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이 주거취약 아동과 시설의 보호종료 아동에 대한 주거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제280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아동의 주거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8일(목)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심사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배 의원은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에 대해 “열악한 주거환경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아동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매우 크지만, 직접적인 지원제도가 부족하다”며, “아동의 주거권리 보호와 지원에 대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효성을 갖춘 체계적인 정책과 사업의 추진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라고 설명했다. 배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주거복지는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복지정책이고, 특히, 경제력, 물리력, 판단력 등 방어능력이 매우 부족한 아동에게 화재, 범죄, 혹서·혹한, 위생문제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며, 아동을 보호하고 보듬어 함께 키워내야 할 사회적 책임을 제도화하려는 것임을 강조했다. 조례안에는 - 아동 주거권리 보호와 지원을 위해 아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으로 김형배 작가를 1월 28일 선임했다. 김형배 작가는 1975년 <기타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로보트 태권V>, <20세기 기사단>, <헬로팝>, <투이호와 블루스> 등의 작품을 발표한 SF 및 전쟁 장르의 국내 대표적 만화가이다. (사)우리만화연대의 회장직과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조직위원장을 역임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은 28일 오후 2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회에서 선임하여 앞으로 선임일로부터 2년의 임기를 가진다. 신임 김형배 SICAF 축제조긱 위원장은 만화계에서 존경 받는 인물로서 전임 조관제 위원장이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지난 21일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에 6년 연속 선정되며 국내 대표적인 만화전문축제로서 인정받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전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했다. 개막식과 부천만화대상 전시, 경기국제코스프레 대회, 만화가 랜선 팬미팅, 웹툰 콘서트 등의 콘텐츠를 온라인채널(유튜브 등)을 통해 관람할 수 있게
2021 상반기 인사발령 내역(5~6급) ◆ 5급 승진 ▷감사관실 김정식 양동수 ▷기획조정실 김은진 이영희 장주영 ▷시민안전실 김용일 ▷일자리투자국 서수남 박현희 박선영 최종태 ▷혁신성장국 김정화 노숙현 ▷도시재창조국 정봉수 이수창 ▷미래공간개발본부 송명수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이동진 정길수 지주규 ▷자치행정국 이점미 임보건 류경선 김인수 ▷시민건강국 박순화 이상기 ▷여성청소년교육국 김현혜 강대성 ▷문화체육관광국 박영주 ▷녹색환경국 안미숙 김성근 ▷교통국 조정옥 강미정 김유일 ▷의회사무처 전상봉 ▷보건환경연구원 전병권 ▷상수도사업본부 곽보형 김태훈 ▷건설본부 이호준 심찬보 ▷도시철도건설본부 최준환 구경렬 ▷서울본부 석재경 ▷도시공원관리사무소 김정호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서관교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심현숙 ▷KOTRA 박다원 ◆ 5급 직무대리 ▷시민안전실 정운경 ▷경제국 안병락 ▷혁신성장국 최신혜 ▷도시재창조국 이재석 ▷미래공간개발본부 정용호 ▷시민건강국 김진영 정영범 ▷문화체육관광국 임언미 ▷녹색환경국 이영석 ▷교통국 정승제 ◆ 5급 전보 ▷대변인실 박남태 ▷감사관실 김일수 장현철 임환정 ▷기획조정실 윤찬 박우미 양승철 ▷시민안전실 이정호 박병희 김태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KOIA)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광학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디지털 혁신형 청년 고용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KOIA는 기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등 제조 중심의 안광학산업 이미지를 탈피하고 비대면 산업으로의 경제구조 변화와 디지털 혁신 선도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 혁신형 청년 고용 창출 지원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안광학분야의 디지털 역량을 갖춘 청년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기업의 비대면 사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긴급 수혈’ 역할을 할 전망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신규로 채용하고 3월분 인건비부터 채용지원금을 지급받게 되며 지원금액은 1인당 월간 최대 160만원으로 10개월간 지원받는다. 사업의 모집 규모는 대구시 소재 고용보험 피보험자 3인 이상 안광학 관련 기업 20개사 내외이며 지원인력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20명이다. 아울러 KOIA는 기업이 채용한 청년인력을 기업의 비대면 산업화를 위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국내 물산업 해수 담수화 분야 강소기업인 대한환경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을 오는 27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에서 개최한다. 2001년 창업한 대한환경은 경남 김해에 본사 및 공장이 있으며, 2020년 말 기준, 종업원 14명, 연매출 22억원을 올리고 있는 물기업으로서, 수처리 장치 제조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해수담수화 장치 제조에 관한 다수의 기술특허와 국제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증 받아 다수의 해외시장(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로 기업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해 해수담수화 시장과 하·폐수 재이용 분야에서 무한 성장이 기대되는 강소기업이다. 대한환경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5,018㎡부지에 44억을 투자해 해수담수화 및 순수 장치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본사를 대구로 이전할 계획이다. 2021년 2월 공장을 착공해 하반기에 준공하고, 20여 명의 청년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해수담수화 강소기업 대한환경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로 기존 입주한 EPC 회사(삼성엔지니어링)와 밸류체인 형성을 통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전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IM선교회 교육시설과 관련하여 대구시는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대구 소재 방과 후 학교에 대해 1월 25일 학생과 교사 21명 명단을 확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노래연습장 관련 검사 현황으로 1월 20일에서 1월 25일까지 18시 기준 구군 보건소가 검사를 했고 이중 256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84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에 따라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방문자 및 종사자는 1월 22일부터 1월 28일까지 검사를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 * 구·군 보건소 집계 현황 (1.25. 18시 기준) 유흥업소, 음식점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점검 결과로는 「민·관 합동점검반」 26개반 54명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698개소 지도·점검해서 위반업소 3개소를 적발했다 . 위반업소는 21시 이후 매장 내 취식 음식점 2개소, 집합금지 위반 노래연습장 1개소이다. 대구시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150만원, 형사고발(노래연습장) 예정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51명으로, 지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은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민들의 정신건강이 심각한 수준으로 위협을 받고 있는데, 정부가 이를 단순한 불안이나 걱정 수준으로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특히, 우울 위험군과 자살에 대한 우려가 크게 증가한 것을 정부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며, 정확한 실태조사와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한국뇌연구원과 국회입법조사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감염에 대한 불안과 무거운 사회 분위기 때문에 우울감과 불안감을 겪는 코로나 블루가 증가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경기위축, 사회활동 위축 등 생활패턴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코로나 블루를 넘어 코로나 레드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발생한 감염에 대한 불안 증가, 스트레스 해소 방법 감소로 인해 발생한 우울이나 불안 증세 전체를 포함하는데, 코로나 레드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 과부하, 경제 위협 등으로 우울감이 쌓여 공포와 분노를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최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무료법률서비스를 하면서 지역민들과 국가기관으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2015년부터 7년 연속 법무부로부터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으로서 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 상주하면서 취약계층을 비롯한 서민에게 무료 법률상담, 법교육,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의료분야의 주치의를 법률분야에 적용시킨, 서민 법률주치의라고 할 수 있다. 법률홈닥터는 최근 미혼모 A씨가 친부로부터 아들의 친권을 찾을 수 있도록 소송구조신청을 조력하는 등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2020년 한해 동안 총 514건의 법률자문 및 상담을 수행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법률상담 등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은 언제든지 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법률홈닥터와 상담하길 바란다”며 “법률홈닥터가 잘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11일간 제280회 임시회를 열어 2021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시 집행부의 보고를 받고「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6개의 제·개정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하는 등 2021년 의사일정의 첫 발 걸음을 시작한다. 대구시의회( 의장 장상수 )는 새해 첫 회기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운영 지침에 따라 본회의 참석인원을 100인 이내로 제한해 필수 인원만을 참석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철저히 하여 회의를 운영한다. 먼저, 1월 2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운영을 위한 ‘제280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장상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1년에는 코로나를 종식시키고, 일상으로 되돌아가 경제활동에 활기가 넘치고 골목 상권이 되살아나 생기가 넘치는 대구로 전환시켜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인구감소 문제, 청년일자리 및 지원 대책, 코로나19로 피해가 극심한 대면 서비스업 등 자영업자 보상정책,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권한 강화 등 올해 대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성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3)이 제280회 임시회 기간 중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원주민과 세입자 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비사업 추진의견 사전조사, 보상분쟁 사전조정, 동절기 철거제한과 생계취약 거주민 보호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성태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정비사업 시행단계별로 주민의 주거권을 보호하는 제도를 법제화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면서, “개정 조례를 통해 원주민과 세입자의 재정착을 유도하고, 주민 간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조례개정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정비사업 계획단계에서 원주민과 세입자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사전 주택수요조사를 통해 해당 구역의 사업정보를 제공하여 무분별한 ‘깜깜이 정비사업’의 폐해를 방지하도록 하였고, - 관리처분단계에서는 해당 구역 내 주택 및 상가의 손실보상 조정을 위한 전문적인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또, 동절기 등 세입자 주거안정에 중대한 지장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