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청주시 청원구 지역위원장)은 교통약자에게 ‘탑승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승무원의 ‘안전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말한다. 개정안은 교통약자를 위한 탑승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법률에 예시하고 철도·항공기 등에 탑승하는 승무원도 교통약자 서비스에 관한 교육을 받도록 명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담고 있다. 현행법은 교통사업자가 교통약자 이용에 관한 정보, 한국수화·통역 서비스 등 교통 이용 관련된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있어 교통약자의 불만이 지적돼 왔다. 특히, 본회의를 통과한 ‘교통약자 탑승 보조 서비스교육 강화법’은 지난해 ‘내일티켓 영프론티어’ 프로젝트에 참여한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생 한다은, 주은빈, 김혜준의 아이디어를 법제화 한 것이다. 국민과 함께 정책과 법을 만드는 ‘내일티켓 영프론티어’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열정과 바람으로 탄생한 법안이 국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앞두고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하다 . 대구에 각 구는 자신들의 지역에 신청사를 건립하는 것이 타당하고 또한 대구 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은 믈론이고 단체장 까지 가세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주도해 나갈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가 4월 5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총 19명으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는 앞으로 신청사 건립에 대한 공론화과정을 총괄하는 컨드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광역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태일)는「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조례」에 따라 당연직 5명과 위촉직 14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위원은 대구시 행정부시장(부위원장),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과 시의회의 김대현(서구), 전경원(수성구) 의원이다. 위촉직 위원은 건축조경, 정치행정, 인문사회, 통계분석, 도시계획, 지리교통, 문화관광, 갈등관리 등 총 8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서, 시장과 시의회 의장이 각각 7명을 추천한 후 시의회 동의를 얻어 위촉되었다. 이날 첫 회의에서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영남대학교 김태일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청명·한식(4.5.~4.6.) 영농철 시작, 주말 성묘객, 상춘객 등의 입산인구 증가로 인한 동시다발적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산불예방진화역량을 총동원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최근 10년간 청명·한식, 식목일 기간에 전국적으로 연평균 15건의 산불이 발생해 64ha의 피해를 입었으며, 원인별로 소각산불 6건, 입산자 실화 4건, 성묘객 실화 2건이 80%를 차지했다. 청명․한식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수립해 성묘객이 집중되는 취약시간대에 묘지 밀집지역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산림연접지의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에 대한 소각행위를 지도 단속한다. 산불진화차량2대, 순찰차 2대, 산원동 행정차량 6대 등 총 10대의 차량을 활용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방송 등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이경식 안전도시국장은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산불의 위험이 높은 만큼 ‘나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오랜세월 잘 가꾸어온 소중한 우리 산림을 태워버리는 일이 없도록 산림과 산림 연접지에서는 절대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4일 오후 대구 4차 순환고속도로 학봉터널 건설현장을 직접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18 ~ 4.19)중에 이뤄지는 점검 중의 하나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시민이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으로 올해는 공연장, 숙박 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등 2천200여 시설물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대구4차순환고속도로 건설공사 제5공구(서변동~지묘동) 구간중 학봉터널(길이 1.1km)을 직접 방문하여 건설현장의 안전대비 현황을 살펴보고 공사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대구순환고속도로는 전체 63.6km 구간 중 29.1km는 완공되었으며, 현재 건설 중인 부분은 폭 20m(4차로), 길이 32.5Km로 총사업비 13,651억원 들여 2021년 준공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73%이다. 대구 시가지 외곽을 완전 일주하는 광역교통망의 핵심 도로인 대구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인근 주요도시와 연결되어, 도심 내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인한 지역 경제 활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대구지역의 자동차 부품업계가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 지역의 산업은행은 4월 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금융지원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모여 이래AMS 자금지원의 시작을 알리는 ‘Kick-Off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와 대구시·대구은행·이래AMS 관계자를 비롯해 산업은행이 참여시킨 법무법인, 신용평가사, 감정평가법인 측도 동석한 회의에서 산업은행은 4월 한 달간 기업실사를 거친 뒤 5월초 금융지원단을 구성키로 했다. 5월 말쯤엔 자금지원 규모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국내 자동차부품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중견자동차 부품사인 이래AMS㈜는 1조 4,462억원의 해외수주를 발주 받았으나, 생산시설 운전자금(1,037억)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805명에 달하는 근로자들의 고용위기와 지역경제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고객 사 차 종 년간대수 공급기간 수주금액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랜드체로키외 2종 44만대 4~7년 9,271억원 폭스바겐 Atlas 외 3종 31만대 6~12년 3,261억원 쌍용자동차 D300외 4종 16만대 6~7년 1,380억원 GM(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2일 논평을 내고 정부는 4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하면서 특히 이번 결과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올 1월 대구시장과 경북지사를 면담한 이후 기관간 이견조정을 지시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며 환영의 뜻를 나타냈다 . 또 , 대구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대구공항 문제해결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줌으로써 가덕도 신공항 논란으로 TK패싱설에 휩싸였던 대구공항문제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기대 감을 나타냈다 . 대구공항 통합이전이 성사될 경우 K2군공항으로 인해 소음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이 제공되고, 큰 틀에서는 공항 후적지 개발을 통한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기대해볼만 하다면서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올해 이전후보지 선정을 목표로 하겠다는 정부 입장발표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 지난 28일 상무위원회에서 남칠우시당위원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민생현안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산하에 대구공항이전대책본부 등 민생본부를 구성하기로 논의한 바 있는 대구시당은 그간 대구공항을 선거철 선심성 공약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긴급 기자 감담회를 열고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2019 년 내에 선정하겠다며 경우에 따라 좀 더 시기가 빨라 질 수 있음을 언급했다 . 그리고 정부 세금 낭비가 아닌 ‘기부대양여방식’으로 통합신공항은 가는 것이므로 정부 예산을 절약하며 공군이 작전 가능한 군사 안보적인 목적도 달성하고 대구경북의 관문 공항도 만들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 가덕도 신공항과 통합신공항 빅딜 가능성에 대해선 서로 성격이 다른 사업이라며 일축하고 ( 가덕도 )국책 사업이고 통합신공항은 군공항 이전 특별법에 의한 것이므로 법도 다르고 절차도 다르다고 강조했다 .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남북한 시대가 열리면 공항이 필요하고 현재가 아닌 미래를 바라 보아야 한다며 제발 중앙지에서 국내공항이라고 말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 도지사와 함께 가진 간담회는 중앙과 지방기자들이 대거 취재경쟁을 벌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 이는 앞으로 결정과 관련해 지방과 수도권과의 관계, 지방의 삶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2018년 3월 부지 선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설립한 출연기관인「대구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김영화)」이 4월 1일 개원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대구중구 호수빌딩 13층에 가진 개원식 행사에서는 대구시사회서비스원 김영화 대표이사의 개원사와 더불어 모두에게 맞춤형 서비스로 만족하게 하겠다는 비전제시가 있었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축사에서 그간의 노력을 설명하고 앞으로 사회서비스원이 양질의 서비스를 해 줄 것을 당부하며 복지일선에서 수고하는 단체장들을 연단으로 일일이 불러내어 함께 인사하며 격려했다 .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사회서비스원이 큰 역할을 하며 동료 시의원들도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고 . 보건복지부 이강호 사회서비스 정책관은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기대감과 지원을 약속했다 .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 김영화 대표이사 , 복지, 사회단체 관계자와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 조재구 남구청장 , 류규하 중구청장, 장상수 부의장, 김혜정 부의장, 시의원, 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한편, 대구시립희망원 등 5개 시설을 4월부터 직접 운영하게 되며, 이에 필요한 인력충원을 위해 2단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울릉도민의 숙원 사업인 울릉일주도로 44.55 km 전 구간이 반세기 만에 개통되어 주민과 관광객에게 기쁨이 되고 있다 . 3월 29일 와달리 휴계소 광장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 대구경북 시.군.구 단체장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현권 ) 3월 29일 성면서를 내고 지난 3월 20일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지진은 지열발전소기술개발 사업이 촉발시켰다는 결론을 발표하였다며 정부연구조사단은 2010년부터 인근에서 진행하고 있던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이 포항지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의하여 지난해 3월부터 국내외 전문가에 의하여 연구를 진행한 결과라고 지적하고 더불어민주당도 ‘포항지열발전소 지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홍의락)’를 긴급히 설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포항지진에 대한 조속한 피해복구와 지원대책을 국회 차원에서 마련하고 지진피해 시민의 긴급한 구제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서 ‘포항지진특위’ 구성을 자유한국당에 제안하였지만 뜻밖에도 자유한국당은 특위구성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포항시는 정부조사단 결과에 대하여 21일 입장을 발표하며 특별법 제정과 지역경제활력 회복 대책 마련을 위한 범정부 대책기구 구성을 요구하였다면서 인위적 충격에 의한 지진으로 정신적, 재산적 피해를 입고 있는 포항시민에게 적절한 지원이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