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전남 ‘여성미디어클럽‘이 지난 8일 다양한 여성 리더들을 만나 그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듣는 주간 ’릴레이 인터뷰‘ 일정을 시작했다.첫 번째 주간 인터뷰 주인공은 전남 담양 두레박 자연생활연구소 ‘약초 밥상’ 최금옥(58) 대표로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최 대표는 약초음식연구가이자 천연섬유가공, 숲 해설 및 슬로우시티 해설가로 명성이 높다. 그의 남다른 철학과 약초를 연구하는 손길과 정성은 고스란히 밥상에 옮겨왔다.그와 첫 만남은 편안하고 겸손한 모습이 느껴졌다. 여기자들을 배려한 식사 준비부터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체질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아낌 없는 조언을 했다. 그의 이야기 속에는 약초 뿐만아니라 자연, 사람, 철학, 건강 등 해박한 지식과 천부적인 안목을 엿볼 수 있었다. 최 대표는 “저는 무지랭이처럼 살기 싫으니 무엇이든 전문적으로 배워야한다고 생각했고,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노력하며 살고 싶다”며 “여기자님들도 여성들의 파워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애 회장은 주간 릴레이 인터뷰의 첫 주인공이 된 최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3월 8일은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가 프랑스와 독일의 수교체결 5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독일, 한국의 디지털 예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행사 ‘DIGITAL PEACE 2013’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서울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월 9일에 진행된 오프닝 파티를 시작으로 4월 단편 영화 상영 및 워크샵, 5월 컨퍼런스, 6월 콘서트까지 총 4번의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디지털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과 형태, 표현방식을 통해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프랑스∙독일∙한국의 예술가, 사상가, 디자이너, 학교 등이 조화를 이루며 진행될 예정이다.프랑스 태생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DIGITAL PEACE 2013 후원을 통해 프랑스와 독일의 가장 트렌디한 문화를 국내에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루이까또즈는 온라인 직영몰과 페이스북 등을 통하여 디지털피스 2013의 모든 프로그램에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하는 등, 국내 고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여 프랑스 오리지널리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루이까또즈 김유진 마케팅본부장은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패션기업 루이까또즈가 프랑스와 독일의 디지털 문화를
종이로 펼치는 입체 조형의 세계! 세계팝업아트(World Pop-Up Art) 展이 오는 3월 31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50일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된다.㈜아트센터이다가 주최하고 루이까또즈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3차원 시각예술인 팝업아트를 새로운 미술의 한 영역으로 규명하고, 팝업기법이 접목된 작품을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계팝업아트(World Pop-Up Art) 展에서는 널리 알려진 다양한 팝업북과 세계 컬렉터들의 희소 소장본 및 초판본, 한정본을 특별 전시하며 이 외에도 회화, 조형, 사진, 영상 등 총 4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벤자 하니(Benja Harney), 마틸다 니베(Mathilde Nivet) 등 세계적인 팝업아트 거장들이 에르메스, 샤넬, 루이까또즈 등 세계 명품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작품들과 함께, 북아트와 페이퍼엔지니어링이 접목된 세계 팝업북 및 북 아티스트를 한국에 최초로 소개한다. 특히, 전시 기간 중에는 페이퍼엔지니어링을 팝업아트로 승화시킨 벤자 하니가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 대상의 토론 및 사인회를 실시하며 브루스 포스터(Bruce Foste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2.02.28 ~ 2013.03.06)순위도서명저자출판사장르지원단말순위변화17번 방의 선물박이정가연소설아이폰/패드안드로이드폰/갤럭시탭/비스킷-2다이어트 리스타트진아다산북스건강〃신규3레 미제라블(한글판+영문판) 세트(전 10권)빅토르 위고더클래식소설〃▼14소설보다 재미있는조선왕조사이병권평단문화사인문/역사▼15크로스파이어 중독 세트 (전 2권)실비아 데이19.0소설신규6십년지기송여희청어람장르소설▲577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김종선팬덤북스경제경영-8일단, 시작해김영철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자기계발〃▲139이상한 나라의 경제학이원재어크로스경제경영〃▲471019금WXY박삼교회청어장르소설〃신규▲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1천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7번 방의 선물이 3월 첫째 주에도 1위를 차지,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금주 주목할 만한 eBook도서는 깜짝 2위를 차지한 다이어트 리스타트. eBook으로 출간된 지 2년이 지났지만 3월을 맞아 봄날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독자들의 지지가 컸다. 딱딱하고 천편일률적인 다이어트 소식지가 아니라, 재미있게 읽으면서 살도 빠지는 컨셉
[더타임스 강애경기자]월간 한비문학에서 문인등용문으로 실시하는 제 88회 공모 신인문학상에 각 부문별로수상자가 발표됐다.수상 작품은 우수한 작품이 많았으나 그중에서 신인으로서 신선함과 문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응모자가 선정됐다. [시 부문]에는 ‘늦둥이 외2편을 응모한 고수환씨’, ‘울 엄마 외2편을 응모한 한태식씨’, [수필 부문] ‘문명이 이기와 나를 응모한 이중희씨’, [소설 부문] ‘중국인 아내를 응모한 박상원씨’, [문학평론 부문] ‘魔術的 리얼리즘에 관한 人類史적 考察를 응모한 이천도씨’가 월간 한비문학 제88회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결정하였다.이번에 당선된 신인들의 특징은 각 부문을 불문하고 새로운 문학의 방향을 제시하는 신선함과 어어가 가져다 주는 한계에 도전하는 창조와 개척의 정신이 돋보였다.한편, 당선자들의 작품, 심사평, 소감은 월간 한비문학 3월호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6월 대구에서 있을 예정이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각 지역에서 초·중·고 학교 학생들과 그 동반 가족이 미술, 음악, 역사, 연극, 영화, 건축, 문학,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꿈다락’은 ‘나의 비밀스러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예술이 펼치는 세상, 놀이가 주는 즐거움을 함축하고있으며, 이 사업은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를 계기로 휴무 토요일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시작하게 됐다.각 지역 특성에 따라 운영될 토요 프로그램은 전국의 박물관, 미술관, 문화원, 문예회관 등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에서 주관하게 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전문가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하여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2012년에는 151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570여 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원하는 프로그램의 운영 주관 기관으로 신청을 하면 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1차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주)광주신세계는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와 함께 지난 27일 ‘무등산 국립공원의 공유화 및 생태계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무등산 국립공원의 생태계 보존 및 공유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신세계는 앞으로 무등산 토지의 공유화를 위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국내 20개 국립공원 토지에서 평균 사유지 비율이 30%인 것과 비교해 무등산 국립공원의 사유지 비율은 무려 74.7% 가량을 차지한다”며 “무등산 국립공원 사유지의 공유화를 위해 광주신세계가 조력자로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무등산 국립공원 토지의 공유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무등산 국립공원의 문화적 가치를 증진시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무등산’을 테마로 국립공원의 주요 산길 및 탐방포인트를 소개하는 행사와 ‘무등산의 봄’을 주제로 한 시민 사진 응모 이벤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무등산 풍경소리’의 축하 공연과 함께 ‘무등산 승격기념 아웃도어 바자회’가 열린다.한편, 오는 3월1일부터 7일까지 광주신세계 1층 광장에서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기념
[더타임스 강애경기자]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라는 재료를 가지고 어릴 적 손쉽게 만들었던 책 한 권과 볼펜 한 자루만 있다면 도전 가능한 네이버 ‘플립 북 애니메이션 공모전’이 열린다. 네이버의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 TV캐스트’는 ‘플립 북(flip book)’의 추억을 되살려 누구나 동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여러 장으로 이어지는 그림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빠르게 넘기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를 가진 애니메이션 기법이다. 3가지 주제(자유소재/다문화 친구야 반가워/당신을 웃겨드릴게요) 중 한 개를 택해 30초 이상 ~ 5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응모페이지(http://tvcast.naver.com/flipbook)에 접수하면 되며, 개인 및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HN 동영상서비스팀 이하늘 팀장은 “플립 북 특성상 중고등학생들도 즐겁게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어 전문가나 성인이 아니어도 동영상 제작의 기회를 고루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네이버 TV캐스트는 앞으로도 동영상 제작에 적합한 소재 발굴을 통해 보다 다양한 사용자층이 동영상을 직접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뮤지컬 구름빵이 ‘차세대 뮤지컬 꿈나무 양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구름빵 키즈 뮤지컬 스쿨’은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기본 발성법부터 호흡, 연기, 보컬, 안무 등 전문 크리에이티브팀들에게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뮤지컬 구름빵 무대에 설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배출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뮤지컬 꿈나무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뮤지컬 구름빵은 구름으로 만든 빵을 먹고 하늘로 날아올라 아빠의 출근을 도와드리는 두 고양이 남매의 모험 이야기이다. 2009년 초연을 시작으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6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 전국 40만 관객을 동원한 인기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2011년 1월 공연부터는 주인공 홍비, 홍시역에 아역배우를 캐스팅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홍비와 홍시에게 감탄했어요”, “어린 두 배우들의 연기와 플라잉이 최고였어요”, “홍비, 홍시배역을 어린이 배우가 맡아서 아이들에게 더욱 현실감있게 보였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름빵 키즈 뮤지컬 스쿨은 오는 오는 3월 4일 개강한다.
유아교육 컨텐츠 개발 업체 ㈜오월컴 오월아이(대표 송준식)가 19일 국내 최초애니메이션 전집 ‘오월아이 세계명작동화’를 출시한다. ‘오월아이 세계명작동화’는 총 30편의 세계 명작 동화를 엄선한 명작전집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동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전집 출시에 맞춰 전편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으며, 2년여에 걸쳐 각 권당 약 2천만 원의 제작비가 들었다.명작전집인‘스마트 애니북’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그림으로 표현된 일러스트 북이다. 미국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공모전‘ADAA(Adobe Design Achievement Awards)’수상경력이 있는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이준희 교수가 구성한 팀과 미국 명문 미술대 SVA(School of Visual Arts)출신의 세계 유수 일러스트 작가들이 그림 제작에 참여했다. 두께 5mm의 소프트커버 및 펄 등을 적용하여 촉감을 통해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각 권마다 다양한 일러스트 작가들의 다른 그림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아이들의 성향에 맞출 수 있다.애니메이션 ‘애니극장’은 치토스 애니메이션 CF 등을 제작한 호서대 박재모 교수팀이 2년여에 걸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