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한겨울 추위 속에 버스를 기다릴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많이 이용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시내버스 정류장 4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온열의자는 실외 온도가 섭씨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하고, 운영시간은 시내버스 운행시간에 맞추어 새벽 5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고효율 탄소 소재 발열체가 내장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는 소량의 전기로 최고 40도까지 열을 내는 제품이다. 도철호 안전총괄과장은 “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잠시나마 따뜻하게 앉아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온열의자를 마련했다”면서 “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시설을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 한파로 인한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공공시설물을 설치하여 도시 미관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우동 민주당 영천·청도 국회의원예비후보 오는 6일 상정되는 ‘검경 수사권 조정’관련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3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 소속 경찰출신 국회의원들이 찬성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우동 후보는 “경찰대를 졸업하고 민생치안 현장에서 30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선배, 동료들과 검경 수사권 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논의를 했다”고 밝히고 검찰이 수사와 기소권을 독점함으로 인해 불공정, 불합리한 사례가 많았음을 지적했다. 정우동 후보는 그러나 “당시 함께 수사권 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던 경찰출신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소신을 저버리고 소속 정당의 입장과 당리당략에 따라 좌우되는 현실을 보며 너무나도 가슴 아팠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오는 6일 표결에서 수사권 조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찬성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올 한 해는 신산업, 신청사, 신공항이 함께하는 새로운 대구 건설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실질적인 원년이 될것이다”며 그러기 위해선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새해 각오와 비전을 밝혔다. 권 시장은 “지난 한 해는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발전시켜 나가며 미래로 가는 희망의 디딤돌을 놓은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위대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대구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자”며 대구 성공 시대를 앞당길 5가지 꿈의 실현 방향에 대해 말했다. < 첫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기업과 인재가 ‘기회의 도시 대구’에서 만들어 진다.> 그동안 준비해온 5+1 미래 신성장 산업(미래자동차, 물, 의료, 에너지, 로봇, 스마트시티)을 한 단계 도약시켜 대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고히 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세계 물산업의 중심에 서게 할 것이며, 스마트웰니스 사업으로 메디시티 대구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 로봇과 미래자동차 산업은 대구에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성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배영식 전 국회의원이 3일 대구중구 남문시장에서 21대 총선 출마선언을 하고 대구경제는 30여년간 내리막길을 걷고 있고 남구와 중구의 재정자립도 또한 계속 추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구와 중·남구의 현실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재편해서 성장의 날개를 달아줘야 합니다.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후 지난 12년간 대구와 중·남구의 경제현실을 살피고 보듬어 온 배영식이 그 역할을 분명 해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내며 대구시민과 중·남구주민의 든든한 먹거리가 될 뿌리 산업과 신성장 산업, 각종 숙원사업을 해결해 줄 전문가, 적임자가 바로 배영식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자신에 대해 1973년 제1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40여년간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부에서 경제전문가로서 경험을 쌓았고 IMF때는 런던 금융시장을 누비며 국가부도 사태를 막은 주역의 한사람이라고 소개했다 .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제18대 국회의정활동 당시 동료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2012년 3조 4,302억원의 예산을 대구에 끌어왔다고 말했다. 중앙무대에 발판이 없는 초선 국회의원은 힘이 없습니다. 거수 노릇만하다가 임기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면서 국정경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남칠우 )은 새해를 맞아 3일 오전 국내 유일의 애국지사묘지 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애국선열을 기리는 합동참배를 했다. 참배에는 남칠우 위원장과 지역위원장, 상무위원, 상임고문및 고문단, 총선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 이후 오전 11시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대회실에서 2020년 새해 단배식이 개최되어 100여명의 당원들이 함께하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2020년 총선승리 결의를 다졌다. 남칠우 시당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2016년 총선에 민주당 국회의원이 한명도 없었지만 지금은 김부겸‧홍의락 국회의원을 비롯해 5명의 시의원과 47명의 기초의원이 있다”며 “하나로 뭉쳐 단합해 간다면 결코 대구시민들이 우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 또 “민주당이 어떤 힘을 갖고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 봐 달라”면서 “하나로 힘 모아 새로운 대구, 새로운 나라를 여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홍의락 북구을 국회의원은 “대구는 변화하고 있다. 의연하게 담대하게 시민을 믿고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 기죽지 말고 용기를 갖고 같이 승리의 길로 가자“고 말했다. 한편 총선 예비후보자들 ( ▲이재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1대 총선 더불어 민주당 대구 수성구을 예비후보인 이상식 전 대구경찰청장은 명문 경신고를 수성소방서 건너편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적극 추진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상식 예비후보는 경신고 이전은 ① 같은 수성구지만 명문고들이 대부분 수성 갑 지역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수성 을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② 경신고 주변 지역이 과밀화되어 교통체증 등 인근 주민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으며, ③ 경신고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전 예정 지역은 지산동 소재 수성소방서 길 건너편 지산1동 산 32번지 일대 35,000m2(약 10,500평)이다 (별첨 지도 참조) 이상식 예비후보는 경신고가 모교로, 경신고 이전을 위한 재단과의 협의는 이미 끝낸 상태이며 사업자 선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향후 과제들은 여당 국회의원인 점과 행정고시 출신으로서의 풍부한 인적 네트웍을 이용하면 임기 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형룡 달성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월 2일 오전 8시 30분 김문오달성군수 외 직원, 참전모임 대표단, 달성지역 기관, 사회단체 대표들과 함께 달성군 충혼탑을 참배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먼저 가신 호국영령들께 분향, 헌화하며 그 뜻을 기렸다. 박형룡후보는 참배 후 “참전관련 단체 대표들의 경우 민주당에 대해 상당한 반감을 표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겠냐는 등의 격려를 받은 데 대해 많은 용기를 얻었다.”라며 과거와 사뭇 다른 대구 분위기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또 박형룡후보는 본인이 투옥을 무릅쓰고 민주화운동을 한 것 역시 나라와 민족을 사랑했기 때문이기에 참전관련 단체분들과 충분히 소통하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 비치기도 하였다. 박형룡후보는 1월 1월 새벽에도 화원동산에서 개최된 해맞이 행사 때 당원들과 함께 주민 3천여명에게 일일이 새 해 인사를 하며 명함을 건네기도 하였다. 1월 2일 달성충혼탑 참배에 앞서서도 유가읍 쌍계오거리에서 아침인사를 하는 등 박형룡후보는 강행군을 계속하며 달성군에서 멋진 한 판을 펼쳐 보이겠다고 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혹한의 추위를 알몸으로 이겨내는 열정의 마라토너들과 새해 시작을 알리는 2020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88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새해 소망을 담아 한해를 힘차게 열자는 의미로, 5일 오전 9시 30분 두류야구장에서 개회식을 가지고 두류공원 주변 구간을 힘차게 달린다. 2008년 최초 개최된 이후 해마다 참가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첫 번째 일요일에 열린다. 5km, 10km코스를 여자는 자유복장, 남자는 반드시 상의를 벗고 참가해야 한다. 본 대회는 참가자의 희망과 꿈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할 다양한 메시지를 가슴에 새겨 새해 각오를 다지며, 추위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마라톤 동호인 뿐 만 아니라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대회 당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두류공원 주변도로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된다. 대회구간은 두류야구장을 출발해 2․28기념탑을 지나 두류공원네거리~문화예술회관입구~두리봉삼거리~대성사삼거리~두류테니스장입구~이랜드입구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청은 2020.1.1일자로 인사 발령을 했다 .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승진> ◆ 4급 ▷주민행복국장 박승종 ◆ 5급 ▷민원정보과장 한봉기 ▷생활보장과장 김종오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이종태 ▷대명2동장 이성원 ▷대명3동장 직무대리 조정수 ◆ 6급 ▷기획조정실 박동욱, 조정훈 ▷행정지원과 김태훈 ▷행복정책과 이진영 ▷건설과 진선택 ▷교통과 전해정 ▷보건소 보건행정과 김종준 ◆ 7급 ▷봉덕1동 안유미 ▷봉덕2동 이정아 ▷대명3동 김가영 ▷대명10동 박효진 ▷대명11동 김민규 ◆ 8급 ▷미래안전과 김도현, 신은별 ▷평생교육홍보과 배채윤 ▷행복정책과 이재진 ▷봉덕2동 이혜민 ▷대명1동 이두현 ▷대명3동 김지현 <전보> ◆ 5급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행정지원과장 이승원 ▷도시재생과장 손기영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손정학 ▷대명10동장 김우숙 ◆ 6급 ▷기획조정실 이현영 ▷행정지원과 신동명, 양은실, 전동숙 ▷미래안전과 한병욱 ▷평생교육홍보과 전숙희 ▷문화관광과 전선미, 임혜경 ▷시장경제과 김현주 ▷녹색환경과 김삼식 ▷교통과 최경희 ▷토지정보과 이재천 ▷이천동 장귀은 ▷봉덕1동 박경미 ▷대명1동 김정아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신년 1월 7일에서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0 전시회’에 경상북도와 함께 공동관을 마련하고, 47개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을 이끌고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대구시는 지역 ICT융복합 중소‧벤처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 최대 IT융복합 박람회인 CES에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 중이다. 공동전시관에는 스마트시티, 미래형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로봇, 스마트헬스케어, 가상현실(VR), 드론 등 다양한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대구시에 구축된 스마트시티 실증사업 기업들이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CES 2019 현장에서 있었던 해외경제관련 사업의 상생협력 선언에 따라 대구시는 경북도와 함께 역대 최대급의 47개사 규모의 합동 공동관을 조성해 대구·경북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미래 지역산업의 전망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권영진 시장은 대구시가 주목하고 있는 산업분야의 최신 기술정보와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형 자동차, 5G 기술,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글로벌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