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년의 역사를 지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변화를 시도해 전환점을 맞이할 계획이다. 올해를 ‘The New 1st’로 삼고 ‘치맥의 성지에서 다시 새롭게’ 태어난다.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10+1, 치맥 뉴니버스로 새출발 2023년 치맥축제는 두류공원 시민광장 조성공사로 예년보다 늦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에서 열린다. 8월 14일 조성 완료된 새로운 시민광장에서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The New 1st는 ‘치맥 뉴니버스(New+Universe)’ 구축에서 시작한다. 지금껏 볼 수 없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치맥의 세계를 콘셉트로 사회와 경제, 문화적 확산뿐만 아니라 글로벌 축제의 도약을 목표로 삼는다. 시민광장을 힙(Hip)한 축제공간으로 조성 이를 위해, 새롭게 태어난 시민광장을 치맥의 성지로 테마화하고 체험·몰입형 킬러 콘텐츠를 대거 확보해 힙(hip)하게 놀면서 즐기는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치맥축제를 공유·확산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가을의 시작과 함께 아름다운 거리 패션쇼가 대구 남구에서 열린다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9월 6일, 우리 지역의 대표먹거리 골목인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거리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패션쇼를 지역의 먹거리 명소에서 개최하여 남구의 대표 먹거리 골목을 알리고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슈퍼모델과 미스코리아를 포함한 전문 모델과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학생 모델까지 총 60여 명의 모델이 우리 전통 의복인 한복과 골프웨어(AVEC COZY PLAY),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등을 입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남구, 영남이공대, 안지랑골곱창 상가번영회가 함께하는 상생축제도 개최하여, 영남이공대학교 댄스동아리 피오레 댄스팀 및 지역 예술인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경품추첨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한다고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거리 패션쇼처럼 지역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너지가 효과가 있는 특색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최하겠다" 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맞아 대한민국을 찾은 네덜란드, 슬로베니아, 에티오피아, 우간다, 동티모르 국적의 대원 등 600여명이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했다. 한국만화박물관을 찾은 대원들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한국만화 전시 관람 및 코스튬플레이어와의 포토이벤트, 캐리커처, VR체험 등 한국만화의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코스튬플레이어와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요청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으며 박물관에서 제공한 캐리커처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 만화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대한민국을 찾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이 다양한 만화체험을 통해 한국만화와 행복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개최하여 만화를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한국만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만화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k-웹툰의 세계화를 공고히 하고 만화와 웹툰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기 위한 계획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가 올해 축제 주제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올해 만화축제 주제는‘만화, 마음을 열다’이다. 현대인들의 상처를 보듬고 나아갈 미래를 조망한다. 사람으로 인해 부서지고 아팠던 마음이 다시 사람의 마음으로 치유되면서 회복하는 과정을 축제 관람객, 만화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만화를 통해 사람 간의 마음을 열고, 공간의 문을 열고, 미래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등 만화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또한 ‘열다’는 누구에게나 주어진 기회를 의미한다. 마땅히 주어져야 하는 기회를 얻기 위해 문을 여는 과정을 거친다. 올해 만화축제는 나 자신을 이해하고 전 세대를 환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친 일상으로부터 위로받고 보답받는 축제의 현장으로 구현해 보이겠다는 포부다. 4일 공개된 만화축제의 공식 포스터는 2023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도박 중독자의 가족>(이하진 作)과 함께했다. 작품의 주인공 이하진 작가는 실제 자신의 가족이 겪은 이야기를 간략한 그림체로 덤덤하게 풀어나간다. 이번 포스터에서 작가는 자신이 겪은 슬픔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노후화된 舊 중앙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7월 31일(월) 오후 3시 새롭게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으로서 개관식을 가졌다 새로 개관된 도서관은 대구의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을 담은 국채보상운동 기록전시관과 도서관, 휴식공간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개관식에 참석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커뮤니티 공간이자 문화시설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동구1)은 제302회 정례회에 「대구광역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에서 ‘문화예술후원’이라는 말로 번역되는 ‘메세나(Mecenat)’는 기업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사회공헌과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총칭한다. 하지만 그동안의 한정된 공공재원 탓에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창달 및 향유 욕구를 온전히 충족시키는 다소 어려웠던 실정이었다. 한국메세나협회가 발표한 ‘2022년 문화예술 지원 현황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금을 지역별로 분류한 결과, 대구에 지원된 금액은 전체의 2.9%로 전국 8개 특·광역시 가운데 서울, 부산, 인천, 울산에 이어 다섯 번째를 기록하며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명성에는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수준이었다. 이에 김재우 의원은 기업의 문화예술후원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대구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문화예술후원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단체의 육성 및 지원, 협력체계 및 포상 등을 규정한 본 조례를 발의했다. 김재우 의원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팔공산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여 복합문화예술공간조성 대토론회가 21일 금요일 오후 3시 대구텍스타일 콤플렉스 204호에서 열렸다 . 행사를 주최한 조명희 국회의원은 “저희 대구동구발전연구원이 지난 1월 개소된 후 7번째 토론회”라면서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을 위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 이어 대구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그동안 응어리졌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며 행사장은 이내 열띤 토론의장이 되었다. 문무학 문학박사는 ”팔공산 국립공원에 걸맞는 문화공간이 생겨야 한다, 대구는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가를 지킨 위대한 도시라고 했다. 250만 시민이 사는 대구에 국립이란 너무 없다. 달랑 대구국립박물관 밖에 없다.“고 했다. 또 ”다른 도시에 비해 국립대학이 너무 없다, .대구에 대통령이 여러명 났어도 시청도 문화기관도 번듯한게 없다. 대구의 문화예술발전을 가장 획기적인 (하는)길은 지금 홍준표 시장이 하늘길을 만든다고 난리다. 문화도 서울로 가는 길을 만들어야 된다. 서울로 가고 세계로 가는 길을 만드는 것이 ( 팔공산 국립공원에 )국립문화기관을 유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 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제24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8월 11일(금)까지 미술 공모전 전문 사이트 ‘엠굿’에서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이 공모전은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미래 한국만화 산업을 주도할 예비 만화가를 발굴하기 위해 2000년대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만화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공모전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동일연령 청소년(검정고시 합격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부문은 ▲중등부-카툰, 웹툰(이야기 만화), 캐릭터 ▲고등부-카툰, 웹툰(이야기 만화)이며, 작품의 주제는 자유주제로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본 공모전 최고상인 대상 입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시상과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이 외에도 50여명의 입상자에게는 각 순위에 따른 시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홍보마케팅팀 최중국 팀장은 “만화작가를 꿈꾸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등 응모자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학생만화공모전이 우리나라 컨텐츠산업을 선도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