파 매체들 역시 ‘실명제’란 용어를 택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한국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제한적 본인 확인제는 인증 이후 얼마든지 익명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제도이므로 익명을 통한 표현의 자유 침해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이렇듯 제한적 본인확인제와 실명제가 뒤섞인 이유는 노무현 정권 당시 진대제 前정보통신부 장관이 졸속으로 포털 피해구제 정책을 내놓으
[더타임즈]=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늘 자신의 ‘사생활을 돌려달라’고 호소했다. 자신의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에 자신의 집을 ‘감옥’이라고 표현한 뒤 ‘카메라와 기자들이 지키고 있어 집 바깥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갈 수도 없고, 아무도 올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집 안뜰은 제게 남은 최소한의 인간의 권리라고 호소했다. 기자들이 며칠째 진을 치고 있으니 참으로 난감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노 전 대통령은 과연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을까?‘많이 배운 사람이 시골노인에게 찾아가 굽실거렸다’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줘 멀쩡한 사람을 자살하게 만들고, 혼자만 청렴결백한 것처럼 온갖 깔끔을 떨다가 일이 벌어지자 모든 책임을 부인에게 떠 남겼지만 곧 거짓말인 것으로 밝혀지고, 밥을 위해 법을 파는 기술자처럼 묘한 복선을 깐 채 현 정권에 비수를 겨누는 것 같은 그에게서 국민은 이미 ‘전 대통령’이나 ‘인권변호사’의 모습을 지워버렸다.남은 건 배신감과 허탈함, 그리고 또다시 국제사회에 비쳐질 망신살 뿐이다.그래도 국민으로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거는 한 가닥 희망이 있다면, 그것은 ‘진솔한 인간 노무현’일 것이다. 기자들이 며칠째 망원 렌즈를 뻗쳐 놓고
[더타임즈]= 누진다초점렌즈 전문기업 (주)에실로코리아가 4050세대를 대상으로 백제테마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이 이벤트는 세계 최초 누진다초점렌즈이자 에실로코리아의 대표 브랜드인 바리락스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본인 또는 부모님이 4050세대라면 누구나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바리락스 홈페이지(www.varilux.co.kr)에서 응모할 수 있다. 홈페이지 내에 ‘바리락스 4050 테마여행 답사단 모집’행사를 클릭한 후 인적사항과 여행에 참가하고 싶은 사연 등을 입력하면 된다사연공모를 통해 선발된 15쌍의 부부 및 연인들은 여행전문가와 함께1박 2일 동안 부여, 공주 일대를 여행하고 전문 학예사의 역사 강의 및 바리락스 눈건강 강좌도 들을 수 있다. 여행 경비는 전액 무료이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함께 향후 바리락스 소비자 마케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 밖에 테마여행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여행일정은 바리락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실로코리아 김영달 마케팅차장은 “최근 경기악화로 인해4050세대를 타겟으로 한 무료경품 행사들이 많이 줄었다”며 “불경기에 지쳐있을 4050세대들이 이번 무료여행
담배 피우시는 하나님①김현희를 아십니까?하나님! 혹시 김현희 씨를 아십니까? 물론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니까 잘 아시겠지요. 그렇습니다. 김현희 씨는 북한의 지령으로 지난 1987년 KAL기를 폭파한 일당 중 한 명입니다. 그 당시 전세계를 경악하게 했던 사건의 장본인인 김현희 씨가 얼마 전 다구치 야에코 씨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 공식 석상에 나타났습니다. 다구치 야에코 씨는 1978년 일본 니가타에서 22세의 나이로 북한에 납치되어 이은혜라는 이름으로 김현희 씨를 비롯한 북한공작원들에게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가르쳤다고 알려진 인물입니다. TV에 비친 김현희 씨의 모습은 참으로 매력적이었습니다. 4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외모나 몸매가 20여 년 전 처음 남한 땅을 밟았을 때처럼 여전히 아름다웠고 행동도 품위있고 지성미가 넘쳤습니다. 저런 사람이 어떻게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을까? 도무지 믿어지지 않을 만큼 고상한(?) 자태를 지닌 김현희 씨를 지켜보면서 사상이나 이념이 얼마나 무서운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북한은 아직도 일당 독재체제를 고수하며 전세계에서 예의주시하는 위험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약간의 변화가 있긴 했
장애인의날을 맞이하여, [더타임즈]= 4월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많은 장애인들을 기억하고 그들을 위하여 뭔가를 해야 한다는 사회적 여론이 표출되는 날이기도 하다.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도시의 사각지대와 농어촌 벽지에는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아 어두운 골방에서 눈물로 세월을 보내는 장애인들이 많다. 허다한 정부정책과 엄청난 복지예산 ,관련단체의 끊임없는 외침 속에서도 실제적인 효과와혜택은 몇몇 계층의 사람들에게 그치고 있다. 장애인들이 이사회를 살아가는데 교육과 취업 ,이동권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먼저, 교육을 받으려면 기본 인프라가 각 학교( 초 ,중, 고 ,대학 ) 마다 갖추어져야한다.그럼에도, 편의시설과 최소한의 기본 프로그램도 없는 곳이 많으며 취업 또한 의무고용 비율이 2% 임에도 정부 기관조차 그 비율을 지키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민간 기업이야 더 말해 무엇 하랴.또한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경우, 그 기관이 생긴 이유를 의심케 할 정도로 기본개념이 부족하다. 1~2급 장애인과 40~50대 이상은 장애가 심하고 나이가 많아서 취업이 어렵다고 한다. 장애가 심하지 않다면 굳이 해당기관을 &
[더타임즈]=故 장자연이 자살하기 전 그의 심경을 담은 문서에서 저는 나약하고 힘없는 신인입니다.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라는 유서를 남겼다. 얼마나 그에게 큰 고통이었으면 이런 문서를 남기고 자살이라는 극한 길을 택했을까. 그 누구나 이 나약한 여배우에게 그 고통을 풀어줘야할 책임이 있다.그러나 정작 이 고통에서 벗어나게끔 해줘야 할 사법당국의 수사는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다. 故 장자연의 자살 이후 벌써 한달이 흘렀다. 이 사건은 한달이 지나도 실체는 드러나지 않고 주변만 맴돌고 있다. 그 어느때보다도 방대한 수사인력으로 왜 더 이상 진척이 없는지 답답하기 그지없으며 의구심만 증폭되고 있다. 지금까지 수사 결과를 놓고 볼때 상식적으로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다. 이미 조사까지 마치고 혐의 내용도 어느정도 드러난 인터넷 신문사의 이름과 대표의 이름은 무엇이 무서워서 공개하지 못하는걸까. 더구나 사건의 핵심적인 전 소속사 대표 김씨를 범인 인도 요청한 이후 답보 상태로, 과연 김씨를 체포한다해도 제대로 일본에서 송환해 올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이번 사건은 한 젊은 나약한 신인 여배우가 고통에 못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세상을 원망하듯 떠나면
[더타임즈]=세상을 온통 떠들썩하게 만든 신인 여배우 장자연 사건이 아무런 성과 없이 막을 내릴 조짐이 보인다. 경찰이 장자연 문건 수사에 착수한 지 오늘로서 한 달이 됐지만, 이렇다 할 수사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장씨의 소속사 대표 김모씨의 신병 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수사대상자들에 대한 참고인 중지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혀 사실상 수사 종결 수순에 접어든 게 아니냐는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다. 그동안 경찰은 수사 인력 41명을 투입해 장씨와 주변 인물들을 토대로 수사를 했다. 장씨의 소속사와 전 매니저 사무실 주변의 폐쇄회로(CC)TV, 술 접대 업소 9곳과 관계자들의 카드 사용 내역도 샅샅이 뒤졌다. 경찰은 최근 혐의를 받고 있는 9명 가운데 6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나머지 3명은 이른 시일 내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 3명이 누구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장씨 문건에 언급된 언론사 대표 2명과 술자리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진 모 인터넷 언론사 대표를 포함해 9명에 대해 1차 방문 조사를 마쳤다. 경찰이 한 달 수사 끝에 겨우 입건한 사람은 장자연 문건 작성에 개입한 전 매니저 유장호 뿐이다
국내 최초 슈즈멀티숍 ‘애슬릿풋’이 4월 한 달간 ‘대박 할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애슬릿풋을 운영하는 (주)슈마커 측은 국내 최초 슈즈멀티샵 상륙 9주년을 기념해 행사 기간 내 명동직영점을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은 물론, 100% 당첨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에는 행사 기간 내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전 품목 5천원 할인권(일부 상품 제외) 및 할인쿠폰북 증정 행사와 3만원· 6만원·9만원·12만원대 구매 고객에게 각 금액 별로 지정된 패션슈즈를 하나 더 주는 ‘원플러스원(1+1)’이벤트 등이 포함된다. 또한 한정판매 형태로 국내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100% 당첨 즉석 스크래치 카드의 행운은 총 3천명의 고객에게 주어진다. 1등 PMP(1명), 2등 닌텐도 Wii(2명)를 비롯 최신 유행의 Newera 모자, 티셔츠, BBQ 외식할인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2000년 4월 명동에 1호점을 오픈한 애슬릿풋은 국내에 ‘슈즈멀티샵’이란 트렌드를 처음 도입한 후로, 국내 슈즈멀티숍의 역사를 이끌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