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차기 시당위원장 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서재헌 동구갑 지역위원장, 김대진 달서구병 지역위원장, 권택흥 달서구갑 지역위원장, 강민구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동식 대구시의원 등 총 5명의 후보가 후보 단일화 논의 끝에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더욱이, 후보단일화는 현재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이 처한 상황과 대구시당의 발전에 대해 장시간 진지하고도 심도있는 논의 및 개선책에 대한 후보자들의 위기의식 및 해결방식에 공감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 단일화 후보로 추대된 김대진 달서병위원장은 "4분의 훌륭한 후보들이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는등 실질적 단일화 이후 과정에도 합의한 상황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시당위원장 경선에서 함께 필승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일 민주당 대구시당 정책실장은 앞으로 후보가 누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라 후보 추대가 단일화지 당원 투표없이 ( 시당위원장 ) 한다는 뜻이 아니라고 말했다 . 한편, 대구시당위원장의 임기는 다음 정기전국대의원대회까지로 다가올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워진 시민의 삶을 보듬고,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1회 추경예산 9조 6,662억원 보다 9,943억원이 증가된 10조 6,60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하였다. 추경재원은 정부추경에서 확보한 국고보조금, 세외수입(국·시비 반환금 등),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수입, 내국세 감소(△11.4조원)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소분(△376억원)을 반영한 세입예산 9,943억원을 편성하고, 하반기에 예정된 행사·축제, 이월예상사업, 사업재조정, 공공분야 경상경비절감 등 고강도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921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민생·경제위기 극복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재 배분하였다. 한편, 국고보조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추경성립전으로 사용한 재난 대책비(긴급생계자금) 2,100억원, 소상공인 성장지원 1,960억원도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3월, 편성한 제1회 긴급추경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한 희망의 불씨였다면, 이번 제2회 추경은 경제위기 극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20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호소문을 내고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경북이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미래로 세계로 재도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희망이라며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경북이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미래로 세계로 재도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희망이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지금은 냉철한 판단과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때라면서 지난 7월 3일,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군위우보 단독후보지와 군위소보·의성비안 공동후보지 두곳 모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부적합으로 결정하였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나 공동후보지는 7월 31일까지 군위군의 유치신청이 있을 경우 최종이전지로 선정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남겨놓았고. 이제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직 군위군의 미래와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충정어린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권영진 시장과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대구경북 시도정의 막중한 책임을 맡고있는 저희 두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도 통합신공항 건설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19년 대구를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31,183명으로, 비수도권 최초 3만명을 돌파하면서 2018년 17,745명 대비 7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7월 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한 ‘2019년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한국의료를 이용한 외국인환자는 전년 대비 31.3% 증가한 497,464명이며, 이 중 대구시의 외국인환자수는 전체의 6.3%를 차지해 서울, 경기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올렸다. 진료과별로는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각각 136%, 115%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국적별로는 중국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피부·성형 분야 주 고객인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의료관광객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특히, 전체 의료관광객의 21%를 차지하는 중국의 경우, 2017년 사드 사태의 여파로 전년 대비 53%까지 감소하였으나, 중국권 의료관광 시장 확대와 유치 활성화를 위해 총 14회 해외홍보설명회 개최, 24회 팸투어 운영 등 지속적인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과 공격적 마케팅의 결과, 사드 사태 이전 실적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역대 최대 규모 증가라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7월 19일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과 동일한 총 6,932명으로, 어제 하루 추가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명입니다. 이들은 전국 3개 병원에 14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1명이 자택대기 중에 있다.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없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24명(병원 3,782, 생활치료센터 2,846, 자가 196)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1%이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026명이다. 7월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6명이다. * [7월19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발표 190명, 대구시 186명 현재까지(7. 18.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94명이 증가한 총 10,023명이다. 이 중 9,927명에 대해 진단검사 실시하여 9,801명이 음성 판정을, 73명*(공항검역 25, 보건소 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한 의료기관과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깍아 준 착한 임대인에게 납세부담을 덜어 주고자 올해 지방세 일부 세목을 감면해주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원의료기관이 의료업에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7월 정기분 건축물 재산세를 25% 감면하고, 9월에 부과되는 토지분 재산세도 25%를 감면한다. 또한, 지원의료기관에 대해 7월에 신고하는 주민세 재산분과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월급여총액에 대한 주민세 종업원분을 각각 면제해준다. 중구의 ’지원의료기관‘은 경북대학교병원과 대구동산병원이 해당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 대해서는 7월 정기분 건축물 재산세를 최대 1백만원 한도로 임대료 인하액의 10%를 감면해준다. 6월에 감면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46건이 접수되었으며, 이들에게는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서가 발부되었다. 중구청은 코로나19 관련 중구 지방세 감면규모는 의료기관 5억 8천만원 정도와 착한임대인 3천만원 정도로 총 6억1천만원 정도라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건설교통위원장, 달성군2)은 지난달 26일 발표된 지역기업 한국게이츠의 사업장 폐쇄 방침에 대해 강한 어조로 철회를 촉구했다. 김원규 의원은 “한국게이츠 공장의 폐업은 단순히 147명 근로자의 일자리 문제가 아니라, 그 외 수십 개의 협력사와 그 가족들까지 약 6,000여명의 생계가 걸린 지역경제의 중대한 문제”라고 말하며, “이 문제는 회사의 일방적인 결정 통보로 끝낼 것이 아니라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할 문제”라며 한국게이츠의 사업장 폐쇄방침 철회와 노사상생 노력을 강력 촉구했다. 김원규 의원은 “한국게이츠는 30년간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낸 우량기업”이라고 말하고, “이런 기업마저도 코로나19를 핑계로 폐업하고, 판매법인만 남겨둔 채 중국제품을 수입해서 공급하려는 외국기업의 이기적인 기업운영 행태로 인해 지역사회가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대구시의 정책적 관심을 촉구했다. 김원규 의원은 “우리 가장들이 청춘을 바쳐 지켜온 일터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도록 대구시민들과 대구시 그리고 정부 뿐 아니라 한국게이츠의 주요 고객인 국내 완성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은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곽상도 재선 국회의원을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7월 17일 오후 5시에 대구시당 강당에서 개최된 운영위원회는 청와대 민정수석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검사 출신의 곽의원을 선출했다 .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은 지난 7월 10일(금)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시당 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공고했고, 7월 13일 후보자 등록 접수를 통해 곽상도 국회의원이 단독 후보자로 등록한 바 있다. 금일 대구시당 운영위원회 회의는 대구지역 국회의원들과 자치단체장, 전국 위원들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곽상도 신임 위원장은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1년간 임기를 맡을 예정이다. 금일 회의에서 곽상도 의원은 “제21대 국회 첫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구 지역 주요 현안의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물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파란 불이 켜졌다. 16일 오후 2시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최인종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산업 협력 4자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는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플랜트 산업의 역사를 개척하며 전 세계 곳곳의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엔지니어링 회사로서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정유, 가스, 석유화학에서 발전, 산업설비, 환경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엔지니어링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8년 7월 물산업클러스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7월부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을 통해 클러스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물 뿐만 아니라 대기, 토양, 지하수, 폐기물 등 환경전반에 대한 개선과 자원순환 촉진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그야말로 환경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과 의장단, 김원규 건설교통위원장 등은 17일 오후 지역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건설의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군위군과 의성군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제8대 후반기 대구시의회 의장단이 출범한 후 첫 현장소통 행보로, 현장중심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해 온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건설교통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대구시의회 의장단 등은 군위군수와 의성군수, 의성군의회 의장을 차례로 면담하고 통합신공항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함께 상생발전 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장상수 의장은 “이달 말까지로 정한 국방부 최후통첩 시한에도 불구하고, 대구ㆍ경북의 상생발전을 전제로 하는 진솔한 대화와 타협만이 최상의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을 믿는다면서, 이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