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역 내 미분양 주택의 지속적 증가로 2022년 말 현재 미분양 물량이 13,445호에 이르고, 2023년 입주 예정 물량 또한 36,000여 호로 예측됨에 따라 지역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고, 특히, 시장 안정화까지는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전면 보류토록 했다. 그동안 대구시에서는 일조권 관련 건축심의 기준 강화,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 주거용 용적률 제한, 외곽지 대규모 신규택지 공급억제 기조 유지 등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심의 강화를 통한 공급조절 노력을 해 왔으며, 2021. 6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에 선제적인 조정 대상 지역 지정 해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민선 8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2022. 7월, 9월) 수성구를 비롯한 대구 전역이 조정 대상 지역에서 해제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주택청약 신청 시 대구시 6개월 이상 거주자로 제한했던 청약 신청 자격 역시 폐지(2022. 12월)했으며, 수차례에 걸친 주택 건설 사업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 주택시장 여건에 맞는 수주관리, 분양시기 조절, 후분양 검토 등 자구책 마련을 독려하는 등 미분양 주택문제 해소를 위한 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2022년도 화재현장 7분 이내 도착률이 85.5%로 전국 3위를 달성했다. 화재 현장 골든타임은 신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총 7분으로 판단하고 있다. 일분일초가 시급한 화재현장에서 소방차의 도착 시간은 구조대상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대구소방이 2022년 발생한 1,250여 건의 화재를 분석한 결과 7분 이내 현장 도착률은 전년도에 비해 0.2% 상승한 85.5%이고, 평균 도착시간은 5분 32초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93.7%), 부산(86.6%)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대구소방은 ▲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해 주신 높은 시민의식 ▲ 데이터 분석과 지리조사, 위치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출동로 사전 파악 ▲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홍보 ▲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을 도착률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김봉진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양보와 배려는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출동 중인 소방차를 보면 길 터주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가 소유하고 있는 다양한 도시브랜드 자원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 도시 순회 전시, 숨은 명소 발굴, 스토리텔링 북 제작, 도달쑤를 통한 시민 소통 등 대외적으로 ‘열린 도시브랜딩’에 집중한다.※ 도시브랜드 : 도시의 특성을 차별화하는 표시, 가치, 속성으로 경제․문화․환경․인프라 등 유무형 자산 지난해 대구시는 대구의 다양한 자원에 대한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 전달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마케팅 전략으로 현장형 도시브랜드 존과 3차례 SNS 시민참여 공모전, 포털사이트(네이버) 브랜드 검색광고, 도시철도 이용 광고 등에 주력했다. 특히 한 달간 동대구역 광장의 ‘반갑다 대구! 파워풀 대구 전시관’은대구 미래 50년에 대한 시민 이해와 다양한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소개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대구시는 올해 ‘대구가 다시 힘차게 우뚝 솟아오른다’는 의미의 대구 굴기(崛起) 원년을 맞아 대외적으로 찾아오고 싶은 도시 인프라를 알려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도시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을 부여하는 것을 도시브랜드 마케팅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대구시는 도시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4월부터 1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본인 소유의 토지,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확인을 거쳐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조상 땅 찾기 민원 불편 해결을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불의의 사고 등으로 돌아가신 조상 소유의 토지를 모를 경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작년 기준 24,740명의 신청을 받아 8,177명의 토지 27,768필지의 정보를 제공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신청은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업무 담당 부서에 방문해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2008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 이후 사망자는 사망 일자가 기재된 기본증명서와 신청자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여 신청하고,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위임장과 위임인(상속인) 신분증 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은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오후 2시 동부소방서를 방문하고 설 비상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설 명절을 앞둔 19일,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대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어 고물가 속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해온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모두 힘든 시기에 지역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응원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대구시민 체감행복 제고를 위해 더 많은 현장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통한 전(全)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제로타리 3700지구 합동8지역 회장단은 지난 18일, 동구청을 방문하여, 2022~2023년도 지구보조금으로 설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100상자(300만원상당)를 기탁하였다. 후원품은 22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효재 8지역 대표는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며 “회원들이 다함께 마련한 정성이 설을 맞이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한 국제로타리 3700지구 합동8지역 회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바란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9일(목) 오전 대구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대만 가오슝에서 모객한 관광객을 태운 첫 번째 전세기에 대한 환영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를 계기로 코로나19이전 대구관광 외래 방문객 1위 국가인 대만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오늘 오전 10시 25분 입국장 전광판에 가오슝발 첫 번째 전세기의 입국 시그널이 포착됐다. 이어 가오슝발 첫 전세기에 탑승한 대만 관광객들이 입국장으로 들어오면서 꽃다발 증정 및 단체사진 촬영으로 반가운 손님들을 맞이하는 환영식이 시작됐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주최, 한국공항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환영식에는 대구광역시 관광과 오미희 과장과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김경화 공항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강성길 본부장이 참석해 대구로 들어오는 87명의 대만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이들은 대구-경주-부산을 경유하는 4박 5일 일정으로 대구에서 2박을 진행하는 동안 계산성당, 동성로, 스파크랜드 대관람차, 향촌문화관, 김광석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세기 탑승객에 포함되어 있는 가오슝 현지 주요 여행사, 언론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24명의 팸투어단은 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은행이 2023년 1월 18일자로 앞으로 대구은행을 리모델링 시 장애인화장실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사단법인 밝은내일 IL종합지원센터 (대표 최창현, 이하 ‘밝은내일’)측에 답변했다. 밝은내일의 최창현대표(66년생, 뇌병변1급)는 지난 2023년 1월 10일 대구은행 성당시장점에 은행 볼일로 갔다가 이용시간이 1 시간 가량 길어지면서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했으나 화장실이 2층에 있어 화장실을 이용 못해 큰 불편을 겪은 후 대구은행과 국가인권위원회에 ‘1년에 수억을 거래하는 단체의 대표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문제로 수치심과 굴욕감을 준 것에 대해 대구은행장의 사과와 전체 지점에 장애인화장실 대안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 대구은행은 밝은내일을 방문해서 사과했으며 앞으로 영업점의 전면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할 경우 최대한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해왔다. 최창현 대표는 이제는 장애인 화장실이 관공서와 지하철에만 설치되는 것이 아니라 은행과 식당·까페에서도 설치되어 장애인도 동등한 고객의 편의를 누릴 수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표는 뇌병변 1급 장애로 전동휠체어를 타며, 입으로 전동휠체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설 명절에도 중단 없는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일시보호소 및 청소년전화 1388를 평소와 같이 24시간 계속 운영한다. 또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 상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대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시 상담센터)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24시간 전문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전화1388*과 긴급구조 일시보호소(꿈바라기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명절 연휴에도 가정 내 갈등이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청소년 상담사와 함께 나누며 문제 해결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상담전화1388: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88(휴대전화:지역번호+1388) **꿈바라기터 : 24시간 위기청소년 일시보호소, 생활․의료 등 일시제공 및 보호시설 연계 등 지원 시 상담센터가 지난 3년(2019년~2022년) 동안 명절(설, 추석) 기간 중 청소년들의 센터 이용 현황(개인 및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등)을 집계한 결과, 이용 건수가 200~300건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2019년 191건, 2020년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