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를 인용 6월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6,886명이라고 밝혔다 . 현재, 확진환자 65명은 전국 8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으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명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717명(병원 3,678,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5)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4%(전국 90%)이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6,966명이다. 어제 하루 추가된 확진자는 1명으로 달서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2학년 남학생으로 발열, 가래 등의 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확인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6월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4명이다. 현재까지(6. 4.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중당 대구광역시당은 4일 논평을 내고 “지난 12월, 주한미군은 부산항에서 생화학전에 관련된 '센토(CENTAUR) 체계'가 운영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면서 “당시 주한미군은 살아있는 시료는 반입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국민들도 모르게 세균전에 사용되는 맹독성 물질인 보툴리눔톡소이드, 포도상구균 톡소이드, 리신 등이 다뤄지고 있었다는 것부터가 문제였다.”고 말했다 . “더욱이 탄저균 반입 사실이 드러났을 당시에도 사건을 축소하기 급급했고, 그간 '한반도에서 생화학 실험은 없다'고 공언해왔는데도 이 같은 일이 드러난 걸 보면, 향후 센토의 샘플 반입을 중단하겠다는 주한미군의 해명도 그대로 믿기 어려울 따름이었다”며 대구시당은 최근 센토 체계 지휘소를 위탁 운영하는 '바텔'이라는 업체가 주한미군기지에 인력을 채용하겠다는 공고를 새로 내어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다며 부산 뿐 아니라, 왜관, 서울, 동두천, 창원시 진해구를 비롯해 심지어 대구까지 인력을 파견한다는 모집공고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어떤 정보 공개도 없이 아무도 모르게 세균전에 필요한 물질의 실험이 바로 내 머리맡에서 벌어진다고 하면 그 누가 불안하지 않을 수 있겠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이 5월 25일 명예 훼손, 모욕,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16개 시민단체와 이를 보도한 3개 언론사를 검찰총장 귀중으로 고소했다. 이는 지난 4월 9일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발표한 ‘미래통합당 곽상도 후보 사퇴촉구 공동성명’과 이 내용을 담은 ‘페이스북 게시글’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해당 성명서의 주 내용은 곽상도 의원이 ▲91년 강기훈씨 유서대필 조작사건 담당 검사로 독재정권에 부역했으며 ▲박근혜 정권 민정수석 재직시 국정원의 불법선거 개입 수사에 개입하여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직에 관여했고 ▲권력형 성 범죄 사건인 ‘김학의 사건’ 은폐에 관여하는 등 국회의원 자격이 없으므로 후보를 사퇴해야 하고, 대구시민들은 곽상도 후보의 이런 모습을 제대로 알고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곽상도 의원은 성명서와 보도 내용이 모두 허위이고,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 훼손 및 모욕을 당했으며, 성명서의 목적이 선거에서 자신을 낙선시키기 위한 것으로 공직선거법 위반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공동성명에 참여한 16개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혔다. 1. 우리는 곽상도
공익법인 (사)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 사무총장 윤 현)는 5월 28일(목) 오전11시 ㈜코스모토 본사 회의실에서 러브라이스 챌린지 3번째 주자로 조인현 ㈜코스모토 회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러브라이스 챌린지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성공한 사람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기부문화 확산 유도와 이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벤트적인 요소를 접목한 행사다. 지난 2015년 9월 11일부터 2017년 10월 18일까지 2년 동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 당선인(전 총리)을 시작으로 10명의 도지사가 쌀12t을 직접 (사)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와 성남 안나의 집에 제공하는 ‘러브라이스 챌린지(사랑의쌀 도전릴레이)’를 진행했다. 제2기 러브라이스 챌린지는 지난 4월 23일(목)에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원종스님으로부터 시작했다. 3번째 주자로 참여한 ㈜코스모트(회장 조인현)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전기절감 시스템의 개발·보급으로 국가에너지시책과 국제협약에 부응하고 전기에너지절약 시스템의 확산으로 각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新에너지 문화 창조, 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한미군 제 19지원사령부 사령관 마크 시멀리 (Mark T. Simerly)준장은 6월1일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해 한미 간의 동맹을 강조했다. 제19지원사령관은 양손의 소매에 한미 양국 국기를 새겨 넣은 스테이 스트롱 로고를 통해 양국의 강한 동맹과 바이러스로 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기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마주한 두 손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을 극복하기 위한 기도를 상징했다. 시멀리 사령관은 “19지원사령부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한국민들과 지속적으로 함께 할 것입니다. 19지원사령부는 이 싸움에서 결코 물러나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최초 외교부에서 시작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대구 상공회의소 회장의 권유로 시멀리 사령관이 받았고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시멀리 사령관은 강은희 대구교육감,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신상균 소장, 그리고 송민헌 대구 경찰청장을 지목하였다. 한편, 주한미군 제 19지원사령부는 이임 사령관 마크 시멀리 (Mark T.Simerly)준장과 취임 사령관 스티븐 앨런(Steven L. Allen) 준장의 이 취임식을 20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중앙홀에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족친화인증에 관심이 있는 기업 및 기관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가족친화제도(유연근무제, 정시퇴근, 육아휴직 등)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매년 부여하는 ‘가족친화인증제도’를 홍보하고 인증신청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부 대구시 가족친화지원사업 소개(일가정양립지원센터) ▲2부 가족친화인증 개요 및 심사지표 설명(가족친화인증사무국) ▲ 3부 가족친화인증 그룹 컨설팅(가족친화인증사무국)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했다. 특히 올해 변경된 인증심사기준 및 평가항목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그룹 컨설팅을 통해 인증 적격검증 및 현장심사 시 관련정보 등 인증에 필요한 준비과정을 상세히 제공했다. 지난해까지 지역 내 총 110개 기업·기관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부여받았다. 대구시는 아직 인증 받지 못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 시 인센티브 홍보 및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올해는 130개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증심사기준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20점
[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행복페이’를 6월 3일 정식 발행한다. 이는 대구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모바일 앱 기반 선불카드이다. 대구행복페이는 지난 3월 실시된 시민참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구사랑상품권 공식 명칭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지난 3월 16일 대구은행과 ‘대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상생 모델의 상품권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당초 하반기 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50여일 앞당겨 발행 규모도 3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해 발행한다. 대구행복페이는 대구시 관내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판매되며, 만 14세 이상이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구입 가능하다. 발행 후 4개월 동안(6 ~ 9월) 10%의 특별할인율이 적용돼, 충전 및 구매 시 10%의 선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령 100,000원 상품권 구매 시, 10%인 10,000원이 할인되는 방식이다.(100,000원 상품권을 90,000원에 구매) 10월 이후에는 7%의 일반할인율이 적용된다. 개인당 할인구매한도는 월 50만원이다. 또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는 28일 청년정책과의 일자리 투자국 편입을 반대하는 조직개편 반대 의견서를 오늘 대구시청 기획조정실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청년위 측은 본 조직개편안을 두고 코로나사태 이후 우려될 청년 일자리 창출의 시급성에는 공감하지만, 다가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청년기본법의 기본 취지를 상당부분 훼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반대의견을 피력했다. 우영식 위원장은 “청년기본법은 청년의 일자리문제 뿐만 아니라 청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복지·문화·주거 등을 총괄적으로 아우르는 법률이다.”고 밝히며, “대구시의 이러한 움직임은 청년기본법의 취지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및 시대적 흐름을 역행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우 위원장은 그동안 대구시에서는 각종 청년 일자리 관련 정책들을 펼쳐왔지만, 그 실효성에는 큰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며, 대구의 청년 인구는 꾸준히 감소세에 있는 것이 대구 지역 청년의 현 주소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0년 3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순 유출 인구는 –0.9%로 전국 최하위권을 달리고 있으며, 인구 1000명당 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성주사드기지에 미군 미사일장비 추가 반입을 막으려던 주민과 경찰이 29일 새벽 충돌해 주민 여성 4명이 구급차로 후송 됐고 남성 1명은 응급실로 실려가는 긴급한 상황이 벌어졌다 . 국방부와 미군은 경북 성주의 사드( 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 노후 장비를 하기위해 육로 수송작업을 29일 한밤중에 실행했다 . 하지만 이를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이 인근에 집결해 막아섰고 장비 수송을 보호하려는 경찰과 대치하게 됐다 . 2017년 2월 국방부가 성주 사드기지를 확정 한후 지역 주민과 상방간 크고 작은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 2019년에는 기지내 필요 장비를 헬기로 수송했으나 이번에는 큰 장비로서 육로 수송이 불가피 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드철회평화회의측은 “오늘 새벽 한미정부는 주민과 지킴이들을 진압하고 기습적으로 사드 미사일과 공사 장비등을 성주 소성리 사드 기지에 반입 했다”며 ‘사드 미사일장비 기습반입 규탄 기자회견을 2020.5.29일 오후 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주민 A 씨는 “ 국방부가 주민과 여러차례 협의를 했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는데, 협의 한적이 단 한차례도 없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 공무원(공무직 포함) 36명에 대한 복무위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위반자 8명에 대해 중징계 등 엄중한 징계를 해당 징계위원회에 요청한다고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 <코로나 19 확진현황> 총 36명 – ’20. 5. 26.기준 구 분 계 대구시 구․군 소계 본청 사업소 소방 공무원 32명 16 2 8 6 16 공무직 4명 - 4 대구시는 소속 직원 가운데 코로나19 검체검사 사실을 알리지 않고 근무 중 확진되거나 신천지교회 예배사실을 숨기고 근무하다가 확진된 자 중 타인에게 전파한 경우, 자가격리 준수사항을 어기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직원 3명은 중징계를, 확진자 접촉 등 의심증상 자진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직원 5명에 대해서는 경징계를 각 해당 징계위원회에 요구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유형 ∙ 코로나19 검체검사 사실을 알리지 않고 근무 중 최종 확진 ∙ 신천지 교회 예배사실을 숨기고 근무하다가 코로나19 확진 ∙ 신고없이 외부출입 자가격리 준수사항 미 준수 ∙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등 의심증상 자진신고 미 이행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과 공무원이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