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옥외영업 확대로 지역경제 살리기 코로나19도 예방! 식품접객업 대상 옥외영업 허용지역 중구 전지역 확대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중구청(구청장 류규하) 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시민들의 장기간 거리두기로 인한 경영난 해소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을 중구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2016년 4월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시설기준 적용특례 규칙’을 제정하여 김광석길 일원, 방천시장, 동성로 중심상업지역에 옥외영업을 허용해 왔으나, 이번에 중구 전 지역을 옥외영업 허용지역으로 확대해 고시 후 7월 23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옥외영업 허용업종은 식품접객업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에 한하며, 옥외영업 장소는 △영업장과 연결된 같은 건축물 대지 내 공터 및 공지(테라스, 베란다, 발코니 등), △옥상에 한정되며, △면적은 신고한 영업장의 면적을 초과할 수 없다. 또한, 영업장 내에서 △조리·가공된 음식만 제공할 수 있으며, △이동식의 간단한 편의시설만 설치할 수 있고, △건축법과 도로법 등 다른 법령에 위반되지 않아야 한다. 옥외영업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이를 선제적으로 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중구의회는 7월 6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에서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출 및 원 구성을 마치고 힘찬 출범을 했다 . 권경숙 대구 중구의원(미래통합당·초선)이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으며, 부의장에는 우종필 의원(미래통합당·초선)이 뽑혔다. 상임위원장으로는 ▲운영행정위원장 이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초선) ▲도시환경위원장 홍준연 의원(미래통합당·초선)이 당선됐다. 권경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상호 소통을 강조하였으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협력을 소홀히 하지 않고 지방자치가 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경숙 의장은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일, 홀로 생활하는 익명의 90세 할머니가 남구청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끝내 성함을 밝히지 않은 할머니는 봉덕1동에서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으며 홀로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생계비를 모아 만든 전 재산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감동을 주고 있다. 할머니는 “평소 넣던 새마을금고 적금이 11월에 만기이나,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만기까지 살아있을지 모르겠다”며 “나라의 도움을 받아 모은 전 재산이니 나와 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여유가 있어도 쉽지 않은 일인데, 할머니의 이런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 전해져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할머니 뜻대로 어렵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살뜰이 챙기겠다”고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일「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 제3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2020년 8월부터 2024년 7월(4년)까지 에스엘(주) 전자공장, 평화정공, 유진엠에스, 유성정밀공업, 아진엑스텍 등 18개 특구사업자가 현대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LG전자 등 협력사업자의 로봇을 활용해 성서산업단지 일부 등 14개소(8.3㎢)의 제조·생산 현장과 비대면 서비스 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의 이동 중 작동을 허용하는 특례를 적용받아 실증을 실시하게 된다. 이동식 협동로봇(Mobile Manipulator)이란 이동식 대차 위에 협동로봇이 결합한 형태의 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으로, 현재 작업 현장에서는 정지 상태에서만 작동이 가능해, 이동 중에도 작동할 수 있도록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이동식 협동로봇 시장 선점을 위해 응용연구와 표준화작업이 경쟁적으로 진행 중에 있어 국내 로봇기업의 글로벌 로봇시장 선도를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국제표준 선점이 시급한 시점으로, 특구 내 실증을 통해 이동식 협동로봇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행 결손금 소급공제의 환급범위를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7월 3일 대표 발의했다. 홍 의원은“글로벌 경제위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우리 기업들이 심각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들에 대한 지원 확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현재 다양한 지원 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현장의 기업들에게는 여전히 부족한 만큼 가능한 정책수단을 모두 동원해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법인세법 제72조 및 소득세법 제85조의2는 중소기업에 한해 경영악화 등에 따라 결손이 발생한 경우 직전 1년간 납부한 세액을 한도로 소급하여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결손금 소급공제 제도를 두고 있다. 이러한 결손금 소급공제는 전년에 납부한 세액을 돌려줌으로써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상당수의 중소기업이 매출액 하락 등 심각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지원 확대가 절실히 필요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월 23일 대구시 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지급한 나노필터 마스크가 독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자 대구시와 시교육청에 대한 시민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다. 이에 6일 오전 11시 대구시의회 2층에서 나노필터 마스크의 유해성 논란에 대한 제 2차 기자회견이 열렸다 . 기자회견을 주최한 대구시 의회 김동식 의원과 대구참여연대 , 대구의정참여센터는 학생들에게 지급한 나노필터 마스크에서 독성물질인 디메틸포름아마이드 ( 이하 DMF ) 가 40ppm 검출되어 민관 합동 검증이 필요 한바 있다고 주장 한바 있고 시민들의 비난이 커지고 조속한 검증과 조치를 요구 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 그러나 다이텍은 여전히 식품의약안전처( 이하 식약처 )의 품질기준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고 자신들의 검사에서도 DMF 가 검출 되지 읺았다며 회사에 손해를 입힌 시민 단체와 제보자에게 법적책임을 묻겠다며 겁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 또 , 대구시는 민관합동 검증을 수용 한다면서도 다이텍의 전문성만 믿고 직접 나서지 않은채 시민단체가 유해 하다는 근거를 먼저 제시하라는 태도를 보였으며 시 교육청은 검증 문제를 다이텍과 시민단체의 책임으로 몰아가며 결과에 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정부합동평가’의 성과창출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부분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시·도 간 상호검증과 중앙부처·시도합동평가단의 집합검증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성부분(35개지표)과 정량부분(85개지표)으로 나눠 발표했다. 정성평가의 경우, 국정운영 35개 지표를 상대 평가해 전국적으로 지표별 각 2개씩만 우수사례를 선정하는데, 대구시는 총 23개 지표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최고의 지자체가 됐다. ※ 대구(23건), 경북(20건), 충남(19건), 광주(13건), 서울(11건) 대표적인 우수사례는 △제4차 산업혁명 대응분야(산업성장과 시민행복이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대구!) △보훈정신 확산분야(독립·호국·민주화 도시 대구, 전국 최고의 호국보훈 도시로!) △자율적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투자 분야(규제해소를 통한 지식산업센터 건립, 과거에서 미래로 산업지형을 바꾸다) △기후변화 적응관련 광역지자체의 노력분야(Cool Daegu, Fresh Daegu!) 등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위원장 김태일 교수, 이하 위원회)는 6월 30일 18:00에 긴급생계자금지급제외 대상자인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에 대한 환수 관련 이의신청 심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의신청 안건 심의과정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고용․보수가 불안정하거나 상대적으로 보수 등 근무여건이 특수한 이의신청 안건 사례(유형)에 대하여 환수대상에서 제외하기로 대구시에 권고 결정하였다. 첫째, 사학연금 가입자 중 환수대상에서 ➀사립유치원 피고용자 ➁대학병원 종사자를 제외해 줄 것을 권고하였다. 사립유치원 피고용자의 경우 사학연금에는 가입되어 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대부분의 사립 유치원이 정상 운영을 하지 못해 임금이 삭감되거나 무급 휴직 등 고용․보수에 영향을 받은 것을 고려하였고 대학병원 종사자 중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등은 사학연금에 가입되어 있으나 교직원으로 보기 어렵고 지난 9차 위원회에서 결정한 대구의료원 종사자와 같은 사례로 코로나19 방역 및 치료의 최일선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코로나 극복에 헌신한 주역으로 최소한의 대우가 필요한 점을 고려하였다. 둘째, 공무원연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이 9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 선언할 예정이다. 김부겸 캠프는 원래 6일 공식 출마선언을 하기로 내부 결정하고 있었으나, 이낙연 의원이 7일 출마선언을 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일정을 늦추는 게 예의라는 결론을 내리고 출마선언 일을 9일로 연기했다. 김 전 의원은 당내 선거인만큼 “우리가 더 큰 민주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상호 배려와 존중이 중요하다”는 기조를 캠프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원의 출마선언에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확실한 재집권을 위해 '더 큰 민주당'이 되어야 하고, 당 대표 2년 임기를 완주하는 '책임지는 당 대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담을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속보) 7월 1일 대구 남구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조사에서 연기학원 수강생 7명이 양성으로 판명되어 역학 조사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3일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시청 출입 기자들에게 브리핑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