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오세훈 시장이 사퇴하여 공석이 되어버린 서울시장 재,보선을 앞두고 어느 날부터 갑자기 안철수의 이름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동안 틈틈이 청춘스케치라는 정치적 마케팅을 통해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시도한 결과였는지는 모르지만 이때만 해도 안철수에게는 일종의 순수함이 보이기도 했고 기존의 정치판을 갈아 엎을 참신한 대항마로 보여 지기도 했다. 그것을 언론에서는 안철수의 현상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때는 안철수가“브이소아이어티”라는 모임을 통해 재벌가 2~3세들과 어울리고 다녔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이었고, 국민은행 사외 이사로 있으면서 복권사업에 참여한 사실도 밝혀지기 전이었으며, 인터넷 은행인 브이뱅크 설립을 추진해 왔다는 사실도 밝혀지기 전이었고, sk 그룹 최태원 회장의 법적 구명운동에 동참한 사실도 알려지기 전이었으니 젊은 세대들에게 안철수는 순수함을 넘어 마치 재림한 성인군자처럼 보였을 지도 모른다. 당시 안철수에게는 6인 회의체라는 것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의 6인 회의체 구성 멤버는 김종인, 윤여준, 법륜, 박경철, 최상용, 그리고 안철수 이렇게 여섯 명이었다. 안철수가 서울시장에 나가겠다고 처음 의사를 피력했던 날이 작년 8월9일 이었고
수송동 행복울타리봉사단(단장 김홍식)은 지난 9일 ‘군산노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급식 봉사활동은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중식 제공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 설거지와 청소를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점례 부녀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으나 지역 어르신께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급식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이 컸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송동 행복울타리봉사단은 직원, 주민자치위원, 통장, 부녀회로 구성되어 독거노인 결연사업, 사랑의 계란나누기, 경로당 봉사,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펼치고 있다.
정부 지자체 사업발주남발 철저히 관리해야지자체사업 예산낭비 부르는 선심성사업 중구난방식 발주 신중히 결정해야 예산의 실태를 현실대로 밝히고 지방행정을 투명하게 집행하는 것이 사는 길이다.풀뿌리 지방자치가 바로서야 중앙정부도 바로서고 국민도 바로설 수 있다.인기영합이나 치적 만들기식의 사업은 생산성이나 이익을 다보 할 수 없는데도 부풀리기식 엉터리 용역발주에 의한 중구난방식 지자체사업추진은 위험초래가 자명하며, 그 모든 세 부담과 뒷감당은 고스란히 지역주민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강원도 재정적자사태와 성남시의 지불유예사태나 용인시 경전철 사태를 타사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지방재정은 고스란히 지역주민의 혈세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지방재정 무시한 무리한 사업추진과 방만한 선심행정 시정돼야 하며, 단체장들의 탁상 행정 인기영합주의 선심사업이나 치적사업으로 치우쳐 무리한 국제대회 유치경쟁은 결국 화를 자초하게 된다는 사실이며 무리한 사업 강행이나 밀어붙이기 밀실행정은 결국 망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후에 중구난방식의 사업추진과정에서 경험부족과 선거를 의식한 방만하고 무리하
이종걸 의원의 욕설에 묻혀버린 민주통합당의 경선은 무관심 속에 모바일 투표를 위한 지원자 모집까지 지지부진, 목표했던 모집인원 수를 줄이고 있다. 그야말로 불임정당임을 민주통합당 스스로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교수의 향후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안 교수 측은 ‘아직까지 대외적 행사와 관련된 일정은 예정된 바 없다. 당분간은 차분하게 국민의견을 들을 예정이다’고 판에 박힌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 간 책을 출간하고 연예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간접적인 방법으로 인지도를 높이려 잔꾀를 부렸으나 겉과 속이 다른 행위가 탄로 나 서민적인 이미지에 금이 가는 등 더욱 나빠진 여론에 옴츠러든 모습이다.그 때문인지 안철수는 전보다 더욱 언론을 피하고 국가적인 사안에 대해서마저 말을 아껴 빈축을 사고 있다. 안 교수는 만약 대통령이 되면 독도에 가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직은 국민의 의견을 듣고 있는 기간이라서’ 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미 안철수에게는 ‘간철수’ 혹은 ‘간잽이’라는 별명이 붙은 지 오래다. 그러나 대통령이 되겠다는 자가 자기 나라 국방 외교에 관한 질문마저도 국민 여론을 들어 본 후에 답을 하겠다는 것은 소신이 없다는 뜻일뿐더러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사실도 중요하지 않다. 대마가 축에 걸리면 돌을 던지는 법이다. 현영희는 욕망이 너무 과했다고 보여 진다. 그리고 소문을 접해보면 발바닥도 너무나 넓었다. 이제는 현영희 자신이 판세를 훑어봐야 한다. 사실로 확인 되든, 거짓으로 결론이 나오든, 현영희에게 따라다니는 소문이 너무나 많다. 소문 그 자체만으로도 현영희는 결단을 해야 할 것만 같다. 시간은 그리 넉넉하지 않을 뿐 아니라 현영희 편에 서기를 망설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현영희는 자신이 기어코 살아야겠다는 희망을 던져야 한다. 또한 자신이 최종적으로 살아있다고 할 때라도 그때는 주위 사람은 이미 다 죽은 뒤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현영희는 부산시 시의원을 두 번이나 지냈고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경력도 있다고 했다. 자신의 그릇 크기가 거기 까지였으면, 현영희는 그 길에서 멈춰야 했다. 원래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법이다. 소문이란 때로는 가공 생산되어 지기도 하고 억울하게 만들어 지기도 하지만, 전파되는 속도는 빛의 속도와 같이 빠르다. 그리고 소문이 거듭되면 추문으로 변한다. 설령 그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소문은 소문 그 자체로 끈질긴 생명력
양경희 경암동장은 지난 8월 6일부터 혹서기 폭염 가운데 홀로계신 어르신 50세대를 직접 방문, 면담 및 애로사항 청취를 시작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홀로 어르신 세대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여름철 폭염에 어르신들 건강관리 방법 및 폭염대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안내해 드리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당부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양경희 동장은 통장, 실무자 등과 함께 홀로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을 자세히 살핀 후, 급여 등 각종 혜택은 받고 있는지, 응급 시 연락을 취할 곳이 있는지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은 없는지도 꼼꼼히 챙겼다. 홀로 어르신들은 “동장님이 직접 방문해 챙겨주니 든든하고 고맙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경희 동장은 “향후 홀로 어르신뿐 아니라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자주 만나서 대화하고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동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보건소에서는 평소 운동부족으로 비만을 동반한 성인병에 노출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3개월 단위로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군산시 보건소는 지난 3일 제2기가 종료됨에 따라 제3기 건강증진프로그램 희망자를 8월 13일~24일까지 모집하며 운동종목은 요즘 시민들로부터 선풍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라인댄스’ 와 ‘헬스트레이닝’이다. 모집인원은 라인댄스 40명, 헬스트레이이닝은 주간 200명, 야간 1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선정기준은 체질량지수 25이상, 체지방율 남자 25%, 여 30% 이상, 복부둘레 35인치 이상으로 희망자는 군산시 보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제3기에는 주3회(월,수,금) 1시간씩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건강한 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체지방율 등 선정기준을 초과한 사람 중 본인이 희망할 경우 선착순으로 15명을 선정, 운영한다. 제3기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는 8월 27일~11월 16일(3개월)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사후 체지방 등 측정을 통해 개인 건강행태 개선정도를 분석하고 운동처방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 프로그램 참가
이번 올림픽 대회를 통틀어 가장 통쾌한 결과를 가져온 것은 단연 축구다. 역사 이래 처음인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때를 맞춰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완승을 거둔 축구는 온 국민을 감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과의 축구 경기와 우리 선수들이 골을 넣는 장면은 열 번을 보고 또 봐도 물리지가 않는다. 다만 우리 박종우 선수가 ‘독도는 우리 땅’ 피켓을 들고 운동장을 도는 행위가 정치적인 행위로 간주되어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 20세 청년은 아마도 대 일본 전을 승리로 이끈 감격에 겨워 그게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일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었을 것이다.보도에 의하면 우리 선수단의 기성용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원래 ‘독도는 우리 땅’ 이라는 승리 세레모니를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주장 구자철 선수가 ‘독도가 우리 땅인 것은 기정사실인데 새삼 주장할 필요가 없다고 반대를 해서 만세 3창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문제의 박종우 선수는 기쁨에 겨운 한 관중이 전해준 피켓을 들고 한 바퀴 돌은 것뿐이나 가뜩이나 한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독도 방문에 독이 올라 있던 일본 정부가 일본인 IOC 위원에게 훈령을 내려 문제가 되었을 것이다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박종우가 ‘독도 세리머니’ 로 메달 수여식에 불참 통보를 받아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박종우는 11일(한국시간) 일본과 3-4위전을 치러 승리한 뒤 관중석으로부터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쓰인 종이를 받았다. 승리감에 취한 박종우는 두 손으로 이 종이를 높이 들어올리며 그라운드를 뛰어 다닌 세리머니를 보였다. 이에 대해 IOC는 대한체육회에 박종우의 메달 수여식 참석 불가 방침을 통보하고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IOC 헌장은 올림픽 무대에서는 정치적인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시 메달 박탈 또는 자격 취소 등의 징계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로써 우리 국민은 동메달 소식으로 기뻐한 것도 잠시 박종우의 메달 수여식 불참 통보에 화를 삭이지 못 하고 있다.한 네티즌(아이디 @he****)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조선시대 홍길동전만의 얘기가 아니다.박종우의 독도세레머니!우리땅을 우리땅이라 말하는데 뭐가 문제인가?정치적사안?분쟁지역도 아닌 엄연한 우리 땅인 것을!이라고 IOC를 비판했다.다른 네티즌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대통령이 이럴 때 뼈
폭염 뒤에는 반드시 늦장마 폭우 대비해야생태계 변화와 온난화추세에 따라 태풍과 함께 게릴라성 폭우 대비해야 미온적인 수해복구지역은 다시한번 세심히 살피고 재점검 현장 돌아보아야기상청의 발표한 장마는 끝나고 폭염이 계속되었지만 폭염이 끝나면 불청객인 늦장마가 찾아와 큰 피해를 입은 사례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우리는 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금년에는 음력윤달이 들어있었기에 계절이 늦은 편이다. 작년의 경우도 태풍과 함께 큰비로 인한 수해피해도 상당했었다.한동안 가뭄과 무더위로 많은 고생을 하고 폭염으로 인명피해도 발생하였지만 장마나 수해피해에 비하면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본다. 옛말에 “가뭄 끈은 있지만 장마피해는 남을 것이 없다고 한다.” 그만큼 수해나 장마는 수마가 모두 쓸어가기 때문에 그 피해가 엄청나다는 말이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수해나 장마시에 상습적인 피해지역이나 예상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수마 앞에는 설마가 존재하지 않는다. 자연재해라도 철저한 관리와 사전준비만 하고 대비한다면 얼마든지 피해를 줄여 갈수 있기 때문이다. 비가 시작되기 전에 철저한 대비와 사전준비는 천재지변이나 자연재해를 줄 일수 있는 첩경이다. 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