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시장은 국회 예산조정소위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전날 급히 서울로 상경했다. 12일 바로 국회로 출근해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대응을 위해 정종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과 김재원 예결위원장을 면담하고, 이어 전해철 민주당 간사, 이종배 자유한국당 간사를 비롯해 송언석 자유한국당 예산소위 위원, 김현권 민주당 예산소위 위원 등 여·야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지역예산 확보를 위한 초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예산소위 위원 면담에 앞서, 기획재정부 구윤철 2차관, 안일환 예산실장 등 기획재정부 주요 간부를 만나 대구지역 주요사업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특별한 관심과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며 대구시장으로서 적극적인 예산확보에 나섰다 . 이번 대구시장의 국회 방문은 상임위 예산 일정이 마무리 절차에 들어가고, 예결위 예산조정소위가 시작된 시기에 맞춰 대구시 역점사업이 감액 없이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을 우선 선별해 예산소위 위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긴급히 마련된 것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물산업클러스터’와 ‘물기술인증원’의 안정적인 운영, ‘5지(G)기반 첨단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는 모두가 행복한 관광도시를 조성하고자 도심에서 벗어난 외곽의 관광지를 구석구석 돌아보기 위해 길을 떠난다. 대구시와 대구척수장애인협회 동구지회에서는 ‘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를 맞이해, 대구를 방문하는 장애인, 영유아 동반인(유모차 이용 등) 등에게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고, 모두를 위한 관광도시를 조성하고자 ‘무장애 관광지 모니터링 투어’를 기획했다. 이번 무장애 관광지 모니터링 투어에 선발된 참가자 30여명은 대구척수장애인협회 동구지회 주관으로, 척수장애인 15명, 자원봉사자 13명, 영유아 동반인 2명 등으로 선착순으로 우선 선발했다. 이번 주요 일정은 1박 2일간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대구수목원, 사문진나루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을 둘러보고, 둘째 날에는 달성 토성마을, 대구 미술관 등의 주요 관광지를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사문진 나루터에는 유람선을 직접 탑승하거나, 달성습지생태학습관에서는 생태체험을 하는 등 관광소비자 입장에서 신규 관광지에 대한 무장애 관광지의 가능성을 체크점검 리스트에 의해 면밀하게 점검할 것이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 투어는 지난 9월에 개최된 타 지역 거주 관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방부는 12일 17:00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재로「제4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행안부‧환경부‧국토부 및 산림청‧문화재청 등의 차관(차장), 공군, 대구시장, 경북지사, 군위군수, 의성군수 및 민간위촉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는 이전후보지(군위군, 의성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를 통해 주민투표 및 부지선정 방식을 마련하는 방안을 의결하기 위해 열렸다.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 구성 → 시민참여단 표본 추출 → 시민참여단 숙의 →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며, 설문조사 결과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전달하여 이전부지 선정기준(안) 마련에 반영하게 된다. ‘시민참여단’은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하여 200명(군위군 100명, 의성군 100명)을 개별면접조사 방식으로 무작위 표본을 추출하여 구성하고, 2박 3일의 숙의 과정을 거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 방식’은 대표성 있는 지역주민의 숙의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선정기준의 민주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사장 김태한)은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4일간 201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시험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경비직에 4명 모집에 70명이 지원, 17.5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51명 모집에 총 418명이 지원해 평균 8.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유형별로 경쟁률을 살펴보면 신규채용은 39명 모집에 372명이 지원해 평균 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경력(자격)제한 채용은 8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해 평균 4.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일반 경비직 공개경쟁 분야는 4명 모집에 70명이 지원해 17.5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환경직은 34명 모집에 289명이 지원해 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별도로 모집한 보훈특별채용 분야에는 4명 모집에 9명이 지원했다. 이번 채용은 지난 상반기와 달리 체력검정에 ‘앉았다 일어서기` 종목이 추가되어 채용의 변별력이 강화되었으며, 면접심사위원도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해 공정성도 더욱 높였다. 대구메트로환경은 응시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기원 선포식을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및 여러 출향인사의 힘과 역량을 모아 내년도에 개최되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 재경 시도민들의 화합과 정보공유, 애향정신을 바탕으로 지역홍보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도민회. <서울, 경기 거주 출향인 700만명 중에서 약 5,000여명이상의 회원 보유> 이 날 선포식에는 강보영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님을 비롯해 류목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명예회장, 시군 향우회장, 자문위원회장, 대구경북 동호회장, 장유재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한무량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장 등 약 150명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선포식을 알리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 기원을 담은 ‘아트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소개, 성공 기원 특별공연, 해외 8개국 성공 기원 선포식을 응원하는 메시지, 성공 기원 선포 세리모니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애인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19 대구시 장애공감 페스타‘가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 행사에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 위원장 이시복 의원과 대구시 장애인복지과 정한교 과장, 대구사람 IL센터 노금호 센터장과 장애인과 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대구시가 주최한 본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200여 차례 공연을 한 대구성보학교 ‘맑은소리 앙상블 ’ 이 하모니카로 ‘ 아름다운 나라 ’를 연주했고 동부여성회관 자원활동팀이 난타 공연으로 ‘ 독도는 우리땅’을 연주했다 . 중창으로는 대구 IL 센터 노래공연팀이 ’ 여기서 함께 살자 ‘라는 프레카드를 배경으로 노래를 불렀다 . 그리고 전국 발달장애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마법의 성‘을 연주해 감동을 주었다 .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도 공연을 함께 보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 또 주최측은 무대행사 외에 거리에서 게임과 홍보지를 나눠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 위원장 이시복 의원은 “ 장애인 인식개선의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조선의열단 김우철 대구지부장은 10월 31일 밤 대구시민공익센터에서 가진 한반도 평화통일에 따른 이익과 세계 최고국가를 향한 우리가 힘써야 될 부분들에 대해 강연을 했다 . 현 민화협 국토교통분과위원장 이기도 한 김 지부장은 ‘문제는 분단 비용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우리 국방비는 올해 46 조원인데 미국이 70 조원의 방위비 분담을 요구하는 얘기가 들린다며 사드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시스템으로 미국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평화를 위해 세번이나 3자 회담을 했다고 말했다 . 또 자신이 작년 11월에 북한을 다녀왔는데 북한 철도는 노후화돼 있어 시속 30 Km 밖에 나지 않아 남쪽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며 남북철도가 부산에서 신의주까지 연결되어 중국 러시아를 통과하여 유럽대륙까지 물류를 수송하면 운송비와 시간( 2주 이상 )이 단축되고 철도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으로 몰려들어 장기적으로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에 일본은 한국보다 경쟁력이 떨어져 한반도를 통하지 않고는 대륙으로 물류수송이 어려워 한국이 유리한 위치에 선다고 전망하며 동북아 / 세계물류의 중심 경제대국 대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지지자 비상대책 위원회 대구지부( 지부장 박운규 ) 는 지난 9월 6일 무죄선고를 뒤집고 항소심에서 이재명 경기도 지사에게 벌금 300 만원이 선고되자 경기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직무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 라는 서명운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위 대구지부는 10월 28일 대구동성로에서 시민을 상대로 이재명 경기지사 무죄탄원 서명운동을 벌이며 “ 이재명은 무죄다 . 국민의 목소리를 들려 줍시다” 라는 부제로 지난 10월 24일 대법원에 17,300 명의 서명을 1차로 제출 한바 있고 현재 2차 서명 운동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일 시청 월례조회 시간에 ‘어려울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 라는 중국고사 성어를 언급하며 “대구가 야도가 되고 어려워 졌다고 우리를 외면하고 홀대하는 사람과 기업을 똑똑히 기억해 두어야 한다”고 그동안 쌓였던 감정을 표출했다 . 권시장은 과거를 떠올리며 “대구공항이 활성화 될때 뻔질나게 대구시청을 찾아와서 취항에 협조해 달라던 항공사들 중에서 한일관계가 악화되어 승객이 줄자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노선을 철수해 버리는 의리없는 기업들이 있다. 세상은 돌고 돈다.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다시는 대구에 발을 못 부치도록 해야 한다.”고 서운함을 강조했다 . 그러면서 “반대로 대구가 어려울때 손해를 감수하면서 의리를 지키고 대구를 응원해준 사람과 기업에 대한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런 면에서 티웨이 항공( t'way Air )에 참으로 감사한다. 대한항공이 손해 좀 본다고 끊어버린 제주행 항공수송 화물을 손해를 감수하면서 대신 맡아 주었다” 고 고마워하며 “우리 대구도 반드시 의리를 지킬 것” 이라고 다짐했다 . 그리고 “ 우리 지역의 기업들 우리가 아끼고 보듬어 주어야 한다 . 물론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
물에서 에너지를 얻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가? 강물로는 수력발전이 있고 ,바닷물로는 조류 발전이 있을 것인데 그 외 다른 방법으로 물에서 에너지를 얻는 방법이 있는가? 물이 들어가서 기존 연료를 절감하는 것도 큰 의미에서 에너지를 얻는 것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K에너지(회장 신현민)에서 물을 이용한 획기적인 연소버너장치를 개발 했다. 이 기술은 물을 '과열 증기화'시켜 노즐로 제트 분사하는 방식이고 연료를 40% 까지 절감할 수 있다. 지난 10월30일 오후3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이림빌딩1층에서 박병종 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으로 비롯하여 박희영 서울경제연합 이사장, 세계부동산연맹 지태용 회장, 대대오토산업 한승찬 회장, 국민행복포럼 박종선 회장, 국제드론스포츠위원회 한윤경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이사장 등 내.외빈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에너지 신현민 회장은 과열증기를 이용한 ‘연소버너장치’는 과열증기를 이용한 특수 버너로써 연료를 4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을 소개했다. < 30일 이림빌딩에서 기자회견하는 K에너지 신현민 회장 >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물의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