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 한국당 경북도당 윤리 위원회는 8일 오후 3시 도당 회의실에서 장석춘 도당위원장 주제로 경북도당 윤리위원회 회의를 갖고 최근 도박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김희수 도의원 (포항 2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하여 당원권 정지 1년을 결정 했다 . 경북도당 윤리위원회는 자유 한국당 윤리 위원회 규정 제 20 조 2항에 의거 이번 사건이 법령 위반에 따른 당 발전에 지장을 초래 하고 그결과 민심 이탈케 하였다고 인정하고 중징계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이번 결과는 사안에 비춰 볼때 이전과 다른 중징계로 당이 계속 되는 소속 의원들의 기강 헤이를 다 잡으려는 의도와 필요 이상의 비난 여론을 미연에 막으려는 의도로 풀이 된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작년 5월 대구의 한 복지재단에서 중증장애인을 폭행한 사건으로 인해 시민사회단체들이 3월 6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OO복지재단의 장애인 인권유린과 비리 의혹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며 감독 기관인 “대구시와 북구청에 복지재단의 비리를 끊을 특단의 조치를 할 것”을 촉구했다 . 또,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계속해서 터지는 복지재단의 비리를 끝장내고 사유화된 복지시설을 지역사회의 공동의 자산을 만들고자 OO복지재단 인권유린및 비리척결과 복지 공공성 강화 공동대책위원회( 이하 OO복지재단 대책위를 )를 오늘 발족한다고 말했다 . 그리고 OO복지재단 사건을 계기로 사회복지시설의 사유화로 인한 복지재단들의 병폐를 근절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며 OO복지재단 대책위는 경찰의 수사와 대구시와 북구청등 행정기관의 대응을 철저히 감시하여 근본적인 재발 방지대책이 나올 때 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 정한교 대구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시민단체들이 요구하는 특단의 조치에 대해 "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고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의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정부는 이를 만회하고 국민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들을 모색 하고자 3월 정부인사 개편에서 다수의 해외 주재 대사와 장관들을 교체 할 것으로 보인다 . 3월 4일 교체 예상은 중국 대사 : 장하성 ( 전 청와대 정책실장 ) , 주일대사 : 남관표 ( 전 안보실 2 차장 ) , 러시아 대사 : 이석배 ( 현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 ) , 오스트리아 대사 : 이상철 ( 전 청와대 안보실 2차장 ) 이다 . 3월 7일 교체 예상되는 장관 후보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우상호 ( 현 : 국회의원 ), 중소 벤쳐기업부 장관 :박영선 ( 국회의원 ) , 통일부장관 장관 김연철 ( 통일 연구원장 ) 이다 . 또 장관교체 후보중인 대상자는 행정안전부 장관 : 진영 ( 국회의원 ) , 김병섭 ( 서울대 교수 ) , 국토부 장관 : 최정호 (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유력 ) , 박상우 ( 한국 주택공사 사장 ), 정인영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해양수산부장관 : 김인현 ( 고려대 법학 전문대학원 교수 ) , 김양수 ( 해양수산부차관 ), 이연승 (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 이고 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1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정덕천 부천시장 , 광복회 부천시지회 박정치 회장 ,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정재현 행복복지위원장, 만화가 이해경 선생 등 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 이날 행사는 과거 1919년 3.1 일 당시 일본의 만행에 분연히 일어선 애국지사들의 눈물어린 항거를 영화로 만들어 상영하며 오늘날 더욱 나라사랑의 의미를 드높였다 . 정덕천 시장은 기념사에서 “부천도 항일 독립운동에 적극 동참한 도시로서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지금까지 우리가 발전 한 것 국가 유공자 분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광복회 박정치 회장은 “3.1 운동의 결과로 상해 임시정부가 수립 되었다 .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확고한 국가 관과 애국심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길 간절히 바란다 .”고 호소 했다 . 한편 3.1운동의 감동을 만화로 재해석한 대형 만화벽화가 3월 1일 박물관 외벽에 공개됐다. 박물관은 지난 2월 3일부터 관람객들의 캐리커처를 수집하며 ‘다시 외치는 대한민국 만세운동’을 주제로 김구, 유관순 등 항일운동을 대표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된 희생자 유골 74위가 3월 2일 제주시 애월읍 선운정사에 안치되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2월 28일 봉환한 유골 74위는 일본 오사카 통국사에 모셔져 있었던 것으로 일제가 1938년에 내린 국가총동원령에 의해 강제징용돼 일본 오카야마에서 생을 마감한 이들이다. 3월 2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강제징용희생자 봉환식에서 특별공로자로 일본 통국사 무애스님 외에 일본 홍원사 정명스님, 대구 통천사 선지스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사무처장 등 세 명이 소개됐는데 이들 모두 대구에서 초대받아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다. 통국사 무애스님을 민화협 김홍걸의장에게 연결해준 장본인인 김우철 사무처장(전 국토교통전문위원)에 따르면 “일제는 36년간 한민족의 1/3에 해당하는 800만명 정도를 강제이주시켰다. 이들 대부분은 한반도가 아닌 해외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면서 “2차대전 종전직후 연합군총사령부(GHQ) 지시에 의해 일본기업은 1946년 8월 조선인에게 지급하지 않은 임금을 은행에 공탁한 사실이 있는데 일본정부가 증빙자료로 27만명의 공탁금사본을 한국정부에 전달한 사실이 있다. 민간기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위대한 100년, 희망의 함성’을 주제로 범시민이 참여하는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를 3월 1일 09시부터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비롯한 대구시 전역에서 개최했다.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는 먼저 달성공원, 대구제일교회, 반월당 보현사 3개 지점에서 시민 5,500여명이 출발하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까지 이어지는 만세재현 거리행진으로 시작해 7개 구군도 함께 참여했다 . 이는, 만세운동 복장을 착용하고 손 태극기를 휘날리며 만세를 외치고, 대형 태극기 이동 행진으로 자주 독립 의지를 담은 화합의 역사를 재현했다. 만세재현 행진에는, 5,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총 행렬 길이가 1킬로미터에 이르렀으며 , 만세행진 중에는 2·28기념중앙공원, 舊 한일극장, 반월당 지점에서 ▷지역극단 독립운동 거리극 ▷신명고등학교 연극반 항일 상황극 ▷독도는 우리 땅 대학생 단체 군무 등 항일 독립운동 퍼포먼스도 실시했다. 행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당일 09시에 3개 출발지점에서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했고 대규모 인원 행진에 따라 0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서성로, 국채보상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3.1독립운동 100주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를 맞이하여 “100년 전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전 세계에 알린 위대한 역사적인 3.1독립운동을 기념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 또 “3.1절 100주년을 맞은 올해 국가보훈처에서는 대구의 손동창, 유경원선생이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됐고 나상기, 박희만, 장준식선생이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경북에서는 석주 이상룡선생의 부인인 김우락선생이 건국훈장 애족장을 김호용, 배일언, 성일영선생이 대통령표창에 선정됐다.” 면서 “대구지방보훈청은 3.1독립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현충일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유공자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언급하여 실시되었다. ”고 밝혔다 . 또 “문재인정부는 출범이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 중 하나로 보훈정책을 꼽았는가 하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960년 대구지역 학생들이 독재와 부정선거에 맞섰던 2ㆍ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2ㆍ28민주운동 기념식>이 28일 오전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권영진 대구시장 ,당시 참여 학교 후배 학생과 일반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낙연 총리는 기념식에서 “2,28 민주운동이 대한민국의 뿌리 “ 라는 축사를 했다 . 2·28대구, 민주주의의 뿌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 당시 대구지역 8개교 학생들이 불의와 부정에 항거해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민주화 운동이자, 3ㆍ8민주의거와 3ㆍ15의거, 4ㆍ19혁명의 기폭제가 된 2ㆍ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정신을 국민에게 알리게 된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식전 주요인사의 2ㆍ28민주운동 기념탑 참배 후,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2ㆍ28이야기, 개식선언, 국민의례, 기념사, 기념공연, 2ㆍ28찬가 제창의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먼저, 기념탑 참배는 학생 대표 8명이 당시 2ㆍ28참가자를 비롯한 주요인사와 함께 나란히 참배를 진행해, 미래세대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내 구축된 전기자동차 공공 급속충전기 중 절반의 위치적합성 등이 ‘부족’ 혹은 ‘ 보통’ 등급인 사실이 감사원의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감사원은 ‘공공데이터 활용 및 품질관리 실태’ 감사과정에서 한국환경공단이 전기차 충전소 입지 선정 시 공공 빅데이터 분석모델의 활용이 미흡한 사실 등을 지적했다. 감사원의 지적과정에서 환경공단이 지난해 대구 시내에 설치한 전기자동차 공공 급속충전기에 대해 행안부의 공공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통해 공공 급속충전기 위치 적정성을 검증한 결과 21개 충전기 중 14개가 위치 적합성 ‘부족’, 5개 ‘보통’, 2개 ‘우수’, 최우수는 단 하나도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공단이 설치한 공공 급속충전기의 위치 적합성 부족지는 문화예술회관, 달서별빛캠프캠핑장, 해안동공영주차장, 율암동공영주차장, 침산공원, 연암공원, 서구문화회관, 중앙119 구조본부, 비슬산 숲속캠핑장, 낙동강레포츠밸리, 달성문화원, 북구구민운동장, 서재문화체육센터, 안심2동 공영주차장 등 공공장소로 알려져 공단의 입지선정 시 안일함과 대구시의 관리·감독이 다소 아쉬웠던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은 “환경공단이 대구 시내 충전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만화도시 부천의 상징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형 만화벽화를 공개하고 영화 <동주>의 무료 관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3.1운동의 감동을 만화로 재해석한 대형 만화벽화가 3월 1일 박물관 외벽에 공개된다. 박물관은 지난 2월 3일부터 관람객들의 캐리커처를 수집하며 ‘다시 외치는 대한민국 만세운동’을 주제로 김구, 유관순 등 항일운동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들과 관람객들의 만세 현장을 대형 만화벽화로 담아내 주목 받고 있다 . . 3월 1일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1919년 3.1운동 당시 의상을 입은 코스튬 플레이어와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박물관 곳곳에서 운영되며 1층 체험마당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태극기 만들기 체험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박물관 로비에서는 만화벽화를 제작한 작가가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 관람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현장에서 박물관 관람권 소지자 대상으로 룰렛을 돌려 캐리커처 대상을 추첨할 예정이다. 오후 3시 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는 일제강점기 ‘윤동주’ 시인의 삶을 그린 영화<동주>를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