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는 이미 70억 명을 상회했다. 사람은 하루에 세끼는 무엇이든 간에 먹어야 산다. 세계 70억 명이 하루에 먹는 곡물의 식량 량만 해도 천문학적인 숫자가 소비될 것이다. 그러므로 식량 증산은 전 세계인의 숙제가 되고 있다. 지금 지구는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인한 가뭄과 홍수 등의 피해로 인해 경작지는 유실되고 재배 면적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식량 기근 현상은 기상이변이 심한 지역부터 점차 확대일로에 있다. 지난 2007년과 2008년도에는 전 세계에 몰아닥친 기상이변으로 인해 국제 곡물가 인상 파동 사례를 한차례 이미 경험 한 바가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 쌀 생산 최대 수출 국가인 베트남에서는 국내 쌀 가격의 폭등으로 인한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고 방글라데시에서는 폭동사태를 초래하기도 했다. 식량 자원의 확보는 이제 전 세계 국가가 전략적으로 중시하는 무기가 되었다.우리나라의 식량 자급자족율은 국민 인구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우리 국민의 주식의 주원료인 쌀의 자급율은 이미 100%를 넘어섰지만 쌀을 제외한 기타 곡물류의 자급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여타 곡물 중 콩 종류만 10% 수준에 근접해 있고 주요 가공식품의 주원료인
군산지역에 밤 사이 국지성 폭우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439mm 비가 내리자 군산시가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폭우 피해 복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산시는 13일 03시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문동신 군산시장의 총괄 지휘 아래 04시38분 전 직원에게 비상근무를 지시했다또한 오전 7시 관과장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 대책을 수립한 후 전 직원에 대해서도 읍면동 피해복구 현장출장 지시를 내렸으며문동신 군산시장은 산사태가 발생한 소룡동 성원상떼빌 아파트 등을 찾아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긴급한 복구를 지시했으며 읍면동 전지역 순찰에 나섰다.현재 산사태가 발생한 소룡동 성원상떼빌 아파트와 산북동 주공아파트에 대한 복구 작업을 시작했고 추가로 굴삭기 4대, 덤프트럭 4대가 투입되어 복구를 도울 계획이며 소방서 협조아래 침수지역에 대한 양수작업을 실시 중이다.군산시 재난상황실 관계자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피해상황 접수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 재난상황실(450-6374)로,한전 피해접수는 440-2267~
(더 타임스 백형순 기자) 통일교 문선명(92) 총재가 감기, 폐렴 등 합병증세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문선명 총재는 지난 13일부터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였으며 15일 현재 상태가 악화되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군산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 의사협회(회장 김주형)에서는 15일 오전진료를 마치고 급한 발걸음으로 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에 내소하여 450만원상당의 수건 1,500장을 기탁하였다. 이 수건은 주민생활지원과를 통하여 침수피해를 입은 수재민 및 봉사자들에게 배부 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군산시 의사회회원들의 병․의원들이 침수로 인해 진료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함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군산시협회(회장 전성주)에 격려 및 위로차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온정도 베풀었다.
지난 8월 15일 군산시청 직원 1,000여 명이 광복절 휴일을 반납하고 오전 9시부터 20개 읍면동 수해복구 지역에서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13일 새벽부터 비상근무를 시작한 군산시 직원들은 각 부서별로 인원을 배정해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15일에는 공휴일을 맞아 관과소장 책임 하에 전 직원이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특히, 피해가 컸던 문화동 삼성아파트, 현대코아, 나운동 현대2차아파트, 한길문고, 소룡동 성원상떼빌 등에서 중점적으로 복구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45,000수의 닭이 폐사 했던 농가에는 가장 많은 9개 부서 200여 명이 참여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군산시는 앞으로도 각 부서별로 인원을 배정해 계속해서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군산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한 마음이 돼서 빠른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했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새벽 기록적인 물폭탄으로 군산지역 저지대 도로와 주택, 상가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해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든든한 바다지킴이 해양경찰이 이틀째 수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전날 배수펌프 등을 동원해 문화동 소재 모 아파트의 침수된 지하실(기계실)에 찬 빗물을 밤새 배수작업을 실시한데 이어, 오늘도 경비함정과 경찰서에서 직원과 전경 20여명을 동원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경은 이날 오전부터 군산시 나운동 대한생명 뒤쪽 주변도로와 상가에서 밀려온 토사를 제거하고 집기류를 정리하고 세척활동을 실시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설무아 수경은 “매스컴에서 보는 거보다 훨씬 피해가 심각한거 같다”며 “수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생활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집중호우와 침수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재난 지역 발생시 그 지역의 응급복구를 위하여 보유중인 배수펌프 등 해양오염 방제장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산시가 13일 4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 국지성 폭우로 주택과 상가침수, 차량파손 등의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산시청 직원 1,000여명이 광복절 휴일을 반납하고 오전9시부터 20개읍면동 수해복구 지역에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 갑자기 불어난 물로 인해 논 3447ha, 밭 14ha, 원예특작물 12ha가 침수 됐으며, 계사가 물에 잠겨 닭 4만5,500수가 폐사되는 등 농축산인들의 피해도 적지 않아 민,관,군이 나서 수해현장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룡동 성원상떼빌 아파트 산사태 현장,구암동 현대아파트, 산북동 주공아파트 침수현장, 나운동 현대2차아파트, 문화동 삼성아파트 현장을 찾아 피해현황 및 대처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전직원이 복구 작업에 참여했고, 45,000수의 닭이 폐사 했던 농가에는 가장 많은 9개 부서 200여 명이 참여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군산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폭염과 폭우에 피해를 본 농축산인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의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광복절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홍 대변인은 민주당이 외교에 관한 국익 앞에서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자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해선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방문은 영토를 보전하여야 한다는 헌법수호의 최고 책임자로서 대한민국 영토 주권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것으로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었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의 현안 브리핑 전문이다.-제67주년 광복절 관련-내일은 67번째 맞는 광복절이다. 나라의 힘이 부족하여 국권을 상실하고 어둠의 나락에 떨어진 끝에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나라의 독립이라는 빛을 되찾은 날이다. 우리는 지난 67년간 세계가 놀랄만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였다.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성취하여 세계 12위 규모의 경제발전을 이루었으며, 이러한 국력을 바탕으로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는 세계 5위를 차지하는 눈부신 성취를 이룩했다. 그러나 나라가 아직도 남북으로 분단된 채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점과 아직도 일제의 침략과 지배로 인한 잔재가 청산되지 못하고 있음은 유감이다
민주당의 경선은 이종걸 의원의 욕설 파문으로 지지부진하지만 그런대로 진행이 되고 있고 새누리당의 경선 또한 공천헌금 문제로 시끄러운 와중에서도 막바지에 다다라 있다. 참가한 후보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뛰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선 후보 확정이 가장 먼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물론 허경영 등 단골손님도 있지만 그래도 대선 후보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후보다. 지지율이 가장 높고 신뢰가 두터운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가장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대항마로 선출될 민주통합당의 후보를 포함한 나머지 후보들은 결과에 따라 대선의 꿈을 아예 접을 수도 있고 차 차기의 후보가 되어 다시 대선 판에 등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차 차기 명단에 안철수 교수와 김문수 지사는 낄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이종걸 의원의 욕설과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의 공천헌금 사건으로 인한 파문은 서서히 뉴스의 중심에서 멀어져 가고 있지만 속속 드러나고 있는 안철수의 비서민적이고 비양심적인 과거 전력은 국민과 멀어져 가게 만들고 있다. 거기다 안철수는 정치판 등장 후 10개월이 넘는 긴 기간 동안 자신의 소신이나 정체성을 밝히기는커녕 대선 출마 여부를 놓고 고민만 거듭해가며 검증을 피해왔다. 마치올
식탁에 올릴 반찬거리가 없다고 주부들의 불평이 심각하다. 생활필수품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아이들 간식용 과자 값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우유 값도 올랐고 라면 값도 올랐다. 식품 음료 업계가 오르는 원자재 값을 이겨내지 못하고 줄줄이 가격을 인상 시키고 있다. 정부의 소비자 물가 관리 대책도 효과가 별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정부에서 관리하던 주요 소비자 물가 품목이 한꺼번에 튀어 오르는 현상만 봐도 확실하다. 반면에 소비자 물가 인상은 마치 풍선효과가 되어 나타나 서민들의 등짝을 휘게 만들고 있다. 야채 ,채소, 과일류에 이어 생필품은 말 할 것도 없고 도시가스도 이미 4.7%나 올랐고 전기요금도 이미 4.9%가 올랐지만 금년 내로 추가 인상이 불가피 하다고 한다. 화장품, 썀푸도 값이 올랐고 학원비도 들썩 거리고 있다고 한다. 이런 현상의 전개를 보면 서민들의 소비 위축은 불을 보듯 빤한 일이다. 이렇게 되면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은 서민들과 자영업자들이다. 자영업자들도 적자의 폭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본금이 한정될 수밖에 없는 이들 자영업자들에게 있어 과도한 동일 업종간의 지나친 경쟁, 원자재 상승과 인건비 상승, 임차료 상승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