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대표모델 배우 강소라가 ‘시구9단’으로 나선다. 배우 강소라가 오는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12 프로야구 개막전(롯데-한화)’ 시구자로 나선다.강소라는 네이버의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2012’의 모델로 활동 중이며, 이날 열릴롯데자이언츠와 한화이글스와의 개막 2연전 중 첫 번째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강소라는 “야구 열기가 가장 뜨거운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개막전 시구를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큰 영광”이라며 “2012년 프로야구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화려한 퍼포먼스 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한 시구가 되도록 사전 연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스포츠게임 ‘야구9단’은 한국 프로야구 실제 팀과 선수들의 데이터를 적용해,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번 개막전 시구 외에도 8일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송영길)는 14일 체육회 사무실에서“2012년도 우수/꿈나무/단체우수팀 훈련비 및 증서수여식”을 가졌다.우수장애인체육선수 육성사업으로 있어진 이번 행사는 탁구선수 이병하외 16명, 골볼선수 이민우외 11명, 단체 우수팀 12팀에 총 8천 5백 1십만원의 훈련비가 지급됐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가족 유대감 강화 프로그램으로 ‘패밀리 스포츠 관람의 날’ 을 지정ㆍ운영하는 협약식을 13일 오전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패밀리 스포츠 관람의 날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98개 2천여 가족을 대상으로 3월부터 운영하며, 저소득층 자녀의 가족 간 유대감 강화시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가족 축구장 가는 날’ 운영은 시즌권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저소득층 및 일반학생 가족 스포츠 관람, 학급단위 스포츠 체험, 사제동행 스포츠 체험, 지역아동센터 연계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진로체험 및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학생들의 가족사랑과 광주 시민 서포터즈를 키워낼 수 있는 주말스포츠 프로그램으로 꿈을 키우는 광주학생, 긍지의 광주시민 양성 등 지역과 함께하는 광주교육의 활력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교육청과 광주FC는 전국 최초 방과후스포츠단 ‘레몬 어린이영어축구교실’을 확대 운영, 주5일 수업제를 대비한 주말축구리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이보미 선수가 일본 고치현에서 열린 2012년 ‘요코하마타이어 PRGR레이디스 대회’에서 일본진출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보미는 건국대 스포츠과학부 골프지도전공(08학번) 졸업생으로,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투어 3승 및 대상포인트, 상금왕 등 4관왕을 차지해 KLPGA 투어의 신데렐라로 자리 매김했다. 이날 우승은 2011년의 부진을 떨쳐 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동시에 2012년의 새로운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보미는 마지막 날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지난해 JLPGA 2관왕(상금왕·다승왕)을 차지했던 안선주(25)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갔다. 이보미(24·정관장)와 안선주(25)는 연장 첫홀에서 나란히 보기를 기록하여 2차 연장으로 들어갔고, 2차 연장에서 파 파트를 성공한 반면 보기에 그친 안선주를 제치고 우승상금 1440엔(약 2억원)의 상금을 거머쥐게 되었다. 한편, 건국대 골프부(감독 골프지도전공 박찬희교수)는 그동안 국·내외 투어에서 총 54승을 달성하고, 이보미를 비롯해, 2011년 LPGA 신인왕 서희경(05학번), 2012년 KLPGA 개막전을 우승한 김혜윤(08학번)
한국 아이스클라이밍 간판 스타이자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소속 박희용 선수가 지난 3월 10일 러시아 키로프에서 열린 2012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최종 라운드에서 3위에 올랐다. 이번 최종 라운드는 박희용 선수의 우승까지 점쳐졌으나, 장신의 러시아 선수에게 유리한 경기 루트 설계와 매끄럽기 못한 경기 진행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에 치러진 난이도 종목은 선수가 등반을 하며 안전고리(카라비나)에 로프를 순차적으로 끼우며 진행하는 경기. 이번 경기에서는 루트 중반부에 위치한 안전고리 하나가 진행선상에서 멀리 벗어나 있어 상대적으로 신장이 불리한 박희용 선수에게는 불리하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박희용 선수는 안전고리를 끼우기 위해 같은 자리에서 3분 이상 시도했으나 결국 등반 제한 시간 10분이 지나 실력 발휘도 못한 채 빙벽을 내려와야만 했다. 경기 관계자와 선수들이 경기 루트의 문제를 지적했으나 대회 운영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로써 박희용 선수는 종합점수 278점(500점 만점)으로 2012 아이스클라이밍 월드 랭킹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한편, 2012년도 월드랭킹 남자부 1위는 막심토밀로프(러시아)가 여자부는 안젤리카라이너(이태리)가 차지했다.
올바른 걷기운동으로 건강한 몸과 생활을 영위하자는 한국노르딕워킹연맹이 “3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숲 공원에서 전문지도자의 이론과 실습을 통한 체계적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새 봄을 알리는 따스한 햇볕이 함께 하는 좋은 계절이 다가온다. 겨울 내 움추렸던 몸과 마을을 걷기운동을 통하여 날려 버리자.”고 주장하고 있는 한국노르딕워킹연맹은 “전문적인 강좌와 실습을 통해 올바른 걷기 운동을 정착시키고자 노력한다”고 밝히고 있다.17일과 18일 서울숲 공원에서 진행되는 봄맞이 건강걷기와 노르딕워킹은 무료강좌로 실시되며, 전문걷기지도자의 이론과 실습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올바른 걷기운동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노르딕워킹연맹과 한국걷기연맹에서 주관하고 아식스스포츠에서 후원하는 노르딕워킹은 차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도보모임과 함께 무료강좌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한국노르딕워킹연맹 강상일 전문걷기지도자는 “노르딕워킹은 기존 걷기가 극복하지 못한 올바른 걷기 습관과 올바른 체형유지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며 “건강을 위하는 분이라면 노르딕워킹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5․18광주 민중항쟁 32주년을 맞이하는 올 해 5월 정신을 계승하고, 축구사랑의 열기를 확산하기 위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5․18축구대회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오는 5.26일(토)과 27일(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다. “5월의 희망으로 세상을 보라!”는 주제 아래 5․18 민중항쟁 제32주년 기념행사위원회가 주최하고, 목포KYC 파도축구연합(회장 이경옥)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원주 봉우축구단 등 24개 일반 팀과 목포 유달 중학교 등 12개의 청소년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축구동호인 및 가족 등 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회 참가를 위한 선수등록 신청은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대회참가에 대한 세부사항은 인터넷 다음카페 “파도연합” 또는 박경수 사무처장(010-3635-2788)에게 문의하면 된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검도회(회장 구성재)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내외빈 인사 및 선수 6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3.1절 기념 제31회 회장기검도대회’를 개최한다.개회식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여자초등부, 여자학생부, 여자일반부로 진행된다. 또 단체전은 중등, 대학, 사회단체로 나눠 경기가 치뤄진다. 대구시검도회는 지난해 12월 구성재 회장이 취임한 뒤 올해 10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대비해 선수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특별동계훈련을 실시해 왔다.이와 함께 도장을 운영하는 지도자들도 학교폭력예방 등 사회봉사를 실천하며 생활속에 검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3.1절 기념 회장기대회는 2012년도 개막대회로 대구검도가 전국 1등으로 발전해 대구검도의 자존심을 드높일 수 있는 첫 걸음으로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낼 수 있는지 기량을 점검하는 대회이다.대구시검도회 관계자는 “이 대회는 93년 전 일제강점기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죽음을 무릎 쓴 순국선열들의 기개와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대회이다”며 “검도인들이 대구검도의
KDB산업은행 테니스부 소속 남현우 선수는 24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한국테니스선수권 대회 남자단식부문 결승전에서 결승상대인 나정웅(부천시청)을 6-3, 4-6, 6-4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올해로 제67회를 맞이하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서, 실업 및 대학선수는 물론 고등학생, 중학생 선수들이 모두 같은 토너먼트에 참가해서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이다. 1959년 창단돼 김남일, 김성배 등을 배출한 KDB산업은행 테니스부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단한명의 선수로만 명맥을 유지해왔다. 2011년부터 KDB산은금융그룹은 그룹문화의 근간을 스포츠정신으로 설정, 이의 일환으로 침체된 테니스부를 총 구성원 9명의 조직으로 재창단하였다. 이후 불과 1년여만에 한국테니스선수권 대회에서 39년만에 단식우승을 차지함으로서 KDB산업은행은 명실상부하게 예전 테니스명가의 재건을 노리게 되었다. 현재 테니스부에는 현 산업은행 기획관리본부 이삼규 본부장이 단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공태희 감독, 박승규 코치, 백승복 코치가 훈련을 담당하고 이창훈, 남현우 및 설재민(국가대표) 3명의 선수가 소속되어있다. 또한, 201
2012 금석배 전국 초․중학생 축구대회가 23일 초등부 고학년 경기를 끝으로 12일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이번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진행 됐으며 총 104개 팀이 출전했다.대회 마지막날인 23일 치러진 초등 고학년부 대회에서는 전북 구암초가 전북이리 동산초를 1: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초등 저학년부 대회에서는 경기하남천현초가, 초등 고학년부 대회에서는 전북 구암초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등 저학년부 우승은 광주광덕중이, 중등 고학년부 우승은 전북완주중에게 돌아갔다.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전북완주중, 전북신태인중, 전북문화초, 전북 구암초, 전북이리동초 등 전북권 팀들이 전부 4강에 진출하며 강세를 보였다.전북완주중은 고학년 우승에 이어 저학년 공동 3위를 차지했고, 전북신태인중 역시 중등저학년 3위와 페어플레이팀상을 차지했다.또한 전북문화초는 전북이리동초와 초등저학년부 공동3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페어플레이팀에 선정되었고 전북 구암초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개최지 군산의 자존심을 세웠다.군산시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해 기쁘다”며 매년 금석배 대회를 아무 사고 없이 잘 치룰 수 있는 원동력은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