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독도인근 해상에서 부상선원을 이송하던 중 추락사고로 순직한 중앙 119 소방관들의 영결식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합동분향소에는 시신 미수습 유가족들이 오열, 실신하며 비통해하지만 정작 정치권의 조문행렬이 찾아보기 힘들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6일 분향소가 차려진 이래 조문한 정치인, 고위관료들은 손가락을 헤아릴 정도이고, 특히 여당정치인들의 발걸음은 찾아보기 힘들어 세월호 당시와 너무 대조적이라는 시민들의 반응이다.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한 시민은 “선거법 개정이라는 자기들 밥그릇 챙기기에는 열중하면서 정작 국민의 안전을 지키다가 순직한 소방관들을 추모하는 일에는 이렇게 소홀할 수 있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날짜별 주요 조문객은 다음과 같다. <정치인> 민주) 송영길의원, 김부겸의원, 송기헌의원, 김우철 대구시당사무처장 자한) 정태옥의원, 배지숙시의장, 권영진시장, 이철우지사, 이태훈구청장, 배기철구청장 바미) 유승민의원 민평) 조배숙의원 9일예정 : 손학규 지상욱 황교안 박완수 박용찬 정종섭, 김상훈, 김규환, 곽상도, 추경호, 정순천 구분 조문객 비고 6일 정문호 소방청장 김우철 등 3인 더불어민주당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올해 대구를 빛낸 우수시책 ‘2019 대구시정 베스트 10’을 시민들에게 뽑아달라며 투표를 실시한다 . 대구시정 베스트 10 사업은 민선7기 시정 슬로건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적극 구현하고 시민이 시장인 참여의 도시 건설을 위해 올해 대구를 빛낸 10개 우수시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성과평가위원회, 대구경북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시정발전 기여도, 대외적 파급성, 성과 및 기대효과 등 객관적 기준에 따라 선정한 15개의 우수시책에 대해 온라인투표와 길거리투표(오프라인) 등 시민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12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5일간 시 홈페이지 토크대구 투표란(http://talk.daegu.go.kr)을 활용해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사이트에서 ‘토크대구’를 검색해 접속한 다음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투표에 응하면 된다. 또한 길거리 투표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1(수), 12(목) 2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5개소를 순회하며 실시한다. 이 투표는 시민들이 올 한해 가장 공감하고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선택해 자유롭게 스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재구(趙在九)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은 7일(토) 오후 4시, 캠프워크에서 열리는 「미군부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참석하여 크리스마스트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불빛이 되기를 기원하며,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5일 경남 통영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19 지방투자아카데미*」에서 지방투자촉진사업 지방자치단체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했다. 대구시는 타 광역도와 비교해 투자유치 여건이 불리*함에도 2011년 지방투자촉진사업 시행 이래 광역시로는 최초로 지방투자촉진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광역도의 경우 기초자치단체에 투자유치 전담조직이 있으며, 성장촉진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등 보조금 우대지원으로 광역시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현실이다. 지방투자촉진사업 평가는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투자유치 노력도와 사후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18년 4분기부터 ’19년 4분기까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실적, 정산 및 사후관리, 수혜기업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대구시를 비롯한 전북도, 경남도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대구시는 위 기간 동안 지방 신증설 기업, 수도권이전기업 등 6개사를 유치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84억 원을 지원결정하고, 투자금액 512억 원, 고용창출 180명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지역복지사업 시도 부문 평가’에서 대구시를 포함한 구군에서 최우수상 등 9개의 복지행정상에 선정돼 상금 1억 8천만원을 가져오는 성과를 올렸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과 관련해 실시하는 평가에서 대구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대구시만의 자체 사업인 동의(洞醫)보감 사업을 통해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시도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군·구 부문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 남구가 우수상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달성군이 최우수상을, 남구와 달서구가 각각 우수상으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분야에서는 수성구가 최우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는 달서구가 최우수상으로, 또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는 서구가 우수상을,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부문에서는 달서구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온 결과로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팀장과 팀원,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6일 오전 "소방관의 안전을 지켜줄 장비 등 지원이 부족하고 순직한 소방관들에 대한 처우개선도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5명의 합동분향소를 조문하는 자리에서 강조했다. 지난 10월 31일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로 부상 선원을 이송하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5명의 합동분향소가 6일 성서 동산병원 백합원에 설치돼 각계 조문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순직소방관추모사업회(회장 홍성복) 김종태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김우철사무처장, 김일수공보국장, 배진형직능국장 등이 순직소방관유가족회 조순경회장과 함께 오전 10시 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합동 장례식을 치르는 소방항공대원은 김종필 기장, 이종후 부기장, 서정용 항공장비검사관, 배혁 구조대원, 박단비 구급대원 등 5명이다. 그 중 김종필 기장, 배혁 구조대원의 시신은 아직 찾지 못한 상태라 유가족들이 분양소 현장에서 실신하는 등 비통함을 더 했다. 합동 장례식은 5일간 엄수되고, 10일에 계명대 실내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남칠우 위원장은 2일 12월중 시민단체 출신 의원들로 특별 위원회를 결성해서 앞으로 시민단체들과 상시적으로 소통하는 대화의 창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또 내년 총선과 관련해 현재 대구지역 위원장중 3명이 불출마 선언을 했고 출마 의향이 있는 다른 위원장들은 이달 13일까지 직을 사퇴하고 경선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은 위원장이 출마하는 지역에 새로운 사람을 영입하여 경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게 본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신범식 의원의 경우 현행법상 새마을금고 이사장 출마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시민단체의 문제 제기로 다음번 공천은 힘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신의원에 대한 논란이 더 이상 확대 되지 않기를 바랬다. 예정 되었던 12 월중 민주당 당원 송년회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적절치 않은것 같아 취소 했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국회의원 박범계 펜클럽인< 살맛나는 세상 > ( 회장 개그우먼 예나 ) 주최 작은나눔콘서트가 11월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빌딩 ‘리치’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한준호 전 MBC 아니운서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박범계 의원은 “ 헌법상 대통령이 최고권력기관이지만 역대정부에서 검찰을 국민을 위한 조직으로 자리매김 하기보다는 권력을 위한 하수인 정도로 유착됨으로써 적폐의 온상이 되었다”며 “임명직 권력인 검찰이 주어진 권한을 남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공수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울산 , 강원 등 전국에서 300 여명의 팬들이 참석했고, 대구에서는 통천사 정명 스님 , < 박하사탕 > 회장을 맡고있는 김우철 만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처장은 지난 5월 대구시당이 주최한 ‘민주당 데이’ 행사에 박범계 의원이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준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국민 통합의 정치인상’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범계 의원은 어려웠던 가정형편상 검정고시로 고졸후 연세대학교 법대를 졸업했으며, 제 33회 사법고사에 합격해 서울지법, 대전지법 등에서 판사로 재직하
나라가 위기이다. 대한민국이 위기이다. 이럴 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모두 일어나 발언을 해야 한다 28일 을지로 3가 문재인퇴진을바라는국민모임애서 긴급 기자 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기자 회견문 문재인퇴진을바라는국민모임 긴급기자 회견문 제1야당 대표가 생명을 건 단식 투쟁으로 긴급 치료중이다. 김일성주의 독재자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은 헌법위반과 반민주적 법률인 공수처법과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 개악 공작을 당장 철회하라! 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공수처법과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 개정 철회를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생명을 건 단식투쟁을 개시한지 8일 째가 되는, 어제 (27일) 밤 혼수상태로 위독한 상황이 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한국당 의원들과 의료진은 생명이 위독할 우려가 있다는 진단을 내리고 단식 6일째부터 병원 이송을 간곡히 요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황 대표는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고 간신히 대답을 하면서도 완강히 거부하다 결국 위급한 상황을 맞았다. 2.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 헌법체제 아래 서라면 어떠한 정권이나 집권당이라 하더라도 제 1야당의 대표가 집권세력의 입법 강행을 반대하며 생명이 위독할 정도로 단식하는 반대 투쟁을 한다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은 28일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사업(총 연장 9.7㎞·사업비 3천203억원)’이 어제(27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고 전하면서 이로서 국도 5호선(대구 도심~군위~의성~안동)의 심각한 교통 혼잡을 해소할 수 있는 우회 대체도로가 곧 확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또, 완공 시 북구 내 산격대교의 교통 상황이 나아지면서 무태조야동 그리고 배후의 연경지구 출‧퇴근길 교통상황도 더불어 원활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았다. 홍 의원은 국회 특별위원회인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조야~동명 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또한 사업 계획 시점부터 예타 통과 시까지 대구시와도 한 뜻으로 적극 협력해왔다. 예타 전, 도로 지하화 계획 등이 무산되고, 6차로→4차로로 규모가 줄어드는 등 우여곡절이 있어 예타 결과가 내년 상반기 쯤 나올 것으로 예상됐었다. 이에 홍 의원은 북구 내 교통 상황을 고려하면 “예타가 올해 안에 꼭 통과 돼야 한다.”는 입장 하에 전 방위적으로 활동해왔다. 홍 의원은 “국도 5호선의 광역통행과 내부통행을 분리할 대체노선 건설은 북구 숙원 사업이었는데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