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형순 기자] 도와줘. 강남스타일에 중독됐어(Help, Im in a gangnam style k hole)위 글은 미국 유명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로 동영상과 함께 게시해 ‘싸이 강남스타일’ 유명세를 다시금 입증했다.‘강남스타일‘은 7월 15일 발매 후 한달만에 유튜브 조회수 4,300만을 넘기고 미국 CNN,ABC,월스트리트 저널 등에 소개됐다.또한, 싸이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케이티 페리를 제치고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해 세계적인 유명인임을 입증했다.한편, 케이티 페리 트위터를 본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에 이어 케이티 페리 까지.. 강남 스타일의 힘이란...” “싸이가 어떻게 저스틴비버랑 케이티 페리를 이기지?! 대단하다” “우와! 케이티페리도 좋아하는 싸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싸이는 20일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오후(현지시각) 미국 LA에 위치한 다저스구장에 싸이가 등장해 깜짝쇼를 보게 되었다.
일본의 여러 차례 독도 망언과 함께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하고 있어 천재지변을 통해 천심이 경고하고 있다. 지난 2005년 3월 일본은 경비행기로 독도상공 진입을 시도하는가 하면 10일에는 시네마현 의회 상임위 총무위원회에서는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본회에 상정 했고, 16일에는 다카노도시유키 주한일본 대사가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망언을 했다. 이에 대한 신천지 예수교 5만여명의 성도는 3월 20일 서울 올림픽 평화의 광장에 모여 독도망언 규탄 대회를 가졌고 같은 시각 오전 11시 20분쯤 후쿠오카 지방에서 진도 6의 강진이 발생했다. 또 2011년 3월 일본 문부과학성에서는 일본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했다. 이후 3월 11일 일본 센다이시 남동쪽 해저에서 진도 8.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이 독도와 관련해 영유권을 주장할 때마다 대규모 지진 등 천재지변 일어 독도관련 지진의 관계성을 살펴봐야 할 때다. 지난 8월 10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방문을 문제 삼아 일본이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한 것과 관련해 세계적인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특히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반일 감정이 크게 일고 있고 국내에서 반일 감정 또한 커지고 있다
어제 뉴스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시사토크 판을 시청했다. 아침나절 주부들을 상대로 하는 프로그램에도 가끔 출연하고 또 얼마 전에는 김연아의 교생실습을 ‘쇼’ 라고 폄훼해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던 연세대 황상민 교수가 출연, 자신의 저서 ‘대통령과 루이비통’에 비유하여 전반부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대선 후보 확정에 대해, 그리고 후반부에는 안철수 교수 등장에 대한 대중의 심리상태를 분석하는 프로였다.사실 김연아의 교생실습은 황 교수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었다. 세계적인 피규어스케이팅 선수인 김연아가 장래 지도자가 될지 가정주부가 될지는 미지수지만 언제고 현역에서 은퇴하면 지도자의 길을 걷게 확률이 높고 그 때에 대비해서 교생실습에 참가한 일은 하등 문젯거리도 아니었다. 그러나 당시는 문대성 새누리당 당선인의 논문 표절문제가 야당의 폭로로 불거지고 축구선수 박지성이 박사 학위를 따려한다는 소문도 있어 운동선수의 학위논문이 문제가 되던 때였고 그런 시시를 틈타 황 교수가 김연아를 시비의 대상으로 삼은 일은 야당에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기 위해 잘 나가는 국가대표 선수를 희생양으로 삼은 치졸한 짓이었다. 어제 황 교수는 ‘대선의 심리를 잘 보여주는 것은 바로 소
박근혜는 오늘부터 공식적으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지위를 갖게 된다. 국무총리급의 예우를 받게 되고 경찰청의 공식 경호도 받게 된다. 새누리당의 모든 최고 의사결정은 박근혜 후보로 통하게 된다. 집권 여당의 최고 정점에 박근혜 후보가 방점을 찍은 것이다. 지난 4월, 4.11 총선을 앞두고 충청남도의 소도시인 보령시에 박근혜 후보가 지원 유세차 방문했다. 수많은 인파가 박근혜 후보의 얼굴을 보기 위해, 또한 육성 연설을 듣기 위해 몰려들었다. 보령시가 생긴 이래 최대 인파가 몰렸다고 언론들은 그 당시 모습을 전했다.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꾼 뒤라 한나라당에 익숙해 있었던 장년층에게 새누리당은 매우 어색한 이름이었고 생소하게 들리는 이름이었다. “오늘 보령에 누가 온다고?, 무슨 당이라고?, 새누리당은 또 뭐냐.? 우리는 그런 것 모른다. 박근혜 당이냐 아니냐 , 우리는 그것만 알면 된다”, 지난 4.11 총선을 맞이한 충청도의 민심은 그렇게 변해 가고 있었고 박근혜당(?)은 결국 충청권에서 승리를 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대선을 앞둔 일차 접전지역에서 박근혜 후보가 중원을 차지했던 것이다.어제 열린 새누리당 후보자 결정 전당대회에서 압도적인 지
새누리당의 18대 대선 후보 경선은 84%라는 전무후무한 득표 박근혜 후보의 승리로 끝이 났다. 지지율 10% 내외 혹은 1~2% 대의 후보들이 전국을 돌며 야단법석을 떨고 있는 야당의 경선에 비해 흥행 면에서는 재미없는 경선이었지만 그 동안 박 후보의 후보가 확정되기까지의 과정이나 경선에 참가했던 경쟁자들의 면면을 살펴 볼 때 박 후보의 대선 후보 확정은 당연한 귀결이다. 박근혜 대선 후보 확정은 이미 5년 전부터의 국민 바람이었고 차기 대통령으로 박근혜 후보가 선출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도 형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국민이 아직까지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전대미문의 괴상한 경선 룰과 지금까지도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믿고 있는 여론조사기관의 조작 등이 어우러져 도덕적으로 부실하고 능력 면에서 의심을 받는 이명박이 경선에서 이기는 바람에 지연되었을 뿐, 대세는 이미 결정되어 있었다.박근혜 후보의 압도적 경선 승리에는 경쟁자들도 한 몫을 했다. 애초에 박근혜 후보와 대권 후보 자리를 다투던 경쟁자는 3명으로 압축되었으나 정몽준과 이재오는 일찌감치 밀려오는 대세를 견디지 못하고 완전국민경선제 도입 실패를 이유로 경선불참을 선언했고 차 차기를 노리고 남은 김
새누리당의 위대한 선택에 경의를 표합니다. 화합과 단합의 교향곡으로 대선 승리를 쟁취합시다.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로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주요 정당에서 여성 대통령 후보가 탄생한 것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있는 일입니다. 우리 역사에 새로운 장(章)을 연 새누리당의 위대한 선택에 경의를 표합니다. 새누리당 선거인단이 박근혜 전 위원장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한 의미는 참으로 크다고 봅니다. 12월 대선에서 우리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 줄 수 있는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후보,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운 나라로 만들 수 있는 준비된 후보, 어떤 국가 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위기에 강한 후보, 국민분열이 아닌 국민 대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후보,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책임감과 의지력을 지닌 후보를 골랐기 때문입니다. 선거인단이 박근혜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건 이 나라를 무책임한 야당에게 결코 맡길 수 없다는 단호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대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신 당원과 대의원, 그리고 국민 선거인단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진군만이 남아 있습니다. 12월 19일의 대선 승리를 위
5년 전 오늘, 국민은 협잡, 조작에 의한 너무도 기대와는 다른 결과에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국민의 염원은 전 정권의 친북정책을 지향하고 부정부패를 일소할 역량과 자격을 가진 단 한 사람의 후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승리였지만 노무현 정권과 결탁한데다 친형 이상득과 이재오를 앞세워 매관매직으로 의원 당원들을 줄 세우고 언론과 여론조사 기관까지 장악한 6인방의 협잡과 조작은 너무도 치밀했고 방조하던 공권력의 힘 또한 너무도 강했다. 반면, 법과 상식의 세상을 염원하는 보통사람들의 힘은 보잘 것 없어 결국 국민은 박근혜 후보에게 한 표를 던질 기회조차 박탈당하고 통곡하는 수밖에 없었다.너무도 기막힌 결과에 국민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던 그 순간에 희대의 협잡꾼들은 환호작약했다. 그들은 그 더럽고 교활한 머리를 굴려 박근혜 후보와 국민을 유리시키는 일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조국을 부패의 왕국으로 만들어 대대손손 영화를 누릴 꿈에 젖어 있었다. 이상득은 매관매직 그리고 공천을 무기로 당내 의원, 당원 포섭 작업을 감행했고 이재오는 친박 의원들을 협박해가며 당헌당규 개정을 요구, 관철을 위해서는 몽니 부리기도 서슴지 않았다. 이명박의 과거를 거론하거나 정책을 비난
지난주 금요일 우연한 기회에 지금은 정계를 떠났지만, 한 때는 야당 출신이면서 장관을 지낸 정치인을 만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그는 민주당의 간판을 달고 3선 의원을 지냈고 최장수 정책위의장을 지냈으며 자타가 인정하는 경제통에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는 경제부처 장관을 지낸 인사였다. 그분이 정계를 떠난 이유는 김대중 정권이 끝나고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자 이념 등 여러 가지 정책들이 자신의 이상과 가치에 맞지 않아 스스로 정계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 분은 비록 한때는 민주당 소속이었지만, 그가 정치하는 동안에는 대단히 합리적인 정치를 했고 신사적인 매너를 지니고 있었기에 운동권 출신들이 득세한 노무현 정권과는 거리감이 생길 수밖에 없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분은 비록 정계를 은퇴했지만 다시는 정치를 재개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는 점을 밝히면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기 시작했다. 먼저 차기 대권 구도와 관련하여 야당 주자들의 얘기부터 끄집어냈다. 자신이 민주당 출신이라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개인적으로 만나서 누구를 지지할 거냐고 물으면 민주당 의원들마저도 속으로는 박근혜를 뛰어넘을 만한 능력을 지닌 후보가 민주당에는 없다고 솔직
사대주의 망령이 되살아난 것일까, 아니면 무능의 극치일까. 8월11일 런던 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 한국 선수들의 멘탈은 일본 팀을 압도하고도 남았다. 이 날은 67주년 광복절을 눈앞에 둔 날이었다. 한국 선수는 압도적인 힘과 기량으로 일본을 거세게 압박하여 2대0으로 승리를 이루었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건국 후 올림픽 축구에서 따낸 최초의 메달이었다. 한국 국민들과 선수들은 열광했고 환호했다. 18명의 태극전사들이 그동안 K-리그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전 세계에 알린 장쾌한 승리였다. 승리의 주역 중엔 박종우 선수도 있었다. 그는 핵심 미드필드다.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자 모든 태극전사들은 흥분했다. 박종우 선수도 마찬가지였다. 그 순간 박종우 선수는 한국 팀을 응원하는 관중석으로 달려갔다. 마침 한국팀 응원석에는 한 관중이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응원 문구를 들고 있었고 박종우 선수는 그 관객이 건네주는 종이를 아무런 생각 없이 받아들고 그라운드로 질주했다. 사전에 각본이 있을 리가 없는 우발적인 행동임이 명백했다. IOC는 박종우 선수의 이런 행동이 올림픽 정신을 위배한 정치적인 세레머니라고 하여 동메달 시상식에도 나오지 못하게 하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신월성 원전 1호기가 원자로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제어계통 고장으로 19일 오전 10시53분경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신월성 원자력 1호기는 100만㎾급 한국형 원전으로 2005년 10월 착공, 시험 운전 기간에도 3차례 고장이 났었고 6년10개월 만인 지난 7월31일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갔으나, 시작한지 20일여만이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발전정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사고·고장 등급을 0에서 7등급까지 8단계로 분류하고 있다”며 “발전소의 안전성에 영향이 없고 방사능 외부 누출과 무관하다”고 밝혔다.한수원은 원자로 정지 즉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정지 사실을 알렸으며, 상세 원인 규명과 아울러 발전소의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명확한 원인이 밝혀져야 재가동 시점을 알 수 있지만 2∼3일 정도는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경주핵안전연대는 무리한 준공이 이번 사고를 불러왔다며, 전력수급 불안 해소보다는 핵발전소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다음은 경주핵안전연대의 논평 문입니다.신월성 1호기 무리한 준공으로 제어봉 고장, 전력수급 보다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