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중부 경찰서는 13일 오전 3층 소회의실에서 대보사우나 화재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 대구중부경찰서 수사본부는 2019. 2. 19일 오전 7시 경 발생한 대보사우나 화재사건에 대하여 총 61명의 수사관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편성,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하여, 사우나 종사자와 건물 관리책임자, 관련 소방공무원 등 10명을 입건하고, 이 중 사우나 업주 등 3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사건은 사우나 업주 등 건물 관리책임자들이 평소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 및 소방 시설 관리를 소홀히 한데다, 화재 발생 직후 사우나 종사자들의 구호조치가 미흡하여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 피해 현황은 2019. 2. 19일 07:08경 대구 중구 경상감영길 117-7 대보백화점 4층 대보사우나 남탕 구둣방에서 화재 발생, 사우나 손님 3명이 사망하고, 84명이 화상 및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었다 . 화재 발생 원인은 대보사우나 남탕 앞 구둣방 內 소파 좌측 벽면 하단의 2구 콘센트에서 트래킹* 및 전선단락의 복합적 작용, 즉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판단했다 . 피해 확산 원인은 소방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3잉 논평을 내고 지난 12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발언이 “건전한 비판이 아닌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내용만 가득했다며 심지어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말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그리고 수준이하의 나경원 원내대표 연설은 대구에서도 이어졌다며 같은 날 오후 언론사 아카데미 강사로 나선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관련해 “제가 못할 말을 했냐”는 적반하장식 발언을 쏟아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그러면서 현재 여야4당의 선거법 개정을 “선거법 개악”으로 지칭하며 “우리가 막지 않으면 좌파 정권에 맞대응할 수 있는 의회 내 우리 자유한국당 세력은 말살되고 만다”고 주장했다며 ‘선거법 개정’은 어느 곳보다 지역주의가 깊이 뿌리박힌 대구경북에서 지역의 미래, 변화와 발전이 달린 중요한 과제다. 30여년 넘는 긴 시간동안 특정정당만이 대구경북에서 활개 쳤고 그 결과가 지금 대구의 심각한 경제위기, 침체라고 지적했다 . 또 , 대구를 망쳐놓은 주범인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라는 자가 대구지역에 와서도 망언을 멈추지 않는 것에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다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담장학회에서는 3월 9일 대구시 북구 아이앤지 캠퍼스에서 '미담장학회 10년, 그리고 뉴프론티어'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미담장학회가 지난 10년간 걸어온 길을 살펴보고, 함께 활동하였던 멘토, 멘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킹 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고 미담장학회 회원, 교육관계자, 시민단체 등 여러 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이 행사에 북구갑 정태옥 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유승민 동구을 의원,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축전을 보냈다. 미담장학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 그리고 성장한 멘토·멘티의 사례발표 시간을 통해 10년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았다. 또한, 10주년 행사명인 '뉴 프론티어'가 의미하듯 미담장학회가 미래를 보고 진행할 비영리 교육기부 활동의 방향과 방법론을 논의하였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이 미래사회 역량 교육을 체험하고 상호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담장학회는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열의만 있다면 청소년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 10년간 대전, 울산, 부산, 광주, 대구, 구미, 제주 지역에서 총 4,903명의 멘토들이 31,249명의 멘티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9일 DGB대구은행파크 개막행사 및 대구 FC 홈개막전(DGB대구은행파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시축을 를 하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9년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며, 올해 3월부터 4개 광역자치단체에 사회서비스원을 설립‧운영하고 2022년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설립은 공공부문이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선도적 제공기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 사회복지시설 공공운영 현황(’16년) : 국공립 시설비율 8.4%, 국공립 운영비율 0.4% 그간 보건복지부는「사회서비스원‧일자리 추진단(단장 : 사회복지정책실장)」을 구성‧운영(`18.10~) 하고, - 사회서비스 포럼(‘18.3~7월) 개최 등 총 60여 차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제9차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 방안’을 발표(`18.12.14) 한 바 있다. 사회서비스원은 시‧도지사가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주요 역할 및 기능은 다음과 같다. * 복지부 법인 설립허가 : 서울‧대구(2.27일), 경남(4월 예정), 경기(9월 예정)이다 .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국‧공립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서비스 종사자들을 직접 고용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백범 김구선생의 친필이 새겨진 대한민국임시정부 태극기가 9 일 오후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노상무대에서 수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힘차게 펄럭이며 하늘로 올랐다 . 이날 태극기 게양 행사는 상해 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백범 김구 선생의 장손자 김진씨( 광복회 자문위원장 )가 이날 직접 대구를 내방하여 민주당 데이 참가자들과 함께 하여 뜻깊은 행사가 됐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태극기를 게양한 후 무대에 오른 김진 선생은 “평생 어느 정당 행사에도 참석해 본적이 없다 . .그러나 올수 밖에 없게 만든 것은 이 태극기( 백범의 태극기라고도 알려져 있다 )"라며 "1941 년 ( 백범이 ) 중경에서 주석을 하실 때에 미국인 신부( 神父 )가 미국으로 돌아 갈 때 직접 써 주었고 미국에 가면 우리 동포들과 미국인들에게 우리 독립운동을 널리 전파해 주고 독립군, 광복군 활동에 많이 도움을 달라는 부탁의 뜻이 담긴 태극기”라고 밝혔다 . 그리고 “김우철 사무처장의 간청으로 오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 .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며 그때 태어났기 때문에 그것이 대한민국 100 주년 ”이라고 말했다 . 김진 씨 ( 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3월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엑스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행사 결과를 보고하고 금년 준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한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 예정인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를 준비하는 대구시와 전담기관(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엑스코)들은 연초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미래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함께 엑스포에 거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으나, 최근 계속되는 자동차업계의 경기 침체에 따라 행사를 준비하는 측의 입장에선 녹록치 않은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8’에서 6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전시장과 포럼장을 가득 채우며 성황을 이룬 만큼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찾는 기업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관심과 자동차가 열어가는 새로운 미래를 궁금해 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이번 준비보고회를 통해 지난 해 성과와 기업인, 시민 등 엑스포 참관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짚어보고, 금년행사 준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사)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서점복 회장)에서는 ‘3·8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3월 8일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와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빵(생존권)과 장미(인간답게 살 권리)를 달라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했으며, 지난 해 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 서점복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회원 20명은 여성 근로자가 많이 근무하는 지역 기업 8곳을 방문하여 아침출근 중인 여성근로자들에게 빵과 장미꽃을 전달하고 ‘여성의 날’을 축하하면서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여성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행사에서 비젼디지텍(주) 이정득 대표는 “여성의 날이 있는 줄은 알았으나 이렇게 멋진 행사를 해주실 줄은 몰랐다. 저를 포함 우리 직원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저도 같은 여자이기 때문에 이런 행사가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 여성 근로자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최초 의원연구단체인 『소통하는 SNS』(대표 : 이태손 의원)는 3월 8일 09:00~18:00까지 대구광역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회원 및 전의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공식활동에 돌입했다. 오늘 실시한 “의원 SNS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필수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SNS에 대한 바른 이해와 활용을 통해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8대 의회의 슬로건인 “시민속으로 한걸음, 소통하는 민생의회”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서 앞으로 의원연구단체『소통하는 SNS』는 대구시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적극 실천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소통하는 SNS』를 이끌어가는 이태손 대표는 “오늘날 의정활동 환경은 쇼셜미디어의 완벽한 활용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쌍방향 소통을 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면서, 오늘 “SNS교육”을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하고 앞으로도 『소통하는 SNS』는 의원들의 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교통약자들을 위한 보다 현실적인 정책을 수립 하기위해 (사)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창환)는 3월 7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증진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구광역시 관내 버스정류장, 도시철도역사, 여객자동차터미널 1,802개소에 대한 실태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대구광역시의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제도적, 정책적 증진 방안을 모색하며, 관내 교통약자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동편의시설을 증진하는 방안에 중점으로 논의 되었다. 김창환 회장은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더 이상 지역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이라는 기본권리에 있어 사회적 제약을 받는 일이 없도록 모든 패널들이 좋은 제도,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번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지역 교통약자 및 공무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이번 행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으며,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또한 앞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기반시설의 조성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