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규선이 지난 8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도중 실신했다. 이에 관객들과 네티즌들은 심규선에게 "깜짝 놀랐다. 힘내라."는 내용의 트위터 글을 남겼다.이에 심규선은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많은 분들의 염려와 격려 속에서 공연을 잘 마쳤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심규선은 이어 "어제(8일)의 일에 대해서는 사죄의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라며 "곧 같은 컨디션으로 같은 내용의 공연을 다시 열 계획이니, 날짜 확정 뒤 공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심규선은 "오랫동안 굳어진 부분도 가장 뜨거울 때에 양초처럼 녹아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라며 "부족한 부분과 모자람까지 보듬어주셔서 한없이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취소된 공연 입장료는 관객들에게 전액 환불될 예정이며, 9일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돼 팬들의 마음을 안심시켰다.[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24)가 두 달 전 이미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앞서 비앙카는 수 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이미지난 4월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네티즌들은 출국금지 명령이 내려지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검찰은 당시 비앙카에 대한 출국금지 신청 서류를 누락해 출국금지가 갱신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앙카는 1,2차 공판을 비롯해 3차 공판에서도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비앙카는 방송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방송에 데뷔해 지난 2011년일반인과 깜짝 결혼하기도 했다.[더타임스이세희 기자]
비뇨기과 전문의 겸 트로트 가수인 이선규가 7일 신곡 '죽자 살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전격 공개한다.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죽자 살자'는 2005년 정규 1집 'Memorability'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곡으로 한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세미트로트풍의 썸머 트로트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선규의 부드러우면서도 힘있는 보컬로 요즘 남녀들의 사랑을 풍자하는 강렬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선규의 이번 앨범은 작곡과 작사를 공동으로 맡은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의 프로듀싱 팀 'ROZ'와 '기현석' 감독의 합작품이다. 이선규는 낮에는 서울 강남의 레이디유로 비뇨기과 원장으로, 밤에는 가수로 틈틈이 노래와 안무 연습을 병행하며 이번 싱글 앨범을 준비해왔다. 이선규는 "이번 싱글 앨범 '죽자 살자'를 발표하기까지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마음의 여유를 찾고 환자와 지인들의 응원 속에 앨범을 발매하게 되어 더욱 애착이 크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 출연 중인 김태희가 자신의 아들로 나오는 아이를 향해 '우쭈쭈'를 해 화제다.'장옥정'제작진은 최근공식 홈페이지에 장희빈(김태희 분)과 이순(유아인 분)이 만나는 장면과 관련,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메이킹 영상에서 김태희는 아이를 정말 예뻐하는 듯 손을 잡으며 아이를 향한 따듯한 눈길을 보내고 있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연인인 이상수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이효리는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에게 질투를 하기도 했다.이효리는 지난 6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이상순과 결혼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이에 이효리는"그렇긴 한데, 솔직히 나는 연애할 때 항상 `이 남자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그러면서도 이효리는"나는 배드걸이니까. 날 가졌다고 생각해? 안심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이효리는 7일 방송될 SBS ‘땡큐’ 녹화에서 “이상순이 씨스타 보라를 좋아한다”며 보라에게 질투를 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이 예전에는 아이돌 가수들을 잘 몰랐는데, 나 때문에 가요 프로그램 등을 챙겨 보다보니 씨스타가 좋아졌다더라”고 털어놨다.이효리는 이어“씨스타 멤버 중에서도 보라를 좋아한다”고 말해 이상순에게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신현준 아내의밥상이 공개돼 화제다."신현준 아내 밥상"은 주요 포털 핫토픽 키워드로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신현준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보야 고마워. 자기는 역시 우주 최강”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의 밥상 사진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사진 속에서 긴 팔을 힘껏 벌리고 있지만 밥상이 팔 끝보다 한참 넓어 놀라움을 자아낸다.밥상에는 생선 반찬과 국을 비롯해 반찬이 10첩이 넘는 듯 하다.한편 신현준은 지난달 26일 자신보다 12세 어린 어여쁜 신부와 결혼했다.
개그맨 유민상이 몸무게 2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지난 6일 유민상의 소속사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트위터에 “유민상이 최근 건강을 위해 몸무게 20kg 정도를 감량했다”며 유민상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개그콘서트’ 700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유민상의 모습이 담겨있다.유민상은 과거와 다른턱선과 이목구비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은 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더타임스 하상은기자]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지난 4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서 배우 이보영이 출연해 폭탄고백을 했다.이날 '화신' 방송에는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인공인 윤상현, 이보영, 이종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엄마가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밝혔다.이보영은 이어 "엄마가 못 먹게 하는 것도 많았다. 밖에서 사먹지 말라고 도시락도 꼬박꼬박 싸주신다"며 "콜라도 중학교 때 처음 마셔봤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이보영은 "엄마 간섭이 너무 답답해 빨리 시집 가는게 꿈이었다"며 "결국 외할머니집으로 가출했다. 하지만 외할머니한테는 혼났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이보영은 "엄마처럼 그렇게 안 키우겠다고 생각했는데 닮는 것 같다"며 "부모님이 싫었던 모습이 나한테 있다. 옛날엔 그런게 답답해서 나가고 싶었는데 이제는 편하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대만배우진관희(천관시)가 여성 팬들에게 욕설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대만의 한 언론 매체는 최진관희가 한국계 대만인 여자친구 훙원안(Ann Hong)과 함께 타오위안 공항에 나타났으며, 이를 팬들이 몰래 핸드폰 카메라로찍자 욕설을했다고 보도했다.이후 진관희는 지난 1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진관희는 "상대가 나를 존중하면 나도 상대를 존중한다"며 "내가 누구와 함께 있는지 상관없이 개인적인 공간이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관희는 이어 "나는 억지로 웃는 얼굴을 할 줄 모른다"며 "여러분도 알다시피 나는 성격이 별로 좋지 않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솔비가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자신의 성형사실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성형수술 때문에 어머니와 다투고, 비밀리에 성형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솔비 어머니는 "딸이 성형한 모습을 TV를 통해 봤는데 슬펐다"며 "성형 안해도 예쁜 딸인데..."라고 안타까워했다. 특히솔비는 "예뻐지기 위해 성형을 한 게 아니라 우울증이 엄청 심했다"며 성형이유를 밝혔다.솔비는"자신의 성형슬럼프였고 인생에 있어 너무 바꾸고 싶은 시기였다"며 "얼굴이 바뀌면 내 인생도 바뀔 거라는 착각을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