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19년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율금초와 소원실험소학, 율원중과 영춘중에 양국 총 36명이 제14회 청소년 국제교류 홈스테이를 실시하였다. 2003년부터 양국 도시가 상호 교류를 시작하고 2005년 국제우호협력체결을 맺은지 벌써 14년이 지났다. 그 중에서도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양국 도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는 8개 학교, 560여명이 참여하는 실적을 거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 동구청과 중국 오중구는 청소년 홈스테이와 더불어 자치단체 간 교류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교육, 문화, 관광, 민간분야 등 다양한 국제교류를 위하여 상호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 소주시 오중구에서 지난 9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대구 동구청을 방문하여 팔공산과 대구섬유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협력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제7회 소주 오중 환태호 국제 경보 및 걷기대회에 동구청을 내빈으로 초청하였다. 이에 10월19일부터 10월23일까지 동구청에서 전재경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이 중국 오중구를 방문하여 제7회 소주 오중 환태호 국제경보 및 걷기대회에 참가하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도시철도 1․2․3호선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메트로환경(사장 김태한)은 도시철도 화장실을 이용하는 남성 이용객과 청소하는 여성 환경사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3일부터 2호선 반월당역 남자 화장실 입구에‘여성 환경사가 청소중’이라는 블라인드를 시범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블라인드는 가로 70㎝, 세로 90㎝로 천정에서 아래로 내려지며 청소하는 여성 환경사 그림과 함께 영어, 중국어, 일어로 표기되어 눈에 잘 띄도록 설계됐다. 2호선 반월당역은 하루 유동인구 10만명을 넘는 혼잡역으로 화장실 이용객도 가장 많아 여성 환경사들이 수시로 남자 화장실을 드나들며 청소하고 있다. 그 동안 여성 환경사가 남자 화장실을 청소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적지 않았다. 용무중 여성 청소원이 들어오거나 변기에 앉아 있는데 청소 물이 튀는 등 남성 이용객들이 불안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고 반대로 청소하는 여성 환경사들도 고충이 많다. 남성 이용객들이 여성 청소원을 보고 화를 내거나 ‘나가라’고 고함을 치는 일이 다반사이고, 특히, 취객이 이용중이거나 심야시간대에는 남자 화장실 청소에 애로가 많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부겸 의원이 주택법상 ‘시·군·구’ 단위로 되어 있는 투기과열지구 선정을 ‘읍·면·동’ 단위로 축소 지정하는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10월 23일 발의한 주택법 개정안은 주택가격상승률이 높지 않은 읍·면·동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시·군·구에 속한다는 이유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재개발·재건축 규제 등 각종 규제 대상이 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현행 주택법에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에 대해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범위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현행 시·군·구별 지정방식은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편차가 큰 주택시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부가 의도한 ‘최소한의 범위’의 취지를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 수성구 내 19개 동별 아파트값 자료를 보면, 3.3㎡ 당 수성 3가동 2,290만원, 범어동 1,951만원인 반면 매호동 882만원, 중동 718만원 등 수성구 내에서도 최고 3배 이상 차이가 난다. 대구시 평균이 947만원인데, 일부 지역은 평균에 밑돌고 있음에도 수성구 전체가 투기과열지구로 묶여있는 상태다. 이런 이유로 노후화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 도시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안경산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대구시와 안경업계,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힘을 모아 발로 뛰고 있다.. 대구시와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내 안경 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베트남 해외 안경 브랜드 상담회에 참가했다. 상담회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안경시장의 중심지 호치민과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됐고, 지역 안경기업을 포함한 총 12개 사가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서 베트남 옵티컬(Vietnam Optical), 맷 비에트(Mat viet), 비에틴 옵티컬(Viettin Optical) 등 72개사 바이어들과 총 528만 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둬, 이중 24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또, 기업 간 양해각서(MOU) 7건을 체결해 국내 안경업계가 베트남 시장에 더 깊숙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 참가기업 대표는 “최근 안경 산업이 대내외 환경 변화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역 안경기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베트남 시장에 우리 제품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러한 마케팅 지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 남칠우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2~3 개 지역구에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려 한다면서 김부겸, 홍의락 국회의원과 논의 중에 있으며 중앙당과도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남 위원장은 조국 사태로 나빠진 여론과 지지율 하락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전통적인 지지자들의 역할을 기대했다 . 또 조국 교수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구속영장 발부에 “ 안타깝고 답답하다 ” 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 또 지지율 하락에도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국민의지지를 얻어 대구 12개 지역구에서 ( 국회의원 ) 5석 정도의 당선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나타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22일 오전 주한미국대사관 정무담당 마틴 조 서기관과 박지현 정무보좌관의 예방을 받고 대구시 주요 현안과 지역경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마틴 조 일행에게 대구시당이 발행중인 당보 < 단비 > 9월호 액자를 선물했다 . 마틴 조 서기관은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주한 미 대사관에 근무하지만 부모가 한국 출신으로 대구는 가족 나들이로 방문한 적이 있다. 대화 끝 무렵 김 처장은 “ 젊은층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욕구가 강한데 과거 대구에 있던 미 문화원을 새로 신설하면 좋겠다”고 요청했고, 미측에서는 “ 담당 부서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간담회는 비공개로 90 분 이상 진행됐으며 연례적으로 다시 만나기로 했다. 한편 김우철 처장은 중앙무대에서 오랜 활동경험으로 국내외에 두터운 인맥과 국제적인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대사관 측은 꼼꼼하게 질문사항을 노트북에 적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인도의 큰 소비시장이 협력하면 양국이 큰 발전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기대가 큽니다 ” 라고 18일 인도 기술이전협회 빌라스 랍디( Vilas Rabde ) 비서는 말했다 . 7번째 한국을 방문한 빌라스 비서는 빠르게 발전하는 미래자동차산업에 놀라워하며 한국과의 교류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매년 열리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DIFA )는 영국, 미국, 중국, 인도 , 독일등 많은 나라에서 주목하는 행사이자 국내외에서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부품산업의 중요 홍보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최대 미래자동차박람회인 DIFA 는 나흘간 6만 6천여명이 방문했고 26개국 272개사의 미래자동차 기술경연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또한 수출상담 336건 으로 상담액 447백만불, 계약예상액 184백만불의 성과를 냈다 . 대구시가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중점 지원하는 미래자동차산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대구에 많은 관련 부품업체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SL 코포레이션은 대구와 경산을 중심으로 세계 7개국에 8개 글로벌 엔지니어링 센터와 29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 부품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6일 대구지역 일부 언론사 사장들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한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에 대해 “부적절 하다”는 비판들이 나오고 있다. 내년 총선을 6개월 앞둔 시점에서 제1야당 대표와 언론사 사장과의 비공식 만남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분위기다 . 황 대표는16일 오후 2시30분 대구 북구 노원동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열리는 ‘민부론’ 설명회에 참석차 대구를 찾았다. 행사에 앞서 황교안 대표는 대구 북구의 한 식당에서 대구지역 일부 신문사, 방송사 사장 3명과 함께 비공개 오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 측은 당초 지역 5개 언론사 사장들에게 오찬 회동을 제안했지만 방송사 2곳( KBS, MBC)는 시기가 맞지 않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의 이날 비공개 만남에 대해 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과거 권위주의 시대에도 김대중, 김영삼 같은 카리스마 정치인들도 정치부장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지 언론사주를 만나지 않았다”며 “지극히 구태 의연한 정치 행태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 한국당 대구시당 홍창훈 사무처장은 “당 차원에서 준비 한 것도 아니고 저희도 전혀 몰랐다 ,정확한 내용을 몰라서 말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019’가 10월 17일 오후 4시 엑스코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 대구에서 세 번째 열리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는 국내에서 열리는 관련행사와 비교할 때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미래자동차박람회이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는 세계 26개국 271개사에서 전시회, 포럼, 수출상담회 등에 참여하고 이번행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내최대 규모의 미래자동차박람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전시회는 ▲ 미래자동차의 모든 것 (219개사 1000부스) 글로벌완성차, 부품기업과 지역기업, 학교들도 대거 참가▲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로 기업지원프로그램 확대▲다양한 컨셉트카로 만나보는 미래자동차의 세계▲자율주행셔틀과 친환경자동차도 타고 체험행사거k 있다 . 주요참가기업은 완성차기업으로 현대, 기아, 르노삼성, 테슬라 등이다. 글로벌 부품기업으로는 현대모비스, 엘지(LG), 삼성에스디아이(SDI), 케이티(KT) 등이 전시에 나선다. 전시 컨셉으로 차별화된 전기차 배터리 제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전기차 주행거리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고(高)에너지 밀도 배터리 기술을 비롯해 비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운영 소셜미디어가 ‘제9회 대한민국 에스엔에스(SNS)대상’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소셜미디어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2010년부터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구시는 트위터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활짝 열었다. 이후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인스타그램 개설과 더불어 2012년 영문 블로그와 페이스북, 2015년 중문 시나블로그와 웨이보, 2018년도에는 중문(번체) 페이스북과 일본 페이스북까지 개설해 국내·외 명실상부 지방자치단체 소셜미디어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올해부터 대구시는 기존의 카드뉴스, 사진 등의 전통적인 콘텐츠와 함께 짧은 시간에 대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유튜브 영상 제작을 해 시민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대표적인 영상 콘텐츠로 10대에서부터 3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구출신 인플루언서 4명과 공무원이 함께 대구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대구의 숨은 매력을 알아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마! 이게 대구다!’ 는 약 180만명의 누적 조회수를 달성했다 이밖에도 공무원이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