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전년도 4,500억원 대비 2,500억원을 증액한 7,000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금 7,000억원 중 4,000억원을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숨통을 틔워 조속한 경기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친서민업종)에 대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융자규모를 1,300억원에서 1,800억원으로 확대하였으며, ◆일반창업기업 융자규모도 7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성장기업 융자규모 역시 1,00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확대하였다. 그리고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지원을 위한 특별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특별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또한, 전년도 대출기업에 대해 융자추천을 제외하던 것을 규제완화하여, 최근 5년 이내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을 15억원(누적) 범위내에서 융자 추천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일시적 자금 위기기업이 유동성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경기불황을 감안, 저금리 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유승민)은 그동안 공석이었던 대구시당 지역위원장에 대한 인준안이 오늘 1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대구 2개 지역위원회에 대한 지역위원장 임명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이 된 지역위원회는 서구·북구갑 지역위원회 2개 지역위원회다. 서구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조호현(만57세) 지역위원장은 경북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 박사 출신으로 경제 전문가이다. 육군3사관학교 경제과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 외국인투자기업 부사장,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관장등을 역임했다. 신임 북구갑 지역위원회 구본항(만62세) 지역위원장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하였으며, 대구시의회 의원, 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은“ 최근 (구)바른정당 출신 지역위원장이 자유한국당 조직위원장 신청을 위하여 일부 위원장들이 탈당을 하였으나, 두 분은 탈당하지 않고 바른미래당에 남아 바른미래당을 재정비하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면서 “ 오늘 2개 지역위원회의 위원장이 임명된 만큼 앞으로 나머지 지역위원장의 인선에 최선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민주당 대구시당은 14일 논평을 내고 6.13 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불법 여론조사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소속 시·구의원 5명에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100만원이 선고되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해당 의원들이 가담한 사건은 이재만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과 관련한 불법여론조사를 실시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6명이 구속기소, 48명이 불구속기소 됐으며 단순가담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1명은 기소유예 처리된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 했다 또한 이 사건은 지방선거 당시부터 언론에 불법선거 의혹이 꾸준하게 제기되어왔다면서 .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람이 공천을 받고, 제7대 지방의원으로 당선되고, 1심 선고공판이 이뤄지기 전까지 사태의 엄중함이 속속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의원직 자진 사퇴조차 않았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당선무효형 판결을 받은 5명(대구시의회 서호영·김병태 의원, 동구의회 김태겸·황종옥 의원, 북구의회 신경희 의원)의 지방의원은 물론 오는 30일 선고를 앞둔 동구의회 이주용 의원까지 자진해서 의원직 사퇴와 시민들께 공식 사과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동구갑 당원비상대책위원회 및 자유한국당 대구동구갑 시ㆍ구의원은 14일 성명서를 내고 류성걸 전 의원의 당협위원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의 쇄신과 혁신을 위해 출범한 비대위에 대구 동구갑 당원들은 많은 기대를 했었다.그러나 지금 비대위는 공모비용을 지불한 많은 공모참여자들을 한 줄의 이유도 설명도 없이 탈락시켰다”며 “공개오디션이라는 해괴한 방식으로 어떤 기준 어떤 방법으로 선정했는지 알 수 없는 심사위원 구성과 후보자의 선정으로 지역민의 참여와 민심을 철저히 배제하고 말 잘하면 된다는 즉흥적이고 일방적인 방식의 공개오디션으로 지역민심을 농락하였다”고 맹 비난 했다 . 그리고 비대위는 이번 당협위원장 심사과정에서.▲첫째 지역당원의 당심 배제 ▲,둘째 공모지원자들의 일방적인 컷오프 배제, ▲세째 공개오디션 심사위원들의 선정기준, ▲넷째 당규를 위반한 당원이 아닌 사람의 공모신청 허용 사유 .이 네 가지의 의혹을 밝히고 즉각 류성걸 전의원의 당협위원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요구 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동구가 꽃내음 가득한 골목길로 바뀐다.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올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가꾸는 주민참여 골목꽃길 조성을 위해 10개소 이상을 선정하고 40백만원을 들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단위 공동체, 유관기관,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골목길, 쓰레기 불법투기가 많은 빈 공터, 담장 등 방치공간을 이용하여 공간특성에 맞는 계절별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오는 2월 8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아 현장 조사 후 대상지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마을공동체나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구에서는 재료구입 경비 등을 지원한다. 주민참여 골목꽃길 조성사업은 민간이 참여하는 도시녹화사업의 하나로 이 사업을 통해 기존 골목이 꽃이 어우러진 밝은 공간으로 조성되고, 주민들의 생활공간 곳곳에 꽃을 심어 깨끗한 녹색마을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꽃향기를 느끼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아름다운 도시로 가꾸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2016년도 서울문화예술원 최호현 원장을 주임교수로 초빙하여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 이하 문화예술과정 제5기(4T 2기)의 수료식을 지난 10일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성황리 개최 하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가수 조영남, 박강성, 테너 하만택, 바리톤 박경준, 소프라노 이지현, 파랑자몽, 바이올리니스트 콘, 비트박스 고영빈, 가요 성악등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켜 한마당 어울리는 축제였다. aSSIST 최호현 주임 교수는 30여년 동안 문화예술창작 감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고의 명문으로 그위상과 격조 높은 강의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는 신념으로 교육의 근본을 윤리에서 찾으며 이야기 속에서협력과 융합으로 과학기술을 접목하여 글로벌 경영대학원으로 거듭나고자 교육의 이념을 4T발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과학 종합대학원은, 2004년도에 설립된 이래 15년간 무려 4,300여 명의 석박사를 배출해 내었고, 그 결과 세계 100대 명문 대학원으로 선정되어 있는 대학원이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세계 대학순위 36위 핀란드의 명문 알토대와, 미국의 명문 뉴욕주립대, 중국 최고 명문 장강상대학원과 제휴하여, 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해 연말 기자간담회에서 공언한대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 민주당 데이’ 를 12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앞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 이는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존재감을 시민들에게 확고히 하는 한편 집권 여당으로서 위상 확립 , 지역민과의 소통하는 친숙한 대구시당의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 이날 행사는 어쿠스틱 밴드 다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남칠우 시당 위원장의 인사말 지역 위원장들의 인사말 김우철 대구시당 사무처장의 ‘ 국비예산 확보 과정 및 현안인 성서 폐목재 발전소 건설반대 ’ 김혜정 대구시 의회 부의장 의 ‘ 대구시 의회에서 민주당의 역할 ’ 이헌태 북구갑 지역 위원장의 전태일 , 조영래 ,이육사 생거지 보존 관련 둥과 남북 경협 , 대구시당 당원들의 5분 자유 발언이 진행 됐다 .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은 “ 매월 둘째 주 토요일 같은 시간 , 같은 장소에서 대구시민들을 만나 대구시당이 지역에 관해 갖고 있는 다양한 생각 들을 들려 드리고자 한다” 면서 “정책 홍보및 소통과 문화의 장을 열어 시민들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숙한 민주당이 되고저 한다“고 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지역위원장 공천 발표를 앞두고 이해 당사자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 12일 대구지역 일간지들이 동구 갑 지역 지원장으로 류성걸 전 의원이 확정 됐다는 오보를 내자, 현 동구갑 정종섭 의원 측 지지자들이 내일 중앙당을 항의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 또 류성걸 전 의원 측에는 축하의 전화가 많이 걸려와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 11일자 중앙당 발표에 따르면 한국당 조강특위가 11일 중앙당사 ‘시민정치원’에서 치른 조직위원장 선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였고 2일차 조직위원장 공개오디션 추천 대상자를 ▲서울 양천구을 : 손영택 ( 72년 생 ) ▲ 서울 강남구 병 :이재인 ( 59 년 생 ) ▲ 울산 울주군 : 서범수 ( 63 년생 )▲대구 동구 갑 : 류성걸 ( 57 년 생 ) ▲경북 경산시 윤두현 ( 61 년생 ) 을 선정했다 . 특히 서울 양천구 을 지역은 두 후보에 대한 조강특위 위원 심사 점수와 평가단 평가 합산 점수가 동점이 나와 재평가까지 거치는 접전을 펼쳤다 . 12일 3일차 조직위원장 선발 공개 오디션은 오전 10시 부터 2개 지역 ( ▲경기 성남 분당구 을 ▲ 강원 원주시 을 ) 오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근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공천에 유승민 의원의 입당 가능설이 나돌고 있다 . 이에 바른미래당 대구동구 을 남태진 사무국장은 금시초문이라며 “전에도 밝혔다 시피 보수통합에는 원론적으로 반대를 안 하는 입장이다 .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오는 통합 , 지금처럼 친박, 비박 싸우는 통합이 아니라 실질적인 보수 통합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 . 유승민 의원의 최 측근이며 유승민 의원을 대변하는 남 국장은 “자유한국당 전당 대회가 2월 하순으로 예정돼 있다 .전당대회 결과를 보고 한번 생각해 보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또 보수가 통합을 해야지만 총선이나 대선에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냐며 국민의 당 사람들과는 서로 노선의 차이가 있었고 바른정당 시절부터 지방당 사무처 직원들은 당 형편상 2년 계약직으로 했기 때문에 합당 후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국민의 당 사람들은 정규직이었기에 운영상 불가피 한 점이 있었고 오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 또 유 의원이 바른미래당 당 대표를 물러난 뒤 현재는 겨우 사무총장 한분과 권은희 최고위원만 남아 있다고 말하며 당내 입지가 예전과 다름을 언급했다 . 이학재 의원의 한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월 14 ~ 15 일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공천을 앞두고 지역에서는 누가 될지 모르는 깜깜이 상태이다 . 이는 중앙당 비대위에서 결정하는 사안이고 대구시당과는 아무런 공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 거기에 2월 말, 당 대표 선출도 연이어 있어 대구시당과 당사자들이 신경이 곤두선 상태이다 . 앞으로의 결과에 따라 지역정치 판도가 바뀌는 건 물론 나아가 당과 우리나라 미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치인들과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 11일 대구시당 관계자는 지역의 관심은 높지만 현재로선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고 있다며 답답함을 호소하고 가장 관심받고 있는 지역은 중남구 , 동구갑 , 북구갑 ,수성갑이라고 말했다 . 이번 당협 위원장 공천은 12일 까지 유투브 공개 토론 ,13일 조강특위 회의 한뒤 비대위에 넘겨 최종( 승인 ) 받고 15일 발표, 16일은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연찬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당입장에선 “좀 신중하게 선택해 주셨으면 좋겠다 . 민감하니까 .중남구 , 동구갑, 북구갑 , 수성갑은 좀 비워 달라는, 여론도 그렇고 안 정했으면 좋겠다 .” 며 당 화합 차원에서 나름 고민이 깊은 것을 드러냈