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지난 대선 이후 전국은 또다시 천하삼분지계의 상황속으로 급속하게 빠져들고 있다. 지난 80년 이후 YS-DJ-JP로 나눠졌던 정국은 그들이 하나둘 물러나고 근년에 들어 정치인 박근혜가 좌지우지 해 왔으나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정치권은 포스트박근혜에 관심이 모아지기 시작했다. 영남과 호남 그리고 충청권은 새로운 지도자, 새로운 리더십을 선보여야 할 상황에 처해있다.충청권에서의 정치중심은 누가될까? 충청권 특유의 정치의식 때문에 강력한 리더십을 만들어 내는데 잇따라 실패했다. 충청권은 한편으로는 대전, 충남과 충북이 서로 다른 정치적인 정서를 보여온 탓에 이를 하나로 묶는 것이 급선무란 지적도 있다.그간 충청권은 가장 강력한 면모를 보여왔던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로부터 시작해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 심대평 전 국민중심당 대표와 이인제 전 선진통일당 대표로 이어지며 충청권의 명맥을 이어왔다고 볼 수 있다.김 전 총재의 경우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5.16거사를 함께 했으며 중앙정보부장, 공화당 의장 등을 거쳐 10.26 이후 사실상 통일주체국민회의 대통령을 마다하고 서울의 봄을 이끈 3김씨로 맹활약했다 이후 부침을
지난 29일 밤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직업이 농부인 남편의 아내가 홍보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글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농부인 남편은"아내 때문에 웨딩 사진도 논에서 찍었다"며 "사람이 너무 자유분방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그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도 집에 들어오질 않는다"며 "결혼 5개월 동안 단 7차례 집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사연이 조작이라는 주장이 온라인 상에서 제기된 것.네티즌들은 이들 부부가 '쥬타패밀리'라는 구미상가 모임을 구성했으며 방송에서 공개된 결혼식장 장면도 문제삼았다.남편이 아내의 장난스러움을 문제로 제기했으나 남편 역시 춤을 추며 입장하는 등 아내와 비슷한 성격이라는 것이다. 이에 더해 결혼식 축가 및 이벤트를 위해 이 모임 홍보차 방송에 나온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러자농부의 아내는 블로그를 통해 "저희가 1승을 하고 이것은 홍보성 자작극이다 말이 많은데 저는 딱히 홍보할 것이 없다"고 해명했다.농부의 아내는 "저는 타투이스트"라며 "방송에서 제 직업을 묻기에 상당히 곤란해서 나름 넘긴다고 넘겼는데 다 알아내시더라. 저는 그 직업조차 홍보한 적이 없다"고 거듭 '홍보설'을 부인했다
극우 아베정권이 퇴보하고 있다.급기야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공식 행사에서 “천황(일왕) 폐하 만세”를 세 번이나 외치며, 군국주의 극우 노선을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냈다.아베 일본 총리는 29일 ‘주권회복·국제사회복귀 기념식’ 행사에 참석, 한 남성이 “천황 폐하 만세”를 선창하자 같이 따라 외쳤다. 같은 행사에 참석한 아키히토(明仁) 일왕 부부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 잠시 단상에 멈춰서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베 총리는 “일본을 강하고 힘차게 만들어 세계로부터 믿음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23일 아베 총리는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서 “‘침략’의 정의는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도 확실하지 않다”며, “국가 간의 관계에서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하여 보다 못한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주요 언론들이 27일(현지시간) 일본의 침략 역사를 부인한 아베 총리의 망언과 일본 정치권의 우경화를 강력 비판하고 나섰으며, 28일에는 영국의 세계적인 경제 신문인 파이낸셜타임스(FT)도 “아베 가면 벗었다”며 맹 비판하였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설을 통해 “2차 세계대
일본의 아베총리가 군사대국화에 올인하는 것 같다.일본의 우경화와 군사대국화에 맞물려 독도 등 인접국과의 영토 마찰로 연일 시끄럽다. 이러한 아베총리의 일련의 발언과 행동은 지난 23일 각료 3명에 이어 국회의원 168명이 A급 전범 14명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집단 참배하는 데에 이르렀다. 일본 위정자들의 국제 감각이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 여야를 망라하여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한 인원이 1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처음이다. 가히 폭거라 아니 할 수 없다.(1) 울트라 극우 내각 구성아베정권의 내각은 울트라극우 정치인들로 이루어졌다. 우선 아소 타로오(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으로부터 2011년 8월 울릉도 방문길에 나섰다가 김포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된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와 이나다 토모미(稻田朋美) 의원은 각각 총무상과 행정개혁상에 임명됐으며, 키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문부과학상 등이 일본정치를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는 점이다. 아소 타로오는 2008년 9월 24일 제92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취임하여 1년여 정권을 담당했던 인물로 지독한 혐한론자다. 그는 2003년도에 “창씨개명은 조선인의 자발적인 참여
너무 잘생겼다는 이유로 추방된 ‘아랍 장동건’이 축제에서 추방당해 화제다. '아랍 장동건'이라고 불리는 오마르 보르칸은 아랍에미리트 출신으로, 최근 자신의페이스북에 “아랍에미리트 남성 셋이 너무 잘생겼다는 이유로 사우디아라비아축제에서 추방 당했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나”라고 밝혔다. 실제로 오마르 보르칸은 뛰어난 외모의 모델겸 배우다.오마르 보르칸의 주장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경찰은 현지 여성들이 그의 외모에 현혹될 것을 우려해 이 축제에서 추방했다고 한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기고 고령화 장수시대 진정한 효도는 실천이 우선돼야 5월 가정의 달에 경노효친 사상 강조하고 언행 실천해야 자녀는 부모님 공경하고 효도를 실천해야하며, 부모님은 내리사랑으로 자녀사랑 베풀어줘야고령화 장수시대를 맞아 부모님께 효도는 말보다 실천이며 자주 찾아뵙는 것도 효도이다. 만일 찾아뵙지 못할 경우에는 정보통신을 이용한 안부전화 한통화도 효도의 지름길이며, 효도는 실천하면 가정의 행복의 로또가 된다. 경노효친사상은 말이나 구호보다 실천해야 보람이 있다. 효도는 백번을 강조해도 넘치지 않으며 효도는 한 만큼 돌려받는다. 자녀는 부모의 행실을 보고 배우기 때문이다. 비싼 선물이나 물질도 중요하지만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마음과 정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 효도는 하면 할수록 크게 받고 지켜보는 자녀도 배워 그대로 한다는 것이다. 부모님에 대한 전성과 효도는 바로 나에 미래에 대한 투자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자 신록의 계절로 가정의 달이며, 계절 중에 제일 으뜸이 되는 계절이다. 결혼식도 많고 부모와 자녀와 함께 밖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계절이다. 이런 계절에 나아주시고 길러주신 늙으신 부모님을 찾아뵙고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
칼럼 우리사회 복권열풍 위험수위 넘어 심각,경각심 가져야경제침체와 불황에 따른 서민생활 팍팍 한탕주의에 올인 세태 경계해야한탕주의 사행심 부추기는 복권판매 매출늘리기 정책이나 판매전략은 금물이다,요즘 남녀노소 구분없이 돈만 있으면 몰빵하거나 사활을 걸고 복권구입에 올인하는 자세나 방법은 바람직스럽지않다. 장기 불항을 틈타 복권구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요행을 바라기보다 진실하고 성실하게 땀 흘려 사는 것이 더 보람된 삶이다. 불행을 자초하기보다 서로돕고 행운이 찾아오는 진정한 나눔의 복권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복권판매중단 권고, 신중하게 검토 할 필요성 있다고 본다. 그리고 판매 상한제를 적용 일정금액 이상은 판매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본다. 개인도 허욕이나 일확천금의 꿈을 가지고 생활에 피해를 받아가며 과하게 구입하는 행위는 자제되어야 한다.너나나나 이웃도 복권에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높아지고 심심풀리로 시작한 복권구입이 자신도 모르게 빠져든다는 것이다, 구입할 때난 누구나 대박을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이나 일등 당첨의 길은 그리 쉽지않다는 사실도 알아야 할 것이다,복권가게 북새통 된지 오래 대박의 꿈에 젖거나 쫒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4대강 사업에 대한 비리가 드디어 드러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 제서야 용의 꼬리 일부가 드러나는 감이 있다.mb정권 내내 대부분의 국민과 환경단체들의 강력한 권고에도 불구하고 치밀한 분석과 환경보호 대책 없이 밀어붙이기 식으로 급히 시작되고 마무리된 4대강 사업에 대한 부정부패, 비리의 썩은 냄새가 스멀스멀 봇물 터지듯 새어나오고 있다. 지난 정권 말기에 공정위와 감사원의 뒤늦은 ‘4대강 때리기 뒷북경쟁’에서 실마리를 보이는 듯도 했다. 그러나 그 정도가 심했던 것 같다. 철저한 후속 감사와 함께 밝혀지는 비리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의 깨끗하고 투명한 뒷처리가 내려져야할 때다.4대강사업 등의 공사에서 밝혀지는 비리는 공사대금과 관계가 있다. 원청에서 하도급 업체에 지급되는 돈은 대개가 90%대라하나 이상하게 4대강사업 및 아라뱃길 공사에서는 최대 177%까지 과다 지급되는 경우까지 있었다고 15일자 언론에서 지적하고 나섰다. 이는 원청회사가 하도급 업체에 일부러 과다한 공사대금을 지급한 후 하도급 업체로부터 공사가 끝난 후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이들 돈은 대부분 비자금으로 조성된다는 점이다. 부정한 비자금 조성은 필시 권력과 관계가 있을 수
칼럼보훈단체 환골탈태(換骨奪胎)국민 앞에 거듭나야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앞세운 과도한 이권개입행위 자제해야알고 보면 공적. 치적 앞세워 이권개입 몇 몇 사람 배불리는 일 사라져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많은 회원이 가입된 보훈단체장은 회원들을 볼모로 거머쥐는 자리가 아닌 풀어 살피고 고통과 아픔의 상처를 함께 나누는 자리임을 바로 알아야 한다. 단체장 임원 단임제로 다른 회원에게 기회를 주어야 하며, 재임기간 탐심을 버리고 회원을 위해 진정한 봉사하는 고난의 자리가 되어야 하며 운영에 대한 감사는 외부감사 받아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또 보훈단체는 사심을 버리고 저리에 연연하거나 회원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하는 단체임을 바로 알아야 하며, 정부가 나서 진정한 보훈단체로 거듭날 수 있게 각종 문제점에 대한 지도 감독을 국가보훈처는 반드시 강화해야 하며 초록은 동색이 돼서는 절대로 안 된다. 많은 회원들조차도 단체에 회의를 느끼거나 불신하거나 부정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 명심해야 한다. 보훈단체를 포함한 관변단체를 이중으로 지원하는 것은 혈세 낭비의 원인이 되지 않게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며, 충정어린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 크게 듣고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싸이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유명안무인 '시건방춤'을저작권을 내고정식으로 구입해 화제다.14일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싸이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속에 등장하는 시건방춤을 만든 야마앤핫칙스 측에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정식으로 구입했다. 이는저작권료를 내고 정식으로 리메이크를 한 이례적인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앞서싸이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에 앞선 열린기자회견에서"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을 내 몸에 맞는 안무로 바꿨다"며 "우리나라 춤과 노래를 계속 리메이크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함께 출연해 리메이크된 '시건방춤'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