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스마트시티의 핵심 인프라 시설인 자가통신망 구축 사업을 금년 1월에 완료하고, 2월 11일 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가속도를 내고 있다 . 대구시는 해마다 급증하는 통신회선 임대료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신규로 발생하는 통신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그동안 기간통신사업자로부터 임대하여 사용하던 정보통신망을 대구시가 자체적으로 구축해 전화, 인터넷, 민원, CCTV, 교통, 재난․재해, 소방, 환경 등 모든 온라인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통신인프라를 확보했다. 시는 원활한 자가통신망 구축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기간통신사업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군,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및 각급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전주임대, 도로·하천·공원 점용․굴착 등 인허가 업무를 유기적으로 처리했다. 또한, 기간통신사업자의 통신시설을 최대한 이용하는 등 사업비 절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이 사업은 2016. 1월부터 3년간 시비 190억원을 투입하여 730Km 광케이블망에 연결하는 것으로,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되었다. 자가통신망 1단계는 백본망(backbone network, 중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 의성의 K 모 조합장이 부하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일삼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10월 해당 농협의 직원이 조합장의 지나친 갑질을 견디다 못해 녹음을 했고 그 내용에는 술에 취한 조합장이 적자, 민원발생 등의 이유로 “이 xx 야 , 왜 그따위로 일을 하고 앉았어 “ 라고 폭언을 일삼으며 서울 출장 중인 직원이 오지 않는 것에 ” 조합장이 모르는 출장이 어디 있나 ? 니는 뭐하고 앉았냐 “고 언성을 높였다 . 폭언을 들은 직원은 “자신 또한 전화로 서울출장 사실을 알았다”고 해명했다 . 이어 K 조합장은 S 농협이 운영하는 주유소 직원에게 근무태도를 지적하면서 주유소 적자 문제 해결 방안을 찾으라며“ 일하기 싫어? 나한테 덤벼 볼래, 정신 똑 바로 차려 이 xx 야 "라고 소리 쳤다 . 특히 이름이 B씨로 추정 되는 직원에게는 “이 자식아 소장 답게 행동하라, 다음부터는 본부장이 자네에게 지시 할 거야 , 거기에 걸리면 너는 나한테 뒤져 , 알어 ? 조합장 성격 알지 어떻게 죽는지를 ... ”라고 말해 갑질의 극치를 보여줬다 . 해당 조합장은 평소 해당 농협과 지역 사회에서 술에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은 9일 대구를 방문하여 사법부 개혁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법원의 행정 권력을 완화시키고 풀고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그런 것을 해 나갈 때만이 민주주의가 제대로 됐다 . 사법부도 민주화가 됐다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신설한 ‘민주당 데이’ 2차 행사에 참석한 박 최고위원은 또 선거 연령과 관련 이승만 독재 정권에 항거한 2, 28 민주화 운동과 3.1 독립운동의 주축 세력은 고등학생과 중학생 이었고 OECD 국가중 선거 연령 19세 이상은 우리나라뿐이라며“우리나라 민주주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개혁 의지가 강함을 내 비쳤다 .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은 “오늘 오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미정상 회담을 한다고 발표했다 . 한반도의 평화, 행동하는 양심,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다 . 우리 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라고 강조했다 . 이어“우리 민주당은 집권당으로서 의무를 다하고 대구시민의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대구 동성로 대백앞 무대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강창덕 고문 , 임대윤 전 최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월 8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시민생활체육대축전’ 교류 등 다양한 상생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공동 주재로‘대구·경북 문화체육관광 상생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대구·경북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립․도립국악단 합동연주 및 상생음악회 개최 등 문화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시민주간이 시작되는 2월 21일 ‘국채보상운동 기념식’에서 시립․도립 국악단 합동연주를 기획중이다. 지난 1월에 구미에서 대구시립교향악단 공연의 상생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기관단체장뿐 만 아니라 경제계 인사들까지 함께해 대구․경북의 상생 분위기를 한껏 드높였고 향후 포항, 경주, 안동에서의 추가 개최를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추진을 위해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상생관광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관·학 관광협의체 구성, 로고․슬로건 구축, 전략회의 개최 정기화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구·경북 게임컨퍼런스’, ‘대구·경북 상생 시민생활체육대축전’ 등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 교류확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백범 김구 선생 장손자 김진 선생( 1949 , 전 주택공사 사장 )이 임시 정부 100 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당보인 〈민주통신 단비〉에 해방직후 백번 선생이 서거하기 직전의 근황과 유지가 담긴 글을 특별기고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 8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진 선생은 글을 통해 "70 년전 백범께서 처음 내딛으신 들판길이 세분 대통령에게 희망의 길이 되어 다섯번의 정상 회담이 되었다"며 1948 년 4월 백범 김구선생이 남북연석회의에 참석했던 일화를 회고 했다 . 그러면서 “오늘날 백범 장손이자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저는 3.1 운동과 임정수립 100 주년이 되는 2019 년 올해 조부님의 유언과도 같은 ‘답설야중거 불수호난행 , 금일아행적 수작후인정’ 의 소원이 꽃피어 오르고, 남과 북 , 한민족의 염원이 담긴 통일로 향하는 큰 발걸음이 이루어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 언론으로 부터 여러차례 기고 요청을 받았지만 거절했던 김진 선생은 김우철 사무처장이 “해방 직후 백범 선생의 행적과 유지를 밝혀 주시는 것이 대구시민과 당원들에게 큰 가르침이 될 것”이라고 간곡히 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 ‘상리음식폐기물처리장’이 준공 2년만에 제구실을 못할 뿐더러 오물 악취에 무방비 , 안전사고 예방에도 미흡한 걸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 8일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악취로 상리동 주민들로 부터 원성을 사고 있는 상리동 ‘음식폐기물처리장’과 관련 김우철 사무처장이 시당 당사에서 대구시청 ‘자원순환과’로 부터 현안보고를 청취한 뒤 곧바로 현장 점검을 했다 . 지상 1층 지하 3층의 상리처리장은 지상 1층 굴뚝의 악취희석 배수허용치는 300 이다 . 이는 300 배의 공기를 섞어야 정상수치가 된다는 의미로 ( 지하 3층은 900 ~ 3000 까지 올라간다 .김우철 처장 주장 )처리장에는 총 28명의 전문 인력이 폐기물 처리 작업을 하고 있는데 3교대를 하면 8명이 복잡한 시설물과 공정을 관리하고 고장 수리뿐만 아니라 오물청소 등을 해야 한다 . 이는 안전사고의 위험과 열악한 노동환경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대구시의 안이한 행정이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 현장을 점검한 김우철 사무처장은 “더욱이 오물 범벅으로 악취가 진동하는 상황에서 24시간 근무하는 것은 명백한 근로기준법 , 산업안전보건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현지시간 화요일 밤 , 스테이트 유니온 연설에서 2월 27~ 28 북한의 김정은 국방 위원장과 베트남에서 만날 거라고 발표했다 . 그는 이어 작년 두 정상의 역사적 회담 이래 이루어진다고 말하면서 “우리의 인질이 미국으로 돌아오고 핵실험이 중단되고 , 15개 월 만에 미사일 발사가 없었다”고 말했다 . 그의 이번 회담에 대한 기대와 의지가 강함을 나타내 북미 정상회담에 이어 남북관계도 급진전할 가능성이 기대 되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월 27일 자유한국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주호영 의원이 4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 이 자리에는 최고 위원에 출마하는 김광림 의원(경북 안동 ) 과 윤재옥 의원이 동행하여 서문시장 동산상가 일대를 돌며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설 인사를 하고 어려움을 청취했다 . 또 동산상가 4층에서 상인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 먼 친척 보다 가까운 이웃이 좋다는 말이 있다 . 지난 4지구 화재가 났을 때 숱한 사람( 정치인 )들이 왔지만 해결된 게 없었다, 제가 건의를 받고 2개를 해결 했다 ”고 소개하며 “ 외지인 보다 지역의원들을 심부름꾼으로 활용해 달라” 면서 연일 대구를 찾아오는 당 대표 출마자들에 대한 견제구를 날리며 자신들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 그러면서 “2월 27일 전당 대회 이후에 당 체제가 정비되면 국민들을 어렵게 하고 경제 살리는 데는 반대되는( 정부 ) 정책은 저희들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된다 “고 말했다 . 윤재옥 의원은 “적어도 정부의 정책으로 해서 민생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일은 정치하는 사람들이 막아야 한다. 대구에서도 책임감 있게 당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시민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2월 4일 백범 김구 선생의 장손자 김진씨 서울사무실을 찾아 당보 ‘민주통신 단비’를 넣은 액자를 전달했다 . 대구시당이 발행하는 단비에는 3.1 독립운동 100 주년 ,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 주년을 맞아 민족 지도자 백범 김구 선생의 해방 후 근황과 유훈등을 장손자인 김진 씨로 부터 투고 받아 당보 1~3 면에 수록 했다 . 이 자리에서 김진씨는" ( 1919 ) 3.1 만세 운동은 원래 조소앙 선생이 2월 1일 처음으로 독립 만세를 외친 것을 시발로 3.1 운동으로 이어졌고 , 대구에서는 3월 8일 최초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는데 뜻 깊은 2월 1일에 대구시당에서 당보에 조부님의 기사를 실어주니 더 없이 감사 하다" 고 말했다 . 또 “해방후 조부님께서 방북할 때 지지자 그룹인 한독당 인사 , 임시정부 인사들이 경교장에 몰려와서 차량 앞에 드러누워 방북을 반대 했지만 조부님께서 우리가 반쪽 자리 남한을 위해서나 북한을 위해서 독립 운동을 한 것이 아니라 한민족 전체를 위해 독립운동을 했는데 이대로 남북이 각각 단독 정부를 구성하면 동족간의 전쟁은 불을 보듯 뻔 한일이다 . 수많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월 30일 구미시에서 개최하는 「희망 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축제」에서 “지방소멸 위기의 시대에 대구와 경북을 살리기 위해서 다 함께 뛰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경상북도와 대구시, 그리고 구미시는 1월 30일 오후 구미 국가5산업단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 국회의원,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대구․경북 시도민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희망 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그간 SK 하이닉스 유치활동 영상 상영, 대구․경북 경제 상생을 위한 결의문 낭독, 시도민 염원 풍선 날리기, 상생기념나무 식수 순으로 이어졌다.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를 통한 상생 경제 발전이라는 염원을 담은 축제로 전개하면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생존을 위한 대구경북 시도민의 강력한 의지를 결집하여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및 공장총량제 준수”를 촉구하였다. 행사에서 권영진 시장은 “SK하이닉스 유치는 대구가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