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청 노래·댄스 직원동호회 ‘대구가무’는 10월 8일(화) 오후 7시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4 대구시 공무원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 25개 팀(명)*의 노래경연과 함께 트로트가수 김용임의 식전공연과 대구시 공무원합창단, 교통공사 기타동호회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였다. * 총 25팀 참가 : 대구시(소방안전본부, 시의회 포함) 10팀, 구․군 9팀, 산하 공공기관 6팀 심사위원은 공모를 통해 구성된 직원들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구연합회 소속 전문가가 함께 맡아 가창력, 무대매너, 관객호응도 등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노래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열정적으로 노래한 소방안전본부(동부소방서) 강두형 소방사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서구 BIWON5팀(강구인 주무관 외 4명), 장려상은 대구시 BV팀(엄태건 청원경찰 외 1명)과 문화예술진흥원 신민건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 70만 원,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손석정 대구가무 회장은 “이번 노래자랑대회를 추진하면서 MZ세대를 비롯한 직원분들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10월 10일(목)부터 10월 21일(월)까지 12일간 제312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광역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7건의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31건 및 동의안 15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순자 의원, 달서구3) ▲대구광역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육정미 의원, 비례) ▲대구광역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대현 의원, 서구1) ▲대구광역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애 의원, 달서구1) ▲대구광역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김정옥 의원, 비례) ▲대구광역시 대기환경개선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용 의원, 북구3) ▲대구광역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종필 의원, 비례) ▲대구광역시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8일 영남권 5개 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와 ‘2024 영남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2020년 8월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발족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회의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도지사 인사말씀, 공동협약 체결, 협의회 차기 회장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5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주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간 연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공감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의 지방확산으로 지역 간 격차를 줄여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협약서 주요내용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공동 협력,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맞춤형 지원정책 확대, ▲수도권 밖 본사 이전 법인세 감면요건 완화, ▲재난예방을 위한 하천준설 권한 강화, ▲국가차원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 협력으로 지방 실정에 맞는 권한을 대폭 강화하고, 경제를 살리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현재 세제감면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인센티브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7일 오전 10시, 달성군청을 시작으로 7개 구·군을 순회하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허 소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해당 지역 지역위원장, 구·군 지방의원, 사무처 당직자 등과 ▲구청장, 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지역 경제활력과 시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예산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허 소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가 30년째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대구시민들의 삶이 30년 동안 개선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경제활력과 민생 회복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이루어내는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허소)은 구·군청 예산정책협의회가 마무리된 후, 중앙당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 의장, 박정 국회예결위원장, 허영 국회 예결위 간사 및 각 상임위 예산소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대구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실하게 챙길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는 10월 7일 오후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연수에서 “굉장히 뜨거운 토론이 오갔다. 여러 가지 얘기들이 있었다. 의료 문제에 관한 여러 가지 걱정들 그리고 김건희 여사 이슈에 관한 민심에 관한 얘기들, 그리고 지구당 어떤 역할을 해야 되고, 어떤 모습으로 복원되고 정상화되어야 하는지 대한 얘기 등 여러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호남의 위원장들께서 말씀해 주신 쌀값 관련한 정부의 선제적 대책, 집권여당으로서 조금 더 당당히 나서 달라는 것, 그리고 홍보 기능을 더 강화해 달라는 것, 그리고 당협위원장님들의 자율성, 더 뛸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 달라는 것 등등 있었다.”고 했다. 그는 “모두 생산적인 토론이었고, 모두 들을 만한 그리고 실행할 만한 내용들이었다. 답이 없는 문제들도 있다. 지금 현재, 그렇지만 답이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저희가 답을 좀 더 윤곽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을 조금 더 명분을 가지고 자신 있게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국민의힘은 여러분들이 있어야 움직이는 정당이다. 여러분과 함께 우리 국민의힘 안에서 정치를 개혁하고 대한민국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서울 중구성동구갑 국회의원)이 명예훼손죄를 친고죄로 바꾸는 「형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들어 명예훼손이 쟁점이 되는 사건에서 피해자가 아닌 제3자의 고발로 수사가 이루어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현행법상 사실 적시나 의견 표명 행위와 관련하여 모욕죄는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하는 친고죄인데 반해, 명예훼손죄는 피해자뿐만 아니라 제3자도 고발할 수 있다. 특히 명예훼손죄가 정치 보복, 정적 제거 혹은 언론탄압의 목적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대통령실의 고발사주 의혹이 보도되면서 이와 관련한 법률 정비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전현희 의원은 “명예훼손죄를 친고죄로 변경하려는 시도는 여러 차례 있어왔다”며, “피해자 보호도 중요하지만, 명예훼손 수사를 빌미로 언론을 탄압하거나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사례를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보다 신중한 문제 제기와 책임 있는 발언 문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어,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정치적 고발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감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11일(금)부터 10월 19일(목)까지 7일간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10월 4일(금)에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만규 시의회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각 종목단체회장, 학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도경동·반효진 선수가 선수단 대표로 필승 결의 선서를 했다. 대구시는 지난 대회 종합성적 8위로 최근 중상위권의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49개 종목에 1,542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 8위를 목표로 17개 시·도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첫 동반 우승을 차지한 대구시청 농구단과 배구단은 올해 2연패를, 유도 최인혁(대구시청), 우슈 유원희(대구시청)는 5연패를, 테니스 장수정(대구시청), 레슬링 김현우(삼성생명)는 대회 4연패에 각각 도전한다. 또한,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펜싱 도경동(대구시청), 근대5종 성승민(한국체대2), 사격 반효진(대구체고2) 선수가 출전하며, 대구 체육의 미래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김정옥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고령화 등으로 인해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평생교육의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평생교육 활성화로 프로그램의 수준이 높아지고 선택의 폭도 넓어졌지만,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는 비장애인에 비해 여전히 낮고 학습 환경 또한 부족해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다수 지자체에서는 평생교육 진흥 조례와 별도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하지만, 「대구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조례」에는 장애인 평생교육을 포괄적으로 명시하고 있을 뿐이어서 장애인 교육의 특수성을 반영하거나, 짜임새 있는 지원을 하기가 힘들다는 것이 김 의원의 판단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실시 ▲장애인의 안정적 평생교육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경비 지원의 근거 마련 ▲장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8기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진다. 지난 9월 27일 마감한 후보등록에서 양희(현. 동구위원장) 후보와 한민정(현, 시당위원장) 후보가 입후보했다. 현 동구위원회 위원장인 기호1번 양희 후보는 “다시 시작하려면 우리의 실력과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해, 할 수 없는 것은 할 수 없다고 하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상당기간 (대외) 사업을 최소화하고 당원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일을 중심으로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 대구시당 위원장인 기호2번 한민정 후보는 “시당위원장 4년의 성과를 잘 이어가고 전세사기피해상담소를 가장 먼저 만들었던 것처럼 민생을 우선 챙기겠다”며 “2026년 지방선거에서 당선자 배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무상급식·카드수수료 인하를 현실화했던 진보정당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 후보 간 토론회는 오는 10월 4일(금) 저녁7시 정의당 대구시당 당사에서 개최된다. 선거는 10월 6일(일)까지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온라인 당원투표를 진행해 11일 저녁6시에 그 결과가 공개된다. 이번 선거는 8기 정의당 동시당직선거로 지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법률안 거부권) 재가 행위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청구안을 2일 발의한다. 권한쟁의심판청구안은 지난 9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김건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에 대하여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전 22번째, 23번째, 24번째 재의요구를 재가한 바, 국회의 입법권 침해 확인과 재의요구권 무효 확인을 청구하는 것이다. 박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의 헌법적 의무에 따른 한계, 권력분립원리상 한계, 이해충돌금지원칙상 한계 등 헌법내재적 한계를 벗어나 위헌적인 권한침해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먼저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법률안의 위헌성, 집행불가능성, 국익불합치성, 부당한 정치적 압력이나 다른 국가권력의 권한침해수단으로서의 오용가능성 등 정당한 사유에 의한 재의요구권 행사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것으로 국민의 자유와 복리 증진의 책무가 있는 대통령으로서의 의무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했다. ‘채해병 특검법’은 2024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