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전시주최자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KOTRA,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전시산업전” 이 오는 12월 17일(목)에서 18일(금)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COEX)서 개최된다.8회째를 맞이하는 “2015 대한민국 전시산업전”은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시 관련 산업의 성공적인 개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Matchmaking)전시로 약 200여개 국내외 전시산업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전시 산업분야 최대의 행사이다.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전시기획 주최자 기업과 전시컨벤션센터와 같은 전시 주최 및 임대업체, 부스 디자인, 인테리어 시공업체, RFID 출입시스템, 전시전문 홍보대행사 등 다양한 전시 관련 산업의 분야가 참가하여 전시산업의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전시참가사의 전략적 부스 마케팅을 위한 ‘제8회 국제전시산업전략심포지움’과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치메이킹(Matchmaking)을 위한 ‘해외 에이전트(Agent)상담회’, ‘우수전시발전대상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눈길을 끈다.‘제8회 국제전시산업전
전통공연 전문예술단체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권준성)이 미국에서 “신명의 땅 광개토" 공연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권준성)은 미국 댈러스 한인 축제인 뷰티 오브 코리아 페스티벌과 미네소타 입양인 위문 공연과 함께 미네소타 대학순회 공연을 11월 13일부터 25일까지 가지고 있다. 댈러스 한인회, 한국여성회, 주 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댈러스 출장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텍사스(지부장 박성신)가 주관하는 댈러스 뷰티 오브 코리안 페스티벌은 매년 미국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한인들의 미국중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 이다. 미네소타는 입양문화의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미국내에 가장 많은 한국 입양인들이 살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의 향유가 절실하게 필요한 지역으로 광개토 사물놀이와는 10년 넘게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미네소타 내 교육기관(대학교,고등학교,한국교육기관)을 순회하며 미국사회에 전통문화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광개토 사물놀이는 전라도 평야 일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우도농악(전북 무형문화재 제7-3호)을 발전·계승해온 이들이 모여 만든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다양한 공연활동과 함께 전통문화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5 대구아트페어가 11월 4일부터 ~ 8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렸다 . 대구화랑협회와 대구아트 스퀘어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전시회에는 7개국 105개 화랑 (한국 ,일본 , 독일 , 프랑스 , 미국 , 싱가폴 , 중국 )국내외 화랑전시 ( 회화 ,조각.판화 , 사진 등 ) 특별전으로 국내 외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함과 동시에 국내 미술시장의 발전과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다 . 국내외 700 여명의 작가 4500 여점의 작품이 선보인 이번 대구아트페어에서는 곽훈, 박진성, 류시숙, 김경환, 최영민 ,로메로 브리또,로버트 인디애나,마르크 샤갈,야니스 쿠넬리스, 에미코 마키노, 에바알머슨,쿠사마 야요이, 파블로 피카소,하리 마이어등 다양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관람 및 구매가 가능하여 미술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조망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 대구아트페어는 재외작가특별전”권순철”,특별전Ⅱ-레드닷Ⅳ “온라인 아트미디어 콜라보레이션”, 특별전Ⅲ-“생명의 순환”(In This Pride Land), 특별전Ⅳ-아디다스 특별전 “올 인 에이” 라는 4개의 다채로운 특별전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국제 아트페
‘장고의 거장’ 고(故) 이성진 선생 20주기 추모 음악회가 오는 31일(토) 저녁 7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아버지의 이름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960~1990년대 국악계를 풍미했던 이성진(1946-1995) 선생의 예술세계를 기리고자 하는 국악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성진 선생은 1946년 일본 도쿄 아사쿠사에서 출생했다. 네 살 때부터 부친 이수덕 선생에게서 장고와 피리를 사사했다. 그의 형은 오늘날 대금의 아버지인 이생강 선생이다. 그는 그 후 김창옥 선생에게서 꽹과리를 사사하고, 김재옥 선생으로부터 설장고를, 김철옥 선생으로부터 소리와 현악기를 각각 배운다. 어려서부터 국악 전반의 악기를 다루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이성진 선생은 5세 때 이미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주위의 촉망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장고 부문에 주력해 ‘장고의 명인’으로서 자리를 굳히기 시작한다. 이성진 선생의 장고 연주는 합주든 독주든 남다른 흡인력이 있어 언제나 청중을 매료시켰다. 장고 하나만으로도 사물놀이 효과를 연출해내는 재주꾼이기도 했다. 그의 장고 반주는 단순한 반주가 아니라 고도의 기교를 통해 더불어 음악을 만들어갔다.
대금산조(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예능보유자 죽향(竹鄕) 이생강(李生剛) 명인이 위대한 우리 소리 5집 앨범 ‘팔천 년 역사의 소리 퉁소 가락’(신나라뮤직)을 발표했다. 이번 음반 발표는 이생강 명인이 우리 역사와 함께해온 아름다운 음악 유산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온 ‘위대한 우리 소리’ 시리즈 앨범 출반 사업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생강 명인은 그동안 ‘단소 소리’, ‘대금 소리’, ‘피리 소리’, ‘소금 소리’를 차례로 발표해왔다.퉁소는 세로로 부는 악기로 단소와 모양은 같으나 굵기는 대금과 같고 음의 폭이 커서 저음의 소리를 가장 장엄하게 표출할 수 있으므로 민속악에서 독주악기로 쓰인다.지공이 5공(뒤 1공, 앞 4공)인데, 대금처럼 취구와 지공 사이에 청공이 있다. 또 오늘날 민속악에서 전해 내려오는 퉁소는 두 종류로 나뉜다. 하나는 북청사자놀이 반주 음악에 사용되고 있는 퉁소로,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주로 공연하기 때문에 길이가 약 72cm 이상이며 손가락 잡는 법도 다르다. 또한, 산조용 퉁소보다 길며 음역이 매우 낮고 4명이 함께 같은 곡으로 반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하나는 산조용 퉁소인데, 길이가 짧고 음역이 높으며 음색
전통문화 소셜벤처 마인드디자인(문화재청 예비사회적기업)이 칠월칠석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칠석데이’를 연다.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전통과 대중간의 거리를 좁히고, 우리 문화를 되살리기 위함이다.마인드디자인은 점차 낮아지는 전통문화의 위상을 고민하던 청년들이 모여 만든 소셜벤처다. 2010년 창립된 이후, 창조적인 문화콘텐츠로 오늘날 잊히거나 소외되는 전통문화를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쓰고 있다. 단청 문양을 이용한 상품을 제작하거나, 전통문화 컨벤션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등 전통문화에 착안한 여러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칠석데이는 마인드디자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2012년 처음 시작된 이래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해 왔다.캠페인 형태에 그쳤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몸집을 크게 키워 ▲칠석데이 사랑가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칠석데이 콘서트 ▲한복 스타일링북인 얼 스타일 등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칠석데이는 우리 전통을 계승한 고유의 기념일이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칠석데이의 모티브가 된 칠석(七夕) 역시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이지만 오늘날 그 의미를 상실한 기념일 중 하나다.따라서 우리 옷 한복을 입고, 우리 노래 판소리 사랑가에
(사)중요무형문화재 기․예능협회(이사장 장주원)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의 화합과 평안을 위해 ‘만파식적(萬波息笛) 세상에 평안을 내리소서’란 제목으로 특별 음악회를 연다. 오는 8월 11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메르스와 대형 사건․사고 등 최근 발생한 일련의 국가적 슬픔과 아픔을 치유하고 평안을 기원한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만파식적’은 신라 시대 전설상의 피리를 가리킨다. 신라 제31대 신문왕이 아버지 문무왕을 위해 감은사를 지은 후에 해룡이 된 문무왕과 천신이 된 김유신으로부터 대나무를 얻어 만든 피리로 알려졌다. 이 피리를 불면 적군이 물러가고 병이 나으며, 가뭄이 들면 비가 오고, 장마 때는 비가 개며, 바람이 불 때는 그치고 물결이 평온해졌다. 즉, 소리를 통해 천하를 다스리고 천하를 화평하게 하며 모든 파도를 쉬게 하는 피리였다.협회 관계자는 “이처럼 효험이 탁월했던 것으로 알려진 ‘만파식적’에서 착안, 수만 가지 소리를 모아 수만 개의 파도를 이기고 국난극복과 국태민안을 기원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음악회에는 인간문화재 제45호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명
동심을 가진 어른 및 가족단위의 취미생활을 위한 제2회 키덜트하비엑스포가 서울에 이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여름 휴가시즌에 맞춰 부산 영남권 시민들이 짧은 휴가기간을 알차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휴가지로 안성맞춤이다.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해 가볍게 즐기고 힐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키덜트하비엑스포’는 1회에선 볼 수 없었던 양질의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행사 첫날인 13일은 무인조종 비행기 드론을 온 가족이 직접 조종해보고 체험 해볼 수 있고 RC 매니아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인 KNN배 RC 레이싱 대회도 준비되어 RC 매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세계의 여러 도시와 영화 속 명장면을 리얼하게 구현한 레고 디오라마를 비롯하여 다양한 양질의 레고 작품들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토이 리퍼블릭은 그래피티 아티스트와 아트토이를 콜라보 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그래피티는 스프레이 등으로 벽에 그림을 그리는, 거리의 예술로 알려져 있다.한국종이모형페스티벌을 통하여 다양한 캐릭터 및 히어로등의 페이퍼토이가 소개되며, 이외 많은 아트토이 및 피규어, 캐릭터제품 등의 다양한 키덜트 콘텐츠를 볼 수 있다.특히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배트맨에서부터 추억의 로보트 태권V까지 키덜트들을 위한 컨텐츠들이 쏟아져 나오는 2015년이다. 최근 어벤져스2 개봉으로 다시 한 번 키덜트 아이템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여기 키덜트들을 위한 전시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키덜트란 어린이(kid)와 어른(adult)의 합성어로 과거에는 철들지 못한, 혹은 나이에 맞지 않은 어른들을 이르는 말이었으나 최근에는 ‘답답한 사회에서 벗어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하는 어른’이란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키덜트 하비 엑스포 2015가 2015년 1월 서울 COEX에서의 1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5년 8월 13일(목)에서 16일까지 부산 BEXCO에서 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서울에서 진행된 1회 행사에서는 타미야 아시아 컵 대표 선발전, 한국종이모형페스티벌, 토이리퍼블릭, 팝콘전展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현장체험 및 이벤트로 다양한 연령층이 흥미를 느낄만한 아이템들을 볼 수 있었다.이번에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할 2회 행사에서는 부산 경남 대상으로 진행되는 첫 키덜트 컨텐츠 관련 행사이며, KNN배 RC 레이싱 대회,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탐론 부스에서 모델 서한빛이 렌즈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국내 최대 규모를 지닌 사진영상기자재 전시회, 2015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하, PI 2015)이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1층 A, B홀에서 열렸다.올해 24회를 맞은 2015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카메라, 렌즈, 영상기기, 프린터, 특수촬영장비 등 사진영상기기의 최첨단 기술과 최신 사진영상문화를 선보이는 사진 영상기자재 및 영상문화 전문 전시회다.총 137개 업체(기관), 615부스의 규모에서 니콘, 소니, 캐논, 펜탁스, 시그마, 자이츠, 탐론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총출동하여 아마추어 및 프로사진가들을 위한 다양한 사진 기자재의 향연을 펼쳐 참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