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강만수 자르고 미네르바 앉혀라!경제가 말이 아니다.12월 추디춘 삭풍이 불기도 전에 어느 누가 선거에 임해 주가 3000 간다고 빚내서 주식투자하라던 때가 어제 같은데, 결과는 역주행이다. 아니, 치어죽기 일보 직전이다. 11월 20일 기준 주가는 낭떨어지에서 굴러 떨어지듯 1000선 아래로 한참 밀려 948.69로 마감했다. 곧 유행처럼 번지는 747 공약도 여유있게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오호통재로다. 덩달아 환율은 미친듯 달려 1500선에 근접하니, 이 나라는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가?정부 기관에서는 미네르바의 경제 예상과는 반대로 연기금 쏟아부어 잠시 오른 주가를 보고 이제 금융위기 끝났다고 자화자찬 할 때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을 믿지 못하고 자꾸만 이 나라를 떠나고 있다. 아니, 내국인들조차 좌충우돌하는 리만브라더스의 경제정책을 강하게 불신하고 있다. 이들 정책을 믿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아니, 투자하라고 국민에게 주식사기를 권유하면서 자신들은 아직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그들조차도 내부적으로는 한국 경제가 잘못 돼 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는 것 같다.이럴 때일수록 화합과 통합을 해야하는데, 그 근본은 신뢰감이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지지단체인 근혜동산 석항돌(김주복회장)은 오는 16일 동대문구민회관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석항돌(김주복회장)은 박사모에 가입하여 4년여 동안 대외협력위원장과 수석부회장을 거쳐 많은 활동을 하면서 오직 앞만보고 그 책임을 다했다며 소외를 밝혔다.지금의 근혜동산가족 대다수는 박 전 대표 지지활동 하였던 회원들로 많은 고민끝에, 혼신의 정열을 바쳐 같이했던 박사모를 뒤로하고 근혜동산에 둥지를 튼 것이다.전 박사모 수석부회장(석항돌)은 활동할 당시 끌어주고 따라주었던 순수한 박사모 회원들과 같이 했던 약속을 뒤로한체, 그 소임을 마감하고 지난 8월 28일 박사모를 탈퇴하였다고 전했다.이들은 지난 경선 과정에서 못다한 꿈을 다시 이루기 위한 2012년 대선승리의 그날까지 함께 하려는 회원들로 공식활동에 들어간다고 말했다.위기는 곳 찬스라고 말한 그들은 박사모에 못다한 꿈을 이룰 구심점을 찾기위해 많은 분들과 고민하고 그들이 만들어낸 근혜동산을 이루기위한 것이라고 강한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근혜동산은 투명하고 민주적인 절차와 질서를 지키며 독자적인 집행부 행태를 탈피한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근혜동산 가족 모두가 신지식적
800만 실향민 이북도민을 대표하는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이하 이북도민회. 이춘화 회장).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 황해도를 비롯해 휴전선으로 반토막된 미수복 경기 북부, 강원 북부를 합한 실향7도를 관할하는 이북도민회는 지난 70년에 창립한 이래 이북도민의 권익신장과 도민화합을 도모해왔다. 1950년 6·25전쟁 이후 약 60년의 세월이 흘러 많은 실향민들이 작고했으나 통상 800만명을 헤아리는 이들 실향 이북도민을 대표하는 이춘화 (사)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은 “미래지향적 도민사회 시스템을 만들어 남북교류, 통일후계세대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는 등 향후 이북도민의 위상제고를 위해 분명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난 10월 초에 이북도민체육대회가 열렸는데..대회 분위기가 궁금합니다.“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이북도민체육대회가 열렸는데 올해가 26회째인데 전국 각지에서 3만 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만 사실 이 체육대회가 우리 이북도민의 단합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란 점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고 생각합니다”-이북도민회 중앙연합회가 하는 일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우리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는 실향이북도민이 한마음으로 뭉
정부가 내달부터 주요 인터넷 사이트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으로 도입을 의무화하는 아이핀(i-Pin)이 시행도 되기 전에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아이핀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서만 구동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IT분야 전문가들과 네티즌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아이핀(i-Pin)이란 인터넷개인식별번호(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의 이니셜. 주민등록번호 유출 등의 문제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인터넷 상에서 신원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주민등록번호 대체하는 사이버신원확인번호를 말한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정보통신망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하루 평균 이용자수 5만명 이상인 인터넷포털과 1만명 이상의 인터넷사이트는 주민등록번호 이외에도 아이핀과 신용카드, 공인인증서, 휴대전화 인증 등의 가입방법 제공을 의무화했다.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신용평가업체와 공인인증기관이 아이핀을 발급하는 과정에서 해킹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모듈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데, 문제는 보안모듈이 모두 MS의 액티브X(Active-X)가 있어야만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는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북한 군부가 조사단을 이끌고 지난 6일 개성공단을 현장 점검했다.북한은 그동안 개성공단 철수도 불사하겠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전환하라고 끈질기게 요구해왔다. 금강산 관광특구에서 관광객을 피살한 것도 모자라 개성공단 철수 운운하면서 남북관계의 틀을 뒤흔들려고 하는 그들의 저의는 분명하다. 자신들의 의도대로 ‘통미봉남’ 을 통해 남북관계의 주도권을 쥐려는 것이다.도대체 누구를 위한 개성공단인가?그동안 개성공단 활성화를 줄기차게 주장해 오면서도, 이를 위해 필수적인 통신, 통행, 통관, 이른바 ‘3통문제’의 해결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인 것도 북한이다. 이런 모순적인 태도를 보인 북한이 이번에는 개성공단 철수를 들먹거리며 마치 남북관계를 푸는 열쇠를 자신들이 움켜쥐고 있는 것처럼 오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북한은 개성공단을 볼모로 남북관계를 자신들의 의도대로 끌고 가려 해서는 안 된다. 동시에 북한은 살라미전술과 벼랑끝 전술이 언제든, 누구에게든 통할 것이라는 착각을 이젠 그만 두어야 한다.우리 정부 또한 대화에 조바심을 내며 북한의 이러한 협박에 질질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 좌고우면해서도 안 된다. 북한이 협박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프로레슬러 이왕표가 스승 김일을 추모하는 국제대회에서 K-1 출신 스타 밥 샵과 대결을 펼치는 어제(7일) 이를 알리기 위한 기자회견이 있었다. 그런데 기자회견장에서 두 선수가 서로 신경전과 몸싸움으로 대립해 자칫 아수라장이 될 뻔한 위기의 순간이 연출되기도했다. 두 선수의 대립은 12일 경기의 싸움 방식을 놓고 시작됐는데, 밥 샵이 이 과정에서 이왕표를 두번씩이나 거칠게 밀었고, 이왕표는 오른손으로 밥 샵의 뺨을 때리며 응수했다. 하지만 이날 두 사람의 대립은 일가의 관심을 끌기 위한 쇼라는 반응도 있다. 한편 두 사람은 다음 달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 2경기장에서 열릴 포에버 히어로 대회에서 종합격투기 방식으로 격돌한다고 밝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 기자들이 프로그램 개명 및 시간대 변경에 대해 항의하며 출근길 및 점심 투쟁에 나섰다. KBS가 의 명칭을 으로 개명한 뒤, 시간대를 옮긴다는 방침 때문이다. 이들은 “에 대해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며, “명칭이 개정되려면 합리적인 의견수렴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미디어발전국민연합은 이들의 명칭 변경 반대 시위야말로 파렴치한 행태라 생각한다. 미발연 소속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는 지난 7월 12일자 의 방영분 ‘조중동의 포털 길들이기’ 편에서 협회 사무국장의 멘트 앞뒤로 포털규제에 반대하는 인사들의 주장을 넣어, 6:1의 편향으로 포털을 옹호한 점에 대해 방통심위에서 제소했다. 그 결과 방통심의위는 공정성 관련 방송심의규정을 어겼다며 의견제시 처분을 내린 바 있다.는 이에 당사자인 인터넷미디어협회 측에 단 한 차례의 해명도 하지 않았다. 인터넷미디어협회 사무국장이 엄연히 의 취재원이었음에도 말이다.매체비평은 기존의 매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요구하는 작업이다. KBS 는 최소한의 전문성도 확보하지 못한, 수준 이하의 기자들이 전 영역의 기사를 마구잡이로 난도질해대는 조폭형 프로그램이었다. 실례로 인미협의 멘트를 왜곡한 기자는 지
수능 시험을 일주일 여 남겨두고 수험생을 위한 선물을 찾는 손길이 부쩍 잦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멜라민 파동 및 수입산 제품에 대한 불신으로 수입산 초콜렛 선물이 작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반면 수험생의 건강을 생각하고 시험 당일 컨디션을 지켜주는 제품, 수험생의 긴장을 풀어주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여전히 선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최근 고물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알뜰 소비 경향을 반영하듯 단순한 재미만을 주는 펀(fun) 상품보다는 기능면에서도 제대로 갖춘 선물을 선호하는 추세다.▶ 수험생의 건강과 컨디션을 지켜주는 제품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 변비나 항문질환 등으로 고생하는 수험생을 위한 휴대용 비데가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휴대용 비데 ‘바로이떼’는 건전지 없이 제품 표면의 누름판을 누르기만 하면 노즐에서 물이 분사되는 수동식 비데로,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한 것이 장점. (www.baroitte.co.kr 남녀용 2만9천원) 수능시험 당일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휴대용 난방용품도 잊지 말고 챙겨야 할 필수품.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큐엘티의 ‘S-boston은 원터치로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