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25, 전북도청), 윤옥희(23, 예천군청), 주현정(26, 현대모비스)의 황금 트리오로 구성된 한국여자 양궁대표팀은 10일 베이징올림픽공원 양궁장에서 벌어진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홈팀 중국을 224-215로 꺾고 금메달 획득과 함께 올림픽 6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프랑스에 213-184로 승리를 거뒀고 앞서 벌어진 8강전에서는 이탈리아에 231-217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서 231점을 쏘아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8강전에서는 최고의 기량으로 231점이라는 세계기록을 세웠고, 악천후 속에 진행된 준결승에서는 상대뿐 아니라 환경과 싸워 이겼다. 결승은 시간이 거의 한시간 지연되는 바람에 행여 상승세가 끊어지는 건 아닌가 우려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선수들 컨디션도 최강이었던 8강같은 분위기가 이어졌다면 준결승과 결승에서도 한번 더 신기록을 노려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 아쉬워지기도 한다. 준결승에서 보여준 강인함을 칭찬하고 싶다.단체전은 발수(24발)가 적다. 비바람 속에 경기하면 실력있는 선수도 순간적으로 흔들릴 수 있다.상대와 싸움 뿐 아니라 환경과 싸우는 스트레스가 컸을텐데 선수들이 잘해줬다. 8강에서 신기록을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는 쾌거와 함께 한국 수영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박태환(19 단국대)의 활약에 대한 세계에 놀라움을 보여 주었다. 10일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서 3분41초86의 기록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박태환의 금메달 소식을 국민에게 전했다.중,장거리가 주종목인 박태환에게 이런 해켓이 우상이었다. 하지만 해켓은 지난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에서 박태환에게 무릎을 꿇더니 같은 해 8월 일본국제수영대회에서도 밀려났다. 해켓은 자유형 400m 세계챔피언으로 군림하던 대표팀 동료 이안 소프(호주)가 은퇴한 뒤 이 종목에서 소프의 뒤를 이을 가장 강력한 후보였다. 승부근성이 강한 박태환은 양쪽 호흡을 테스트로 자신의 기록을 단축하는 쾌거를 얻게 되었다. 과학적인 테스트와 연습으로 도전할만한 기록을 깨는 탄성을 자아내는 스피드와 지구력으로 세계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베이징 올림픽 남자 수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와 노민상 감독에게 축하전화를 걸어 격려했다.이 대통령은 박 선수에게 금메달 획득은 개인적으로도 영광이지만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좋아할 일이고 국민들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최민호(한국마사회)선수가 2008 베이징올림픽 유도 남자 60㎏급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 최민호는 9일 베이징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지난 해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루벤 후케스(네덜란드)를 24초 만에 다리들어 메치기 한판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루드비히 파이셔(오스트리아)와 맞서, 한판으로 누르고 감격의 첫 금메달을 땄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최민호는 이로써 2회전부터 4연속 한판승을 메치는 괴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의 꿈을 부풀렸다. 최민호는 2회전에서 미겔 앙헬 알바라킨(아르헨티나), 3회전에서 마소드 아콘자데(이란), 8강전에서는 리쇼드 소비로프(우즈베키스탄)를 잇따라 업어치기 한판으로 눌렀다. 올림픽 개막 첫날 사격부문에서 진종오가 첫 은메달을 따내 대한민국은 하루만에 금,은 각각1개씩 두개의 메달을 따내며 순조로운 메달레이스를 벌이고 있다.한편 여자핸드볼은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세계 최강 러시아를 맞아 29-29,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어냈고 여자 농구는 조별 예선에서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첫 승을 신고했다.남,여 양궁은 조별 예선 랭킹에서 모두 수위를 차지하며 1
8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새 둥지를 닮은 베이징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인 궈자티위창(國家體育場)에서는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One World, One Dream)’을 내세운 베이징 올림픽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1908년 한 중국인이 올림픽 개최 희망을 피력한 지 꼭 100년 만이다. 중국인들은 “100년의 꿈이 이뤄졌다(百年夢圓)”며 환호하고 있다.베이징올림픽조직위(BOCOG)는 이번 개폐회식에만 1억 달러(한화 약 1000억 원)를 들여 화려한 행사를 준비했다. 세계적인 영화감독인 장이머우 감독이 연출한 이 행사에서는 중국의 전통 문화와 미래상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9만1000명을 수용하는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세계의 화합을 바라는 기원과 함께 올림픽을 통해 ‘강한성당(强漢盛唐·강한 한나라와 성세를 이룬 당나라)’의 재현을 노리는 중국의 염원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50여 명의 각국 정상은 7일 베이징을 찾았다. 이명박 대통령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 등은 개막 당일인 8일 도착한다. 24일 폐막까지 17일간 열전을 벌이는 베이징 올림픽에는 역대 최다인 205개
논산시 연무대 위치한 초등학교 73년도 졸업생들이모여 체육한마당을 펼쳤다. 전국각지역에서 참여한 이지역 73년도 초등학교 졸업생들은 어린아이들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오랜만에 만난 옛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넸다.주최측은 처음 대회라 부족하지만 연무초등학교 13회 에서 준비한 음식과 경기전반을 걸려 이끌어줘 감사의 뜻과 그동안 노고를 격려해줬다. 이날 참여한 남여 73동기생 300여명은 도심속 생활을 잊은체 족구 배구 발야구를 통해 서로의 화합을 다짐으로 제1회 대회를 성황리 마쳤다.체육대회 김영일 추진위원장은 사회각층에서 국가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활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지속적인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는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73동기들 각학교별로 끈끈한 동기애와 훌륭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힘의 바탕이라고 전했다.다음대회는 2년뒤 논산시 연무 체육공원에서 구자곡 41회 졸업생들이 준비해 다음 대회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봉동초등학교와 황복초등학교는 제2회대회를 한팀으로 출전하기로 했다. (소찬호)
특공무술 소년소녀 가장돕기 전국 청소년 무술대회를 광명 실래체육관에서 유소년부터 고등부까지 전국 각 지역 대표로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무술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대회를 가졌다.이날 광명체육관에 참석한 김한선 대회장은 제3회 특공무술 소년소녀 가장돕기 전국 청소년 무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또한 특공무술이 자리 잡기까지는 보이지않는 곳에서 노력하신 대한경호특공무술협회 회장을 비롯한 총재및 내외 귀빈들에게 깊은 감사의 표시를 했다.그동안 갈고 닦은 무예를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결과를바라며 나아가 전국무술인들의 몸과마음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강조하였다.
제29회 서울특별시장기 국민생화체육 축구대회를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유은열 서울시축구연합회장 이의민 서울시생활체육협의회장 김종주 상임고문 등 25개구청 연합회회장 임직원 내외귀빈 과 선수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였다.이날 유은열 서울시 축구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초여름을 알리는 화창한 날씨와 바람에 실려오는 따스한 공기는 축구를 하기에 제격인 날씨에 참석한 내외 귀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먼저 하였다.매년열리는 서울시 축구대회는 화합 질서 협동의 정신으로 건강과 협력을 바탕으로 출전하는 선수들은 증가하는 추세다. 서울시축구협회 유은열 회장은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한층 성숙된 자세로 경기를 즐길줄 아는 축구 동호인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피력 하였다.또한 선수들은 경기도중 동료가 넘어 졌을때 손을 내밀어 주고 실수를해도 위로와 격려의 말한마디가 중요하듯 서로 상부상조 근간이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과 오늘만큼은 즐겁게 보내실것을 당부하였다.이주간의 열띤 경기는 각구의 명예를걸고 40대 50대 60대 의 세팀을 구성 예선전과 준결승 결승까지 각각 출전 할수 있는 팀이다. 국민생횔체육 서울시 축구연합회는 또한 축구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