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9월 24일 오후 3시 추석을 맞이하여 동구 효목동에 위치한 ‘동구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게 하고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 15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시장운영에 대한 애로사항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미리 구입한「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면서 시장 상인들을 응원하는 정겨운 모습을 보였다. 장상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민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하고, “이번 추석 장보기는 꼭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희망과 정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면 좋겠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위원장 김대진 ) 이 최근 민주당 소속 달서구 의원들의 공금 유용과 이진련 대구시의원의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갑질 논란으로 사회적 비난이 일자 징계위원회 회의를 예고하면서 대구시민에 대한 사과문을 25일 발표했다 . 다음은 사과문 전문이다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당 소속 지방의원들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대구 시민들께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향후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에게 더 이상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당 차원의 깊은 성찰과 그 대책을 마련하고 대구 시민의 기대에 맞는 도덕성을 갖추기 위해 자정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이에 9월 24일, 대구시당 상무위원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첫째, 물의를 일으킨 이번 사태에 대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른 합당한 조치를 위해 윤리심판원 소집을 요구하였습니다. 둘째, 당내에 신설된 지방의회 의원총회와 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를 통해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의원들의 활동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시당에 지방정치 혁신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지방정치
(사진 국가혁명당: 올해 설날 서울역에서 귀성 인사하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와 당원들) 허경영 국가혁명당(혁명당) 대표는 9월 22일 오전 비대면(非對面) 추석인사를 국민들에게 올렸다. 지난해에는 추석 연휴에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추석인사를 드렸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오늘 비대면(非對面) 추석인사를 드린다는 허경영대표는,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아 세금이 줄줄 새고 있다. 33정책을 추진하면 국민배당금으로 해결할 수 있다. 국민배당금은 국가의 대주주인 국민이 당연하게 받아야 할 돈이다. 또한, 올해에는 흐림, 내년에는 소나기처럼, 후년에는 태풍처럼 불경기가 계속된다. 허경영이 등장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다.”라고 하면서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라는 미국의 소설가 ‘마거릿 미첼’의 원작(原作)인 명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명대사를 소개하고 어렵고 힘들수록 오늘의 고난을 이겨나가자.”라고 말했다. 허대표는 “지금 이 순간이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최고의 순간이라고 마음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허대표는 “여·야 기성 정치권의 도토리 키재기식 난국 처방책으로는 방법이 없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명애 장애인지역공동체 대표는 21일 대구시청 앞에서 “예산 긴축 반대 ! 장애인 생존권 보장! ” 등을 요구하며 대구시와 시의회는 2021년 장애인 생존권 예산을 보장하라고 1인 피켓 시위를 했다 . 이에 대해 조윤자 대구시 장애인 복지과장은 “대구시의 입장은 사회적 약자 장애인 부분에 최대한 (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편 대구시는 지난달 어려운 경제 여건과 코로나 확산 여파로 내년 지방세 수입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대구시청 각 부서별로 50 % 줄여 내년 사업 예산신청을 하라고 공문을 내려 보낸바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1회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 포럼’이 대구시 주최로 22일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 포럼’은 지난해 9월 ‘미국수질환경박람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제안해 개최되는 행사로, 첫 행사임에도 세계 6개국, 7개 클러스터, 2개 기관이 참여해 그 의미가 한층 부각 되고 있다. 참석한 각국의 물 클러스터 대표와 관계 전문가들은 클러스터 성공조건과 지원 프로그램, 기술 혁신의 중요성 등 공유와 향후 포럼의 정례화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행사 1부에서는 이스라엘의 클러스터 기술혁신 사례 발표 등 ‘클러스터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주제로 각 클러스터 대표 및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며, 2부에는 미국 환경청의 ‘물클러스터 관점에서 본 세계 팬데믹 대응(클러스터의 연관성 증가)’ 발표 등 ‘클러스터의 성공 조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주제로 토론이 이뤄진다. 대구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각 클러스터의 성공 노하우와 지원 프로그램 공유 등 상호 협력을 활성화하는 한편, 물 문제가 심각한 지역을 공동 지원하는 상생 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향후 참여 클러스터 확대 및 포럼의 정례화로 클러스터 간 글로벌 협의체를 구축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9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남구 거주 택시기사(70대, 남)가 운행한 차량에 탑승한 147명* 중 9월 20일 17시 현재 62명이 검사를 받아 4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4명은 검사 진행 중에 있다. * ◯◯ 호출 서비스 앱을 이용한 탑승자로 질병관리청을 통해 명단을 확보 중이다 .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계도기간이 어제(9. 20.) 종료됨에 따라 (9. 21.)부터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대상시설*’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밀폐된 실내에서 감염전파 위험이 더 큰데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어 일반음식점, 카페‧커피숍 등 휴게음식점, 제과점, 독서실, 스터디 카페 등 5종의 다중이용시설을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대상시설’로 지정하고 행정명령을 고시했다. 대구시는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대상시설’ 사업주는 경제활동 중단없이 감염전파 차단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 행정명령은 이용자들의 동참이 있어야만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기에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운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9월 18일에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감염병 대책 특별위원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감염병 특위’는 송영헌 의원(달서구2)과 이영애 의원(달서구1)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총 7명의 위원이 재유행과 진정국면을 반복하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안정적인 코로나19 관리와 지역경제 보호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하여 활동한다. 송영헌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는 피할 수 없어 보인다.“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의회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특위가 앞장서 고민하겠다.“ 고 말했다. ‘맑은 물 특위’에는 박우근 의원(남구1)이 위원장에, 김태원 의원(수성구4)이 부위원장에 선임됐고, 총 7명의 위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맑은 물 특위’는 물 분쟁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가 앞장설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촉구하는 동시에 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비상장주식을 상속받은 중소·중견기업의 상속인이 비상장주식을 담보로 상속세를 연부연납 방식으로 성실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승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9.22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상속세나 증여세의 납부세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의무자의 신청을 받아 연부연납을 허가하고 있다. 연부연납은 조세의 일부를 장기간에 걸쳐 나누어 납부하는 제도로, 납세의무자가 납세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납세의무자가 연부연납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담보를 제공하여야 하는데, 주식의 경우 증권시장에 상장된 것으로 매매사실이 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이로 인해 비상장주식을 상속받은 중소·중견기업의 상속인이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연부연납 방식으로 상속세를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비상장주식은 납세담보로 제공할 수 없으며, 사실상 상속세 납부를 위하여 비상장주식을 헐값에 조기 매각하도록 강요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비상장주식에 대해 과세대상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보아 상속세를 부과하면서 담보로서의 가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국민이 제안한 일상생활 속 불편 규제 중에서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를 국민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온라인·모바일 국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일상생활에서 겪는 규제 애로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국민들로부터 직접 제안받아 소관부처와 협의하여 개선해오고 있다. 이번 국민투표 대상이 되는 10건의 제안과제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2.19~4.10)를 통해 접수된 3,783건 중에서 일반국민·전문가로 구성된 ‘민생규제혁신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투표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은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광화문1번가(www.gwanghwamoon1st.go.kr) 사이트에 접속한 후, 게시된 10건의 과제 중 가장 공감이 되는 규제개선 아이디어 3건을 선택할 수 있다. ※ 투표참여자 중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 지급 온라인 국민투표가 끝나면, 투표 결과와 민생규제혁신심사단 심사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5건의 제안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소관부처, 전문가,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민생규제 혁신 토론회’에서 심층 논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조관제, 이하 만화축제)가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비대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만화축제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발병으로 비대면 개최를 확정하고,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만화축제 주제는 ‘언제 어디서나, 만화!’이다.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콘텐츠에 기술을 접목해 언제 어디서나, 만화축제를 실시간으로 즐기면서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만화축제 첫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은 19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유튜브 라이브 중계를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사전에 초대받은 온라인 참석자 100여명은 대형 LED를 통해 실시간 다중 접속으로 개막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VIP 온라인 축사 및 환영사, 온라인 참석자와의 화상 인터뷰, 2020 부천만화대상 및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온라인 시상식이 이어졌다. 2020년 부천만화대상은 심우도의‘우두커니’,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대상은 송다현 작가의 ‘누군가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