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광주시를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2019년도 달빛내륙철도 건설 경유지자체 실무자협의회’ 를 개최했다. 달빛내륙철도 경유지자체 실무자협의회는 담양군, 순창군, 남원시, 장수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과 광주시, 대구시의 10개 경유지자체 담당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00만 경유지자체의 의견수렴과 대책을 실무적으로 논의하는 창구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경유지자체 실무자협의회는 경유지자체장 협의회(’18.3월), 국회포럼(’17.12, ’18.9) 등 달빛내륙철도의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과 함께 국토부, 기재부 등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적극적 활동을 펼쳐왔으며, 500만 시민들의 열의와 노력의 첫 결과로 ’19년 정부예산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18년 7월부터 대구·광주시가 예산을 부담하여 공동발주한 「달빛내륙철도 건설 연구용역(한국교통연구원)」에 대해 추진배경 및 논리공유, 사업방향에 대한 토론을 계획하고 있다. 조기건설 해법모색을 위한 전반적인 의견수렴과 금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검토하는 달빛내륙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과 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해까지 전기차 7천여 대를 보급한 대구시는 올해는 6천여 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2월 21일부터 보조금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보급 계획은 전기차 6,116대(민간보급 6,104대, 공공부문 12대), 이륜차 1,423대로 총 7,539대를 지원한다. 승용차는 국·시비를 포함하여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하며, 최대 1,500만원에서 최저 1,356만원까지, 초소형 전기차는 차종 관계없이 620만원 정액 지원한다. 환경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택시의 경우는 2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차종에 관계없이 1,500만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륜차는 차종에 따라 100만원부터 최대 175만원, 국·시비가 포함되면 총 200만원에서 35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급기준은 전기차의 경우 개인은 1인 1대, 기업·법인은 2대 이상 구매 가능하고, 이륜차의 경우 구매대수 제한은 없다. * 동일 개인이 2년(의무운행기간)내 2대 이상의 차량 구매할 경우는 보조금 미지원 또한, 감면혜택으로 취득세 140만원, 개별소비세 300만원, 교육세 90만원, 고속도로 통행료 50%, 공영주차장 60%, 대구시 유료도로(범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위한 체험형 역사교육으로 대구시 동구청(구청장 배기철)과 행복나눔재능기부단(단장 김명은)이 함께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퍼포먼스를 했다. 2월 21일 동구청 열린마당에서 어린이집 유아 200여명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그린 태극기를 준비하여 아~ 대한민국 음악에 맞춘 율동과 함께 대한독립만세 퍼포먼스를 펼쳤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동구는 신암선열공원, 조양회관을 비롯해서 지역 곳곳에 항일 정신, 호국정신이 깃들여 있는 자랑스러운 곳이며, 동구의 어린이들이 오늘 만세 운동을 함께 해보면서 나라 소중함을 깊이 아는 멋진 국민으로 자라나 줄 것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이 18일 대구·경북(TK)에서 2차 합동연설회를 개최한 가운데 당권주자들이 “내가 바로 보수 적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진태 당대표 후보는 합동연설회에서 “대구는 대기업 하나 없고, 지역경기는 바닥이다, 이곳 출진 전직 대통령 두분이 고초를 겪고 있는 상황에 자존심 강한 대구·경북 분들이 얼마나 마음 아프겠냐”며 “제대로 된 선명 우파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촛불에 놀라 다 도망갈 때 당을 지킨 사람이 누구냐”며 “종북저격수 김진태가 좌파정권에 맞서 세대교체혁명을 이뤄내겠다”며 자신을 의리의 아이콘, 미래의 아이콘으로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진태 후보에 이어 오세훈 당대표 후보 또한 ‘민족중흥’을 언급하며,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평했다. 오세훈 후보는 “박 대통령이 산업화를 통해 이뤄낸 이 나라가 무능한 문재인 정권에 의해 파괴되고 쓰려져가는 모습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면서 “내년 총선 문재인과 저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내년 총선을 통해 반드시 저들을 심판하고, 위기에 빠진 나랴를 구해야 전직 대통령 두분이 명예를 회복할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일본 구마모토현의 카바시마( 蒲島 郁夫 ) 지사가 18일 대구를 방문하여 호텔 노보텔에서 ‘구마모토 관광세미나’를 열었다 . 카바시마 지사는 “2016년 구마모토 지진 때 한국 여러분께서 많은 지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T-way 항공이 작년 10월 29일 부터 대구 - 구마모토를 연결하는 새로운 노선이 탄생했다.”고 말하면서 “구마모토를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으로는 한국이 가장 많다 . 신규노선 취항은 이 흐름을 더욱 가속화시켜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구마모토 관광협회 회원들과 온천여관 업주들도 참가하여 구마모토 현내 관광지와 명소들을 소개하며 대구시민들의 여행방문을 기대했다 . 이후 대구시청을 예방한 카바시마 지사는 바쁜 중에도 면담에 응해준 권영진 시장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구마모토현 공무원이 2만 명인데 일본에 돌아가면( 그들에게 ) 메일을 보내 대구를 방문하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 권영진 시장은 “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하고 구마모토현이 대구에 잘 알려져 있다 . 이번에 구미모토현 직항이 생겨 훨씬 더 대구시와 구마모토현 주민들끼리 가까워지고 많은 교류가 있을것 같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소재 K병원에서 간병인이 90대 고령 노인을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13일 대구시 남구와 보호자 등에 따르면 A(여, 94)씨가 지난 7일 엉치뼈를 다쳐 자신의 자택 인근에 위치한 K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이 병원 간병인 B씨는 A씨가 자신의 기분에 들지 않자 “닥쳐”라는 폭언과 함께 환자의 입과 얼굴 등을 폭행했고, K병원 측은 오히려 폭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숨 쉬는 것이 불편한 고령의 노인에게 마스크 등을 씌운 사실이 드러났다. 환자 폭행 논란이 일고 있는 K병원은 미션을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대구·경북지역 뇌혈관질환 병원’, 비전을 ‘환자안전과 직원안전, 경영안전’으로 삼고 있지만 간병인의 폭행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않아 환자안전을 무시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A씨를 폭행했다는 논란을 받고 있는 간병인 B씨가 관리하는 해당 병동엔 환자 전원이 하루 종일 묶여있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음에도 병원 측이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K병원 측이 간병인 B씨의 폭행을 묵인해주고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보호자 C씨는 “간병인의 폭행 사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윤리심판원은 2월 14일 저녁 시당 당사에서 제 16차 회의를 개최하여 당과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정연주 , 김성태 , 강민구 , 홍준연 의원에 대한 심의를 하고 정연주 의원은 조건부 서면 경고 , 김성태 ,강민구 의원은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을 참작하여 서면 경고 , 홍준연 의원은 당규 제 7호 제 14조에제 1항에 의거 제명을 의결했다 . 홍준연 의원은 15일 기자와 인터뷰에서 “당에서 결정 했는데 어떻게 하겠느냐? 중앙당에 제소 해보고 결정을 기다리겠다 ” 고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 .. 한편 대구시당 관계자는 “( 홍 의원이 )중앙당에 제소하더라도 힘들것 같다 . 전국여성단체에서도 들고 일어나 중앙당이 강경하다며 선처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편 , 시민 A 씨는 이번 일로 인해 의원들의 정상적인 의정활동까지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의 각 분야 발전을 위해 20 여년 동안 봉사해온 류재룡( 61 ) 씨가 2월 13일 동구 신천 3동 주민자치위원장에 취임헀다 . 동구 신천 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배기철 동구청장 ,동구의회 의장 ,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 .오세호 동구의회 의장 ,구의원 ,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 배기철 동구청장은 축사에서 “지난 주 청와대 국정현안보고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방자치에 대해 좀 더 활성화 얘기를 했다”며 “가장 기본이 되는 지방자치가 주민자치로부터 시작된다. 류 위원장이 잘 이끌어 신천 3동이 가장 모범이 되고 대한민국의 최고의 성공사례가 되길 바란다” 고 말하면서 자신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또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이 마무리 되면 동구가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 류재룡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 앞으로 신천 3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 ,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마을을 위해 열심히 뛰면서 봉사하며 일하도록 하겠다. ”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 류 위원장은 2년 임기이며 자치위원들의 투표에 의해 한 번 더 연임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다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쇠퇴지역 재활성화를 위한 정부 역점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 8일까지 접수한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국토교통부 중점 선정방향에 맞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한 3개 지역이 공모 신청하였는데 ‘대명동, 마음과 마음을 이어 상생하다’ 사업은 남구 대명동 남부시장 일원에 일반 근린 형으로 신청했다 . 주요 사업내용은 방치된 남부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정비 및 어울림마당조성, 안지랑 곱창골목과 연계를 위한 남부시장 접근성 향상 및 가로환경정비 등이 있다. ‘송현동 든·들 행복 빌리지 조성사업’은 달서구 죽전동 송현공원 일원에 주거지 지원 형으로 신청하였으며, 주요 사업내용은 송현공원 주변의 노후주거지 재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및 복합시설 조성 등 기초생활 인프라구축, 중소기업 성장지원센터와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오피스 건립 등이 있다. ‘상상과 추억이 다시 꽃피는 화원’ 사업은 달성군 화원읍 대구교도소 주변지역에 중심시가지형으로 신청하였으며, 주요 사업내용은 대구교도소 후적지 주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11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에서 지만원씨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망언을 쏟아냈다고 말하면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북한 특수군 600명이 일으킨 게릴라전이었다”고 주장하며 학살자 전두환을 영웅이라 칭하는 등 말도 안 되는 자신의 평소 주장을 늘어놓았다고 지적하며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집단이 우리 세금을 축내고 있다”며 입에 담지 못할 망언을 내 뱉었다고 비난 했다 . 더욱이 북미 정상회담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 한반도에 봄기운이 돌고 낡은 이념에서 벗어나 번영의 시대를 앞두고 있는 이때 이번 공청회 사태는 평화를 갈망하는 국민들 가슴에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고 개탄하며 자유한국당이 국민들의 보편적 가치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존중하고 실천코자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관련 의원들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여 책임을 물어야 마땅하며 관련 국회의원들은 5.18영령과 국민앞에 백배 사죄하여 과오를 씻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경북도당은 자유한국당이 이번에 저지른 반인륜적, 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