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보당 대구시당은 18일 대구지하철 참사 18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진보당은 1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픈 기억'이다. 그럼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도 더 안전한 사회로 만들자고 했던 약속도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사를 계기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가 만들어졌지만, '대구지하철 참사'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은 없다. 유족들과 지역상가연합회간 갈등으로 비춰지기도 하지만, 두 주체 모두가 공히 대구시를 지목하고 있다. 각자 다른 희망을 품게하고 지금의 상황까지 이르게한데 대해 대구시가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안전보다 이윤'이 만들어낸 참사를, '이윤보다 안전'으로 바꿔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지하철 안전인력 확보만 하더라도 노동자들의 요구에만 담겨있을 뿐, 여전히 책임있는 조치들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예산과 인력이 확보되지 않는 이상 '바뀌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문제 제기를 하는 한편 진보당 대구시당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수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 첫 확진자가 나온지 1년이 되는 18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방역의 원천인 위대한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올 한 해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조속히 실현하는 데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시민 담화문을 통해 권 시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를 극복해 가며 세계에 빛나는 방역대책을 만들어 온 대구시민과 전국에서 달려온 의료진, 소방대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모든 국민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전 세계의 모범이 된 방역대책을 만든 시민정신과 협력 연대의 대역사를 빠짐없이 기록으로 남겨 미래세대가 영원히 기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권 시장은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조속히 실현하기 위한 다섯 가지 핵심 추진과제를 강조했다. 첫째,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 추진 대구시는 지난달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구성을 마쳤으며, 이를 지원할 지역협의체와 전문가위원회도 조직함으로써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대구시는 정부의 백신수급계획에 연계해 만 18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9개의 예방접종센터와 800여 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
설 연휴 중인 2월 13일(토) 오전,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는 코로나와 경제불황으로 예년에 비해 설 분위기가 침체 된 것에 대해 “올해 신축년(辛丑年) 설맞이는 비록 어려움 속에 있지만 허경영을 찾으면 고진감래(苦盡甘來: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가 온다.”며 국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사진 설명 ; 고진감래를 가리키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 허경영 대표는 최근 ‘나경영(나경원+허경영)’ 신조어 등 이른바 ‘허경영 신드롬’을 신묘불측(神妙不測: 신비하고 묘해서 미리 헤아릴 수 없는 일)이 나중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평했다. 김동주 기획조정실장은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평생 매월 150만 원씩 지급하고 연애·결혼·출생(출산) 공영제 등 허경영 대표의 33혁명정책은 30여 년 전부터 허 대표가 주창해 온 것이다.”면서 “특히 최근의 ‘나경영’ 등 허경영 신드롬은 허 대표가 33혁명정책의 길목전법(2014년 11월 15일 허경영 토요강연)에서 오늘날 허경영 신드롬이 일어날 것을 예언해 주목받고 있다.” 고 말했다. 김 실장은 “그간 황당하다는 평판을 받은 허경영 대표가 최근 신뢰받고 허 대표의 정책을 추종하는 것에 대해 뒤늦었지만 다행이다.” 라면서, “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월 1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4명(지역감염 14)으로 총확진자 수는 8,475명(지역감염 8,338, 해외유입 137)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56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134명이,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2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241명이다. 2월 1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14명으로 북구 일가족 관련으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가정 내 접촉으로 인한 n차 감염으로 확진됐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8,603명(+15*)이다. * 타지역에서 확진받고 이관받은 인원 1명 포함 질병관리청 발표 2월 1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4명(지역감염 14)으로 총확진자 수는 8,475명(지역감염 8,338, 해외유입 137)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56명으로, 지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3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15일 0시부터 1.5단계로 조정하여 2월 28일까지 2주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조정하기로 함에 따라, 대구시는 2월 13일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정부에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조정방안과 같이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조정하여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2주간 실시키로 결정한 것이다. 대구시의 이번 1.5단계 조정은 지난 5주간 비수도권이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다른 비수도권 권역이 모두 1단계 기준을 충족하는 것과 같이 대구‧경북권역도 주간 일평균 국내 확진자수가 16.9명(2.5.~2.11)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으며, 지역의 병상운영 상황이 20% 대로 여력이 있고, 장기간 집합금지와 운영 제한으로 인한 서민 경제의 피해가 누적되고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반발이 격화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먼저, 정부가 공통 적용한 조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대본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에 대한 운영제한 시간(22시) 조정의 2가지 특별방역조치는 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생활치료센터(중앙교육연수원),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오전 11시 30분경, 대구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중구 동산병원 별관)를 방문해 예방접종 준비사항 최종점검 및 의료진을 격려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몇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맞아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 강대식 국회의원, 류성걸 국회의원은 지역구를 돌며 민심을 살피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 수성 갑 )는 저녁시간 지역구에 있는 신매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설 인사를 나누었고 강대식 의원( 대구 동구 을 )은 오전부터 반야월 시장을 중심으로 민심을 살피며 명절인사를 하고 있다.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 갑 ) 은 송라시장, 역전시장, 평화시장을 돌며 지역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류성걸 의원은 “소상공인 , 자영업자에 재난지원금을 저와 당이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편 민주당은 이번에는 특별한 설명절 인사 행사 없이 조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구시당 관계자는 신효철 동구의원이 효목시장에서 지역민들을 만나 인사를 다니고 있고 해마다 하던 동대구역 귀성객 맞이 설 인사는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의당 대구시당 한민정 위원장은 이번 설은 특별한 행사 없이 K 방역에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1년 2월 1일 새롭게 출범한 대구시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단(이하 T/F추진단)은 2월 9일 14시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에 따른 개정 사항을 점검하는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킥오프 회의는 작년 12월 9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시의회 T/F추진단은 김부섭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의정정책관, 입법담당관, 운영전문위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2021년 2월 1일에 정식 출범하였고, 같은 날 T/F 추진단을 지원하는 총괄지원팀(행정5급 1명, 행정7급 1명)을 구성하였다. 이번 킥오프 회의에서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추천, 기타 의회운영에 관한 사항 등 총 8개 분야의 주요 사항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했다. 장상수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는 실질적 자치분권을 위한 역사적인 한 걸음을 내디딘 것이다”라며, “아직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되지 않아서 조례 개정 등 후속 준비에 어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K 방역 배경택 기획조정관은 9일 “지금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5.6천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면서 “올 11월까지 4.3천만명분의 백신 접종이 완료되면 집단 항체가 형성돼 코로나 극복의 단서가 확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월 9일 오후2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개혁에 관한 회의가 비대면 화상 회의로 진행되었다. 이 날 회의에는 K-방역 배경택 질병관리청 기획조정관이 참석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는 김대진 위원장과 이준혁 직능위원장, 이창호 홍보소통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공공의료체계 정비 ▲지방 자치, 특히 재정분권 2단계를 실현화 하자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 배경택 기획조정관은 화상 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5.6천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하였고, 올 11월까지 4.3천만명분의 백신 접종이 완료되면 집단 항체가 형성돼 코로나 극복의 단서가 확보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백신 접종 전 면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국민 건강을 위한 접종센터의 체계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청년 고용 쇼크, 그로 인한 심리적·경제적 불안을 겪고 있는 20~30대 청년을 위한 심리·진로분야 등 상담 사업을 강화하고, 사회진입활동지원금과 청년희망적금의 모집인원을 대폭 늘려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한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금과 청년희망적금의 참여자 만족도 조사결과 사회진입활동지원금 참여자의 88%가 취·창업, 진로 설정 등 사회진입을 했고, 청년희망적금 수혜자의 93%가 진로탐색, 취·창업준비, 미래설계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또한 이들은 사업 참여 후 대구 정주의향 역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금 △ 지원 후 사회진입활동상태(취·창업, 진로탐색 등) 88% △ 대구 정주의향(최저0~최고7) : 4.12점 → 5.70점 청년희망적금 △ 지원 후 진로탐색, 취·창업준비, 미래설계에 도움이 됨 93% △ 대구 정주의향(최저0~최고7) : 3.95점 → 5.88점 ※ ‘19년 사업 참여자 만족도 조사결과(’20년 5월) ‘20년 참여자 조사( ’21년 5월 예정)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금(상담연결형)은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