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17년 경북 포항에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난 것은 인근 지열발전소 때문이라는 20일 정부 조사연구단 연구결과 발표 후 더불어 민주당 홍의락 의원이 22일 더불어민주당 포항지열발전소·지진대책특별위원장에 임명되었다. 홍 위원장은 “인재(人災)로 지진이 발생했다는 정부 조사연구단 발표를 토대로 그간 지열발전소 건립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피해자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을 다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좀더 상세한 원인 규명과 피해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홍 위원장은 이어 “지열발전소는 주로 화산지대 같은 곳에 설치하는 등 입지 조건이 중요한 발전소 형태”라며 “이명박정부 때 안전 문제를 사전에 철저히 검토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굴착해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며 안타까워 했다 . 앞으로, 특위는 지열발전사업 결정 과정에 있어 지진 가능성의 사전 검토여부와 사업 결정 과정에서 문제되는 부분은 없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시설건설을 맡은 포스코 등도 살펴 볼 계획이다." 홍의락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구북구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 역점사업인 미래자동차가 본격적인 시동을 전기시내버스 운행으로 연다 . 21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출발한 전기시내버스에는 이승호 대구시경제부시장과 김혜정 대구시의회 부의장 버스 제조사와 시 교통관계자 , 기자들이 동승하여 소음, 진동, 환경등을 살펴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전기시내버스를 제조한 우진과 현대 일렉시티 관계자는 시승후 자사의 제품을 적극 홍보했고 이승호 부시장도 전기자동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임을 밝혔다 . 작년에 미래자동차 박람회에서 획기적인 배터리 성능향상에 힘입어 많은 전기 차량이 출시되었고 올해 3월 15일 부터 대구시내에서 전기시내 버스를 볼 수 있게 된다 . 전기시내버스는 기존의 내연기관과는 달리 전기모터로 구동되어 주행 동안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신호대기 중 공회전으로 인한 소음과 연료낭비가 없고 시동을 걸 때도 진동이 적고 엔진열기가 없어 쾌적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다. 도입차량 모두 저상버스이므로 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에도 기여하게 된다. 그러나 전기저상버스에는 휠체어 장애인들이 탑승할 때 안전고정 장치가 있어야 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애)는 제265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19일 실험적 예술창작의 공간이자 지역 청년예술가 발굴․육성의 거점공간인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을 방문했다.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을 방문한 문화복지위원회는 운영현황과 주요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보고를 받은 후, 실험적이고 다양한 장르를 융합할 수 있는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자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시설을 둘러보며 전시를 관람하고, 입주작가로부터 작품설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영애 위원장은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을 둘러보며 젊은 예술인들의 열정과 참신함을 많이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랑스런 동구인상에 김오영씨와 유광찬씨가 선정됐다 . 20일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2019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 대상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 이웃돕기에 헌신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서 동장, 각급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6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결과, 수상자로 김오영(남, 56세)씨와 유광찬(남, 64세)씨가 최종 선정되었다. 김오영씨는 2016년부터 해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주민자치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소음피해, 고도제한으로 인한 지역발전 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신공항 이전 대구시민추진단’의 사무총장을 맡아 ‘통합신공항 이전 촉구 궐기대회’에 직접 참여하여 신공항 이전의 당위성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역의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유광찬씨는 2000년부터 매년 3천만원 상당의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관내 경로당에 닭백숙을 대접하는 등 효행문화 실천에 앞장서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 특히,본인이 사장으로 있는 노비아갈라웨딩에 매월 다문화가정 30여 세대를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소통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세계인의 뇌과학 축제인 ‘2019 세계뇌주간-대구경북’ 행사가 오는 16일 오후 1시 대구시 동구 한국뇌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뇌연구원(KBRI, 원장 서판길)과 대구경북 7개 대학(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DGIST, 영남대학교)은 ‘2019 세계뇌주간-대구경북’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올해 세계뇌주간 행사는 3월 11일 부터 17일 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한국뇌연구원에서는 16일 ‘알수록 친해지는 뇌’라는 주제로 무료 공개강연 및 뇌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북대학교 이호원 교수의 <ICT를 활용한 치매 극복>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뇌연구원 고지마 사토시(Satoshi Kojima) 책임연구원의 <새는 어떻게 노래를 배울까>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지언 교수의 <뇌신경계 질환과 최신 치료법> ▲경일대학교 류지헌 교수의 <색상에 따른 단기 기억력은 어떻게 달라질까> 등 흥미로운 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역대학생들에게 직장체험을 통해 사회적응력 강화 및 공직사회를 체험 할 수 있는 ‘2019년 상반기 대학생인턴 사업’을 실시한다. 임금은 주 5일 근무, 시간당 9,500원, 6주 190만원 정도 지급한다 . ‘2019년 상반기 대학생 인턴 사업’ 은 대구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49개 기관(부서) 66개 분야에서 근무할 대학생 123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3월 18일), 만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접수는 대구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인턴신청자는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전공․자격기준 등을 확인하여 본인이 원하는 1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은 각 모집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공·학년·자격증 및 봉사활동 등의 기준에 의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최종 선발결과는 4. 10.(수) 10시,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되며 상반기 대학생 인턴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4.15.(월)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5.24.(금)까지 6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광역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19. 3. 18(월) 10시에 열릴 예정인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 안건심사와 3. 26(화) 10시에 개최하는 제2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김규학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대현 의원, 김원규 의원, 박갑상 의원, 이시복 의원, 이영애 의원 등 6명이 공동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경북 칠곡군 동명면·지천면 지역 주민들에게 대구시 화장시설 사용료에 대해 대구시 거주자 요금을 적용하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오늘날 각 지자체 지역 주민들은 자신들의 지역사회에 공원묘지, 봉안당 등 혐오시설이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는 이른바 ‘님비현상’이 팽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봉안시설과 대구시립공원묘지가 산재한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지천면 지역내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은 대구시민과 상생함에 따라, 대구시의 화장시설 사용료에 대해 대구시 거주자 요금을 적용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이에 따라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지천면 지역내에 현재 「주민등록법」에 의한 주소를 두고, 사망일로부터 1년 이상 거주한 사망자의 화장시설 사용료는 대구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3월 15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에서 조성하여 반쪽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의 문화시설(대구미술관, 대구문학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의 현황을 질타하고, 대구 간송미술관은 준비단계에서부터 특화된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발전적인 운영방안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 , 간송 전형필과 간송미술관은 일제 강점기 한구의 혼과 얼을 지켜낸 문화독립정신의 대표적 사례로 우리나라 문화·예술보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상징적 미술관이라고 말했다 . 특히, 간송 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은 우리나라 한글창제 원리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이며, 혜원전신첩(국보 135호),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국보68호)등을 보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박물관이라며 대구시는 대구 간송미술관 유치를 위해 ‘간송 조성회화 명품전’을 개최하여 1일 평균 1800여명이 찾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고 밝혔다 . 이영애 의원은 금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 간송미술관이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대구 간송미술관 만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재구(趙在九)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은 15일 오전 11시30분 캠프워커 에버그린홀에서 개최되는『2019년 제1회 한·미친선협의회』에 참석하여 7개 현안업무를 협의하고 친선도모 등 한·미 우호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배기청 대구 동구청장은 3월 15일 해빙기를 맞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관리 대상시설 중 대형공사장「안심 시티프라디움」에 대하여 민간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명과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해빙기에 안전사고와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현장을 구청장이 직접 현장점검 함으로써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예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대진단 기간 중(2019.2.18.~4.19.) 405개소의 시설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구조·비구조적 안정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재난예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우리 생활 주변에 산재된 안전 위험요인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보는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 집과 내 가게를 스스로 점검·확인하여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