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안전공단’ 설립 촉구 건의안을 상정했다. 상정된 건의안은 본회의 심사 후, 국회 및 관련 중앙부처로 전달된다. 4월 24일 16시에 개최한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은 우리사회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학교안전 예방활동·안전교육 강화 및 공정하고 신속한 피해 보상체계 구축 등 학교 안전사고 예방부터 사고발생시 지원까지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학교안전공단’설립을 건의했다. 배지숙 의장은“학교는 다수의 학생들이 모여 장시간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사고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하며,“특히, 최근의 코로나19 사태처럼 전혀 예상하지 못한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 및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대처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문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의 필요성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면서 건의안을 제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배 의장은 건의문에서 “학생 수는 전국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학교 안전사고는 줄지 않고 있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달서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24일 11시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천주교 대구대교구에서 조환길 대주교를 예방하였다. 이 자리에서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대구시 장애인 관련 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결식 위기에 처한 대구지역 장애인 약 2천명을 대상으로 190㎖ 우유 22,560개와 닭가슴살 2,500팩(1팩 5개입)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막기 위해 희망브리지는 빙그레 남양주공장 경기·철원 낙농육우협의회와 함께 4월 17일 190㎖ 우유 22,560개(딸기우유, 초코우유 각 11,280개)를 지원했다. 또 축산물 제조,가공업체인 ㈜수지스퀴진과 함께 20일 그릴드 닭가슴살 550g 2,500팩을 지원했다. 배달은 대구광역시 척수장애인협회 봉사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진행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코로나19 감염 대응과 관련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희망브리지는 우한 귀국 교민 격리시설, 자가격리자 및 재난취약계층 등에 약 406만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21일 15시 기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개인, 기업 등을 통해 모은 국민성금 총 모금액(실입금액 기준)은 940억1천982만6천998원(186,329건)이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권영진 회장(대구광역시장)은 전국 17개 시ㆍ도의 동의를 받아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공동 촉구문을 발표했다. 지난 3월부터 17개 시·도를 비롯한 지방정부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3조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해 긴급생활비를 지급하거나 예정하고 있다. 중앙정부 역시 지방정부가 재원 20%를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9.7조원 규모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현재 국회에서는 약13조 규모의 모든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재정당국과 협의하고 있다. 이에 전국 시‧도지사들은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는 방안으로 확대될 경우 지방비 매칭이 없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공동 촉구문에서 “코로나19를 완전히 퇴치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에게 전액 국비로 지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시도지사를 대표해서 권영진 회장은 “지방정부들이 장기간의 소득감소와 경기침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미 감당할 수 있는 최대
2015년 9월11일 이낙연 전남도지사(전, 총리)로부터 시작한 러브라이스챌린지(사랑의쌀 도전릴레이)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현 충남지사),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을 끝으로 2017년 10월 18일 2년간 10명의 도지사로부터 쌀12톤을 직접 (사)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와 성남 안나의 집에 제공했다. (사진설명; (좌측)장원석 공익법인 국민성공시대 상임대표, (중앙)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원종스님, (우측)사단법인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대구중구지회 황대철 명예 지회장) 제2기는 2020년 4월 23일(목) 오후 2시부터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원종스님으로부터 시작한다. 원종스님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의 이사장도 맡고 있다. 쌀 1,000Kg(1톤)을 코로나19로 어려운 대구 장애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대구중구지회(손복식 지회장)에 기부하여, 한 가정에 20Kg씩 제공할 예정이다. 제2기 러브라이스 챌린지(사랑의쌀 도전릴레이) 2번째 참여자로 제주시 갑 강창일 4선 국회의원을 추천했다. 공익법인 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4월 23일(목) 오전 당(黨)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4월 22일, 전국적으로 ‘새마을의 날 50주년 기념행사’가 코로나로 취소된 것에 대해 “새마을운동 정신은 코로나로 국민들이 어렵고 국가가 위난에 빠질수록 더욱 더, 대대적으로 재개되고 온 국민들이 다시 일어서는 범국민운동이 벌어져야 하는데, 오히려 중앙정부와 전국의 지자체에서 ‘새마을의 날 50주년 행사’가 취소된 것은 행정 편의주의 단견(短見)중의 단견”이라고 유감을 표명하고 “4월 30일까지 ‘코로나극복 새마을정신 재건 기간’으로 선포하자.”고 말했다. (사진: 허경영 대표, 지난 4월 11일, KBS 방송광고 정책발표시) 허경영 대표는 “박정희대통령에게 수천년을 내려 온, 굶어 죽는 백성이 존재하는, 가난을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을 전개할 것을 제안했다.”고 수차 공개적으로 밝힐 만큼 ‘새마을운동’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1970년 4월, 박정희대통령이 전국 지방장관회의에서 농촌계몽운동으로 시작해 민관 범국민운동으로 전개된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새마을의 날'은 지난 2011년 3월 8일 법률(제10,438호)로 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4)은 4월 20일 학생들 대상으로 효과적인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장애 인식개선 교육 지원 조례안」이 4월 22일(수) 교육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태원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현행 장애인복지법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예방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있지만, 정작 교육의 효과가 가장 큰 학교에서의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적극 추진되지 않고 있는 실정” 이라고 지적했다. “우리 사회를 차별과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들부터 장애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해가 필요한 바, 교육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례안을 발의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발의한 조례안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학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할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았다. 김태원 의원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4월 20일(월)부터 4월 29일(수)까지(10일간) 제274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9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 4월 20일(월)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4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0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의 건을 처리했다. *4월 21일(화)부터 28일(화)까지 8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 기획행정위원회는「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을, - 문화복지위원회는「대구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을, - 경제환경위원회는「대구광역시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에 관한 조례안」등 6건을, - 건설교통위원회는「대구광역시 운수종사자 연수기관의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을, - 교육위원회는「2020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4월 2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6,833명”이라고 말했다 . 현재, 확진환자 732명은 전국 47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156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며.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6명이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8명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7명(병원 22, 생활치료센터 5)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5,862명(병원 2,924, 생활치료센터 2,747, 자가 191)입니다. 완치율은 약 85.8%(전국 : 76.0%)이다. 한편, 총 확진환자 6,833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60명(62.3%),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37명(7.9%/사회복지생활시설 24, 요양병원 300, 정신병원 213), 기타 2,036명(29.8%)으로 확인되었다. 대구시는 확진환자 세부내역에서 외국인 1명이 추가로 확진되었으며, 2월 27일 확진판정 여부를 알지 못한 채 출국한 스리랑카 유학생의 지인으로
[ 더타임즈 마태 식 기자 ] 4.15 총선은 끝났지만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며 한 후보가 방역통을 들고 동구 곳곳을 다니며 코로나19 예방 소독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동구갑 국회의원 낙선자가 선거기간에 동구주민들과‘동구의 안전을 위해 선거이후에도 방역활동을 하겠다’한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동서시장과 동구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시작하였다. 비록 총선에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서재헌 동구갑지역위원장은,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된다는 생각으로 코로나19가 대구에서 종식될때까지 동구지역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위원장을 만난 동구주민들은 낙선의 위로를 건네면서도, 변함없이 동구주민을 위해 일하는 서위원장에게 감사와 격려의 표현을 하였으며, 이에 서위원장은 “정치인들이 어려운 삶을 보내는 주민을 위해 손내밀고 땀을 흘리는 것이 정치인의 기본자세라고 생각한다”며 21대 국회는 민생을 위해 화합하고 협력하는 정치를 기대해 보자고 화답했다. 한편, 선거기간 서위원장은 코로나 19 발생 후 부터 ‘코로나 19 예방수칙 안내’선거운동을 시작으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