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명의 선수로 구성된 휠체어 바이크 라이딩팀의 발대식이 11일 오후 4시 대구시청 앞에서 열렸다. 선수들은 당일 오후 2시 폭우와 무더운 날씨임에도 동구장애인재활협회를 출발하여 21km 를 달려 오후 4시에 대구시청에 도착하여 권영진 대구시장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 “최형석 회장은 장애인도 코로나를 건강하게 극복하는 일에 동참해야 하겠다 생각했다”며 “38일째 확진자가 없는 대구시를 만든 권영진 시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권영진 대구시장은 장마철인데 하늘도 행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께서 저와 시청 공무원들의 그동안 노고를 알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 시민들을 위해 더 사명감을 가지고 대구를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면서“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이제) 어느 도시보다 안전한 도시가 된 것은 여러분이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 회장 : 최형석 ) 주최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조윤자 장애인복지과장 , 김외철 정책팀장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달성군 테니스 선수단 , 대구시 장애인배드민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국적으로 태풍호우 피해와 관련 문재인대통령이 10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댐의 관리와 4대강보의 영향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깊이 있는 조사와 평가를 당부한다”는 발언을 한 이후 정치권에서 4대강사업의 홍수초래, 홍수방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때 아닌 홍수공방과 관련 이명박 정부 이래 민주당에서 국토교통전문위원을 역임하며 4대강사업에 대해 누구보다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우철 전 국회정책연구위원은 “정치권은 당리당략에 능한 집단이라 그렇다손치더라도 국민이 4대강사업 비리를 벌써 잊었나 ?”며 “4대강사업은 저수량 확대로 가뭄에는 다소 기여한 바가 있지만 홍수에는 기여도가 낮다. MB는 한반도 100년 강수량을 근거로 4대강사업을 설계했다고 주장했지만 4대강사업 이후 홍수 때마다 4대강보로 수량을 통제한 적이 있느냐? 오히려 유속을 떨어트려서 보 상류 재방이 유실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김우철 전)전문위원은 “금번 폭우로 합천창녕보의 경우 상ㆍ하류구간 수위 차가 수 십 센치 발생하면서 수압이 증가해 제방붕괴의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붕괴한 제방은 합천창녕보 상류 250m 지점으로 합천창녕보로 인한 수압상승의 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시복 의원은 8월 10일 11시 대구시지체장인협회 서구지회에서 열린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랑방 호반(문학모임 - 회장 김혜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응원하고자 (사)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에 ‘사랑의 후원금(3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방 호반에서는 친목 도모를 위해 조금씩 모은 회비를 보다 뜻 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고민하던 중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김혜련 회장과 회원들(7명)은 “코로나19로 힘든 장애인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시복 대구시 의원은 “이렇게 뜻 깊은 사랑의 전달식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지역사회에 좋은 미담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사랑의 가교 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제5호 태풍 ‘장미’ 북상하자 대응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9일 오전 11시 채홍호 행정부시장 주관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 이어 10일 오전 8시 30분에는 ‘호우피해 및 태풍 장미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태풍경로에 따른 대응방향을 논의하고 구‧군고 함께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면서 태풍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과 공사장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펌프장 점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한 입산통제 등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구‧군은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세월교, 징검다리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위험요인 발생 시 신속한 안전선을 설치‧통제 조치 할 예정이다. 또 침수‧붕괴위험 등 재해 취약지 인접 주민 출입통제와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사전대피, 강풍에 따른 옥외간판 등 광고탑, 철탑, 위험담장, 낙하물, 유리창 파손 등 가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침수 예상 지역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하수도 덮개를 제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구에도 7일 오후 1 시 40분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 누적 강수량은 오후 5시 현재 서구 기준 105.5mm가 내렸고 예상 강수량은 80 ~ 150mm 이다. 현재 대구에 피해는 없고 도로통제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팔공산 등산로는 8월 6일 17시 부터 앞산 공원은 8월 6일 13 시 부터 통제 되고 있다. 하천둔치 주차장 15개소 중 14개소도 통제중이다 . 신천 3, 금호강 8, 낙동강 2, 기타(욱수천) 1 ※ 미통제 : 칠성시장 1 징검다리 및 잠수교 통제 (8.7. 09:30~ 25개소) 징검다리 24(신천구간 8개소, 동화천2, 팔거천14), 잠수교 1(동화천) 소방출동건수(17시현재) : 54건 - 배수불량 신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가 8월 7일 오후 2시 대구시청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 이번 발대식은 1기에 이은 2기 발대식으로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지난 7월 모집 선발된 대학생 주부 직장인등 72명으로 구성 됐다 . 또한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대구시 유투브 생중계를 시청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 됐다. 작년에 선발된 86명의 장애공감서포터즈는 전국 지자체중 대구시가 최초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장애인 차별에 영향을 주는 그릇된 고정 관념과 편견을 바꾸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 하였다 . 선발된 2 기 서포터즈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SNS 계정의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감성을 담은 동영상 , 카드 뉴스 등 장애 감수성과 공감을 끌어내는 콘텐츠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전파하게 된다. 또한 캠페인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학교 총장 , 교수등 사회 저명인사를 섭외하는 ‘ 장애 공감 명예 서포터즈를 섭외하라 !’ ‘ 대구시내 무장애 가게를 찾아라 ’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대구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이뤄 질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 할수 있는 다양한 과제들도 수행한다. ‘차이가 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에 김대진 후보가 2일 오후 선출되어 향후 2년간 2020년 대통령선거과 지방선거를 책임지게 됐다. 8월 2일 오후2시 대구엑스코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합동연설회와 대구시당 상무위원회가 개최되어 지난 7월 29일(수)~8월 1일(토) 4일간 진행된 대구지역 권리당원 및 전국대의원 투표결과를 각각 50%씩 합산하여 기호1번 이진련 후보 25.41%, 기호2번 김대진 후보 50.3%, 기호3번 정종숙 후보 24.29%로 김대진후보가 새로운 시당위원장에 당선되었다. 김대진 후보는 수락연설을 통해 “오늘 다시 당원동지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맡은 바 소임과 책무를 시작하려고한다. 지난 총선의 교훈을 숙고하고 반성하면서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확실한 노력을 경주하고 동시에 다가오는 대선, 지선에서 필승을 만들어내면서 우리 당의 빛나는 전통, 한반도 정통 민주세력의 전국화를 반드시 실현하고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또 “청년, 여성, 장애인, 실버 당원의 활동이 더욱 늘어나야 한다. 당원 중심의 시당이 되도록 힘쓰겠다. 당원의 의견을 존중하여 화목하고 공정
민주당 당대표 후보들 대구에서 불꽃 튀는 지지 호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시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후보 합동연설회가 2일 오후 대구엑스코와 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렸다 . 이 자리에서 이낙연 당대표 후보는 자율주행 차, 미래 산업을 키우는 정책 지원과 동서화합과 국민통합,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이 정치 인생의 목표라고 말했다 . 대구공항 이전 빠른 시일 내에 이루도록 하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위해 저의 모든 것 바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후보로 나선 김부겸 당대표 후보는 서울에서 조차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며 재집권의 선봉장 김부겸에게 기회를 달라면서 대구 경북 행정적 통합 영남 경제권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 박주민 당대표 후보는 당원들 의사가 존중 되어야 한다, 미국의 1930년대 대공황 시대 루즈벨트는 30회가 넘는 국민과 대화로 뉴딜정책을 성공하고 개혁을 이루었다며 사회경제적 약자를 돕고 국민과 능동적 대화를 해야 한다며 민주당을 새로운 사회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의 둥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엑스코 오리토리움에서 대구, 오후 4시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경북 행사가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31일 세종을 찾아 균형발전 뉴딜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밀마루 전망대에 올라 세종시 전체를 조망하고 균형발전 상징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균형발전 뉴딜에 대한 4개의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균형발전 뉴딜 세부과제에 대해 이 후보는 “첫째 행정수도 이전 및 세종의 완성, 둘째 권역별 거점도시 구축과 공공기관 이전, 셋째 한국판 뉴딜과 균형발전의 접목, 넷째 수도권의 미래비전 관점”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한국판 뉴딜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한국판 뉴딜의 사업을 선정하고 예산을 투입할 때 지방을 더 우선할 필요가 있다”며 국가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가 제시한 균형발전 뉴딜은 미국 대공황 당시 루즈벨트 대통령이 제시한 뉴딜의 핵심목표 3R(구제Relief , 회복Recovery , 개혁Reform)과도 그 궤를 같이 합니다. 균형발전 뉴딜의 핵심목표는 지역을 살리기 위한 공공기간 이전(구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역 회복(회복), 4차 산업협명 대비 및 한국형 뉴딜에 접목한 국토균형발전 추진(개혁)이다. 이 후보는 4개 세부과제와 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31일 세종을 찾아 균형발전 뉴딜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밀마루 전망대에 올라 세종시 전체를 조망하고 균형발전 상징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균형발전 뉴딜에 대한 4개의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균형발전 뉴딜 세부과제에 대해 이 후보는 “첫째 행정수도 이전 및 세종의 완성, 둘째 권역별 거점도시 구축과 공공기관 이전, 셋째 한국판 뉴딜과 균형발전의 접목, 넷째 수도권의 미래비전 관점”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한국판 뉴딜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한국판 뉴딜의 사업을 선정하고 예산을 투입할 때 지방을 더 우선할 필요가 있다”며 국가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가 제시한 균형발전 뉴딜은 미국 대공황 당시 루즈벨트 대통령이 제시한 뉴딜의 핵심목표 3R(구제Relief , 회복Recovery , 개혁Reform)과도 그 궤를 같이 합니다. 균형발전 뉴딜의 핵심목표는 지역을 살리기 위한 공공기간 이전(구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역 회복(회복), 4차 산업협명 대비 및 한국형 뉴딜에 접목한 국토균형발전 추진(개혁)이다. 이 후보는 4개 세부과제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