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어릴때 박정희 대통령을 자신의 우상으로 꿈을 키웠던 한 소년이 언론인이 되었고 2급(대구시 소통특보)공무원을 거쳐 다시 정치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장원용 전 대구 MBC보도국장은 13일 대구 노보텔호텔에서 자신의 삶과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수록한 ‘생각을 바꾸면 대구가 바뀐다.’ 라는 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책 내용 중에는 MBC 교육부기자 시절 근육이 말라 들어가는 근이양증을 앓는 중 2학년 소년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도했고 이에 2억원이 모금되어 미국에서 성공적 수술로 완치된 미담을 소개하며 ‘언론이 흉기도 될수 있고 살리는 기적의 치료제가 될수 있다’며 그 책임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사견으로 긍정 부정이 엇갈리지만 권위주의 탈피, 지방분권 정책 노력은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편 가르기 분열의 정치라며 청와대의 정치, 흑백 논리, 이중 논리는 결국 노무현 정치를 훼손하는 것이 아닌가 ? 라고 반문했다. 또 정치인은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에너지가 있어야 하고 대한민국 전체의 경쟁력을 가질려면 지방행정을 경험해 봐야 한다고 전제한 뒤 중도까지 폭넓게 끌어안을 유력한 후보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13일 수성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 정치, 참 ...’출판기념회를 열고 “불의가 법이 될때 국민의 저항은 의무 ” 라며 영남인의 정체성... 그 중심에 이인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여당의 정책과 행태를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정치에 대한 자신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 내빈으로 참석한 전원책 변호사는 한국적 만주주의에서 정의감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며 이인선 부지사가 국회의원이 되기에 충분한 지식을 갖추고 있고 국가적 어젠다, 균형 감각이 있다고 칭찬했다.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는 자신과 4년간 일했고 일을 맡으면 아무리 어려워도 정책이나 답을 가져 왔다며 일을 열심히 했다고 회상했다. 이인선 전 지사는 자신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가족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히고 적극적으로 기재부와 국회의원실을 다니며 반드시 ( 지역 )예산을 따오는 실력으로 ‘이예산’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탈당과 복당 , 재탈당과 복당을 반복한 지역구 의원때문에 당협위원장 자리도 내주고 당시 자신이 겪었던 정치시련의 아픔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모든 역량을 대구 수성 을에 쏟아 붓겠다며 현재 자유한국당내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선생의 후손인 허소 전 청와대 행정관(국정 기획상황실)이 12일 오후 4시 진천 대성스카이렉스 상가 2층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 허소 전 행정관은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에서 중요 직책을 맡은바 있으며 “희망의 불꽃 대구”라는 책을 내면서 “진보는 멈추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본능적으로 나서는걸 두려워 하지만 나서야 할 때는 나서 성과를 냈다며 허윤 할아버지의 가훈을 따라 의리를 지키는 사람 책임을 지는 사람으로 살고 싶고 그런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또 노무현 대통령을 용감무쌍한 파이터였고 따뜻하고 훌륭한 분이라고 말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에게 아버지 같은 분이라며 두 대통령과의 관계를 강조했다 . 달서구 을에 출마가 유력힌 허소 전 행정관은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을 역임했고 일제가 고종 황제를 퇴위시키며 침략을 강행하자 그의 선조인 왕산 허위 선생이 전국 의병을 모아 서울 근교 까지 진군했으나 일본군에 패퇴하고 안타깝게도 서대문 형무소에서 첫번째 사형수가 되었다. 허소 전 행정관은 독립운동가 14인을 배출한 명문가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 출판기념회에는 김부겸 국회의원, 홍의락 국회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재선을 목표로한 김부겸 의원이 11일 대구 수성구 소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자신의 저서 '정치야 일하자'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 그는 "때가 되면 제 목소리를 내겠다"며 지난해 일에 부담을 느낀듯 "많은 분이 조국 사태 때 왜 당당하게 목소리를 안내냐는 말씀을 많이 했다"고 밝히면서 "지지하는 사람들만의 지지를 받기 위해 튀는 목소리를 낼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하면서 자신의 소신에 따른 정치임을 말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을 시절 성과로 재정분권법 국회통과, 소방관 국가직 전환 등을 열거하며 나름 자신의 역할을 강조했다. 동료의원들은 “대구·경북에서도 대권 주자를... 민주 정부의 대권 주자를 가져보고 싶다.”고 말하면서 새해에 그 일을 해보고 싶다며 축사를 해 마치 대선 출정식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 11일 출판기념회에는 같은 당 소속인 홍의락(대구 북구을), 김현권(경북 구미을) 의원, 강창덕 민주당 대구시당 상임고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씨와 정치인등 내외빈 2천 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공직선거법상 선거 90일 전인 오는 1월 16일부터는 출판기념회나 의정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자 경제학 박사인 도건우( 48 ) 21대 총선출마( 대구 중.남구 ) 예비후보가 11일 대구 노보텔 샴페인 홀에서 “끝없는 도전의 경제학”이란 주제로 북 콘서트를 열었다 . 도 후보의 책에서 고등학교때 목민심서를 읽은 계기로 경제학자의 길로 가게 된 사연부터 감사원, 재정경제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을 거쳐 42세에 전국 최연소 경제자유구역청장(차관보급 1급공무원)으로 올라서기까지 파란만장했던 도전과 좌절, 그리고 성취의 이야기를 담았다. 도 후보는 “경제성장은 결국 자유 시장경제 체제 하에서 합리적이고 건전한 시민의식을 가진 국민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이 함께 힘을 합쳐야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해외 유학중 공산주의의 붕괴를 보면서 자유시장경제의 우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 또 지역의 경제수장이자 경제전문가로서 현재 대구 남구에 30 만평을 차지하고 있는 미군부대 이전, 도심환경 전면 재개발 등 지역 및 국가경제 현안에 대해 지적하고 미래지향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5년 10년이 아닌 미래는 100년을 내다봐야 된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이 그 일에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리고 문화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빼앗긴 보수의 심장 수성갑을 반드시 탈환하겠다.”며 제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정상환 예비후보가 11일 강한 어조로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같은 날 오후 3시에 수성구 범어네거리 삼성증권 빌딩 4층에서 열린 정상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의 공천후보 경선을 앞둔 시점을 보여 주듯 본격적인 세몰이의 시작으로 각계각층 다양한 인사들과 수성구 주민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의원, 정순천 전 수성갑 당협위원장,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했고, 장애인, 탈북자, 다문화시민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기본적 책무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실정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빼앗긴 보수의 심장 수성갑을 반드시 탈환하겠다.”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비정상적인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고, 보수를 재건하기 위해 보수의 심장 수성갑에서 분연히 일어나겠다.”며“수성을 위해, 대구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담대한 도전 앞에서 모든 것을 쏟아 당당히 나아가겠다.”고 총선각오를 밝혔다. 또한 개소식은 정상환 예비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청 이달희 정무실장이 그림 에세이를 담은 「행복한 라떼」를 발간하고 1월 10일 오후 3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삼영초등학교 4학년 9반 32번 이달희가 그린 세상과, 1962년생 이달희가 살고 있는 오늘이 담긴 그림에세이다. 「행복한 라떼」는 ‘꼰대 세대들의’‘나 때는 말이야’를 아예 드러냈다. 살아온 시간의 의미가 ‘뒷담화’로 전락할 만큼 가볍지 않다는 이달희식 표현이다. 꿈을 그리고 키운 그녀의 크레파스 세상 속에서는 지금도 익숙한 북구 곳곳의 모습이 펼쳐진다. 초등학교를 다닌 이들이라면 한번쯤 겪었던 그 시절의 이야기가 어른 이달희의 목소리로 도담도담 흘러나온다. 그 시절엔 우리가 함께 꿈꾸던 행복도 같이 있으니 그 시절 그 이야기를 “행복한 라떼”라 부르기로 한다. 「행복한 라떼」는 이달희 정무실장이 1974년 삼영초등학교 일 년 동안 미술시간에 그린 “4학년 9반 32번 이달희 그림모음집”이다. 45년 만에 책으로 전시회를 하게 된 셈이다. 그림을 그리면서 세상을 보는 더 큰 마음를 기를 수 있었다는 이달희는 “70년대 북구 곳곳의 모습이 그림 속에서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그 시절의 모습을 우리 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6일 미국 라스베가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0 전시회’에 앞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연구소장이 이끄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산하 로멜라(RoMeLa) 연구소를 방문한다. DG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이번 로멜라 연구소와의 협의를 통해 로봇개발 공동연구를 통해 인간의 일상생활을 혁신할 보행·재활 보조로봇과 로봇핵심부품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현실화해 나간다. DGIST는 협업과제로 ‘신체적 약자의 일상생활 거동지원 로봇 개발’을 위해 감성적 인간-로봇 상호작용 기술, 일상생활 보조로봇 플랫폼 기술, 인체접촉 환경에 사용 가능한 로봇 디자인 기술을 개발하고, ‘환경 적응력이 높은 4족 보행로봇’도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와 대구글로벌 로봇비즈니스포럼 등에 세계적으로 저명한 데니스홍 연구소장의 특별강연도 요청할 예정이다. 데니스 홍 연구소장은 “이번 대구시의 로멜라 연구소 방문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로봇은 우리가 그리는 미래를 앞당기는 수단이며 로봇을 개발하는 과정은 곧 삶을 보다 풍족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4일 자유한국당 강효상 국회의원(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의 2020년도 의정보고회가 대구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유명 정치학 박사이자 유튜버인 고성국 박사를 비롯,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양종학 대구시청사유치 추진위원장 등 당과 지역을 대표하는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강 의원은 엄중한 국회 상황 등을 감안해 이번 의정보고회에 국회의원을 일체 초청하지 않았으나 김상훈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의정보고회에 이어 자유한국당 前 원내대표인 나경원 의원이 특강을 진행해 분위기를 드높였다 . 강 의원의 의정보고회에 이날 심재철 원내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강효상 의원님은 뛰어난 미디어 감각과 글로벌 인맥으로 결정적 순간마다 우리 당을 대변해오신 훌륭한 재원”이라며 “이런 강 의원과 함께라면 달서구의 금빛 미래가 가능할 것”이라 칭찬했다. 이어서 이주영 국회부의장도 “강 의원과 북핵외교안보특위, 북한선원 강제북송 TF 등에서 함께 활약했다”며 인연을 소개한 후, “대구신청사의 달서구 유치와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에 큰 공을 세우신 강 의원님의 의정보고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형룡 달성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4일 오후 3시 달성군 선거사무소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박형룡후보의 내년 총선 출마는 1996년 수성갑에서의 첫 번 째 출마했고, 이 번 달성군에서의 출마가 다섯 번째 출마로 책 제목도 ‘다섯 번째 도전’으로 정했다. 박후보는 첫 번 째 출마 이후, 남구에서 구청장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세 차례나 더 출마하기도 했지만 번번히 낙선했다. 책에는 낙선의 과정을 통해 겪은 정치적,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서, 박형룡후보가 그동안 겪어왔던 삶의 여정등이 담겨있다. 박형룡후보는 경북대총학생회장과 6월항쟁을 이끌었던 경험으로 대학 졸업 후 가난에도 불구하고 사회운동가의 길을 걷게 되었고 또 정치운동가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한다. 다섯 번째로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데 1인당 GRDP가 꼴찌인 대구 경제 꼴찌 탈출에 앞장서고자, 청춘을 대구에 바친 민주화운동가로서 ‘민주’의 이름으로 당선되어 대구 정치를 혁신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 외 박형룡후보는 책에서 달성군과 인연을 맺게 된 과정, 국회에서의 경험, 성장기와 세계관, 늦깎이 학생운동권이 된 이유와 총학생회장 당선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