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념 27일 ‘진도아리랑’ 경연대회 개최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아리랑인 ‘진도아리랑’ 경연대회가 오는 27일 진도 아리랑마을(진도군 임회면 귀성리) 특설무대서 개최된다.

 

한민족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무대는 ‘진도아리랑’을 소재로 소리·노래·춤·기악·타악 등 장르에 관계 없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전 국민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경연은 극단 갯돌(대표 문관수)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에서 후원한다. 참가 자격은 관심 있는 애호가면 누구나 가능하며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로 나눠 실시한다. 경연 시간은 예선 5분, 본선 10분이며 입상자에게는 전라남도지사, 진도군수 등의 상장과 상품을 부여한다.

 

접수는 26일 오후 6시까지 극단 갯돌에서 하며 참가신청서(소정 양식)와 신분증(주민등록증·학생증 등) 사본을 첨부하되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와 진도군, 극단 갯돌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참여한 관람객들과 함께 큰 잔치 한마당으로 치른는 의미에서 행사 당일 오후 1시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경연대회와 함께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념식이 열리며 전남도립국악단, 진도군립예술단, 극단 갯돌, 진도소포리민속예술단과 유명 국악인이 참여하는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계기로 진도아리랑이 한국의 대표 아리랑으로 자리매김하고 세계 속의 아리랑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리랑과 진도아리랑에 관심 있는 많은 국민들이 적극 참여해 모두가 축하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와 진도군은 진도 아리랑의 세계화와 전승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외 민속학자들의 참여 속에 ‘진도 아리랑 전승·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