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유갑란)는 지난 4일 코로나19의 지역내 재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 동구청에 마스크 12,000장을 기부했다. 최근 생활방역 체제 전환으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마스크 착용이 강조되고 있고 동구 주민을 위한 이번 마스크 기부는 그 의미가 크다. 유갑란 회장은 “마스크 착용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의 구민 안전을 위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생활 방역의 주체는 주민 개개인인 만큼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민관의 협업을 통한 생활과 방역의 조화를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일 오전 영상회의로 개최된 대구시 확대간부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날 발표한 정부의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에 따른 대구시만의 방역 대책에 대한 후속 조치를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진 시장은 “후속 조치를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시민들에게 많은 혼선을 줄 수 있고 실효성이 전혀 없는 것이 될 수가 있다”면서 “구·군과 각 기관별, 부서별로 후속 조치 계획들을 시민들이 가장 알아듣기 쉽고 혼란이 없도록 준비와 실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택시나 지하철, 버스의 경우 13일부터 행정명령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승차할 수 없다”면서, “일주일 동안 충분히 홍보하고 서비스하는 체제를 갖추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스크는 나를 보호하고 남을 배려하는 코로나19 전쟁에서의 가장 중요한 개인 무기”라면서, “앞으로 여름이 다가오면 마스크 착용이 더 불편할 수 있다. 특히 실내 공간에서 에어컨을 켜면 오히려 감염의 위험이 높은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에도 마스크를 껴야 된다”라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등교 개학을 앞둔 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5일 “대구의 상황에 맞게 정부보다 한층 강화된( 코로나 ) 방역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지금 대구의 코로나19 상황은 전국적인 상황과는 달리, 안심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없다.”고 밝혔다 . 권 시장은 “대구는 대한민국 코로나19 확진자의 63.5%가 발생했을 정도로 대유행을 겪었고, 지금 대구의 상황은 일상으로의 성급한 복귀보다 더 철저한 방역에 무게 중심을 둘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또 “대구시는 그동안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얻은 값비싼 교훈을 바탕으로 방역 당국과 감염병 전문가, 의료계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시민참여형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하여 대응하겠다”면서 대구시는 이미 코로나19 위기의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각계각층 시민대표 200여 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극복 대구광역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 그동안 두 차례에 걸친 영상회의를 통해 시민이 실천해야 할 개인방역 7대 기본생활수칙을 제정・발표한 바 있고 7대 기본생활수칙은 정부의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을 대구에 맞게 한층 강화하고 확대한 수칙” 이라고 덧붙였다. < 7대 기본생활수칙 > 권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5월 12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로 잠정 연기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해마다 봄, 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해 온 대구시는 이번 예방접종을 위해 12,600두분의 광견병 백신을 지정 동물병원에 공급 완료하고 마리당 접종비 5천원 중 2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지정 동물병원 현황(161개소)은 구‧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달구벌 콜센터(국번없이 ☎120)에 문의하면 된다. 반려견을 소유한 시민들은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비 3천원을 지불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백신 소진 전 서둘러야 한다. 광견병은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치사율이 높아 질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은 필히 가정에서 기르는 개에 대해 예방접종하고, 그 후 반려견이 광견병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1회씩 보강접종을 받아야 한다. 한편,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아직 반려견 등록을 하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신조미술협회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공원 내 가로등주를 활용한 야외 깃발 전시회인 ‘신조미술협회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실내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도심 속 공원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총33개의 예술작품으로 마음 속 여유와 아름다운 공원의 모습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는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과 신조미술협회 이영륭 외 32인의 작가들이 협업해 이뤄졌으며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2‧28기념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공원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이미지의 조형화를 주제로 현대미술의 미적인 감각을 끌어내는 작품들을 감상하며 예술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전시회가 개최되는 동안 공단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주 화요일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소독 및 직원들의 일일소독의 생활방역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찾아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호경 대구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4일 오후 대구에서 뉴스투데이 대구경북본부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TK(대구·경북)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결과와 여러가지 지역현안에 대한 환담을 가졌다. 황재윤 뉴스투데이 대구경북본부장과 김우철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제21대 총선 결과에 대해 두 사람은 의견을 나누고 “지역주의 투표행태가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지역경제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시각을 같이 했다. 김우철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전북의 경우 인구 181만이지만 국비예산이 7조를 넘고 있다”면서 “반면 대구는 인구 250만인데도 3조가 넘는 것을 몇 년째 자랑하고 있다. 그런데도 지역민들이 몰표를 찍어줘 선의의 경쟁은 무용지물인 상황”이라며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은 김대중·노무현 정부 이후 강력하게 추진된 지식정보사회 기반 구축의 결과” 라면서 “검진키트도 우수했고, 실시간으로 확진자 동선 확보가 가능한 IT와 ICT 강국 코리아의 역동성을 확인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종분야의 융복합에 의한 가치창출’ 이라는 혁신성장이 제21대 국회의 국정과제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인가구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기준을 당초 13,984원에서 22,59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기준변경은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5.1.)의 ‘1인가구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기준 상향 권고와 자문’을 반영해 결정한 조치로서, 변경된 기준인 22,590원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받은 대구시 1인가구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중간값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한 가입자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 기준 상향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13,985원~22,590원에 해당하는 1인가구 지역가입자 6,721세대에 총 34억원 정도의 긴급생계자금을 추가 지원하며 각 세대에서는 50만원의 선불카드를 지급받게 된다. 대구시는 기존 생계자금 신청기간(4.3.~5.2.) 중에 신청을 했으나 건강보험료가 13,985원~22,590원에 해당해 지급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한 1인가구 지역가입자에게는 추가 신청 없이 5월 6일부터 생계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을 하지 않은 추가 수혜 대상자들에게는 등기우편을 통해 개별안내하고 5월 19일까지 우편(회송용 봉투 이용), 이메일(daegucare@korea.kr), 팩스(053-220-87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대구 수성 을(수성 갑 당선자) 의원이 4일 오후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며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주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그간 당과 국민에게서 받은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고자 원내대표 출마를 결심했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 그리고 “이번 원내대표는 압도적 수적 열세를 극복할 수 있는 풍부하고. 치밀한 대여 협상 경험과 전략, 그리고 집요함이 필요하다”면서 “통합당의 활로를 찾아내, 거대여당에 당당히 맞서 이겨내겠다”고 강조 한뒤 “저에게 원내대표의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또 “저는 통합당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지난 패배를 절절히 성찰하고 대담한 혁신을 이루어낸다면 국민께서 우리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성공하는 조직의 기본을 다시 갖추는 일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김종인 비대위에 찬성 입장에 대해 “향후 당 지도체제 결정과 관련해 당선자 총회를 중심으로 당원들 의견을 모아서 할 일”이라며 “한 두 사람이 강하게 주장해서 끌고 갈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하며 조심스럽게 가능성을 열어놨다. 주 의원은 “민심의 흐름을 한시도 놓치지 않고, 당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5060세대 ‘신중년 Biz 컨설팅’과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2개 사업으로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선다. ‘신중년 Biz 컨설팅 사업’은 50세 이상 전문, 실무경력 퇴직자 90명을 채용,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재 300인 이하 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정부정책지원, 경영전략, 재무회계금융, 법률법무, 인사노무 등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 대한 현장 상담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는 주 30시간 근무, 월 급여 120여만원과 출장비 등을 지급받고, 6월부터 4개월 정도 근무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수요가 높은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최소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중년 퇴직자 400여명은 전문인력 부족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행정지원, 정보화, 마케팅홍보, 기타 사회서비스 등을 현장에서 돕는다. 참여자와 기관 간 희망 연계가 완료되면 5월부터 바로 활동이 시작되며, 활동시간은 월 120시간, 연간 480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5월 2일자 「대구 파견 코로나19의료진 수당·여비“아직도 미지급”」, 제하의 연합뉴스 보도와 관련 사실과 다르다며 당일 밤 9시에 해명자료를 냈다. 관련 기사에서 수당·여비 “아직도 미지급”은 오보라고 하면서 대구시는 지난 3월부터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에 파견된 의료인력 2,391명에 대한 수당 및 여비 10,233건, 146억원을 청구 받아 4. 29까지 14회에 걸쳐 9,856건, 135억원을 이미 지급하였고, 일부 미지급된 수당 377명 11억원은 5.4일 지출하여 전체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하면서 전체 의료진 중 여비 미지급 사실 없고 여비는 전체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3.13 ~ 4.12 근무한 A간호사의 경우도 여비는 4.29일 310만원을 지급하였고, 수당은 회계처리 마무리되는 5.4일 지급예정이라고 말했다. 의료진 수당·여비 지급현황에 대해서 대구시는 지난 3월부터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에 파견된 의료인력 2,391명에 대한 수당 및 여비 10,233건, 146억원을 청구 받아 4. 29까지 14회에 걸쳐 9,856건, 135억원을 지급하였다고 말했다. 또 , 3.12부터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